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 팬이 "힘드실 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박민영은 "버티고 버티고, 시간은 흘러가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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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민영은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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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는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의사라는 의혹에도 휘말렸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임대업을 하는 가족회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해명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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