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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기 성공' 박민영, 논란 딛고 행복한 생일맞이…선물에 파묻힌 채 미소 [TEN이슈]

    '재기 성공' 박민영, 논란 딛고 행복한 생일맞이…선물에 파묻힌 채 미소 [TEN이슈]

    배우 박민영이 팬들의 생일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민영은 지난 4일 영어로 "생일에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선물과 사랑스러운 소원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올렸다.이어 한국어로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콩알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집 거실을 가득 채운 선물 가운데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민영은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생활 논란으로 비난도 많이 받았던 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박민영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박민영은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또한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라는 의혹에도 휘말렸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

  • "버티고 버티면 시간은 흘러" 박민영, 그간 논란에 밝힌 심경 [TEN이슈]

    "버티고 버티면 시간은 흘러" 박민영, 그간 논란에 밝힌 심경 [TEN이슈]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관련 논란 등 그간 마음고생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박민영은 28일 SNS를 통해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팬이 "힘드실 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박민영은 "버티고 버티고, 시간은 흘러가더라"라고 답했다.또 '요즘 마음에 든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는 "멘탈 잡고 싶을 떈 한 곡만 파는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라고 전했다.박민영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비난도 많이 받았던 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앞서 박민영은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오직 답인

  • 박민영 "보아 입술→연기력 논란? 가혹하게는 안해주길"[인터뷰②]

    박민영 "보아 입술→연기력 논란? 가혹하게는 안해주길"[인터뷰②]

    배우 박민영이 연기력 논란을 겪고 있는 보아에 애정을 보였다.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여주인공 박민영과 만났다. 해당 작품의 제작발표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기에 취재 기자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박민영이었다.인터뷰장에 기자들이 들어서자 박민영은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한 명 한 명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넸다. 본격적으로 인터뷰가 시작되었고 박민영은 일어서서 "재작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먼길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한 번 더 고개를 숙여 감사함을 표했다.앞서 2022년 9월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를 받았다.이날 박민영은 최근 연기력 논란을 겪고있는 동료 보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박민영은 "보아를 두둔하거나 편을 들겠다는 건 아니지만, 중간 투입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베테랑에게도 그렇고 특히나 인기가 많은 드라마의 중간 투입은 더더욱 어렵다. 이미 각자 응원하는 캐릭터가 있고 친밀도가 쌓여져 있는 상황 아닌가. 한 인물이 뚫고 들어가는 게 정말 어렵고 힘들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가혹하게는 안해주시면 좋겠다. 보아랑 동갑내기다. 눈만 봐도 서로 잘 버텨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더 예쁘게, 좋게 봐

  •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여기에 최고의 케미스트리까지 합쳐지면 최강 조합이다.최규리는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인터뷰 도중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1년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작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내 생일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민영 언니가 내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직접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선물해줬다"라며 "언니와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촬영 때 함께 붙는 장면이 많아 친밀감이나 애정도가 남다르다. TV에서 봐왔던 연예인, 톱스타가 나에게 벽을 허물어주고 챙겨주는 모습

  • 박민영 측, 건설사 사내이사 등록 의혹에 "가족이 운영하는 임대업 회사" 해명[TEN이슈]

    박민영 측, 건설사 사내이사 등록 의혹에 "가족이 운영하는 임대업 회사" 해명[TEN이슈]

    배우 박민영 측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21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임대업 회사에 사내이사로 등록돼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박민영이 2013년 2월 설립된 중소건설사 원스톤의 사내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법인 등기부에 박민영이 지난해 4월부터 사내 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 연인 강모 씨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최근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모 씨와 교제하던 중에 현금 2억 5000만원 가량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히며 "많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2억 5000만 원은 강 씨에 의해 박민영 계좌가 사용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2022년 9월 박민영은 강모 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결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빗썸 관계자 주가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은 강모 씨는 12월 석방됐다. 한편,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2회차 인생으로 불행한 운명을 바꾸려는 강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점차 인식이 나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있다. 최근 유명인들은 정신과 진료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솔직한 이들의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한편,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있다.덱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정신 감정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덱스가 정신의학과를 찾아 정신 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나도 가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정상인가?' 싶을 때가 있어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신과를 방문한 사연을 털어놨다.덱스는 성격, 스트레스, 뇌파 검사부터 그림 테스트까지 다양한 심리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덱스의 충동 무절제 성향을 언급하며 "충동성이 높다 보니 주의력이 산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덱스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타인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봤다.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동건은 지난해 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자신의 과음을 알고 있는 지인들의 우려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 그는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라며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술을 찾았다는 사연을 털어놨다.이 과정에서 이동건이 과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판정받아 두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이동건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힘든 점을 털

  •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설레는 웨딩 화보 공개 "행복해져라"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설레는 웨딩 화보 공개 "행복해져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이 종영을 맞아 자신의 SNS에 나인우와 함께 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20일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박민영은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행복해져라 지원+투지"라며 드라마 속 애칭을 언급했다.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민영은 극 중에서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와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20일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강지원(박민영)의 2회차 인생에서 유지혁과 결혼하고, 정수민(송하윤)은 감옥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나랑 결혼해줄래요?"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사랑 이루며 해피엔딩→송하윤 감옥行

