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이 다시 흘러간다. 화제성이 심상치 않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고, 벌써부터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13일 여자친구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0일 채널 딩고 뮤직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소식을 밝힌 이후 처음 공개되는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이 출연한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여자친구의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오랜만에 그룹으로 돌아온 만큼 이들의 성장에도 관심이 쏠렸다. 데뷔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멤버들의 음색도 한층 깊어졌다. 꾸준히 그룹으로 활동해 온 비비지 소속 은하, 신비, 엄지 세 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비비지의 메인보컬 은하를 두고 호평이 이어졌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여러 앨범을 내며 활동을 지속했다. 지난 9월에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세 멤버는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홍콩, 일본, 미국 등 총 6개국 27개 도시에서 4개월간 공연을 진행했다. 여러 차례 공연을 펼치면서 쌓인 경험치는 성장의 발판이 됐다.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창법을 바꾼 멤버도 눈에 띄었다. 덕분에 여자친구는 과거 곡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소화할 수 있었다. 과거 유주와 예린이 단단한 목소리로 곡을 끌어가고, 다른 멤버들이 청아하거나 날카로운 음색으로 곡의 색깔을 덧입혔다. 이제 유주는 한층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바뀌었다. 변화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멤버들간의 합은 신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다시 뭉친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팬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이후 팬들과 처음 실시간으로 만나는 시간이라 버디(BUDDY.팬덤명)는 물론 수많은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렸다.여섯 멤버는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드린다. 저희는 단독 콘서트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저희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 좋아했는데 이제는 성인이 돼서 콘서트를 간다'는 분이 있었다. 이 시간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함께 소화한 일정이 있음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내년 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정말 빠르게 매진 됐더라. 세트리스트에도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다들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귀띔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지난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에서 공개된 '킬링 보이스'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킬링 보이스'가 첫 공식 스케줄이었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을 엄청 많이 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부르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가창 중간에 들어가는 멘트도 멤버들이 고민해서 직접 짰다고 밝혀 이번 콘텐츠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여자친구가 출연한 '킬링 보이스'
그룹 여자친구(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저희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한 여자친구는 "오랜만에 '킬링 보이스'로 인사드리게 됐다. 명곡이 워낙 많은 팀이라 많이 준비했으니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시작"이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2015년 발매한 데뷔곡 '유리구슬(Glass Bead)'을 열창하며 '킬링 보이스'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너 그리고 나(NAVILLERA)', '교차로(Crossroads)', 'Apple', 'MAGO', 'FLOWER', 'FINGERTIP', 'Three Of Cups', '여름비(SUMMER RAIN)', 'RAINBOW', '시간을 달려서(Rough)', 'Here We Are', '밤(Time for the moon night)', '지금 만나러 갑니다(Eclipse)'까지, 음원 차트를 강타한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맑고 청아한 음색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여자친구는 오직 '킬링 보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히트곡 메들리를 통해 '믿고 듣는 그룹'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2025년 1월 저희가 드디어 여러분을 만나러 간다. 10주년을 맞이한 여자친구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재결합의 기쁨을 드러냈고, 환한 웃음과 함께 양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차 티켓 모두 빠르게 동이 났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여자친구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으면서 버디(BUDDY.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앞서 신보를 발매하고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들은 내달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웹 콘텐츠와 시상식에서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 완전체로 뭉친 여섯 멤버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내달 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예고해 K-팝 팬덤의 이목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2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시즌 오브 메모리즈)가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음원을 1월 6일 낮 12시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들은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여자친구 10주년 '시즌 오브 메모리즈')도 개최한다. 