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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1분 31초 만에 매진…폐막작 '산이 울다'는 2분 53초 만에 표 동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1분 31초 만에 매진…폐막작 '산이 울다'는 2분 53초 만에 표 동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빠른 시간 매진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를 통해 개폐막작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개막작 '주바안'은 1분 31초만에, 폐막작 '산이 울다'는 2분 53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주바안'은 인도에서 능력 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 받고 있는 모제즈 싱의 감독 데뷔작이다. 인도영...

  • 원조 '하녀' 이은심, 'BIFF' 통해 33년 만에 고국 방문

    원조 '하녀' 이은심, 'BIFF' 통해 33년 만에 고국 방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의 배우 이은심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22일, “'아시아 영화 100'에 선정된 '하녀'의 배우 이은심이 BIFF를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은심은 이번 제20회 BIFF에 참석, ‘하녀’ 무대인사와 함께 남편인 고(故) 이성구 감독의 '장군의 수염'이 상영되는 '한국영화 회고전'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베를린영화제-황금곰상 '택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베를린영화제-황금곰상 '택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될 아주 특별한 로드-멘터리가 온다. 제5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이어 올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택시’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의 창...

  • 소피 마르소·하비 케이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확정

    소피 마르소·하비 케이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확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와 할리우드 배우 하비 케이틀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8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소피 마르소와 하비 케이틀이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라붐'(1980) '안나 카레니나'(1997) '007 언리미티드'(1999) 등으로 사랑받은 소피 마르소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월드 시네마 섹션 ‘제일버드&#...

  • 박성웅-추자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맡는다

    박성웅-추자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맡는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성웅와 추자현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를 함께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 “오는 10월 10일 영화의 전당에서 거행되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성웅과 추자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신세계'(201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과 평단에 주목 받기 시작한 박성웅은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4), ‘역린'(2014), ‘살인의뢰'(2015)...

  • 송강호,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마리나 골바하리 호흡

    송강호,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마리나 골바하리 호흡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송강호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7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배우 송강호가 아프가니스탄 배우 마리나 골바하리와 함께 2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 JSA'(2000), '괴물'(2006), '밀양'(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등 장르불문, 매 작품마다 뛰어난 ...

  • 문소리,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선정

    문소리,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선정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문소리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 선배 배우가 재능 있는 후배 배우를 격려하는 취지로 수여되는 상으로,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문소리는 이창동 감독의 R...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인도영화 '주바안'으로 문 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인도영화 '주바안'으로 문 연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영화 '주바안'으로 문을 연다.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는 이용관, 강수연 공동 집행위원장과 전양준 부집행위원장,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연출 데뷔작 '주바안'이 선정됐다. 주바안은 인도 펀자브의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젊은이가 대...

  • 올해 BIFF, '남과 여' 등 추억의 프랑스 영화 몰려온다…'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특별전 개최

    올해 BIFF, '남과 여' 등 추억의 프랑스 영화 몰려온다…'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특별전 개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추억의 프랑스 영화들을 다수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름하여, '프랑스 특별전 :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다. 20일 BIFF 측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스무 돌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전통적인 영화 강국이자 부산국제영화제와 오랜 친분을 쌓아 온 프랑스에 초점을 맞추어 특별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영화제 측은 “이번 특별전은 예년과 달리 한 국가의 감독이나 작품을 새롭게 소...

  •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외압-검열 구애받지 않고 영화 틀 것”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외압-검열 구애받지 않고 영화 틀 것”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에 대해 힘 주어 말했다.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는 경제, 배급, 검열, 정치적 상황 등과 상관없이 세계 여러 유능한 감독들의 영화들을 틀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회 만에 세계적으...

  •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 “부산시와 갈등, 강수연과 힘 합쳐 이겨나갈 것”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 “부산시와 갈등, 강수연과 힘 합쳐 이겨나갈 것”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사퇴 압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부산시와 영화제와의 갈등에 대해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사퇴 압박) 당시에는 자포자기의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부산 시장과 소통을 하면서 강수연을 집행위원장으로 말씀 드리게 됐고 그걸 수락해 주셨다. 그건 과거는 다 ...

  •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여배우 기근,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여배우 기근,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강수연이 충무로 여배우 기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충무로 여배우 기근 현상에 대해 강수연 위원장은 이날 “지금 한국 영화가 많이 사랑받고 있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한국영화 점유율도 놓다. 그런데 배우들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충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

  •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수락 이유? 배우로서 보람된 일”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수락 이유? 배우로서 보람된 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강수연이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는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수연은 집행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것과 관련해 “내 인생에서 계획한 건 배우 말고는 없었다. 다른 일은 한다든지 그런 건 아예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보...

  •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취임 한 달, 아직 정신이 없다”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취임 한 달, 아직 정신이 없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강수연이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취임 한 달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는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취임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신이 없다. 힘든 상황이니,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아시다시피 올해 영화제에 어려움이 많다. 영화제 내...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공개…'영화의전당' 담았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공개…'영화의전당' 담았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올해로 20해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산영화제 측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제20회 부산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영화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부산영화제의 상징인 '영화의전당'을 주제로 하여 실사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지난 2011년 개관한 영화의전당은 쿱 힘멜브라우(Coop Himmelblau)가 설계하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