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유진, 부부 동반 모임서 소외 "♥백종원 친구 아들 다 군대 다녀와" ('슈돌')
소유진과 신현준이 쉰에 아빠가 된 '쉰아빠'의 삶을 공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네 삼남매와 소유진의 삼남매가 만나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날 신현준, 소유진과 여섯 아이들은 폐교 캠핑장에서 천진난만한 말썽꾸러기 모습부터 승부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을 때 신현준과 소유진은 삼남매의 부모로,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이야기를 나눴다. 신현준은 저출생시대에 아이를 세 명이나 낳은 것에 대해 '애국자'라며 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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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아이들이 많으니까 자기들끼리 잘 놀 때 좋다"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우리 나이에 아이가 어리니까"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남편 친구들을 보면 다 (아들이) 군대에 갔다왔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제 친구 딸은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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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부부 동반으로 이야기 하다보면 다 그렇더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백종원이 "몇 살에 첫 아이을 안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49세"라고 답했다. 신현준도 첫 아이를 안았을 때가 49세. 그는 "많은 게 비슷하구나"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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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유진은 "아들은 늦은 나이에 얻은 첫째니까 아기띠 두르고 본인이 다 육아했다. 둘째는 또 첫 딸이니까 '딸 소중해' 이랬고 막내는 또 막내라 새벽에 아이 깨면 다 달래서 재웠다"고 백종원의 육아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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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다온 아이들과 소유진, 신현준은 저녁 만찬을 즐겼다. 특히 소유진표 강황 크림 파스타가 인기였다. 소유진네 셋째 세은과 신현준네 장남 민준의 먹짱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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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은 백종원家 막내딸다운 면치기 실력으로 신현준家 장남 본투비 먹짱 민준의 자리를 위협했다. 베테랑 먹짱 민준도 이에 지지 않고 여유롭게 엄지까지 날리며 파스타 먹방을 즐겨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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