콘서트 티저 포스터에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벌판을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되었다. 여자친구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버디(BUDDY.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볼 이 프로젝트는 음악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여자친구는 이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로고모션을 띄워 팬들을 환호케 했다. 듣기만 해도 심장을 뛰게 하는 이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전주와 팬들의 커다란 응원 소리로 시작되는 영상인데, 빛나는 별들이 쏟아지고 팀의 새로운 로고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들었다.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데뷔한 K-팝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메가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다.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솔로 데뷔 10주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코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ZICO LIVE : JOIN THE PARADE'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2018년 'King Of the Zungle' 이후 6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대체 불가한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입증하고 팬들과 대중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켰다. 지코는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으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괴짜 (Freak)', 'SEOUL DRIFT' 때는 공연장 중앙부터 돌출 무대까지 카퍼레이드를 방불케 하는 연출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커다란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지코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밴드 라이브가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지코는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 10년간의 음악을 여러분들께 퍼레이드처럼 보여드리겠다. 마음껏 행진할 수 있도록 (관객분들이) 저의 날개가 되어달라. 오늘 이곳을 서울에서 가장 핫한 구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지코는 유려하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친밀하게 소통했다. '걘 아니야', '웬수 (Feat. BIBI)' 등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로 서정적인 매력을 보여준 뒤 '남겨짐에 대해 (Feat. 다운)'에서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가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No you can't', '극',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 등 압도적인 래핑이 돋보이는 무대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Artist', '
가수 규현이 솔로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8일 공식 SNS에 규현의 정규 1집 'COLORS(컬러스)'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 속 규현은 세련된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모습이다. 색깔을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인 'COLORS'와 모순되는 무채색으로 채워진 포스터가 이채로운 매력을 전한다.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규현은 그간 미니 1집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미니 2집 '다시, 가을이 오면',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 (Waiting, Still)', 미니 4집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 그리고 안테나 합류 후 선보인 EP 'Restart'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활약한 데 이어 새 앨범으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확장한다.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도 연다.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가운데,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규현은 지난 10년간 쌓아 올린 음악 여정과 성취를 집약해 팬들과 그 의미를 되새긴다.이렇듯 규현은 솔로 데뷔 10년 변곡점을 맞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정교한 보컬 운용으로 음악에 생명령을 불어넣어 온 규현이 'COLORS'라는 팔레트에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주목된다.한편, 규현의 정규 1집 'COLORS'는 다음 달 2
그룹 여자친구부터 2NE1, JYJ까지, 활동하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난 K팝 그룹들이 동면을 깨고 있다. 각기 다른 회사에 소속해 활동하면서도 이들은 각각 데뷔 10주년, 15주년,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뭉쳤다.2025년, 데뷔한 지 10년이 되는 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재결합을 예고했다. 2021년 5월 쏘스뮤직 계약만료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으로, 이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쏘스뮤직은 이들의 재결합을 발표하며 "'버디'(여자친구 팬덤 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해체 5개월 만인 2021년 10월, 여자친구의 여섯 멤버 중 은하, 신비, 엄지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했다. 비비지로 활동하면서도 멤버들은 계속해서 '여자친구'로서 활동할 의지가 있음을 드러내 왔다.비비지 멤버들은 자신에 대해 "나는 비비지의 멤버이면서도 여자친구의 멤버다"라고 표현한다. 나아가 이들은 리더를 두지 않고 있으며, 직접 "비비지의 정신적 리더는 여자친구의 리더인 소원"이라고 여러 차례 발언했다. 소원 역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체한 거 아니다"라며 활동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그룹 2NE1은 8년 만의 재결합으로 대중적 환대를 받고 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2NE1이 완전체로 공연하는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2014년 3월 콘서트 이후 완전체 활동 없이 개인 활동만 계속해 왔기 때문이다.
