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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양지은 "父, 내가 준 신장 망가져 투석…체념하셨더라" ('슈돌')

    [종합] 양지은 "父, 내가 준 신장 망가져 투석…체념하셨더라" ('슈돌')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11년 전 자신이 이식해 준 아버지의 신장이 다시 망가졌다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효녀 가수 현숙과 新 효녀 가수 양지은의 만남이 그려졌다. 양지은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줬다는 걸 알고 있는 현숙은 "아버지 신장 이식 언제 해드렸냐"고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2018년 8월 4일"이라며 날짜도 정확하게 기억했다. 양지은은 "대학교 때였다. 아빠가 (당뇨 합병증으로) 몸이 정말 안 좋았고 남은 시간은 3개월이라며 가족들끼리 마음을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 신장 이식 수술 밖에는 답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자가 엄청 많았다. 1000명도 더 됐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주면 되는 거 아닌가?' 단순하게 생각했다. 아빠 살리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했다"고 했다. 그렇게 아버지에게 신장을 드리기로 한 양지은. 그는 "아빠 수술방 문 닫히는 거까지 끝까지 눈에 담았다. 누워서 아버지 수술 꼭 성공하게 해달라고, 눈 뜨고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 기도했다"며 울컥했다. 수술실에 들어간 뒤엔 기억이 없고 '양지은 씨 일어나세요'라는 마취를 깨우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첫 기억이라는 양지은. 그는 "너무 아팠다. 내가 어리니까 겪어본 적 없는 아픔에 쇼크로 기절을 했다. 눈 뜨라고 해서 눈을 뜨고 아버지를 찾으니까 수술 너무 잘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너무 기뻤다. 나는 못 할 게 없겠다. 수술도 했고 아빠도 살렸으니까 못 할 게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올해가 신장 이식한지 햇수로 11년째 되는

  • 테니스 주니어 톱 재아·미래 모델 재시…훌쩍 큰 이동국네 오남매 ('슈돌')

    테니스 주니어 톱 재아·미래 모델 재시…훌쩍 큰 이동국네 오남매 ('슈돌')

    8주년을 맞이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동국과 오남매가 돌아왔다.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슈돌’의 레전드 가족 오남매가 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다. 훌쩍 큰 아이들의 근황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전망이다.이동국네 오남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4년여의 시간 동안 ‘슈돌’과 함께 해 왔다. 온 국민에게 힘을 준 유행어 "할 뚜 이따(할 수 있다)"부터 전설의 3억 뷰 영상으로 남은 모래밭에 파묻힌 대박이까지, 수없이 많은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에 아직까지도 보고 싶은 가족으로 회자되고 있는 오남매네가 8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슈돌’에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은 3년 전과 사뭇 달라져 있었다. 아빠에게 테니스를 져 울던 재아는 작년 14세에 테니스 아시아 주니어 랭킹 1위의 선수로 성장했으며, 모델을 꿈꾸던 재시는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15세 숙녀로 성장해 있었다. 그리고 마냥 아기 같던 ‘설수대’ 설아, 수아, 시안이도 이제는 모두 9세, 8세 초등학생으로 자라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고.아이들의 성격과 관계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누나들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던 순둥이 막내 대박이는 어느새 자기 의견을 밀고 나가는 대쪽 같은 8세 이시안으로 성장했다. 게다가 매번 아빠의 장난에 당하던 시안이가, 이제는 아빠에게 먼저 장난을 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또한 이동국과 오남매는 ‘슈돌’ 8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재능기부에 도전했다. 이들이 준비한 재능기부는 바로 운동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젠가&

