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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50에 늦둥이 본 5남매 아빠 정성호 "하루에 수건 30개, 이틀치 식비 20만원" ('슈돌')

    [종합] 50에 늦둥이 본 5남매 아빠 정성호 "하루에 수건 30개, 이틀치 식비 20만원" ('슈돌')

    개그맨 정성호가 50세에 얻은 늦둥이 아이와 5남매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 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성호는 '슈돌' 출연에 대해 "첫 방송이 2013년으로 기억하는데 프로그램이 너무 가족적이어서 꼭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기회가 없이 아이들이 자랐는데 나이 50에 아이를 낳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얼마전 얻은 7개월 막내 하늘이와 14살 수아, 12살 수애, 11살 수현, 10살 재범이 총 5남매를 뒀다. 막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혼자 외출한다는 경맑음은 육아를 도맡은 정성호를 걱정했다. 아내가 외출한 뒤 아이들을 깨워 학교로 보낸 정성호는 본격 살림에 돌입했다. 정성호는 수북이 쌓인 빨래를 개며 "우리 집은 한 사람당 수건을 4개씩 쓰니까 하루에 30개 쓰는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후 1시가 넘어 아이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오자 정성호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이들은 능숙하게 막내 하늘이를 돌봤다. '평소 장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경맑음은 "보통 요플레가 한 줄에 10개씩 있는데 세 팩을 사야 일주일을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성호 역시 "장 보면 최소 10만 원 이상 나온다. 그런데 이틀에 한 번을 보니까 양이 꽤 나온다"고 거들었다. 마트에 들어선 정성호와 5남매는 카트를 두 개씩 나눠 장을 보기 시작했다. 달걀, 라면, 과자 등 이틀 치 식량의 총금액은 무려 21만 1,370원을 기록했다. 집에 가기 전 정성호 가족은 5년 단골 분식집에 방문했다. 정성호는 막내를 제외한 4남매가 총 12인분을 시키자 "

  •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子 젠과 실험 카메라서 울컥 "쓰러지면 안 되겠다"('슈돌')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子 젠과 실험 카메라서 울컥 "쓰러지면 안 되겠다"('슈돌')

    사유리 아들 젠이 엄마 지킴이로 나섰다.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72회는 '그렇게 조금씩 자라는 거야' 편이 그려졌다. 단연(단우+연우)남매는 한약방 명의에 변신한데 이어 건강 상태를 검진받았고 젠은 인생 첫 태권도에 도전해 엄마 사유리 지킴이로 거듭났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팜크닉을 떠나 꼬마 농부가 됐다.이날 단연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한방 진흥센터를 찾았다. 단우는 김동현에게 약을 건네며 "이거 먹으면 감기가 다 나을 거예요"라며 진단 없는 약 처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우는 친절한 약 설명까지 덧붙였다. 그러던 중 연우가 실수로 탕약을 엎질러 당황하자 단우는 "괜찮아 연우야"라며 연우를 안심시키고 수습까지 했다. 또한 연우는 약재를 입으로 직행하기도.한의사를 만나 건강 상태를 진단받게 된 단우는 "기침도 나고 가래도 나와요"라며 고급 단어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는 의젓함을 보였다. 김동현은 한의사에게 침을 맞으며 격투왕이 아닌 엄살왕에 등극했다. 침 하나를 맞을 때마다 발을 동동 굴리며 아픔을 표현한 것. 이에 단연남매에게 한의사가 침을 권하자 아빠 김동현의 오버 액션을 눈 앞에서 목격한 단연남매가 지레 겁을 먹고 오열을 터뜨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내 한의사가 침 대신 지압봉을 선물로 건네자 단연남매는 바로 환한 미소를 지었다.젠은 엄마 사유리의 든든한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엄마 지킴이에 등극했다. 사유리는 젠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젠은 사유리가 어두운 방에서 무서워하자 곧장 달려가 불을 켰다. 젠은 사유리의 손이 통에 끼자 있는 힘껏 통을 잡아

  • [종합] 제이쓴, 子 준범 몸무게에 당황 "10kg 돌파 100명 중 4번째 그룹 차지" ('슈돌')

