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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차甲 유승호가 대장"…'거래', 친구 납치 소재 통할까 [28th BIFF](종합)

    "연차甲 유승호가 대장"…'거래', 친구 납치 소재 통할까 [28th BIFF](종합)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어쩌면 자극적이고 신선한 소재와 함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배우의 합은 '거래'만의 매력 포인트일 듯하다. 청춘의 아이콘인 세 배우가 그려낸 인간의 욕망과 망가진 우정은 어떨까.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은 영화 '낫아웃'을 통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차세대 감독이다. 친구를 납치한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담은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납치와 인질, 돈이라는 소재가 엮여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관계였다. 과연 이 친구들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했다. 거듭할수록 친구들의 관계가 변한다. 단순히 납치, 범죄물보다는 관계성 있는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거래'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랑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유는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너무 멋있더라. 그 모습을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작품에서 '준성' 역할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만 자기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준성 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탁했고,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작품 하면서 가장 복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의 경우, 처음부터 하고 싶었

  • '거래' 유수빈,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가 대장이었다" [28th BIFF]

    '거래' 유수빈,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가 대장이었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유수빈 배우는 유승호, 김동휘와 호흡을 맞추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수빈은 준성과 재효의 고교 동창으로 오랜만에 만난 그들에게 납치된 친구 '민우'로 분했다. '거래' 시나리오가 신선했다는 유수빈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수빈은 "일반적인 납치극과는 다른 느낌이 신선했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면서 부딪히는 부분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유승호, 김동휘 배우와 세 친구로 호흡을 맞추는 유수빈은 "김동휘 배우는 전작을 같이 했었는데 또 한다고 해서 기뻤다. 유승호 배우는 한참 선배님이라서 같이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유수빈은 세 친구 중에 가장 큰 형이지만 유승호 배우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높은 연차를 자랑하는 선배다. 이에 유수빈은 "서열은 김동휘가. 농담이다(웃음). 승호 배우가 현장에서 중립을 유지하면서 많이 끌어줬다.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줬다.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 배우가 대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거래'는 내일(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부산=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 배우한테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28th BIFF]

    '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 배우한테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유승호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은 영화 '낫아웃'을 통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차세대 감독이다. 친구를 납치한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담은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납치와 인질, 돈이라는 소재가 엮여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관계였다. 과연 이 친구들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했다. 작품이 화가 거듭할수록 친구들의 관계가 변한다. 단순히 납치, 범죄물보다는 관계성 있는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거래'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랑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유는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너무 멋있더라. 그 모습을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작품에서 '준성' 역할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만 자기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준성 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탁했다.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작품 하면서 가장 복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의 경우,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배우들과 같이했다. 이 역할에 동휘, 수빈, 주영 배우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확신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냐고 묻자 "청춘들의 한 시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극 중

  • '거래' 유승호,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 흥미로웠다" [28th BIFF]

    '거래' 유승호,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 흥미로웠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배우 유승호는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를 답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승호는 입대 전에 진 사채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준성'을 연기한다. '거래' 시나리오를 보고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유승호는 "주제 자체가 신선했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대본을 보고 감독님을 바로 뵙고 싶었다. '낫아웃'에서 보여주신 색깔을 '거래'에 잘 녹여주시면 흥미로운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안 해본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는 유승호는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준성이라는 인물을 만난 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정확하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승호는 '거래'를 촬영하며 어땠는지 설명했다. 유승호는 "사실 처음에는 어색했다. 어릴 때, 처음 현장에 왔던 것 같았다. 배우나 감독님이 모두 나이대가 비슷하다. 특히 유수빈 배우가 긴장을 많이 풀어줬다.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금방 풀렸고 나도 모르게 빨리 적응했다. 최선을 다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거래'는 내일(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부산=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 이정곤 감독-유승호-김동휘 '즐거운 미소'

    [TEN포토] 이정곤 감독-유승호-김동휘 '즐거운 미소'

    이정곤 감독,유승호,김동휘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긴장되는 발걸음'

    [TEN포토] 유승호 '긴장되는 발걸음'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승호, 100억 납치극 공범 "돌았냐, 이거 범죄야"('거래')