  • '슈돌' 정동원, 사유리 子 젠의 '1일 3기저귀'에 멘붕

    '슈돌' 정동원, 사유리 子 젠의 '1일 3기저귀'에 멘붕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의 육아에 도전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정동원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앞서 정동원이 사유리와 젠의 노래 선생님으로 찾아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슈돌’ 8주년을 맞이해 재능기부를 하기 위한 것으로, 사유리는 정동원과 함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조회 수만큼 기부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의 본격적인 노래 교실이 공개된다. 정동원은 사유리에게 노래의 기초를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며 성심성의껏 강의를 펼쳤다고. 이때 젠은 남다른 발성으로 정동원도 놀라게 하며 시범 조교로 활약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정동원은 젠의 고음을 듣고 “로커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인생 첫 육아에도 도전했다. 언제나 형, 삼촌들에게 보살핌을 받던 ‘트롯 삐약이’ 정동원이 자신보다 어린 젠 돌보기에 나선 것이다. 아기 띠 메기부터 우유 먹이기까지, 정동원은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것들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젠동브로’ 케미를 보여줬다고 한다.그러나 정동원에게도 어려운 미션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기저귀 갈기였다. 인생 최초로 남이 싼 응가를 마주한 정동원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젠은 이런 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1일 3응가로 장 건강을 뽐냈다. 이에 1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정동원이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또한 정동원은 늘 자신을 돌봐주던 삼촌 장민호에게 영상통화로 S.O.S를 치기도 했다는데. 정동원의 이야기를 들은 장민호는 무슨

  • "야반도주하냐고"…양지은, 임시 거처 의심받은 집 쇼핑 '의사 남편 이벤트는 덤' ('슈돌')[종합]

    "야반도주하냐고"…양지은, 임시 거처 의심받은 집 쇼핑 '의사 남편 이벤트는 덤' ('슈돌')[종합]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2대 슈퍼맘 양지은과 그의 남편이 육아 예능이 아니라 부부 예능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과 그의 치과의사 남편이 달달한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양지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남편과 두 아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인 양지은이 아이들과 집 걱정 없이 TV조선 '미스트롯2'에 임할 수 있던 것도, 진(眞)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도 남편이라고 밝혀 남편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양지은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치과를 휴직하고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남편의 살림과 육아 실력에 시청자들은 주목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남편이 활약했다. 일어나자마자 양지은의 영양제를 챙겨두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남편의 하루 일과. 양지은은 일어나 남편에게로 가서 "설거지하는 모습이 멋있는데?"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식사 중 딸 의연이 혀를 깨물자 남편은 딸의 입안을 '호오~'불어주며 딸을 달래주기도 했다. 특히 치과의사답게 남매의 양치를 직접 해주며, 치아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양지은의 집은 "임시거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을 정도로 가전이나 인테리어 제품이 없었다. 거실에 흔한 쇼파와 TV가 없어 그런 오해를 낳은 것.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 탓이지만, 시청자의 반응을 신경썼던 양지은은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갔다. 양지은은 "저번 방송이 나가고 임시 거처인 줄 아시더라. 친한 언니도 '이거 야반도주하는 집 아냐?'라고 농담하더라. 집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고

  • "임시 거처 아니냐"…양지은, 굴욕적인 미니멀 라이프에 쇼핑 ('슈돌')

    "임시 거처 아니냐"…양지은, 굴욕적인 미니멀 라이프에 쇼핑 ('슈돌')