    [종합] 제이쓴, 子 준범 몸무게에 당황 "10kg 돌파 100명 중 4번째 그룹 차지" ('슈돌')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 무럭무럭 자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범이 아빠 제이쓴의 사랑을 듬뿍 먹으며 두 자릿수 몸무게를 돌파했다. 이날 아빠 제이쓴과 2차 예방 접종에 나선 준범은 검사대 위에 올라가는 것만으로 울었던 전과 달리 늠름하게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다.준범은 당당하게 몸무게 100명 중 4번째 그룹에 차지했다. 이에 제이쓴은 "네? 10kg 돌파했다고요?"라며 준범의 몸무게를 듣고 당황했다. 준범은 제이쓴표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음을 증명,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아빠 껌딱지’ 준범이를 위한 ‘애착인형 101’ 오디션도 열렸다. 제이쓴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준범에게 다른 관심 대상을 찾아주기 위한 것. 준범은 제이쓴이 두 손 가득 인형 꾸러미를 들고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함박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활짝 웃게 했다.심사위원이 된 준범은 이리저리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보자 발을 동동 굴리는가 하면 한껏 높아진 목소리로 옹알이를 해 원픽 애착인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이렇게 좋아? 이러다 목 쉬어”라며 준범의 새 소울메이트가 된 애착인형에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애착인형과 놀던 준범이 찰나에 중심을 잃었고 고꾸라질 뻔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이도 제이쓴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준범의 머리를 받쳤다. 제이쓴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심장이 철렁했어. 아빠의 초인적인 힘이 뭔지 알 것 같아"라며 어느덧 초보아빠에서 준범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육아만렙 아빠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다.더불어 준범은

  • [TEN이슈] 박주호 딸 나은, '암 투병' 母 직접 만든 의상 입고 포스트 '퀸 연아' 정조준

    [TEN이슈] 박주호 딸 나은, '암 투병' 母 직접 만든 의상 입고 포스트 '퀸 연아' 정조준

    찐건나블리가 국가대표 아빠 박주호를 뛰어넘는 체력과 포기 없는 노력을 보여줬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이 그려졌다. 찐건나블리는 운동 능력 측정에서 박주호 주니어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단우, 연우 남매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을 만나 유도 기술을 전수받으며 아빠 김동현을 닮은 DNA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단우는 조준호, 조준현의 시범을 보면서 눈빛을 반짝이며 유도에 흥미를 드러냈다.단우는 업어치기와 밭다리후리기 기술을 한 단계씩 배우며 실전 감각을 기른 뒤 "빠샤"라는 깜찍한 구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업어치기 기술로 조준호를 넘겨 김동현을 흐뭇하게 했다. 연우는 3세 답지 않은 손아귀 힘과 놀라운 지구력으로 철봉 매달리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주짓수에 흥미를 못 느끼던 1년 전과는 달리 한껏 성장해 먼저 유도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 단우와 아빠처럼 운동을 즐기는 연우의 모습이 기특함을 자아냈다.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준호 살롱에서 은새로이의 탄생을 알렸다. 김준호는 지난 번 은우의 머리카락에 커다란 구멍을 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셀프 이발에 재도전했다. 김준호는 "아빠 정말 잘할 자신 있어. 실패 안 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말과는 달리 은우의 머리를 망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가위질에 은우는 한껏 짧아진 바가지 스타일의 앞머리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생애 첫 베이비 요가에 도전해 나비 자세에 성공하며 요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은우는 양 발바

  • [종합] 제이쓴, 육아로 체형 변화 "등 굽고 오른쪽 어깨 올라가" ('슈돌')

    [종합] 제이쓴, 육아로 체형 변화 "등 굽고 오른쪽 어깨 올라가" ('슈돌')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 200일을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범의 200일을 맞아 아빠 제이쓴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유아 용품을 기부했다. 이날 200일을 맞은 준범은 출생 시 3.2kg의 몸무게에서 어느덧 9.7kg가 되었고, 혼자서도 앉을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며, 치아는 두 개가 난 모습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준범을 안은 채 분유를 먹여주며 "원래 다리가 여기 밖에 안 왔는데 이제 땅에 닿네"라며 튼실튼실하게 쑥쑥 자라고 있는 준범의 성장을 뿌듯해했다. 제이쓴을 위한 홍현희의 특별한 마사지 선물이 공개됐다. 200일 동안 준범이의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열혈 육아를 펼친 제이쓴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것. 홍현희는 "이쓴 씨! 일하랴 육아하랴 힘든데 여행 보내주고 늘 먼저 생각해줘서 고마워. 내가 더 많이 챙겨줄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제이쓴을 감동하게 했다. 전문 트레이너는 "준범이를 많이 안다 보니 오른쪽 어깨가 올라갔다", "아이를 보느라 등이 휘어있다"라며 육아로 인해 바뀐 체형을 언급해 육아하는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준범은 200일을 맞아 '햄버거-인어공주-올누드' 의상으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준범은 알록달록한 햄버거 코스튬으로 아빠 제이쓴과 세트룩을 완성시켰다. 이어 올누드에 단발 머리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준범은 엄마 홍현희와 똑 닮은 싱크로율 100% 외모로 깜찍함을 더했다. 특히 인어공주로 변신한 준범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제이쓴은 "현희 씨랑 뜻 깊은 날 좋은 일 하자

