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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 데뷔…끼 보이네('슈돌')

    [종합] '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 데뷔…끼 보이네('슈돌')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범은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아빠 제이쓴과 부자 합동 화보를 찍게 된 것. 준범은 평소와 달리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준범은 문희준, 소율의 딸 잼잼이를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드러냈다.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기네"라며 감탄했다.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섰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가르쳐주며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준범은 가장 자신 있는 포즈인 떡뻥을 먹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모델로서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쳐 흐뭇함을 안겼다. 이후 잼잼이는 준범의 집에 방문했다. 준범은 잼잼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다가 잼잼이에게 다가가 꼭 안긴 후, 기쁨의 박수를 치며 미소를 지었다. 잼잼이는 준범이가 장난감을 입에 넣자 바로 제지했고, 제이쓴에게 "지금 치발기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엄마 못지않은 육아 만렙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제이쓴은 "(잼잼이가) 나보다 육아 잘하는데"라며 의젓한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잼잼이는 준범을 밀착 관찰하며 "머리카락이 우리

  • [종합] "이런 날 올 거라 생각 못해" 최필립, '소아암 극복' 子와 놀이동산 방문에 울컥

    [종합] "이런 날 올 거라 생각 못해" 최필립, '소아암 극복' 子와 놀이동산 방문에 울컥

    배우 최필립이 아이들과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필립의 아들 도운이 간모세포종 4기 치료를 종료한 뒤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필립은 아들 도운과 산책을 했다. 최필립은 도운에게 "도운이 배도 깨끗하대. 아무 이상 없대"라며 "고마워"라고 잘 버텨준 도운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산책에서 돌아온 후 최필립은 깨끗하게 도운을 목욕시키고 로션을 발라줬다. 최필립은 과거 간 절제 수술로 인해 생겼던 흉터를 보며 "흉터 많이 없어졌다. 영광의 상처다. 우리 도운이는 암을 이겨낸 아기"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최필립과 딸 도연, 아들 도운은 소풍을 떠났다. 최필립은 "도운이가 감염 위험 때문에 키즈 카페 한 번을 못 갔다. 의사 선생님께서 편안하게 키워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소풍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필립은 아들 도운이 생후 4개월에 '간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고, 6개월간의 항암치료 끝에 '치료 종결'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필립 가족이 방문한 곳은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최필립은 "첫 방송 때 도연이가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얘기했다. 마침 도운이의 투병 스토리를 보시고 초대를 해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지난 1990년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놀이공원을 개장, 150억 빚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놀이공원을 포기하지 않아 '현대판 방정환'으로 불린다고. 임채무는 "소아암을 이겨낸 도운이 스토리에 감동을 받았다. 꼭 한번 보고 싶어서

  • [종합] '재혼' 임채무 "D랜드 개장에 빚 150억…주차장 옆 화장실에서 생활" ('슈돌')

    [종합] '재혼' 임채무 "D랜드 개장에 빚 150억…주차장 옆 화장실에서 생활" ('슈돌')

    배우 임채무가 재혼하게 된 비화를 전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등장했다. 이날 최필립과 딸 도연, 아들 도운은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을 찾았다. 최필립은 배우 선배이자 해병대 선배인 임채무를 향해 깍듯하게 경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최필립에 "해병대 출신이니까 이 모든 걸 이겨냈다 생각했다. 참 잘하다, 장했다 싶다. 고생 많이 했겠다. 잘 키웠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지난 2016년 재혼한 아내 김소연을 공개했다. 최필립이 김소연의 미모를 칭찬하자 임채무는 "안 고우면 데리고 사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김소연은 "소개로 만났다"며 "소개로 만나 D랜드로 왔다. TV에 나오는 배우를 만나서 너무 신기했다. 연예인이 날 좋아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고 회상했다. 김소연은 "첫 데이트 장소가 종합 상가 김밥집이었다. 계속 전화 오고 아파트 물어봐서 집 앞에 서 있었다"며 임채무의 끊임없는 구애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만난지 한달만에 연인이 됐다고 밝히기도. 김소연은 아직 꽃 선물을 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임채무가 "꽃이 여기 있는데 무슨 꽃을 사다 주냐"고 부끄러워하자 김소연은 "프러포즈도 못 받았다"고 폭로했다.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개장하면서 생긴 빚 150억 탓에 컨테이너에서 생활한 적 있다고. 임채무는 "여의도에 아파트 2채가 있었는데 다 팔았다. 갈 데가 없어서 주차장 옆 화장실에 군용 침대를 놓고 생활했다. 서글프기보다는 둘이 붙어 있으니까 재밌었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

