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 결혼식에 참석했다.박군과 현영은 작년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신바(신난 바보) 김종민과 '용바(용감한 바보)' 나인우가 역대급 꼼수를 부린다.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에서는 똘똘 뭉친 OB와 YB의 케미스트리 폭발 여행기가 그려진다.이날 꼼수킹 김종민은 어김없이 물불 가리지 않는 반칙 본능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그는 짝꿍 나인우와 합심해 소란스럽게 움직이며 상대 팀원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김종민의 수제자 나인우는 시도 때도 없는 메롱 공격으로 형들의 속을 뒤집는다. YB 팀의 수장이었던 딘딘은 막내의 유치찬란한 견제에 "쟤를 어떻게 해야 하지"라면서 속을 태우기도. '신바' 김종민의 예능 특훈에 힘입어 '용바'로 거듭난 나인우는 거침없이 현장을 휩쓸면서 반칙 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는 후문이다.특히 모든 멤버가 꼴찌로 예상했던 김종민, 나인우 팀은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두 남자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광경에 연정훈은 "쟤들 똑똑한데?"라며 감탄하고, 제작진 또한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두 남자의 경기를 바라본다고. 과연 '꼼수 형제' 김종민, 나인우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일일 MC로 출격해 지석진 자리를 위협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에 게스트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8일 오후 방영된 '떡볶이집 그 오빠들'에는 가수 김완선, 배우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자가격리중인 지석진을 대신해 이찬원이 일일 MC로 나섰다.이날 김종민과 이이경은 코로나19로 격리중인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상을 통해 나타난 지석진은 얼굴이 퉁퉁 부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이경은 "얼굴이 왜 고장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어디에 부딪혔냐"며 걱정했다. 지석진은 "지금 막 샤워하고 나와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일 MC로 나선 이찬원이 나타자자 지석진은 "오 (이)상엽이구나"라고 잘못 알아봤다. 이이경은 "아 이 형 많이 아픈것 같은데"라고 했다. 뒤늦게 지석진이 "오~ 찬원아"라며 알아 봤고, 이찬원은 "오늘부터 선배님 대신해서 '떡볶이집' 쭈욱 함께할 이찬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급해진 지석진은 "그건 안 돼"라며 덜덜 떨었다.첫 번째 게스트로 대한민국 첫 여성 댄스 솔로 가수 김완선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냐"며 김완선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 김완선은 "무지하게 미친 듯이 엄청나게 관리한다. 관리해야지 어떻게 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오빠들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하는 '서울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김완선은 "이효리와는 그동안 방송과 무대를 함께했다. 엄정화는 자주 보던 사이다. 보아와 화사는 처음 봤다"
그룹 코요태 신지가 할매들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고민 솔루션을 받는다.3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신지가 찾아온다.이날 신지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삶이 피곤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제가 아마 라디오 DJ 최초로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진행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대본 2장을 한꺼번에 넘기는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다들 실수인 줄 몰랐지만 그게 너무 힘들어서 골무를 대량 구매했다"고 밝혔다.예민한 성격은 몸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신지는 "(김)종민 오빠가 제 상태를 알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장실 앞에 주차를 해 준다"며 "올림픽대로를 지나다가도 신호가 오면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 화장실로 간 적 있고, 너무 급해서 갑자기 노량진 수산시장에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문희는 "종민이 같은 친구가 어딨니?"라며 김종민의 배려에 감탄했다. 이어 "결혼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럼 다 치료될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솔루션을 제시했다.하지만 신지는 "종민 오빠도 44살, 저도 42살인데 다들 혼자라 그럴 필요를 잘 못 느껴요"라며 머뭇거렸다. 그러자 김영옥은 "왜 그렇게 못 느끼고 혼자들 있어? 혼자인 사람들끼리 합치는 게 어때?"라고 말해 신지를 경악하게 했다. 신지는 "그건 아니에요. 저희는 가족이라서"라고 겨우 말했다. 김영옥은 "가족끼리 사는 거지"라며 천연덕스럽게 답했다.박정수만이 신지의 편에 서 반대표를 던졌다. 김영옥은 "종민이 보통 아니야. 너무 괜찮은 사람이야"라며 김종민을 신랑감(?)으로 두둔했