  • [종합] 김준호, '둘째 임신' ♥5살 연상 아내 눈물에 "힘들다는 건 알았지만…"('슈돌')

    [종합] 김준호, '둘째 임신' ♥5살 연상 아내 눈물에 "힘들다는 건 알았지만…"('슈돌')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은우의 주 양육자인 아내에게 더 신경 써야겠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가 아내와 함께 아들 은우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준호는 은우가 개월 수에 잘 맞게 크고 있는지 영유아 발달 검사에 나섰다. 김준호는 아내와 함께 설문지 작성을 완료한 뒤 발달 심리 전문가와 만났다.김준호는 "은우와 매일 같이 못 있어서 어떻게 더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준호의 아내는 "제가 주 양육자인데 저랑 떨어져도 은우가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발달 심리 전문가는 은우의 상호 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김준호와 그의 아내를 차례로 불러 은우와 놀다 방을 떠나도록 주문했다. 또한 은우와 함께 놀이하면서 검사를 진행했다.검사가 다 끝난 뒤 김준호와 그의 아내는 검사 결과를 들었다. 발달 심리 전문가는 김준호에 대해 "아이보다 본인이 해 주고 싶은 거에 집중해주신다. 은우는 이거 만지고 있는데 아빠는 이거 재밌겠다고 하면서 다른 걸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아빠가 그걸 재밌어한다. 아빠는 해 주고 싶은 게 많으시지 않나.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은우랑 만나다 보니까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은 거다.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급한 거다. 은우에게 집중이 안 되고 내가 해주고 싶은 거, 내가 해야 할 거에만 집중한다. 아빠가 노력을 많이 해주고 있는데 그에 비해 은우가 상호 작용을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발달 심리 전문가는 "아빠가 은우와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주고 있다. 아빠가 그런 부분을 많이 해주신다. 교감하

  • [종합] '홍현희♥' 제이쓴, 子 똥별 영어 이름 위해 나은이와 영통 "큐티 스타"('슈돌')

    [종합] '홍현희♥' 제이쓴, 子 똥별 영어 이름 위해 나은이와 영통 "큐티 스타"('슈돌')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영어 공부부터 청경채 이유식을 준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7회는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이 그려졌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영어 공부부터 청경채 이유식까지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은우는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의 코스 요리 선물에 VVIP 특급 손님에 등극했다. 김준호는 호든램지로 변신해 셰프부터 웨이터까지 홀로 해내며 열혈 육아를 펼쳤다. 김준호는 은우를 위해 단호박 수프, 손칼국수, 과일 3종, 맨손 착즙 주스’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주 요리인 손칼국수를 위해 거실 한복판에서 밀가루로 반죽을 직접 치대는 열정을 보였다. 김준호는 간을 맞추기 위해 무려 네 종류의 소금을 준비, 은우의 입맛에 맞는 죽염으로 간을 맞추는 정성스러운 요리를 만들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아가 김준호는 펜싱 훈련으로 다져진 전완근을 이용해 오렌지를 맨손으로 짜며 리얼 100% 생과일주스를 만들기에 성공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은우는 애피타이저로 단호박 수프를 맛보며 숟가락에 묻어 있는 수프까지 야무지게 먹어 치워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은우는 삶은 달걀을 맨손으로 집어먹으며, 도구는 필요 없는 내손내입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우는 마지막 코스요리인 오렌지 주스를 원샷해 20분 만에 코스 요리를 섭렵했다. 이처럼 수박 손질조차 할 줄 모르던 초보아빠에서 은우를 위한 코스 요리까지 만들게 된 김준호의 열정과 슈퍼맨 아빠의 정성에 야무진 먹방으로 화답하는 은우의 훈훈한 부자 케미가 돋보였다.단연남매와 김동현은 전통 식품

  • [종합] 문센 간 똥별, 뿌앵 연발에 제이쓴 진땀…홍현희 DAN 발동에도 "딸 낳아야겠다" ('슈돌')