  • 최필립, 소아암 4기 이겨낸 子와 첫 키즈카페 "이런 날 올 줄 몰라" 감격('슈돌')

    최필립, 소아암 4기 이겨낸 子와 첫 키즈카페 "이런 날 올 줄 몰라" 감격('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최필립의 아들 도운이 ‘간모세포종 4기’ 치료 종료 판정을 받은 가운데, 키즈 카페조차 가본 적 없는 도운이 놀이동산이라는 신세계를 영접한다. 오늘 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지난 491회에 출연한 최필립과 도도(도연+도운) 남매는 도운의 ‘간모세포종 4기’ 치료 종료 후 비로소 완전체가 된 리얼 슈퍼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최필립과 도도 남매가 놀이동산을 제대로 즐기며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최필립은 생후 18개월 동생 도운과 함께 놀이동산을 가고 싶다는 4살 딸 도연의 오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놀이동산으로 향한다. 최필립은 “도운이는 키즈 카페조차 가본 적 없어요”라며 그동안 감염 위험 때문에 외출이 조심스러웠던 상황을 밝힌다. 하지만 이제는 보통의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외출을 해도 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은 바 용기를 내어 나들이를 결심한 것. 아울러 놀이 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 배우 임채무가 도운의 사연을 들은 후 자신의 놀이동산에 도도 남매를 특별 초대한다. 도운은 18개월 인생에서 처음 접하는 놀이동산의 다채로운 모습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직진 본능을 폭발시킨다. 도운은 호기심을 가득 안고 그 누구보다 빠른 발걸음으로 에어바운스로 달려가 온몸으로 놀이기구를 만끽하며 놀이동산을 활기차게 활보한다. 이어 도운은 두 주먹을 불끈 쥔 앙증맞은 자태로 인생 첫 썰매의 스릴도 맛본다. 도운은 썰매가 하강하자, 처음 느껴보는 스피드에 긴장

  • 제이쓴 子 준범,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 데뷔…'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만난다 ('슈돌')

    제이쓴 子 준범,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 데뷔…'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만난다 ('슈돌')

    제이쓴의 아들 생후 12개월 준범이가 모델로 데뷔하는 가운데,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와 키즈모델로서 만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슈돌’에 출연해 아기 천사 같은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았던 문희준과 소율의 첫째 딸 문희율(잼잼이)이 또 다른 키즈모델로서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준범의 모델 선배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동안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 애교를 발산하며 아기 때부터 될 성싶은 엔딩요정으로 사랑받던 준범은 이날 모델로서 첫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아빠 제이쓴과 의류 화보 촬영에 나서 카메라를 향한 일편단심을 가감 없이 뽐내는 것. 하지만 준범은 평소와 달리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제이쓴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준범은 잼잼이를 만나 선배의 노하우를 열혈 수강한다. 먼저 잼잼이는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폭발시켜 화보 촬영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이에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기네”라며 척하면 척 포즈를 취하는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이어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선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

  • [종합] '워킹 파파' 제이쓴, 부쩍 야윈 근황…육아에 주 6일 근무 "번아웃 올지도" ('슈돌')

    [종합] '워킹 파파' 제이쓴, 부쩍 야윈 근황…육아에 주 6일 근무 "번아웃 올지도" ('슈돌')