    가수 양지은이 집을 새롭게 단장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대 슈퍼맘 양지은과 남매 의진, 의연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양지은 부부와 의진, 의연 남매는 지난 방송과 다를 바 없는 의좋은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부엌일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치과 의사 남편과, 그런 남편에게 딱 붙어 애정을 표현하는 양지은의 모습은 지난 방송을 ‘복사+붙여넣기’한 듯 똑같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이어 이들은 양지은이 만든 맛있는 자장면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이때 의진이와 의연이는 귀여운 먹방이 자장면을 만든 양지은을 흐뭇하게 했다고. 특히 의연이는 면치기를 하던 중 혀를 씹을 만큼 먹방에 열중했다는 전언. 이때 치과 의사 아빠는 누구보다 스윗한 방법으로 혀를 씹은 의연이를 달래줬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또한 맛있는 먹방 뒤에는 아빠의 꼼꼼한 양치 교실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치아 건강 상태에 맞게 칫솔질부터 치실까지, 완벽하게 케어하는 치과 의사 아빠의 양치 현장이 안방의 시청자들에게도 꿀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양지은 가족은 지난 방송 이후 "임시 거처 아니냐"는 평까지 들었다는 ‘미니멀 라이프’ 탈출을 위해 쇼핑에 나섰다. 이들은 양지은, 남편과 의진, 의연 남매로 나뉘어 쇼핑을 했다. 쇼핑할 때도 꽁냥꽁냥 사랑이 넘쳤다는 부부의 모습과 담는 물건마다 각자의 개성이 넘쳤다는 의좋은 남매의 장바구니가 궁금해진다. 한편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들에게 반가운 손님도 찾아왔다고. 바로 차세대 트롯주자 마리아, 김태연이 양지은의 깜짝 육아 지원군으로

  • '비혼모' 사유리 子 젠 아빠 어땠길래…남다른 발육 상태에 "강호동 느낌" ('슈돌')

    '비혼모' 사유리 子 젠 아빠 어땠길래…남다른 발육 상태에 "강호동 느낌" ('슈돌')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젠의 발육에 감탄했다. 3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제주도에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집을 방문했다. 최근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고, 강아지들과 함께 육아 인생 2막을 시작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 제주도를 여행 중이던 사유리는 젠과 함께 이들의 집을 찾았다. 여홍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강아지 겨울이, 도찌는 격한 리액션으로 사유리와 젠을 반기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특히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빅보이 젠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젠의 근육을 직접 만져본 여에스더의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또한 홍혜걸은 젠을 보며 "강호동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고 해, 이 발언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젠의 음악 선생님이 된 트롯 신동 정동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 그러나 정동원은 본격적인 수업 전 젠과 친해지기부터 난관에 부딪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박은지, 유산 아픔 고백 "사유리에 고마워"→젠, 한국 이름=사전성? ('슈돌')

    [종합] 박은지, 유산 아픔 고백 "사유리에 고마워"→젠, 한국 이름=사전성? ('슈돌')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사유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다.지난 17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는 만삭의 박은지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공항 인테리어의 카페에 도착했다. 그가 만난 인물은 바로 박은지. 박은지는 2018년 4월 결혼해 11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다. 사유리와는 끈끈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박은지는 "오늘이 임신한 지 거의 30주"라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제일 힘들 때"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박은지는 "요즘 너무 숨이 찬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느낌일 거다. 숨이 잘 안 쉬어질 것"이라고 알렸다.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던 박은지는 "사유리에게 너무 고맙다"며 입을 뗐다. 그는 "미국에 있으면서 외로울 때가 있었다. 결혼 초반에 유산을 하고 난 뒤 어떻게 다시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던 찰나에 생긴 아이라 너무너무 행복"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태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항상 예쁜 거 많이 보라고 한다. 그래서 제일 예쁜 사람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뒀다"고 전했다. 박은지의 휴대폰 배경화면에는 배우 황신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후 박은지는 황신혜와 영상 통화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길거리 가다가 전화 와서 깜짝 놀랐다. 재빨리 사람 없는 골목으로 왔다"며 "나 젠의 팬이다. 나중에 젠이랑 만나게 해 달라. 내가 하루 봐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사유리는 박은지에 "생각해둔 이름이 있냐"고 물었다. 박

  • 윌리엄, 바가지 머리 안녕…'해밍턴즈' 호랑이 가족 변신 ('슈돌')

