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영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28280.1.jpg)
박민영은 지난 4일 영어로 "생일에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선물과 사랑스러운 소원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올렸다.
이어 한국어로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콩알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거실을 가득 채운 선물 가운데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28289.1.jpg)
박민영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민영은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또한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라는 의혹에도 휘말렸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임대업을 하는 가족회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해명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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