    '슈돌' 제이쓴이 육아 파파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제이쓴은 준범과 놀던 중 회사로부터 스케줄 관련 전화를 받았다. 제이쓴은 "똥별이 태어나고 일주일에 6일 이상 일하고 있다. 저번 주에도 일하느라 준범이 얼굴을 많이 못 봤다"고 토로했다. 제이쓴은 현재 방송, 웹예능, 라이브 쇼핑 등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제이쓴은 "이동하는 시간이 30~40분 있으면 쪽잠을 잔다. 준범이가 커가는 장면을 내 눈에 담고 싶은데 쉽지 않아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이쓴과 준범은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홍현희 표 삼계탕을 먹었다. 준범은 인생 첫 삼계탕에도 불구 닭다리를 잡고 야무지게 뜯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를 연상케 하는 먹방에 제이쓴은 "진짜 다 키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날 제이쓴은 어머니에게 전화해 노하우를 청했다. 어머니는 “살이 빠진 것 같다.”면서 최근들어 수척해진 제이쓴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제이쓴은 “하루에 한 끼 먹어. 애 키우면 다 그렇지.”라는 반응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일이 바빠지면서 피로감이 쌓인 제이쓴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았다. 제이쓴은 각종 고민을 털어놨다. 제이쓴은 “잘 키우고 있나? 확인을 받고싶은 것들이 있다”라고 상담했다. 제이쓴은 “성격상 힘들다고 느끼면 끝도 없다고 생각한다. 힘들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전문가는 미리 작성한 문항지를 통해 제이쓴의 유형을 이미 알고 있었

  • [종합] 강경준 아들 정안, '최애' 배우 노윤서와 통화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슈돌')

    [종합] 강경준 아들 정안, '최애' 배우 노윤서와 통화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슈돌')

    배우 강경준은 아들 정안의 꿈인 배우를 응원하고자 노윤서와 통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배우 강경준의 아들 정안, 정우가 정안의 친구들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아이들 저녁 식사를 홀로 준비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총 11인분의 저녁 식사를 마련해야 했던 강경준을 본 아들 강정안은 고기 굽는 아빠 대신 쌈을 만들어 챙겨주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 처음으로 술을 따라줬던 날도 다 기억한다며 "친구들 다 있어서 쌈 싸주는 게 부끄러웠을 텐데 이 기분 좋은 느낌을 간직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안은 "안쓰럽긴 했다. 옆에서 좀 도와주고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경준은 최근 배우의 꿈을 갖고 연기학원을 다니는 정안에게 "요즘 학원 잘 다니지?"라고 물었다. 정안은 예술고등학교 전학도 준비 중이라고. 정안에게 배우가 되고픈 이유를 묻자 "영화가 끝나면 엔딩 크레딧에 내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 그게 여운이 있더라. 그 사람들이 너무 멋있어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롤모델로 엄마 장신영과 아빠 강경준을 언급한 정안. 이 말을 들은 강경준은 "립서비스를 해주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았다. 연기 선배로서, 아빠로서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노윤서의 팬임을 밝힌 바 있는 정안에게 강경준은 노윤서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강경준은 "어렵게 알아냈다. 존경하는 배우랑 통화할 기회 아닌가"라고 말했고, 정안은 부끄러워했다. 강경준은 "평소 정안이가 수줍음이 많은

  • [종합] 최필립 "子, 생후 4개월에 간암 4기에 절제술까지…현재는 완치" ('슈돌')

    [종합] 최필립 "子, 생후 4개월에 간암 4기에 절제술까지…현재는 완치" ('슈돌')

    배우 최필립이 생후 4개월에 소아암 판정을 받고 완치한 아들의 병원 생활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최필립이 4살 딸 도연, 17개월 아들 도운과 함께 첫 등장했다. 최필립은 "도연이는 영특하고 습득이 빠른 아이다. 만 4살에 한국어와 영어를 마스터했다. 17개월 둘째 도운이는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캐릭터를 닮았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먹복이'고,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생후 4개월 당시 도운이는 소아암을 선고받았다는데. 최필립은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간모세포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돼서 생후 4개월부터 항암 치료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간모세포종은 간암으로 3기에서 4기를 진단받았다고. 도운이는 생후 7개월에 간 절제 수술을 했다. 최필립은 "처음 아이가 진단받고 온 가족이 멘붕이었다. 아이를 살려야 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며 "도연이를 아내가 맡고 제가 병원에 들어가서 도운이가 치료받는 내내 케어했다. 아이가 항암 치료받으면 계속 구토하고 힘들어 한다. 면역 자체가 없다 보니 울기만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아빠로서 달래 줘야 하니까 계속 아기 띠를 맸다. 누울 수도 없는 상황이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도운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무슨 정신으로 아이를 케어했는지 모르겠다"며 "말도 못 하고, 서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4개월 아이가 병을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면 힘들 수가 없다.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오열했다. 도운은 병원 내 최연소 환자였다고 한다. 최필립은 "기약 없는 싸움을 해야 하는

