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춘천 닭갈비집을 찾았다. 딘딘은 "막국수 5개, 닭갈비 5개"라며 거침없이 주문했고, 멤버들은 감자전 2개, 돈가스 1개, 볶음밥 2개, 치즈토핑 1개, 우동사리 2개까지 주문서를 꽉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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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떡소떡을 몰래 먹은 문세윤과 딘딘에겐 볶음밥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에 문세윤은 "내가 맛있게 먹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너는 보여줬잖아. 맛있는 녀석들에서"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당황했다. 라비가 "맞다. 문세윤 형이 먹는 모습은 자료화면을 쓰면 된다"고 하자, 문세윤은 "자료화면은 돈을 써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런가운데 연정훈이 문세윤을 향해 느닷없이 "그러니까 그만둬"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문세윤은 "이 형 자꾸 '맛있는 녀석들' 관두고 자기랑 놀자고 한다"라며 황당해 했다. 연정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만둬. 나랑 놀자"고 떼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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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해 "넌 코요태 당장 때려쳐"라고 소리쳤고, 잠시 멈칫하던 김종민은 "관둬 관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비는 "시청자 여러분도 하던 일 그만두고 저희랑 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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