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러블리즈/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러블리즈 측 관계자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8일 한 매체는 러블리즈가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11월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러블리즈 측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러블리즈 진 SNS
사진=러블리즈 진 SNS
러블리즈 멤버들은 지난 1일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울림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한 더블에이치티엔이 이훈석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11월 10주년을 맞이하는 러블리즈가 전 소속사 울림 측과 새로운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러블리즈는 2014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계약이 종료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우리들의 축제'에서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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