    [종합] "나랑 결혼해줄래요?"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사랑 이루며 해피엔딩→송하윤 감옥行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는 해피엔딩을 맞았다.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화에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수민(송하윤)은 박민환(이이경)과 격하게 몸싸움하다 그를 살해했다. 지명수배에 들어간 정수민은 강지원을 화재로 위장해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강지원의 집에 들어간 정수민은 온 집 안에 시너를 뿌리며 "이제 빚진 거 없다. 자수할 거다. 과실치사로. 엄청 반성하는 척하면 늘 그렇듯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지원은 정수민이 묶어둔 케이블 타이를 풀고는 그녀의 계획을 무마시켰다.해당 계획을 눈치챘던 강지원은 집에 미리 달아둔 CCTV를 쳐다보며 "넌 이제 과실치사 아니다.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라고 말했다. 강지원은 정수민의 계획을 비웃었고, 정수민은 "내가 이겼다"라며 자조했다. 하지만 정수민은 결국 경찰에 끌려갔고, 살인죄 및 방화미수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다.오유라(보아)는 박민환과 송하윤과 연관된 사건 조사를 위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빼째라는 식으로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증거 불충분으로 경찰조사를 빠져나왔지만, 유지혁과 유한일(문성근)은 "사표 내라. 당분간 권리 행사할 생각도 하지 마라. 아프리카 봉사단 보낼 거니 묻어가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유라는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서 남비서로부터 비행기 표를 가로챘다. 공항으로 차를 몰던 오유라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지난 생에서 유지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운명이 오유라에게 향했던

  • "불미스러운 일 있었음에도"…눈물 흘린 박민영, 90도 인사[TEN인터뷰]

    "불미스러운 일 있었음에도"…눈물 흘린 박민영, 90도 인사[TEN인터뷰]

    배우 박민영이 인터뷰장을 찾은 취재진에 연신 사과와 감사함을 전했다.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여주인공 박민영과 만났다. 해당 작품의 제작발표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기에 취재 기자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박민영이었다.인터뷰장에 기자들이 들어서자 박민영은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한 명 한 명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넸다. 본격적으로 인터뷰가 시작되었고 박민영은 일어서서 "재작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먼길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한 번 더 고개를 숙여 감사함을 표했다.2022년 9월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를 받았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큰 이슈가 터진 이후 시작한 작품. 박민영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결연했다. 무조건 감사하다는 마음 뿐이다. 안좋은 상황에서 시작했기에 더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다. 하면서 내가 민폐가 되면 어쩌지 라는 마음이었다. 그럼에도 감독님, CP님, 제작사에서 '우린 박민영 아니면 안돼'라고 하시더라. 무사히 잘 끝냈음에 감사하고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제작발표회 때 얼음을 하나 깨고 나온 것 같다. 작품을 통해서 또 하나 깨고 나

  •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의 2회차 인생 성공 여부가 드디어 판가름 난다.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 이기광(백은호 역)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공개했다.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이다 히어로 강지원 역으로 몸과 마음을 다한 투혼을 펼쳤던 박민영은 "다행히도 너무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셔서 다들 밝게 웃으면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저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연기 인생에도 많은 것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순정 사랑꾼 유지혁을 통해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나인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내일 다시 일어나서 현장을 와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이 많이 아쉽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모든 배우분,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가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로 따뜻한 사랑 고백을 건네 뭉클함을 더했다.역대급 진상짓을 일삼는 '국민 빌런' 박민환으로 활약한 이이경은 "마지막이라니까 기분이 좋다. 나쁜 연기를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진정성 넘치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나쁜 사람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나쁘게 들리지 않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천사표 얼굴 속 섬뜩한 본성을 지닌 정수민을

  •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일부 배우들이 각종 논란을 뒤로한 채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논란에도 활동 복귀를 할 수 있던 원동력은 탄탄한 연기력이었다. 결국 '배우는 연기력으로 승부한다'는 격언이 들어맞는 대목이다. 대중 역시 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배우 박민영이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복귀했다. 방송 이전 수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던 그다. 그 때문에 작품이 시작하기도 전에 업계에서는 우려가 이어졌다.박민영에 대한 논란은 2022년 9월에 시작됐다. 당시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 석방된 상태로 재판 중이다.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박민영 역시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식했다. 그는 해당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 '내남결' 박민영, 나인우 실제 성격? "애교 섞인 말투로 부르다가 연기할 땐 성대 갈아끼워"('놀토')

    '내남결' 박민영, 나인우 실제 성격? "애교 섞인 말투로 부르다가 연기할 땐 성대 갈아끼워"('놀토')

