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아빠 박주호는 “아빠 이런 곳에서 살았어”라며 울릉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경에 감탄한다. 찐건나블리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직접 밥상을 준비하며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섬 감성을 만끽한다. 울릉도는 산비탈에 밭이 형성돼 있어 농사용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이에 찐건나파블리는 농사용 모노레일에 몸을 실으며 울릉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진우는 모노레일 탑승에 “큰 소리 나는 기차네”라며 상상력을 풀가동한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상추 따기에 도전한다. 직접 딴 상추와 울릉도의 특산물 칡소의 맛을 본 나은은 “고기 맛이 달콤해”라며 산해진미에 푹 빠져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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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비경에 이어 산해진미를 즐기는 찐건나블리의 모습은 15일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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