![배우 이기우/사진 = 서울동물영화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85293.1.jpg)
카라 측은 "동물 영화가 국내 관객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애니멀 프렌즈' 임명을 시작했다"면서 "반려견 '테디'의 보호자이자, 평소 사회에서 동물이 마주하는 부당한 현실에 기꺼이 목소리를 내는 이기우 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배우 이기우/사진 = 서울동물영화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85290.1.jpg)
이기우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을 느끼고, 동물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되는 세상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니멀 프렌즈를 맡게 되었다"면서 "서울동물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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