'1박2일' 김종민과 나인우가 치열한 꼼수 대전을 펼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혹독했던 혹한기 실전 훈련에 이어,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이 시작된다.이날 멤버들은 첫 녹화 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멤버들 중 내가 가장 똑똑하다"라고 자신했던 나인우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나인우는 멤버들의 반대에도 자신이 '1박 2일'의 공식 브레인임을 주장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듯 "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라면서 대결 신청을 한다.자칭 브레인(?) 라이벌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종민은 점심 복불복 대결 도중 역대급 꼼수를 부려 멤버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모든 룰을 어기는 김종민의 '마이웨이' 반칙에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방글이 PD마저 수차례 경고하고, 급기야 "김종민 씨, 말 그만하실 게요"라며 묵언 조치까지 취한다.나인우는 김종민의 근본 없는 반칙에 "게임 저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라면서 화들짝 놀란다. 그러나 형들의 대환장 게임 실력을 지켜보던 그는 점차 꼼수의 싹을 틔운다고 해, '1박 2일' 맞춤형 예능캐로 거듭날 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격리 해제됐다.25일 김종민 소속사 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종민이 이날 코로나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며 "김종민은 지난 18일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컨디션 난조 외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밝혔다.이어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김종민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쾌유를 기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코요태 김종민이 오늘 25일 코로나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김종민은 지난 18일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컨디션 난조 외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25일부터는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김종민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쾌유를 기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18일 소속사 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가수 김종민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김종민은 금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영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모두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가수 김종민이 오늘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김종민은 금일(18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앞서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모두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박2일' 딘딘이 김종민 때문에 주식을 많이 손해봤다고 말했다.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는 혹한기 실전 훈련이 걸려있는 복불복 알까기 대결이 그려졌다.공격권이 있는 라비는 각자 멤버들의 바둑알을 겨눴고, 연정훈은 "라비야. 내가 혹한기 때 핫초코도 타주지 않았니"라며 핫초코 우정을 언급했다. 이어 딘딘은 "나는 너희 회사에 휘인도 소개시켜주지 않았냐"라며 자신의 공을 언급했다.또 라비는 김종민을 공격하기에 앞서 "고깃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형이 몰래 계산해줬어"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종민은 그럼에도 자신의 바둑알을 공격하려는 라비에게 "내거 하려고? 그 때 계산한 거 내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딘딘이 공격을 하게 됐고 김종민과의 관계에 "종민이 형 때문에 주식 다 날렸어. 죽어도 할 말 없지? 종민이 형 때문에 파란색으로 세 달을 보냈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인정한다"라고 말했고, 딘딘이 공격했지만 자신의 바둑알만 떨어졌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데뷔 24년차를 맞은 코요태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데뷔 24년차를 맞은 코요태 김종빈, 빽가, 신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의 아침을 맞았다. 그러나 거센 파도에도 코요태는 텐트 안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들은 텐트 앞까지 물이 찬 걸 보고 황급히 텐트 안에서 나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안정환은 "자연스럽게 통발이 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빽가는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찾았다. 빽가는 "제가 원래 커피를 너무 좋아한다. 캠핑 가서는 평소보다 커피를 2~3배 이상 마신다. 멤버들한테도 그 느낌을 좀 전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빽가는 직접 원두를 챙겨왔다. 원두를 볶아 보고 싶었다고. 그러나 세 사람이 있는 장소는 캠핑장이 아닌 무인도였다. 빽가는 솥뚜껑에 원두를 볶는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솥두껑에 불이 붙지도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불을 붙였다. 이를 본 신지는 "이렇게 무쇠솥에 원두 볶는 걸 처음 보네"라고 말했다. 빽가는 "나도 처음이야. (경험이 있는 게) 아니야"라고 했다.빽가는 원두를 태웠으나 신지의 기지로 커피를 완성할 수 있었다. 빽가는 커피를 컵에 따라 배분했다. 김종민은 "4:3:3, 원래 신지가 많이 먹어야지. 우리 행사 수익 4:3:3이잖아"라고 말했다. 신지는 "여기서 왜 수익분배율이 나와"라고 말했다. 빽가 역시 "정확히 4:3:3 해야지"라고 말했다. 커피맛을 본 이들은 갸우뚱했다. 김종민은 "안 익은 커피 막 빻은 것 같아"라고 했다. 신지도 "커피에서 원래 쇠맛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남다른 '면 부심'을 보였다.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면' 김종민과 김준호가 을지로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여기가 힙지로다. 힙한 을지로라는 말이다"라고 소개했고, 김준호는 "짜장라면을 먹으러 여기까지 온 거냐"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종민과 김준호는 면을 먹은 바 있어 세 번째 면 음식이었다.김종민은 "센 불로 하니까 완전히 다르다"라며 "그리고 여기는 계란 후라이도 올려준다. 