  • '축구 은퇴' 박주호, 울릉도 귀촌이 딱…일바지 입고 '자급자족'('슈돌')

    '축구 은퇴' 박주호, 울릉도 귀촌이 딱…일바지 입고 '자급자족'('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파블리가 울릉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하며 촉촉한 시골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오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1회는 ‘너의 웃음은 나의 햇살’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방송에서 찐건나파블리는 울릉도에서 시원한 절경과 바다 수영을 즐긴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울릉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박주호는 “아빠 이런 곳에서 살았어”라며 울릉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경에 감탄한다. 찐건나블리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직접 밥상을 준비하며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섬 감성을 만끽한다. 울릉도는 산비탈에 밭이 형성돼 있어 농사용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이에 찐건나파블리는 농사용 모노레일에 몸을 실으며 울릉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진우는 모노레일 탑승에 “큰 소리 나는 기차네”라며 상상력을 풀가동한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상추 따기에 도전한다. 직접 딴 상추와 울릉도의 특산물 칡소의 맛을 본 나은은 “고기 맛이 달콤해”라며 산해진미에 푹 빠져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빠 박주호는 자급자족 라이프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박주호는 찐건나블리가 단잠에 빠져있는 이른 새벽부터 일바지를 입고 나가 직접 해산물 채집에 나선다. 박주호는 “제가 어설퍼 보여도 다 해요”라며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의 자신감을 내세운다. 박주호는 의지를 다지며 거북손 채집에 나선다. 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 거북손과 밀려오는 파도에 홀로 블록버스터급 재난

  •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개그맨 정성호가 50세에 얻은 다섯째 아이에 장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국주가 함께했다. 최근 정성호는 다섯째을 득남했다. 이에 김구라는 '5남매 아빠' 정성호의 등장에 "언제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으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MC들이 "장모님이 싫어하시지 않았냐. 장모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셋째 때 장모님이 집을 나가셨다. 출산 때 돌아오셨는데 넷째 가졌을 때는 ‘악’하고 소리를 지르셨다. 그런데 다섯째는 텀이 있지 않았냐. 넷째가 9살이 될 때까지 소식이 없었으니까"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장모님이 새벽 4시면 항상 집안을 돌아다니셨다. 그런데 다섯째 소식을 또 장모님께 전해야하지 않냐. 그래서 장모님께 '두줄이예요'라고 말하면서 임신소식을 전하니 '미친놈!'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호는 아들 한 명 있는 사유리와 3남매 아빠 박주호가 주말에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를 하자 "겨우 그것 가지고 뭐가 힘드냐. 나는 그냥 옷만 걸친 노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다섯째가 생겼을 때 다른 아이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넷째가 이제 심부름 시킬 사람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더라. 첫째한테 다섯째가 생겼다고 하니까 '아, 또?'라고 하더라. 방이 없는데 또 한 명이 생기니까 본인은 심각한거다"고 답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정성호는 "맞다.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아내한테도 잘해야하고, 애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아이가 아이를 본다

  • [종합]'장신영♥' 강경준, 쇼리 딸 보더니' "하늘이 도와준다면 딸 한번 낳고 싶다"('슈돌')

    [종합]'장신영♥' 강경준, 쇼리 딸 보더니' "하늘이 도와준다면 딸 한번 낳고 싶다"('슈돌')

