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정동원이 사유리와 젠의 노래 선생님으로 찾아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슈돌’ 8주년을 맞이해 재능기부를 하기 위한 것으로, 사유리는 정동원과 함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조회 수만큼 기부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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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인생 첫 육아에도 도전했다. 언제나 형, 삼촌들에게 보살핌을 받던 ‘트롯 삐약이’ 정동원이 자신보다 어린 젠 돌보기에 나선 것이다. 아기 띠 메기부터 우유 먹이기까지, 정동원은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것들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젠동브로’ 케미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러나 정동원에게도 어려운 미션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기저귀 갈기였다. 인생 최초로 남이 싼 응가를 마주한 정동원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젠은 이런 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1일 3응가로 장 건강을 뽐냈다. 이에 1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정동원이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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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정동원의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고. 역대급 흥부자들이 뭉쳐 만들어낸 뮤직비디오는 오늘(7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는 방송 직후 ‘슈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조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책정해 필요한 곳에 나눌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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