    윌리엄, 바가지 머리 안녕…'해밍턴즈' 호랑이 가족 변신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해밍턴즈가 포항 호미곶에서가 호랑이 가족으로 변신한다.1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3회는 '육아 재촉하지 마♪'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호미곶을 찾는다. 호미곶에서 윌벤져스가 전하는 호랑이 기운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활력을 선사할 전망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가지 머리에서 확 짧아진 머리로 변신한 윌리엄이 부쩍 의젓해 보인다. 이는 최근 윌리엄이 원하는 대로 자른 머리로, 윌리엄은 자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인크레더블"이라고 외치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이날 해밍턴즈 가족은 윌리엄의 머리만큼이나 시원한 바다를 찾았다. 이곳은 바로 한반도를 호랑이 모양으로 봤을 때,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포항의 호미곶.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아 가기 위해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직접 호랑이로 변신하기도 했다.호랑이 머리 샘 아빠부터 몸통 윌리엄, 꼬리 벤틀리까지. 함께 모여야 한 마리 호랑이가 되는 해밍턴즈의 모습이 귀여워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때 막내라서 꼬리가 된 벤틀리가 "나 꼬리 안 해. 몸통 할래"라고 선언하며 호랑이 가족을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고.과연 꼬리를 탈출하고 자유를 선언한 벤틀리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해밍턴즈는 다시 완전체 호랑이 가족으로 뭉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호랑이 가족 해밍턴즈는 1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03회에

  • [종합] 사유리, 아들 젠 업던 중 낙상 사고 "미안해"→에세이 출간 회의 ('슈돌')

    [종합] 사유리, 아들 젠 업던 중 낙상 사고 "미안해"→에세이 출간 회의 ('슈돌')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업던 중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에 앞으로 더욱더 조심해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다.지난 10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최근 옹알이를 시작한 젠을 위해 목에 좋다는 배숙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그는 본격적인 요리를 앞두고 젠에게 망고 간식을 꺼내줬다. 사유리가 잠시 부엌에 간 사이, 젠은 망고를 바닥에 쏟으며 의도치 않은 촉감 놀이를 시작했다.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사유리는 "미안해. 옷 벗자. 응가도 했네"라며 젠을 욕실로 데려가서 씻겼다. 이어 배숙을 만들어 온 사유리는 젠에게 한 숟가락씩 정성스레 먹였다. 처음 먹어본 달달한 맛에 젠은 어깨춤을 들썩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배숙을 다 먹은 젠은 몰려오는 배부름에 잠투정을 시작했다. 이에 사유리는 젠을 재우기 위해 어부바를 펼쳤다. 그러던 중 사유리가 젠을 놓치게 말았고, 젠은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매트 위였기 때문에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젠은 깜짝 놀란 나머지 울음을 쏟아냈다.그러자 사유리는 "미안해. 엄마가 조심할게"라며 젠을 다시 안았다. 그는 젠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우기 시작했다. 이후 사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젠이 요즘 몸무게가 나가니까 어부바하기 힘들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떨어지면 너무 위험해서 미안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오후에는 중요한 미팅을 위해 외출에 나선 사유리와 젠. 바로 사유리의 에세이 출간을 앞둔 회의였던 것. 15년

  • [종합] '간암 극복' 김정태 "子 야꿍, 3살 때부터 영어 독학…현재 6개 국어 가능" ('만신포차')

    [종합] '간암 극복' 김정태 "子 야꿍, 3살 때부터 영어 독학…현재 6개 국어 가능" ('만신포차')