    [종합] 문센 간 똥별, 뿌앵 연발에 제이쓴 진땀…홍현희 DAN 발동에도 "딸 낳아야겠다" ('슈돌')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문화센터에서 우는 준범이에 난감해 했다.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제이쓴은 아들 준범과 함께 인생 첫 문화 센터에 갔다. 제이쓴은 준범이와 문화 센터에 도착한 후 여기저기를 탐색하며 즐거워했다. 똥별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고, 제이쓴은 이야기를 주도했다. 제이쓴은 친구들의 몸무게를 묻고, 먼저 말을 걸며 '쓴줌마'의 면모를 보였다. 수업이 시작됐고, 준범이는 북 치기, 비누방울, 공 만지기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짜증을 내고 눈물을 흘려 제이쓴을 난감하게 했다. 제이쓴은 준범이를 데리고 개인면담을 하는 등 달래보려 노력했지만, 준범은 어디가 불편한듯 죰쳐렴 수업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후 제이쓴은 문화센터 수업이 끝난 후 어머니들과 육아 토크에 나섰다. 제이쓴과 어머니들은 산후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는 40세 넘어 출산하셨는데 힘들어하지 않으셨냐"고 질문에 "출산 50일 이후 산후우울증 조짐이 보여서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한 어머니는 "저도 산후우울증이 조금 있었다. 이유없이 갑자기 눈물이 났다. 젖병을 닦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제이쓴은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이후 제이쓴은 준범 친구를 보면서 "너무 귀엽다", "딸 낳아야겠다"며 똥별이 동생에 대한 욕심을 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안나가 건강해진 얼굴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사유리, 박주호 가족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두 가족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를 했다. 박주호는 "제이쓴이 제 생일이라고 고기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젠은 사유리의 도움 없이 고기를 잘 먹었다. 사유리는 "젠이 편식이되게 심하다. 오늘은 잘 먹고 잘 놀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에너지도 많이 쓰는 걸 보니 감동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한창 고기를 먹던 중 박주호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 안나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온 것. 박주호는 안나에게 사유리를 소개시켜줬다. 안나는 일본어로 사유리에게 인사했다. 안나는 "처음 뵌다"면서 "오늘 애들이랑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유리는 "제가 더 감사하다. 형제가 있는 것 같아 재밌었다. 딸 하나에 아들 하나 정말 존경한다"며 "다음에 같이 만나자"고 기약했다. 안나는 지난해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이라는 걸 직접 알리며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무서운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내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안나의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 박주호는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면서 "올 한해 힘들었는데 아픈거 참고 이겨준 안나에게도 이번 기회에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너만 애 키워?"…子 준범 사랑에 유난 떨던 제이쓴, 아버지 진심에 오열 ('슈돌')

    [종합] "너만 애 키워?"…子 준범 사랑에 유난 떨던 제이쓴, 아버지 진심에 오열 ('슈돌')

    아버지가 된 제이쓴이 비로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눈물을 쏟았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부모님과 함께 아들 준범을 돌봤다.이날 제이쓴은 집에 오고 계신 부모님을 위해 떡만둣국을 준비했다. 제이쓴의 부모님은 집에 오자마자 "준범이 어딨어?"라며 손자를 찾았다.제이쓴의 모습에 그의 아버지는 "오늘 네가 육아랑 요리 다 하는 거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당연히 해야지. 요즘이 옛날 같은 줄 아냐"고 따끔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맺힌 게 많다. 신혼 때 내가 결혼기념일을 말했더니 아빠가 '그런 걸 왜 따지냐'고 하더라. 진짜 기분 더러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이혼하지 그랬냐"며 어머니 편을 들어줬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제이쓴은 아기를 안고 거실로 나왔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가 반가워 이름을 크게 불렀고 제이쓴은 "조용히 해. 자잖아"라며 유난을 떨었다. 그의 행동에 부모님은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이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아버지에게 "육아하면서 뭐가 제일 힘들었냐"고 물었다. 제이쓴의 아버지는 "그땐 집에 들어오면 애들은 거의 자고 있었다"고 했다. 퇴근 시간이 늦어 아이들은 자고 있었던 것. 아버지는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지"라며 아이들의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제이쓴은 아버지의 진심에 울컥했고 싱크대에 서서 한참을 숨죽여 울어 뭉클함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쉰 아빠' 신현준의 딸 민서 향한 진심…"나이가 많아 짠한 게 있어"('슈돌')