음악 레이블 컬러톤즈가 그룹 마마무(MAMAMOO)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컬러톤즈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마마무 대표곡 리메이크 프로젝트 'MAMAMOO COLORING PROJECT'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비더블유(RBW)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마마무의 대표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리메이크 대상 곡에는 'Mr.애매모호',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Egotistic)', '장마 (Rainy Season)', 'HIP', 'AYA' 등이 포함된다.프로젝트 참여자로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편곡 및 레코딩, 앨범 제작과 발매, 그리고 콘텐츠 제작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컬러톤즈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자는 대상 곡 중 한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1분 이상의 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컬러톤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BW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마무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리메이크 앨범이 제작되길 기대한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창의적인 해석이 더해져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태민이 미니 5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Horizon(호라이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3일 오후 6시,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Horizon'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에너지와 태민의 매혹적인 비주얼,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Horizon' 뮤직비디오는 타오르는 태양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면 등을 통해 태민의 강렬한 에너지를 영상에 담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태민의 독무, 여러 댄서들과의 역동적인 군무는 에너제틱한 음악과 어우러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익숙함을 벗어나 틀을 깨고 나오려는 태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Horizon'은 레트로하면서도 신선한 사운드의 신스 패턴이 돋보이는 모던 신스팝 장르의 업비트 댄스곡으로 'Sexy In The Air'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미니 5집 'ETERNAL'을 발표하고 임팩트 강한 활동을 펼친 태민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TAEMIN WORLD TOUR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태민은 오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투어에 돌입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러블리즈 측 관계자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28일 한 매체는 러블리즈가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11월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러블리즈 측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러블리즈 멤버들은 지난 1일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울림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한 더블에이치티엔이 이훈석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11월 10주년을 맞이하는 러블리즈가 전 소속사 울림 측과 새로운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러블리즈는 2014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계약이 종료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우리들의 축제'에서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다시 세상에 나온다.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The Last Song(더 라스트 송)'이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다. 이 앨범에는 고 박보람이 앞서 발매한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2022)',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좋겠다'까지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고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 경연곡으로 불러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은 올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녹음을 마친 유일한 곡으로, 그의 보컬이 더욱 잘 들리도록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고 박보람은 지난 4월 갑작스럽게 떠난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박보람과 기존에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은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과 대중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홍보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고 박보람의 가족과 소속사는 앨범의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게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고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어린 나이지만 섬세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예뻐졌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하며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특유의 가창력과 예뻐진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
그룹 러블리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1일 러블리즈 멤버들의 SNS에는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류수정, 진, 정예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케이와 이수정(베이비소울)은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러블리즈 진은 이 사진과 함께 "러블리너스 소리질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울림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한 더블에이치티엔이 이훈석 대표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11월 10주년을 맞이하는 러블리즈가 전 소속사 울림 측과 새로운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팬들은 "러블리즈 컴백 기대해도 될까", "큰 거 오려나 보다", "뭐죠? 설레도 되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러블리즈는 2014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계약이 종료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우리들의 축제'에서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앨범 'Cosmic'(코스믹)으로 오는 24일 전격 컴백한다. 매 앨범 새로운 음악과 놀라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레드벨벳인 만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드벨벳의 진심 어린 메시지! 데뷔 10주년을 더욱 빛낸다!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중한 가치, 관계, 존재들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와 감정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우주'와 관련된 소재를 비유적으로 활용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Comsic'(코스믹)을 포함해 'Sunflower'(선플라워), 'Last Drop'(라스트 드롭), 'Love Arcade'(러브 아케이드), 'Bubble'(버블), 'Night Drive'(나이트 드라이브)까지 별, 태양, 백색왜성 등 다양한 키워드를 섬세하게 녹여낸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레드벨벳의 한층 특별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타이틀 곡 'Comsic'은 히트 메이커 KENZIE(켄지)와 스웨덴 작곡팀 Moonshine(문샤인)이 또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동화 같은 스토리와 환상적인 하모니가 벅찬 감정을 자아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레드벨벳표 환상적 유니버스!매 컴백마다 예상할 수 없는 독특한 무드와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레드벨벳은 이번 새 앨범으로 레드벨벳표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먼저 여권 콘셉트로 디자인된 스케줄 포스터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레드벨벳은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 찬 유니버스를 향한 여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특히 우주를 단
그룹 엑소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Debut Anniversary Fan Event : EXO(2022 데뷔 애니버서리 팬 이벤트 : 엑소)'가 열렸다. 이는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팬 이벤트에는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이 참석했다. 이들은 밸런스 퀴즈로 풀어본 근황 토크부터, 최애 타이틀 곡, 잊지 못하는 무대, 팬들이 가장 생각난 순간 등을 나눈 히스토리 토크, 멤버별 빈칸 퀴즈를 맞혀보는 우정 테스트 등 다양한 테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또한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보고 곡명을 맞히는 스피드 퀴즈, 제시어를 보고 같은 동작을 맞춰야 하는 일심동체 게임도 진행했다. '피터팬', '파라다이스', 'Lucky'(럭키) 무대도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엑소는 "데뷔 10주년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팬 여러분과 함께하니 실감이 난다. 오늘 무대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저희뿐만 아니라 팬분들까지 우리 모두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난 10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시고, 10주년도 함께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가능한 한 빨리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오래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엑소는 매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