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문소리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 선배 배우가 재능 있는 후배 배우를 격려하는 취지로 수여되는 상으로,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문소리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이후 ‘오아시스’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쳐 그 해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부상했다. 그녀는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로서 심사위원에 선정되었다.
지난 8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문소리는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었다. 더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 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감독으로서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영화들을 본 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10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문소리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 선배 배우가 재능 있는 후배 배우를 격려하는 취지로 수여되는 상으로,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문소리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이후 ‘오아시스’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쳐 그 해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부상했다. 그녀는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로서 심사위원에 선정되었다.
지난 8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문소리는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었다. 더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 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감독으로서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영화들을 본 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10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