    [종합] '쉰 아빠' 신현준의 딸 민서 향한 진심…"나이가 많아 짠한 게 있어"('슈돌')

    '쉰 아빠' 신현준이 딸 민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61회는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딸 민서와 둘만의 핑크빛 민서데이를 보냈다. 신현준은 민서를 위한 발레복을 준비하며 딸 가진 아빠의 로망을 실현했고, 민서는 아빠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꿨지만 두 사람이 2번째로 방문한 데이트 장소는 병원이었다.민서는 예방 접종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신현준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부녀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는 문화 센터. 민서는 요거트 촉감 놀이를 즐기며 웃음으로 파란만장한 민서데이를 마쳤다. 신현준은 "솔직히 말하면 항상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짠한 게 있다. 민서랑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젠과 사유리는 일본에서 온 할머니와 한옥에서 전통문화 체험에 나섰다. 사유리는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며 둘째 계획을 붓글씨로 적었고, 젠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채 먹기를 2023년 목표로 적어 앞으로 더 건강해질 젠을 기대하게 했다.특히 젠은 꽹과리를 치며 남다른 리듬감을 보여주고, 사진 찍는 방법을 터득해 셀카 장인에 등극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마지막 체험으로 동치미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음식을 맛보더니 "이렇게 맛없는 동치미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무엇보다 젠이 엄마와 할머니에게 새해 인사를 직접 전해 시선을 강탈했다. 젠은 "엄마 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해요"라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고, 할

  • [종합] 김동현, 바위 끌어안고 소원 빌더니…"셋째 토봉이 생겼다, 벌써 설레"('슈돌')

    [종합] 김동현, 바위 끌어안고 소원 빌더니…"셋째 토봉이 생겼다, 벌써 설레"('슈돌')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셋째 소식을 전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동현 아들 단우와 딸 연우 남매는 아빠와 함께 가족 송년회를 준비했다. 마트에 간 단우는 인생 첫 심부름으로 통삼겹, 알배추, 새우젓 사기에 나섰다.단우는 고기 코너에서 시식하던 중 불현듯 생각나는 심부름에 수육을 찾기 시작했다. 단우는 직원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자 "수육 어디에 있어요?"라고 또박또박 물으며 주부 9단 같은 장보기 실력을 뽐냈다.그러나 새우젓을 남겨둔 단우는 위기에 빠졌다. 수산 코너에 간 단우는 천국을 만난 것 마냥 전복과 사랑에 빠졌고, 푸딩 코너에서는 맛별로 푸딩을 담기 시작한 것. 단우는 새우젓은 뒤로한 채 장난감 코너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에 푹 빠져버렸고 "이제 그만 사자"라며 장보기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김동현은 뱃속 셋째 토봉이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셋째가 생겼다. 임신한 지 3개월 됐다"고 설명했다. 토봉이는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으로 2023년 토끼띠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을 합친 뜻이라고.김동현은 "예전부터 셋째까지 낳고 싶었는데 딱 셋째까지"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현은 비슬산에서 소원 바위를 안고 셋째를 바랐다. 이에 소유진과 육중완은 김동현의 셋째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와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즐겁게 해보겠다. 2023년도 파이팅"이라며 세 아이의 육아 파이터가

  • [종합] '홍현희♥' 제이쓴, "두렵지 않다"더니…62일차 새내기 아빠의 현실 육아('슈돌')

    [종합] '홍현희♥' 제이쓴, "두렵지 않다"더니…62일차 새내기 아빠의 현실 육아('슈돌')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처음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내기 아빠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생후 62일 차 홍현희, 제이쓴 아들인 태명 똥별이가 공개됐다. 똥별이의 이름은 준범. 준범은 엄마 홍현희를 똑 닮은 포슬포슬한 이중 턱과 앙증맞은 꼬물거림으로 힐링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제이쓴은 "준범이 아빠. 62일 차 새내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똥별이에서 준범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준걸 준에 복 범"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쓴은 SNS를 통해 준범이의 얼굴을 한 번 공개한 게 전부였다. 제이쓴은 자랑하고 싶다며 준범이를 카메라 앞으로 데려왔다.제이쓴은 준범을 자랑한 뒤 실전 육아에 돌입했다. 제이쓴은 "현희 씨가 없어도 혼자 보는 게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준범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우기에 쉽게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준범은 이불에 내려놓기만 하면 울음을 터뜨려 제이쓴은 무한 재우기 굴레에 빠졌다.현실 육아는 계속됐다. 준범이 얼굴에 온 힘을 집중하더니 어느새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바로 응가를 투척한 것. 제이쓴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준범의 기저귀를 갈려고 하는 찰나 이미 새어 나온 역대급 응가를 보고 혼란에 빠졌다. 제이쓴은 사방에 묻은 응가의 흔적에 해탈하면서도 일사불란하게 응가 수습에 성공했다.하지만 준범은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제이쓴이 갈아입을 옷을 가지러 간 사이 준범은 거실 바닥에 시원한 분수 쉬아까지 선사하며 역대급 릴레이 응가와 쉬아를 투척해 제이쓴을 대혼란에 빠트

