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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민영, 쓰레기 이이경 버리고 나인우와 진한 키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박민영, 쓰레기 이이경 버리고 나인우와 진한 키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나인우가 키스하며 본격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드디어 유지혁(나인우 분)을 향한 진심을 자각한 가운데 뜨거운 키스를 했다.먼저 강지원과 유지혁은 같은 인생 2회차라는 공통점을 통해 한층 더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또 믿지 못할 비밀을 공유한 그들의 연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끈끈해질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의 힘으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복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으려는 강지원과 그런 그녀를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조력하는 유지혁의 관계성은 가슴을 일렁이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유지혁은 인생 1회차에서 강 지원을 잃고 나서야 사랑을 깨닫고 온몸으로 후회를 겪었던 상황. 회귀한 뒤 강지원을 향한 순애보는 순애보대로 간직하되 그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묵묵한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하지만 강지원은 바로 전 인생에서 죽음 엔딩을 선사한 남편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을 결혼시켜야만 한다는 목표에 집중해 사랑에 대해서는 깊게 들여다볼 여유가 없었다. 유지혁의 고백을 받은 당시에는 박민환과 아직 연인이었을 시기였고 그와 정수민이 결혼할지 불확실했기에 강지원은 그가 좋은 사람임을 알면서도 화답할 수 없었다.이제 강지원의 숙원 사업이었던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이 임박하면서 그녀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계속해서 호감을 표했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 분)를 만나도 설렘을 느낄 수 없었던바, 진짜 가슴이 원하는 이가 누군지 그 해답을 찾아낸 것.뿐만 아니라

  •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의 활약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이 과몰입 중이다.론칭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지난달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국가는 무려 57개국에 달하며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또한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를 펼치며 역대급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 배우의 연기력에 국내외 시청자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의 살벌한 연기력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박민영은 10년 전으로 회귀해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강지원의 극적인 변화와 내면을 완성해 내며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지원의 응축된 설움과 분노를 터트린 박민영의 열연은 사이다 전개에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로 인한 내면의 아픔, 유지혁을 향한 미묘한 설렘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지원의 다채로운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그런 강지원을 향한 유지혁의 더욱 짙어지는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을 로맨스 기류로 물들

  • 전종서, 위장결혼으로 재벌집 며느리 된다…박민영 잇는 당찬女('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위장결혼으로 재벌집 며느리 된다…박민영 잇는 당찬女('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턴을 이어받아 웨딩 열풍 속 주체적 여성 캐릭터 계보를 이어간다.2월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측은 전종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전종서(나아정 역)와 떠오르는 신예 스타 문상민(이지한 역)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대한민국에 웨딩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만큼 '웨딩 임파서블'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러한 두 작품의 중심에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당찬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강지원(박민영 역)은 바람난 남편과 친구에 의해 살해당한 뒤 인생 2회차를 맞아 자기 삶을 망가트린 이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하는 중이다. '웨딩 임파서블' 속 나아정 역시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자 남사친과 위장결혼이라는 작품을 선택, 재벌 며느리 역할로 인생 첫 주연이 될 기회를 스스로 쟁취한다. 찬스를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만들어내는 역대급 추진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나아정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인지도는 없어도 연기력은 만렙인 그녀가 재벌 며느리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일생일대의 명연기를 펼칠 나아정 캐릭터의

  •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7%, 최고 12.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4%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박민영(강지원 역)은 4주 연속 출연자 종합 화제성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앞서 이전의 상견례 사건으로 인해 강지원에게 화를 내려던 박민환은 도리어 뺨을 맞았다. 강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무실 한복판에서 빨간 팬티를 꺼내 보여주는가 하면, 그동안 강지원에게서 들어본 적 없는 우렁찬 발성으로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박민환이 줬던 반지를 빼 던지자 보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라는 것까지 들통나 충격을 불러일으켰다.박민환과 정수민은 옥상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이 광경을 복직한 김경욱(김중희 역) 과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온 회사는 물론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 두 사람이 내연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게다가 이들이 마트에 외근을 나갔을 당시