    배우 김정태가 숨겨왔던 가정사를 털어놓았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천만 배우 김정태 만신포차에 떴다! 박수무당 사주다? 간경화로 돌아가신 그리운 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정태는 "2년 전, 간암 수술을 받고 금주를 하게 됐다. 이제는 무알코올 음료를 찾아서 마신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출연할 마음이 없었다. 아주 겁이 났었기 때문"이라며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누구에게나 어두운 모습이 있지 않냐. 이미지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이게 방송으로 보여지는 게 그랬다"고 설명했다.이후 김정태는 본격적인 사주를 위해 가정사를 전했다. 그는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언급하며 "우리 가족이 4형제다. 그중 나랑 특별했던 관계였다. 아직도 어머니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결혼을 잘한 것 같다. 어디 가서 물어보니 나중에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날 거라고 하더라. 진짜 자는 모습도 엄마랑 비슷하다. 배가 튀어나온 모습까지 똑같다"고 말했다.부자간의 서먹한 관계를 알린 김정태는 "아버지가 지금 요양병원에 있다. 사이도 안 좋고 미워했지만,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까 싶어 편하게 하려고 한다. 지금은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그런가 하면, 김정태는 자신의 인생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가 관객들이 많이 봤던 작품이 몇 개 있다. '7번 방의 선물'은 1000만 명이 넘었다. 거기서 마지막에 무당 역할로 나온다"며 "'친구'는 800만 명이 넘었고, '박수건달'은 390만 명 정도 된다. 초

  • 사유리, 유서 남겼다 "미혼 출산 비판 괜찮아, 내 인생 유일한 성공 子 젠" ('슈돌')

    사유리, 유서 남겼다 "미혼 출산 비판 괜찮아, 내 인생 유일한 성공 子 젠" ('슈돌')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비판을 받아도 인생의 전부는 아들 젠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임종 체험을 하면서 아들 젠을 위한 유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따루 가족과 떠난 템플스테이에서 임종체험을 했다. 임종체험은 주어진 삶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 사유리는 먼저 유서를 쓰며 남은 사람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유서를 쓰던 중 사유리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젠을 돌봐줄 수 있는 절진 이지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유리는 "내가 갑자기 죽으면 젠을 돌봐줘"라고 부탁했고, 사유리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이지혜는 당황하면서도 "젠을 잘 돌봐줄 것"이라 약속했다.또한 사유리는 "유산의 50%는 젠에게 주고, 나머지 50%는 기부해줘"라고 말하며 유산 문제까지 정리했다. 비록 체험이지만 생각해야하는 모든 것을 고려하고, 정리하는 사유리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사유리는 완성된 유서를 읽었다.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그리고 죽은 뒤 장례방법까지 덤덤하게 말한 사유리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던 내가, 유일하게 성공한 것은 젠을 태어나게 한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젠을 출산한 뒤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줬다"며 "젠을 낳은 건 지금까지 한 어떤 판단 보다 맞는 답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엄마 사유리에게 젠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젠에게는 "인생의 정말 소중한 선택을 할 때 남의 이야기 듣지 마라, 남의 눈치 보지 마라. 그것이 답"이

  • '슈돌' 김병현, 미모의 뮤지컬 배우 아내+삼남매 공개 "투수→예능인" [종합]

    '슈돌' 김병현, 미모의 뮤지컬 배우 아내+삼남매 공개 "투수→예능인" [종합]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병현이 '슈퍼맨'으로 등장했다.  탈삼진을 잡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서 'BK(Born to K)'라는 별명으로 불린 김병현. 그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다. 특유의 투구폼으로 '핵잠수함'이라고도 불리었던 김병현은 현재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계를 접수하며 '핵입담꾼'으로 활약 중이다. 그런 김병현이 이제는 육아 접수를 위해 '슈돌'에 등판했다. 2010년 2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출신 아내 한경민과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었다. 첫째 딸인 11세 민주는 아빠를 닮은 운동 신경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는 소녀였다. 또한 동생들을 잘 챙기고, 보살피는 누나로서 의젓한 모습도 보여줬다.장래희망이 햄버거 가게 사장이라고 밝힌 둘째 8세 태윤이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맘마'로 옹알이를 시작해 남다른 음식 사랑을 보여준 태윤이는 반전 바이올린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5세 주성이는 누나와 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애교 넘치는 막내였다. 누나랑 놀다가 얼굴에 공을 맞아도 웃어넘기는 주성이의 긍정 파워는 아빠 김병현을 떠올리게 했다.이런 삼 남매를 위해 김병현이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바로 요리. 이는 그가 인생 처음으로 가족을 위해 차리는 아침 상으로, 그는 밥을 짓는 것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특히 김병현은 인덕션에 프라이팬 대신 튀김용 뚜껑을 올리고, 닭가슴살을 물에 깨끗이 씻는 등 예측불가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상이 완성되고, 가족들은 예상외로 맛있는 김병현 표 아침