    배우 강경준이 절친 쇼리의 딸 이재를 보더니 자신도 기회가 된다면 딸을 낳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강경준 부자는 절친한 친구 쇼리의 딸 이재와 만났다. 이날 강경준과 그의 아들은 전라북도 부안군을 찾아가 '세계 잼버리 축제'에 참여했다. 장소를 도착하니 강경준의 절친 가수 쇼리와 딸 이재를 만나게 됐다. 이에 강경준은 쇼리와의 인연을 밝히며 친해진 이유를 설명했다. 타 프로그램에서 농구를 하며 만났던 두 사람은 연습을 같이하며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우는 이재의 등장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자신보다 2살 어린 동생이 낯설면서도 동시에 호기심을 보였다. 정우는 준비해왔던 선물을 꺼내 들어 이재에게 건넸다. 머리핀과 머리띠를 선물 받은 이재는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가족은 갯벌에서 맛조개잡이를 하며 친해졌다. 처음 맛조개를 캐본 정우는 땅을 파서 소금을 넣으면 맛조개가 올라오는 현상을 신기해했다. 이어 "너무 귀엽다"며 맛조개를 잡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는 조개를 캐는 대신 아빠 쇼리를 챙기며 물을 먹여주기도 했다. 강경준은 쇼리의 딸 이재를 보더니, 아들과 딸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정우는 먹을 게 있으면 저를 주기보다는 자기 입에 먼저 넣는다"라고 답했다. 여동생이 없던 정우는 강경준에게 "여동생을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우의 말을 듣던 강경준 역시 "딸 낳고 싶어질 정도로 귀여워." 하늘이 도와준다고 하면 딸은 한번 낳고 싶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경준과 쇼리는 맛조개 대결을 펼쳤다. 소금을 넣는 즉시 맛조개가 올라오는 강경준. 하지만

  • 강경준 子, 애교 가득 쇼리 딸 보더니 "여동생 만들어줘"('슈돌')

    강경준 子, 애교 가득 쇼리 딸 보더니 "여동생 만들어줘"('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강경준이 ‘정우 여동생’을 향한 욕심을 드러낸다. 지난주 전국의 폭우 피해 아픔을 함께하며 결방됐던 ‘슈돌’이 오는 25일 488회 ‘육아로 만난 세계’ 편으로 꾸며지며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강경준의 아들 정우는 쇼리와 그의 3살 딸 ‘이재’와 첫 만남을 가져 갯벌 체험부터 바비큐 파티까지 설레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과 정우 부자가 이재를 통해 ‘여동생의 매력’에 푹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5세 정우는 여동생 ‘이재’의 등장에 전에 없던 오빠미를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평소 정우는 엄마 장신영과 아빠 강경준의 애정은 물론 17세 형 정안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집안 내 서열 1위인 ‘막강’ 막내로 자리잡은바. 그러한 정우는 여동생 이재와의 만남에 듬직한 오빠로 변신한다. 정우는 쑥스러워하는 이재에게 먼저 다가가는가 하면 스스로 젤리를 양보하며 의젓함 모습을 보인다. 이에 더해 정우는 아빠 강경준에게 “이재 너무 귀엽네”라며 여동생의 매력에 푹 빠져 ‘이재 앓이’를 한다고 해 여동생 앞에서 한층 성장해 늠름함을 발휘한 정우의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강경준도 정우 못지않은 이재를 향한 애정을 뽐낸다. 이날 강경준은 쇼리가 힘들까봐 물을 건네는 이재의 다정다감함을 보자, 아들 둘만 있는 집안에서 볼 수 없던 광경에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한동안 쳐다봤다고. 나아가 강경준은 “딸을 낳고 싶을 정도로 부럽다”라며 이재의 애교 가득한 모습에 반한다는 전언. 이에 정우까지 합세해 “여동생 만들어줘”라고 덧붙여 이재의

  • [종합] '눈물의 은퇴' 박주호…딸 나은 "아빠, 축구 멈춘 건 슬프지만 여행하기 좋아"('슈돌')

    [종합] '눈물의 은퇴' 박주호…딸 나은 "아빠, 축구 멈춘 건 슬프지만 여행하기 좋아"('슈돌')