  •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송하윤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유지혁(나인우)에게 자신의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이날 강지원은 박민환의 바람피운 사실을 회사에서 폭로했다. 앞서 상견례에서 파혼을 선언했던 강지원은 회사에서 박민환을 마주치자 뺨을 연달아 때렸다. 빨간색 속옷을 꺼내 들어 박민환의 머리에 올린 강지원은 "이건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이야기했다. 박민환은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로 뒤지고 지랄이냐"라고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강지원은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일침했다.박민환은 정수민과 따로 만나 빨간 속옷에 대해 추궁했다. 정수민은 "요즘엔 결혼했다가도 이혼하는 세상이야. 오빠는 오빠 마음을 따랐을 뿐이고. 그러니까 눈치 보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민환은 "강지원은 한국대 출신에 모은 돈도 꽤 있고. 생활력도 엄청 강해. 너 얼굴 반반한 거 말고 뭐 있냐? 우리 잔 거, 인정한다. 좋았다. 그런데 내가 현실적으로 20대도 아니고 미쳤냐. 너랑 결혼하게. 주제를 알아야지"라며 비웃었다.하지만 김경욱(김중희)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목격했고, 박민환에게 무적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민환의 바람 상대가 정수민이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결국 박민환은 다른 부서로, 정수민은 계약 해지 통보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전에 박민환과 정수민의 밀키트 행사 진행 중 한 고객의 알레르기 사고가 났던 것도 꼬투리 잡혔다. 양주란(공민정)은 두 사람이 자리를 비웠던 것을 추궁했

  •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배우 박민영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어깨선이 드러난 깔끔한 오프숄더 니트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P사. 부드러운 울 소재로 제작되어 와이드하게 퍼지는 소매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더불어 비대칭 밑단과 긴 소매가 여리한 느낌을 준다.가격은 7만6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논란 이겨낸 박민영, 이이경 엎어치기에 도파민 폭발…막장 '내남결', 10% 눈앞[TEN스타필드]

    논란 이겨낸 박민영, 이이경 엎어치기에 도파민 폭발…막장 '내남결', 10% 눈앞[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민영이 사생활, 의상 논란을 딛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고 시청률 9.8%까지 오르며 두 자릿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4년 첫날 5.2%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상승 그래프가 두 번 꺾이기도 했으나 박민영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시청률은 다시 오르고 있다.1월 29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1회차 인생의 설움을 모아 자기에게 주어진 지독한 운명을 엎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역대급 반격이 펼쳐졌다. 박민환(이이경 역)은 강지원에게 프러포즈한 상황. 강지원은 과거 자신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던 시어머니 김자옥(정경순 역)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지원은 진한 스모키 화장에 망사 스타킹,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난 것.10년 전 강지원과 현재의 강지원은 달랐다. 그는 10년 동안 응축된 분노를 한 번에 폭발시켰다. 과거라면 하지 못했을 말들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박민환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박민환에게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박민환은 강지원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듯 폭력적으로 그를 낚아채려고 했다. 앞서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역)에

  •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의 몰락이 시작됐다.3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방송을 앞두고 정수민(송하윤 역)이 회사 로비 한복판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정수민은 항상 반쪽이라고 부르던 강지원(박민영 역)의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 역)을 유혹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을 뿐만 아니라 밀키트 기획안을 가로채려고 하는 등 절친이라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일삼았다. 또한 보란 듯이 물에 빠져 강지원을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은 물론 상견례를 앞둔 박민환을 자꾸만 꼬여내며 훼방을 놓기도.이렇게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이 각성하면서 더욱 자신의 맘처럼 움직이지 않자 정수민의 교활한 술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민이 궁지에 몰려 있는 현장이 낱낱이 담겼다. 그간 빠삭한 눈치와 살가운 애교로 모든 일을 대충 넘겨왔던 정수민이 무릎을 꿇을 정도로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모은다.특히 정수민은 정직원 전환을 위해 회사 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 왔던 터. 장소가 다름 아닌 회사 로비 한 가운데에서 벌어져 더욱 심각성을 배가한다. 여유를 잃고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수민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더불어 그런 정수민을 보는 강지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마치 정수민은 구원의 동아줄이라도 되는 마냥 간절하게 손을 잡았지만, 강지원의 표정은 냉랭하기 짝이 없다. 예전 같았다면 자기 일처럼 나서 모든 것을 대신 뒤집어썼을 테지만 확연하게 달라진 강지원의 태도가 통쾌함을 선사한다.과연 정수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회사를 발칵 뒤집은 사건에 초점이 모