    배우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나인우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시청률의 여왕"이라며 박민영을 칭찬했고 박민영은 토크 예능에 16년만에 출연한다며 "실수를 많이할 것 같은데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사실 집순이어서 밖을 잘 안 나가는데, 샵에 갔더니 다음 화 사이다는 언제 나오냐고 물어본다. 이제야 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인우는 KBS 예능 '1박 2일'에 함께 출연하는 문세윤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지 모른다. 드라마와 예능 캐릭터의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예능에서는 목소리 톤이 아예 다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박민영은 "연기라는건 캐릭터가 있으니 평상시 모습과 다를 수 밖에 없다. 같은 인격체로 보시면 안 된다. 인우씨가 저랑 드라마 촬영할 때도 '누나~'라면서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다가, 연기할때는 바로 성대를 갈아 끼운다. 간극이 이렇게까지 심한 사람은 저도 처음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적응이 됐다"라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20대 초에 예능을 나온 이후, 처음 출연이라는 박민영은 평소 '놀라운 토

  • 박민영, 16년 만에 경험 고백 "실수 많이 할 거 같아" ('놀라운 토요일')

    박민영, 16년 만에 경험 고백 "실수 많이 할 거 같아"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한다.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존재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놀토’ 첫 방문인 박민영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16년 만의 토크 예능 출연이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면서 “MC 붐이 멤버들을 잘 놀리시던데 오늘 제 실수도 마음껏 잡아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문세윤 절친 나인우는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는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민영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집에서 ‘놀토’를 애청한다면서 받쓰 실력은 ‘에이스 라인’ 정도라고 자신한 것. 실제로 인생 첫 받쓰에서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아무도 듣지 못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열심히 의견도 내며 활약한다.나인우는 붐 저격수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붐의 질문에 예리한 역질문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해맑은 표정으로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붐의 땀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시절 한달 내내 들었다는 노래와 함께 추억 여행에 돌입, 받쓰에서도 영웅이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샤이니의 커리어를 걸고 주장을 펼친 키, 히어로를 꿈꾸며 고군분투한 문세윤,

  • 이기광, 박민영 첫사랑답네… 보아 악행 거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기광, 박민영 첫사랑답네… 보아 악행 거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박민영 조력자로 활약했다.이기광은 지난 12,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 14회에서 셰프 백은호 역으로 출연했다.앞서 백은호는 첫사랑 강지원(박민영 분)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며 든든한 친구로 함께 했다. 이 가운데 강지원에게서 유지혁(나인우 분)을 빼앗기 위해 악행을 꾸민 오유라(보아 분)가 백은호 앞에 등장하며 이야기는 새 국면을 맞이했다.오유라는 백은호가 일하는 레스토랑 베르테르를 찾아 유지혁과 무슨 사이인지 물었다. 이후 백은호는 베르테르가 갑작스레 폐업하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사장으로부터 베르테르를 접는다는 문자를 받았다.베르테르 폐업 배후에는 오유라가 있었다. 오유라를 마주한 백은호는 "제가 뭘 해야 하는 거죠?"라고 물었고, 오유라는 가게를 갖는 것과 직업을 잃는다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안하며 자신의 악행에 백은호를 이용하려 했다.이후 유희연(최규리 분)을 만난 백은호는 "나 백수 됐다"고 말하며 오유라의 제안을 거절했음을 드러냈다. 이때 유희연은 백은호를 위로하다 U&K와 일할 셰프로 백은호가 적격임을 깨달았다.이에 백은호는 다음날 U&K에 출근했다. 이와 함께 백은호는 강지원에게 오유라와의 일을 전했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은호가 강지원을 도우며 보여줄 강력한 한방과 함께 유희연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한편 이기광이 출연하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민영, 골프채 들었다…불륜 남편 이재원 응징 ('내남결')

    박민영, 골프채 들었다…불륜 남편 이재원 응징 ('내남결')

    박민영이 공민정을 위해 불도저로 변신한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양주란(공민정 분)의 바람난 남편에게 살벌한 본때를 보여준다. 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암에 걸려 투병 생활 중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의 외도를 눈앞에서 목격한 것도 모자라 그들의 손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회귀한 이후엔 다시 그 삶이 반복되는 것을 막으려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켰고 덕분에 강지원은 이전과 전혀 다른 인생을 그려나갈 수 있게 됐다.그러나 강지원이 피한 운명은 그녀가 믿고 의지했던 양주란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말았다.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에 이어 늘 가정에 불성실했던 남편이 바람난 일까지 강지원이 이전 인생에서 겪은 일들이 양주란에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자신이 피한 운명이 아끼는 사람에게 가리라곤 상상치 못했던 강지원은 밀려드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일부러 차를 사서 양주란의 병원에 동행해주기도 하고 실컷 울라며 어깨를 빌려주는 등 강지원 역시 같은 아픔을 겪어봤기에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또 한 번 적극적으로 양주란의 운명에 개입한 순간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이미 골프채로 한바탕 사달을 치른 듯 박민영에게서 차원이 다른 분노가 전해지는 가운데 기가 눌린 듯 바짝 움츠린 양주란의 남편 이재원(장재호 분)의 대치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무엇보다 세간살이가 박살 난 풍경이 묘한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강지원이 1회차 인생에서 살해 당한 그 날과 비슷한 집안의 분위기가 정말로 양주란이 운명을 이어받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