    눈물의 은퇴식을 가졌던 박주호가 은퇴 후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아이들과 여행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7회에서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박주호가 은퇴 후 나은, 건후, 진우와 첫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목장으로 놀러 간 박주호네 가족. 박주호는 "은퇴 후 아이들과 첫 여행이다. 피곤함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며 한층 가벼워진 얼굴을 보였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아빠가 이제 시간이 많지 않나. 너희와 여행을 많이 다니기로 했지 않나. 오늘 아빠가 은퇴 이후에…"라고 말했지만 들뜬 아이들로 인해 말을 끝까지 마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의자에 앉아 쉬기로 한 박주호네. 박주호는 "아빠가 은퇴하니까, 시간이 많으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나은이는 "축구를 멈춘 건 슬프지만 아빠와 여행하는 게 편하고 좋다"라고 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그게 더 좋다. 아빠 없을 때 심심했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두 아들을 가리키며 "이 남자들 때문이냐. 너네들 왜 누나 괴롭혔냐"고 잔소리했다. 이어 건후에게 "아빠 맨날 집에 있으니 어떠냐"고 물었다. 건후는 "안 좋다"고 답해 박주호에게 충격을 안 좋다. 알고 보니 아빠의 축구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것. 박주호가 아이들에게 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을 묻자 나은이는 "여행.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답했다. 박주호는 "오늘은 산 봤으니 다음에 바다 가자"고 제안했다. 박주호는 목장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네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네 사람은 목장 트랙터를 타고 승마장으로 향했다. 박주호는 아이들과 함께 말 씻기기 체험부터

  • '사유리 子' 젠, 언어 천재였나…4살인데 벌써 영어 '술술'('슈돌')

    '사유리 子' 젠, 언어 천재였나…4살인데 벌써 영어 '술술'('슈돌')

    사유리의 아들인 4살 젠이 친구들 앞에서 '영어 뇌섹남'의 매력을 드러낸다.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 젠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과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그런 가운데 '언어 천재' 젠이 영어 수업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한다. 젠은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앉는다. 젠은 선생님이 알파벳을 보여주자 큰 목소리로 알파벳을 읽고, 온몸으로 알파벳의 모양까지 만들며 열혈 수강생의 모습을 보인다. 어려워지는 수업 난이도에 친구들이 대답을 망설이자, 젠은 기다렸다는 듯 “쓰리!”라고 정답을 외치며 친구들의 구원투수로 나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젠은 앙증맞은 목소리로 “블루~ 레드!”라고 외치며 숫자부터 색깔까지 모두 영어로 섭렵한다. 젠은 모범생으로 변신해 유창한 발음으로 친구들이 모르는 단어들을 자신 있게 알려주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하나 둘씩 자리를 뜨는 친구들 틈에서도 젠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는다. 평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젠’의 모습을 보이며 장난꾸러기였던 젠이 영어 앞에서는 역대급 집중력으로 활약한다고 해 모범생이 된 젠의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주호, 은퇴 후 첫 여행…딸 나은 "축구 멈춘 건 슬프지만 아빠와 여행 좋아"('슈돌')

    박주호, 은퇴 후 첫 여행…딸 나은 "축구 멈춘 건 슬프지만 아빠와 여행 좋아"('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의 은퇴 이후 첫 여행을 떠나 승마 체험을 만끽한다. 오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7회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은퇴 이후 여름 방학을 맞아 파릇파릇한 목장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나은은 “축구를 멈춘 건 슬프지만 아빠랑 여행하는 게 편하고 좋아”라며 아빠 박주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낸다. 박주호는 “은퇴 후 아이들이랑 첫 여행이다. 보다시피 얼굴에 피곤함이 없다”라며 자유의 몸으로 찐건나블리와 더 잘 놀아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 은퇴 후 첫 여행을 어떻게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찐건나블리는 여유롭게 승마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나은은 무서움 하나 없이 자전거를 타듯 능숙하게 말에 오른다.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바른 자세로 승마를 즐기고 있는 나은의 모습은 ‘승마 요정’이 따로 없다. 건후는 처음에는 커다란 말에 오르기를 주저했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했다. 건후는 아빠 박주호에게 엄지를 척 내세우며 위풍당당한 기세를 뽐내며 승마에 성공했다. 4세 막내 진우의 인생 첫 승마 도전은 어땠을까. 진우는 말에 올라타 고사리손으로 안장의 손잡이를 꽉 잡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진우는 말이 출발하자 아빠 박주호를 향해 할 수 있다는 미소를 날리며 승마에 첫발을 내디딘다고 해 진우의 인생 첫 승마는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찐건나블리와 박주호는 마사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