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198.1.jpg)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네와 소유진네가 만나 육남매의 용기 있는 특별한 시간이 그려졌다. 육남매는 가을 소풍을 떠나 750M 집라인에 도전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197.1.jpg)
신현준과 소유진은 첫째들의 750M 집라인 도전에 감동했다. 용희와 민준은 어른의 도움 없이 둘이서 집라인을 탄 것. 이에 소유진은 평소 겁이 많은 용희의 도전에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신현준 역시"나만 찡한 거 아니죠? 다 컸어"라고 했다.
젠과 사유리는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젠은 최양락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에너지를 방출했다. 최양락은 젠의 문 지옥과 비행기 지옥을 겪은 후 셔츠가 흠뻑 젖어 들 정도의 강도 높은 고단함을 경험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젠이 "파이팅"을 외치며 천사 같은 미소를 짓자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199.1.jpg)
단연 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숲속 놀이터에서 곤충 체험에 나섰다. 꼬마 파브르로 변신한 단우는 사슴벌레부터 지렁이까지 맨손으로 척척 잡으며 용감함을 뽐냈다. 단우는 능숙해진 언어 표현력으로 수다쟁이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단우는 가재를 찾으며 "가재는 어디 갔어요?"라고 묻는가 하면, 가재를 놓아주며 "안녕~ 수영해"라는 인사를 건넸다. 연우에게 "연우야 이것 봐. 오빠 이만큼 넣었다"라며 동생까지 챙기는 스위트한 면모를 보였다. 단우는 "행복하다. 여기가 천국이지"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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