반숙이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이어 김종민은 "라면은 과학이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누가 세 끼를 먹니? 과학도 세 번 공부하면 졸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양은냄비가 열전도가 빠르다. 쫄깃쫄깃하고 면이 빨리 익는다. 여기도 불이 세서 라면이 맛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24년차 팀워크를 자랑했다. 시종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섬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방송된 '안다행'에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 세 사람이 바위섬에 도착해 섬생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섬으로 향하던 신지는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나 모르겠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근심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빽가는 "나랑 종민이 형이 있지 않냐"라며 자신이 프로 캠핑러임을 알렸다. 김종민 또한 "나는 야외 버라이어티만 15년 했다"며 신지를 안심 시켰다.모두가 섬을 발견하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지는 잘 안 보인다고 했다. 김종민은 "섬이 안 보여? 노안 왔니?"라며 깐족거려 신지를 분노케 했다.세 사람은 생각보다 작은 섬의 크기에 당황했다. 선착장도 따로 없는 바위섬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만조 때 잠기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김종민, 신지, 빽가는 뗏목을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했다. 겁먹은 김종민은 "왜 이런데를 보냈냐"며 하소연 했다.초반부터 난관이었다. 줄이 바위에 걸려 뗏목이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다 최전방에 나선 신지가 진두지휘 했고, 결국 줄도 스스로 걷어냈다. 김종민은 연신 "너무 무서워"라고 엄살을 떨었다. 세사람은 어렵사리 섬 반대편에 도착했다. 그들을 맞이한 것은 스산한 기운이 맴도는 폐가였다. 알고보니 폐가 같은 건물은 어민들의 휴게소 같은 곳이었다. 김종민과 빽가는 과민성대장염에 걸린 신지를
배우 연정훈이 문세윤에게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 하라고 했다. 김종민은 코요태를 탈퇴하고 딘딘은 라디오에서 하차 하고, 라비는 회사에서 사임하기로 했다. 무슨일일까.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낭만 자유여행'이 펼쳐졌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춘천 닭갈비집을 찾았다. 딘딘은 "막국수 5개, 닭갈비 5개"라며 거침없이 주문했고, 멤버들은 감자전 2개, 돈가스 1개, 볶음밥 2개, 치즈토핑 1개, 우동사리 2개까지 주문서를 꽉꽉 채웠다.옆에서 쌈짓돈을 세어보던 '가장' 연정훈은 사장님을 향해 "볶음밥과 우동사리중 뭐가 맛있냐"고 물어봤다. 당연히 둘 다 맛있는 문세윤은 "무슨 소리냐"며 버럭했다. 문세윤은 "우동사리는 라면사리와 다르다.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우리 MT 왔다. 일단 먹고 내일 죽자"고 제안했다. 멤버들 모두 아낌없이 플렉스를 결심했지만 연정훈은 홀로 밥값을 계산하며 걱정했다. 남은 돈은 15만 1400원, 점심식사만 10만 5000원이 나왔다.앞서 소떡소떡을 몰래 먹은 문세윤과 딘딘에겐 볶음밥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에 문세윤은 "내가 맛있게 먹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너는 보여줬잖아. 맛있는 녀석들에서"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당황했다. 라비가 "맞다. 문세윤 형이 먹는 모습은 자료화면을 쓰면 된다"고 하자, 문세윤은 "자료화면은 돈을 써야 한다"고 응수했다.이런가운데 연정훈이 문세윤을 향해 느닷없이 "그러니까 그만둬"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문세윤은 &
'1박2일' 김종민이 라비의 엉뚱한 춤을 보며 당황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멤버들의 낭만 자유여행이 그려졌다.'김종면' 김종민은 멤버들을 위해 순두부 라면을 끓였고, 멤버들은 "짬뽕 국물 맛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뒷처리를 하라고 말했다.라비는 숙소로 들어가면서 "도와드려요?"만을 연발했다. 김종민은 "라비 어디서 배웠는지 잘 약올리네. 뭐지? 예능 사상 저런 거 처음 봤어. 처음 보는 예능이야"라고 당황스러워 했다.문세윤은 치우고 있는 김종민을 향해 휴대용 마이크로 이름을 불렀고 "우리가 남이냐. 당신과 함께 뒤처리를 도와줄 뒤처리맨 라비!"라며 라비를 소개했다.라비는 무아지경으로 갑자기 춤을 췄고 김종민은 "왜 그래?"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라비가 지금 정상이 아닌 것 같다. 저런 애를 처음 봤어. 언제 도와줄 거야?"라고 소리쳤다. 라비는 계속해서 춤만 췄고, 김종민은 "완전히 도라비. 뮤지컬이야? 너무 새롭다"라고 반응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박2일' 김종민과 문세윤이 살벌한 육탄전을 벌인다.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낭만 자유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패기 넘치는 다섯 남자의 겨울 정취 가득한 'FLEX' 여행이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평소와 달리 풍족한 식사를 즐기고, 디저트까지 챙겨 먹으며 여유를 만끽한다. 이에 딘딘은 "황제 여행이야"라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15학년' 김종민은 "최고의 자유 여행이다"라며 최상의 만족도를 드러낸다고.그러나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으며 'FLEX'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던 다섯 남자는 결국 용돈 탕진 위기에 놓인다. 위험을 감지한 멤버들은 치열한 생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특히 돈에 눈이 먼 김종민과 문세윤은 서로의 코를 걸고(?) 난데없는 난타전을 벌인다. 이어 "피나는 거 아냐? 피 맛이 나는데?"라는 문세윤의 한마디에 분위기가 더욱 과열되기도. 급기야 용돈 거부 선언까지 하며 정신없이 서로를 공격하던 두 남자는 결국 만신창이가 된다고 해, 벼랑 끝에 놓인 이들이 어떠한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