  • [종합] "우리 다신 얽히지 말자" 박민영, 상견례서 이이경과의 결혼 엎으며 복수('내남결')

    [종합] "우리 다신 얽히지 말자" 박민영, 상견례서 이이경과의 결혼 엎으며 복수('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이 이이경과의 결혼을 엎었다.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화에서 강지원(박민영)은 박민환(이이경)과의 상견례를 엎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민환은 강지원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정수민(송하윤)은 "축하해. 지원아 아직도 화 안 풀렸어"라며 인사를 건넸고, 강지원은 박민환과 불륜을 저지르는 이전 생의 기억이 떠오른 듯 놀랐다. "널 모르겠어. 중요한 건 알고 싶지도 않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뒤돌아서는 강지원에게 정수민은 "나 수영 못하는 거 알지"라며 물에 뛰어들었다.강지원은 물에 빠진 정수민을 구하기 위해 재빨리 뛰어들었다. 정수민은 그런 지원을 끌어당겼고, 물 밖으로 나온 강지원은 "수민 씨가 뛰어든 건 아니지"라며 되물었다. 물 밖으로 나온 강지원을 본 유지혁(나인우)는 걱정하며 그를 챙겼다.정수민은 별장에서 돌아온 뒤에 박민환을 향한 유혹을 시작했다. 박민환의 방 침대에 누워있던 것. 박민환은 정수민의 모습에 깜짝 놀라 "나 오늘 프러포즈 했어. 그리고 강지원 옆 방이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수민은 "그러니까. 더 짜릿한 거지"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민환은 싱글벙글 미소를 짓는 정수민에게 "기분 되게 좋아 보인다"라며 물었고, 정수민은 "지원이가 날 위해 물에 뛰어들었거든. 이젠 오빠가 날 기쁘게 해줄 차례야"라고 이야기했다.같은 시각, 강지원은 물속에 빠져든 정수민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원은 "미끄러진 거 아니다. 자기가 뛰어든 거다. 나는 어쩌면 정수민을 전혀 모르고 있었나 보다. 박민환은 쓰

  • 오프숄더+망사 스타킹…박민영, 이이경과 상견례서 파격 스타일링('내남결')

    오프숄더+망사 스타킹…박민영, 이이경과 상견례서 파격 스타일링('내남결')

    박민영이 상견례의 역사를 새로 쓴다.29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남자 친구 박민환(이이경 역)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서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상견례 매너로 기선제압에 들어간다.앞서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역), 정수민(송하윤 역)을 비롯한 마케팅1팀 팀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박민환에게 청혼받았다. 하지만 박민환의 속내에는 결혼을 통해 부모님에게 집을 얻는다는 명분으로 돈을 빼 오고 주식 폭락으로 인해 생긴 사채와 빚들을 갚으려는 속셈이 숨겨져 있었다. 박민환이 자신과의 결혼을 더더욱 포기하지 않으리라 일찌감치 파악한 강지원은 이후 대비책을 미리 강구해놓은 상황.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결혼의 결자도 쏙 들어가게 할 상견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치렁치렁한 귀걸이는 물론 자유분방한 의상까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상견례 장소에 나타난 강지원의 변신에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또한 강지원은 의상으로 1차 기선제압에 들어간 가운데 본격적인 식사 자리에서는 한층 더 센세이션을 일으킬 애티튜드로 상견례를 평정한다. 1회차 인생에서 시어머니였던 김자옥(정경순 역)에게 혹독한 시집살이를 당했던 과거의 경험이 김자옥에게 앙갚음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인생 2회차에 접어든 강지원이 다시 만난 시집 식구들에게 어떻게 설욕할지, 상견례 현장에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인생 2회차' 박민영, 이이경에 역대급 프러포즈 받았는데…숨겨진 얼굴('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이이경에 역대급 프러포즈 받았는데…숨겨진 얼굴('내남결')