  • [종합] 소유진, 부부 동반 모임서 소외 "♥백종원 친구 아들 다 군대 다녀와" ('슈돌')

    [종합] 소유진, 부부 동반 모임서 소외 "♥백종원 친구 아들 다 군대 다녀와" ('슈돌')

    소유진과 신현준이 쉰에 아빠가 된 '쉰아빠'의 삶을 공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네 삼남매와 소유진의 삼남매가 만나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날 신현준, 소유진과 여섯 아이들은 폐교 캠핑장에서 천진난만한 말썽꾸러기 모습부터 승부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을 때 신현준과 소유진은 삼남매의 부모로,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이야기를 나눴다. 신현준은 저출생시대에 아이를 세 명이나 낳은 것에 대해 '애국자'라며 찬사했다.소유진은 "아이들이 많으니까 자기들끼리 잘 놀 때 좋다"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우리 나이에 아이가 어리니까"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남편 친구들을 보면 다 (아들이) 군대에 갔다왔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제 친구 딸은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웃었다. 소유진은 "부부 동반으로 이야기 하다보면 다 그렇더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백종원이 "몇 살에 첫 아이을 안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49세"라고 답했다. 신현준도 첫 아이를 안았을 때가 49세. 그는 "많은 게 비슷하구나"라고 공감했다.이어 소유진은 "아들은 늦은 나이에 얻은 첫째니까 아기띠 두르고 본인이 다 육아했다. 둘째는 또 첫 딸이니까 '딸 소중해' 이랬고 막내는 또 막내라 새벽에 아이 깨면 다 달래서 재웠다"고 백종원의 육아를 칭찬했다. 재밌게 놀다온 아이들과 소유진, 신현준은 저녁 만찬을 즐겼다. 특히 소유진표 강황 크림 파스타가 인기였다. 소유진네 셋째 세은과 신현준네 장남 민준의 먹짱

  • [종합] '백종원♥' 소유진, 첫째 子 750m 집라인 성공에 뭉클 "눈물이 난다"('슈돌')

    [종합] '백종원♥' 소유진, 첫째 子 750m 집라인 성공에 뭉클 "눈물이 난다"('슈돌')

    소유진, 신현준이 용희, 민준의 집라인 도전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50회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신현준네와 소유진네가 만나 육남매의 용기 있는 특별한 시간이 그려졌다. 육남매는 가을 소풍을 떠나 750M 집라인에 도전했다.첫째 용희, 민준은 맏형 라인의 의젓함을 보였다. 이들은 오래된 친구 같은 찰떡 케미를 뽐내며 난센스 퀴즈에서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세은, 예준은 5살 동갑내기 친구 사이를 돈독히 다졌다. 세은과 예준은 나이 논쟁으로 티격태격 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 먹을 것을 건네주기도.신현준과 소유진은 첫째들의 750M 집라인 도전에 감동했다. 용희와 민준은 어른의 도움 없이 둘이서 집라인을 탄 것. 이에 소유진은 평소 겁이 많은 용희의 도전에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신현준 역시"나만 찡한 거 아니죠? 다 컸어"라고 했다.젠과 사유리는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젠은 최양락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에너지를 방출했다. 최양락은 젠의 문 지옥과 비행기 지옥을 겪은 후 셔츠가 흠뻑 젖어 들 정도의 강도 높은 고단함을 경험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젠이 "파이팅"을 외치며 천사 같은 미소를 짓자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미소를 지었다.팽현숙은 사유리 생일을 위해 60첩 생일상을 준비했다. 생일상에 감동한 사유리는 일본에 있는 친정엄마와 팽현숙의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팽현숙은 "한국의 사유리 엄마예요"라며 사유리의 친정엄마와 인사하며 일본에서 만날 날을 기약했다.단연 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숲속 놀이터에서 곤충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