    유승호, 100억 납치극 공범 "돌았냐, 이거 범죄야"('거래')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웨이브는 '거래'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의 강렬한 표정과 함께 그 위에 쓰여진 붉은 글씨의 문구로 앞으로 벌어질 상황들을 암시한다. 준성(유승호 역)의 포스터에는 "돌았냐 이거 범죄야"라는 카피와 함께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린 그의 위태로운 감정선이 담겼다. 이어 재효(김동휘 역)의 무심하고 차가운 눈빛과 "근데 너도 공범인 건 알지?"라는 카피는 납치극을 시작한 그의 싸늘함과 동시에 첨예한 이들의 관계를 암시한다. 납치극의 인질이 된 민우(유수빈 역)의 날 선 표정과 어우러지는 "너는 내가 호구로 보이냐"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언제든 반격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을 드러낸다. "앞집에 누가 납치 됐어"라는 카피와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수안(이주영 역)의 표정은 정의감에 넘치는 경찰 준비생 수안이 어떤 변환점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납치극에 얽힌 네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군대 전역 후 불어난 빚에 목숨의 위협까지 당하는 준성은 납치극의 공범이 되지만 "인질이기 전에 우리 친구야"라고 말하며 관계의 선을 지키고자 한다. 돈으로 퇴학을 모면한 동급생들 사이에서 나홀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의대생 재효의 모습에서 이 납치극의 계기가 드러난다. "10억 준비하세요"에 이어 "나한테 다 계획이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재효의 굳은 다짐이 보인다. 여기에 "그 누구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민우의 반전은 납치

  • [TEN포토] 유승호 '남성미 넘치는 외모'

    [TEN포토] 유승호 '남성미 넘치는 외모'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라운지 팝업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아무나 소화못하는 화이트정장'

    [TEN포토] 유승호 '아무나 소화못하는 화이트정장'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라운지 팝업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하트는 시크하게'

    [TEN포토] 유승호 '하트는 시크하게'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라운지 팝업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행복한 미소'

    [TEN포토] 유승호 '행복한 미소'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라운지 팝업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 유승호, '그린마더스클럽' 감독과 만난다…'아임홈' 출연

    [단독] 유승호, '그린마더스클럽' 감독과 만난다…'아임홈' 출연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아임홈'에 출연한다. 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유승호는 SLL이 제작하는 '아임홈'에 출연한다. 유승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임홈'은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루왁인간'의 라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유승호는 올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거래'에 이어 '아임홈'을 통해 선보일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망사 걸친 유승호, 순수미 버리고 거친 매력 장착 [화보]

    망사 걸친 유승호, 순수미 버리고 거친 매력 장착 [화보]

    배우 유승호가 젊음의 방황과 성장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유승호는 매거진 화보 촬영을 통해 냉정과 열정의 분위기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넘나들었다. 의상의 색감을 최소화한 그는 시선과 표정에 강조점을 두고 독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은색 이어 커프와 네트 소재의 이너로는 대담함을, 광택감의 블랙 레더 재킷으로는 우아함을 표현하며 뜨겁고도 서늘한 양면성을 발산했다. 유승호는 몽환적인 시선과 치기 어린 표정으로 과도기적 청춘의 모습을 선보였다. 검정색 넓은 소파 위 그는 힘을 덜어낸 시선을 통해 청춘의 쓸쓸한 내면을 내비친다. 반면 고뇌에 찬 듯한 표정은 붉은색 배경과 어우러져 청춘의 혈기를 짐작하게 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속 준성을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짧은 헤어 스타일을 오래 유지한 유승호. 그는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우발적인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는 이준성으로 올 하반기 인사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날 것'의 연기, 해보고 싶었다"…유승호, 동창생 납치범 됐다('거래')

    [종합] "'날 것'의 연기, 해보고 싶었다"…유승호, 동창생 납치범 됐다('거래')

    유승호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후 2년 만에 웨이브 작품 '거래'로 컴백한다. 아역 출신인 그는 '날 것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25일 국내 OTT플랫폼 웨이브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3년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능 '피의 게임2'를 비롯해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거래',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 '용감한 시민' 등 콘텐츠를 소개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했다.유승호는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이고 방황하던 청년 이준성 역을 맡았다.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인 의대생 송재효로 분한다. 유수빈은 부잣집 외아들로서 10억 납치극의 희생양이 된 박민우를 연기했다.유승호는 “소재가 독특했다. 대본이 재밌었다. 두 번째는 캐릭터였다. 언젠가는 날 것의 이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그게 이번 작품이었다. 세 번째는 감독님이었다. '낫아웃'을 보고 감독님의 색깔과 느낌이 ‘거래’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처음 보았을 때 감독님의 눈웃음을 잊지 못한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가 기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배우들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유승호는 “현장에서 배우와 감독님으로 만났지만 저는 ‘컷&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