    박민영이 이이경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건넨다.29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박민환(이이경 역)에게 역대급 결혼 프러포즈를 선물 받은 가운데 마케팅1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강지원은 박민환으로부터 화려한 저택에서 저녁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과 반지로 정중하게 결혼을 청했다. 이전 강지원의 1회차 인생 속 박민환은 조악하게 만든 빵, 철자마저 틀린 문구를 적은 종이만이 전부인 최악의 프러포즈를 기획해 강지원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던 터. 그러나 이번 프러포즈는 박민환이 꾸민 거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대급 풍경을 만들어내며 강지원을 감동하게 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환의 공개 고백 이후 마케팅1팀 팀원들이 한데 모여 커플을 축하해주는 순간이 담겼다. 강지원은 오늘의 주인공답게 행복한 미소를 얼굴에 가득 띄운 채 박민환과 다정한 사이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민환은 이런 이벤트를 연 자신에게 취한 듯 기세등등하게 거들먹거리면서도 정수민(송하윤 역)의 눈치를 살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이다.또한 유지혁(나인우 역)은 언제나 그렇듯 한발 뒤에 물러선 자리에서 강지원을 지켜보고 있으며 "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겠다"라던 악한 앙심을 품은 정수민은 겉으론 두 사람을 축하하는 척 착한 얼굴을 가장하고 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공기 속 각기 다른 마음을 품은 네 사람의 동상이몽이 스릴을 더한다.특히 2회차 인생을 사는 강지원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것. 박민환의 때아닌 프러포즈에 당황하기는커녕 분위기를 즐

  • "이제 지긋지긋" 박민영, 사생활 논란에도 당당…커리어 우먼 계보는 진행형[TEN스타필드]

    "이제 지긋지긋" 박민영, 사생활 논란에도 당당…커리어 우먼 계보는 진행형[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지난해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월수금화목토'를 마친 뒤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의 복귀작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였다. 사생활 이슈에도 당당한 박민영이 커리어 우먼 캐릭터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박민영은 방영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 중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박민영은 강지원 역을 맡았다. 시궁창 같은 인생에서 2회차라는 선물 같은 기회를 얻는 인물이다.박민영이 연기하는 강지원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라고 볼 수 있다. 회귀 전의 강지원과 회귀 후의 강지원은 다른 사람이기 때문. 박민영은 자신이 연기한 강지원에 대해 "주체성이 부족한 캐릭터라는 틀 안에 살던 인물이다. 누군가는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본인의 것을 많이 빼앗긴 사람으로 해석했다"라고 말했다. 박민영의 말처럼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회귀 전 강지원은 제삼자가 보기에 답답하지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박민영은 37kg까지 감량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회귀 전 강지원은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 인생 2회차 박민영, 37kg 암 투병 후 달라졌다…도파민 폭발 운명 개척('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37kg 암 투병 후 달라졌다…도파민 폭발 운명 개척('내남결')