  • '슈돌' 개리X하오 컴백…차박 도전→양궁 대결

    '슈돌' 개리X하오 컴백…차박 도전→양궁 대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부자 개리·하오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7회는 '육아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지난해 12월 '슈돌'을 졸업한 개리 아빠와 하오 부자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날 개리 아빠와 하오는 홈커밍데이로 '슈돌'을 다시 찾아왔다. 다섯 살이 된 하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부름에 응한 것. 개리 아빠는 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하오와의 차박을 계획했다. 캠핑은 여러 번 다녔지만 차박은 처음인 강부자. 그러나 다섯 살 하오는 "나는 캠핑 3년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캠핑장의 강선생님'으로 나섰다고 한다. 이에 하오는 망치질부터 장작 나르기까지 궂은일에 솔선수범 나서는가 하면 개리 아빠가 할 일까지 지시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다.올림픽을 보며 양궁의 매력에 푹 빠진 하오는 캠핑장에서 아빠와 활쏘기 대결도 펼쳤다. 과녁 앞에 선 개리 아빠와 하오는 부전자전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 지점을 노려보며 명중을 노렸다. 파이팅 넘친 강부자의 좌충우돌 양궁 대결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9개월 만에 만난 하오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이들의 캠핑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웃음이 가득했던 강부자의 홈커밍 데이는 오는 5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돌' 39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슈돌', 추석 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편성

    [공식] '슈돌', 추석 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편성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이 추석 특집으로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편성한다. ‘슈돌’ 측은 18일 “지난 8년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되면서 ‘슈퍼맨’이라는 말과 함께 육아 속 아빠의 역할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이제 육아는 아빠가 돕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해야 하는 일로 인식이 바뀌었으며 더불어 ‘슈퍼맨’은 더이상 아빠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육아를 함께 하는 모든 부모를 뜻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춘 첫 번째 시도가 바로 사유리 였다는 ‘슈돌’ 측은 “이번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슈퍼맘이 돌아왔다’ 코너를 통해 아빠 육아와는 다른 슈퍼맘의 다양한 육아법과 고충 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달력 판매 수익금과 관련한 소식도 전했다. ‘슈돌’ 측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기부된 수익금으로 총 10명의 장애 어린이들이 1년 동안 언어, 놀이, 작업, 행동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발달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따뜻한 행보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슈돌' 김수미 손녀 조이, 리모컨 씹는 폭풍 성장 근황

    '슈돌' 김수미 손녀 조이, 리모컨 씹는 폭풍 성장 근황

    배우 김수미의 손녀 조이가 일반식 먹방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서효림, 정명호 부부의 딸 조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날 조이는 두 다리로 걸어 나오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제 제법 두 다리에 힘이 붙은 조이의 힘찬 걸음마가 그동안 조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준 것. 서효림과 정명호는 그런 조이를 위해 아침부터 볼풀 놀이부터 비행기 놀이까지 다양한 놀이들로 웃음을 유발했다.기동력을 갖춘 조이 덕분에 이들의 일상은 더욱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 채워졌다고. 특히 엄마, 아빠가 아침밥을 먹는 동안 거실에서 리모컨을 획득한 조이가 유료 영화 결제창까지 틀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서효림과 정명호는 이를 발견하고 막을 수 있을까. 또한 조이는 처음으로 일반식 먹방에도 도전한다고. 손맛의 대가 김수미의 손녀인 조이가 보여줄 새로운 먹방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명호와 조이는 처음으로 둘이서 심부름도 나섰다. 그러나 부녀의 심부름에 서효림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도대체 이들의 심부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