    두 발로 당당히 현실을 딛고 일어선 박민영의 자아 찾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우뚝 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지원(박민영 역)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강지원은 남편 박민환(이이경 역)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역)의 불륜과 살인으로 1회차 인생에 처절한 막을 내렸던 만큼 2회차 인생에서는 자신의 시궁창 같은 운명을 바꿔보고자 한다. 눈치만 보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고 살던 지난날과는 달리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피고, 제 몫을 지켜내려 치밀하게 움직이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그 과정에서 강지원은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하는 유지혁(나인우 역)의 도움도 거절한다. 유지혁 역시 강지원처럼 2회차 인생을 사는 인물로, 1회차 인생에서 강지원이 죽고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 사무치게 후회했기에 이번엔 어떻게든 힘이 되려 했으나 강지원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았다.이 때문에 강지원은 워크숍에서 캠핑카가 걸린 1번 막대를 쟁취하기 위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갔다. 1번 막대를 얻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호시탐탐 도와줄 사람만 찾는 정수민(송하윤 역)과는 대조되는 대목이었다. 위험에 처할 뻔했던 강지원에게 유지혁(나인우 역)은 도와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소리쳤지만, 강지원은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다 이뤄낼 거라고요"라고 받아치며 의지를 꺾지 않아 찡한 감동을 안겼다.더불어 자기 밀키트 기획안이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룹의 후계자인 유지혁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손

  • [종합] 박민영, 이이경의 프러포즈 수락? 운명 바꾸기에 성공할까('내남결')

    [종합] 박민영, 이이경의 프러포즈 수락? 운명 바꾸기에 성공할까('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이이경이 박민영에게 프러포즈를 했다.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화에서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지원(박민영)은 정해져 있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회사 워크숍 도중, 상품이 걸려있는 게임을 하면서 강지원과 정수민의 사이는 틀어졌다. 캠핑카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에게 품었던 감정을 분출하고야 말았다.강지원은 그간 정수민에게 휘둘리던 자신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래야 하는 줄 알았으니까"라며 맞서 싸웠다. 정수민은 "요즘 나한테 너무하다"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고, 강지원은 "네가 싫어졌다. 내 것은 다 네 것인 줄 아는 것이 짜증이 난다. 박민환과 곧 결혼하는 데 언제까지 얽매여 있을 순 없다"라고 화를 표출했다.분노를 이기지 못했던 송하윤은 강지원의 남자친구였던 박민환을 유혹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한참 술을 마시던 박민환이 혼자 있던 정수민을 찾아가 이야기하자고 언급했고, 정수민은 "내가 오빠랑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거 어떻게 알았냐"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하룻밤을 보냈다. 이를 목격한 강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유지혁(나인우)는 그녀를 위로했다.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나는 싸우기로 했다. 나는 이길 거다. 이 두 가지만 생각해라"라며 손을 잡아줬다.다음 날, 박민환은 오히려 강지원에게 "남자친구는 침낭에서 잤는데 잠이 오냐. 너는 남자친구가 밤에 무슨 일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안 됐냐"라고 말하며 타박했다. 이에 강지원은 "

  • 송하윤 머리채 잡은 박민영…복수 1단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 머리채 잡은 박민영…복수 1단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송하윤의 머리채를 잡았다.23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아슬아슬했던 우정에 켜진 빨간불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앞서 강지원과 정수민이 소속된 U&K푸드 마케팅팀은 워크숍을 떠났다. 유희연(최규리 분)의 기획에 따라 캠핑카부터 침낭까지 취침 방식을 건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고, 강지원은 1번 막대를 갖기 위해 직접 입수를 감행했다.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겠다는 정수민을 보고 강지원은 무조건 본인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고 마음먹은 것.강지원은 1회차 인생을 통해 정수민이 자신의 진정한 반쪽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망쳐놓고 다 빼앗으려는 속셈인 것을 알게 됐다. 강지원이 자신의 것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정수민은 무엇이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원하는 것을 쉽게 가져왔기에 강지원이 정수민에게 어떻게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지만 이처럼 대놓고 서로를 향한 적의는 드러내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서로를 바라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전에 없던 거리감이 느껴지고 있다.특히 주저앉은 정수민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강지원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드디어 강지원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지 기대케 하다가도, 두 사람 모두 만신창이가 된 채 널브러져 있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이처럼 욕망과 질투로 얼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