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천우희가 SBS 심야 뉴스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이날 밤 방송되는 ‘나이트라인’에 천우희가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우희가 뉴스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다. 천우희는 독립영화 ...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
조여정이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초대석에는 영화 ‘워킹걸’의 두 주연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창렬은 “뭐만 하면 화제인 두 사람, 이것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하는 것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여정은 최근 있었던 청룡영화제를 언급하며 “천우희 씨와 ...
올해의 맞트레이드: 탕웨이-채림 채림이 갔다. 하지만 탕웨이가 왔다. 중국 새댁-한국 며느리가 된 채림과 탕웨이의 맞트레이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손익계산을 따지기도 했다. 한·중 문화계가 한층 가까워졌고 말하는 긍정파도 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채림이 가고 탕웨이가 왔다. 특히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은 올 여름을 장식한 가장 뜨거운 뉴스였다. '만추'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가을이 오기 전, 비밀결혼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김태용 감독 때문...
배우 유준상의 청룡영화상 사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준상은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모았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행사 덕에 리허설은 오전부터 이뤄졌다. 유준상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대기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며 시상식 관계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특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
배우 천우희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주’ ‘배우의 본질은 연기다’, ‘실력으로 맞짱뜨겠다’, ‘언젠가는 통하리라’ 천우희를 키운 정신력 배우 천우희가 독립영화 ‘한공주’로 여배우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여우주연상 수상을 한 뒤, 팬들에게 따듯한 감사의 글을 전했다. 천우희는...
배우 천우희가 또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19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진행하는 ‘2014 스타의 밤’에서 천우희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강 세빛섬에서 ‘2014 스타의 밤’ 행사를 개최해 시상한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한해 동안 한국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보여준 감독과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배우들이 직접...
모든 게 드레스 때문이다. 올해 청룡영화제는 영화보다 드레스가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천우희와 조여정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서는 사상 초유의 아찔한 순간으로. 청룡 안방마님 김혜수는 지난해 입었던 망사 드레스 발언으로. 그리고 초대받지 못한, 한 여배우가 '헐벗은 듯 헐벗지 않은 헐벗은' 드레스로. 그렇게 그들 각자가 드레스가 영하 8도의 날씨를 후끈 데웠다. 언제부터인가 시상식/영화제 드레스는 '철지난 인기도 되살리는 ...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이변이 일어났다. 배우 천우희의 여우주연상 수상이 그것이다. 독립영화 '한공주'의 주연을 맡은 천우희는 '공범'의 손예진.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등 스타급 여배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을 한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고 소감을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이유는 간단하다....
배우 천우희 배우 천우희를 향한 응원이 드디어 빛을 봤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의 한공주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신인 시절부터 천우희는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봉준호 감독은 무명의 천우희를 ‘마더’에 캐스팅하며 그녀의 진가를 발굴했고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써니’...
천우희, 정인선, 김소영(위부터) 청룡영화상 여주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의 연기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열린 청룡영화상은 한 편의 독립영화 ‘한공주’를 불러냈다. 개봉 당시에도 20만 이상을 불러 모으며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기엔 턱 없이 부족한 숫자. 주연을 맡은 천우희의 여우주연상 수상이 화제를 모은 것도 이런 이유다. 천우희의 눈물 젖은...
이윤지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를 축하했다. 지난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 마치고 들어오는데 천우희 배우의 수상소식… 청룡영화제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오. 그대는 이미 준비된 여배우였지요.. 앞으로를 위해 더욱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쑥쑥 쑥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추위에 중무장한 듯 긴 패딩을 입고 부츠를 신고 있다. 이윤지는 천우희를 ...
조여정이 천우희의 수상 소감을 되새겼다. 18일 오전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기하지 말라고 주시는 상’이라는 그녀의 수상소감은 모든 여배우에게 건네는 큰 위로와 응원이었다. 아침에 다시 생각해도 울컥”이라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수상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천우희는 정말 여우주연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까.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현장이 공개됐다.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천우희는 레드카펫 입장 당시 노미네이트 소감으로 “편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주시면 감사하게 받아야죠”라고 해맑게 답했다. 그러나 천우희는 이날 ‘한공주’로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천우희는 눈물을 흘리며 “이...
최민식 손예진이 영화배우들의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톱스타'로 뽑혔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강 세빛섬에서 '2014 스타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 한해 동안 한국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영화 배우들의 직접 선정하는 뜻 깊을 수여한다. '명량' 김한민 감독과 '변호인' 양우석 감독은 자랑스러운 영화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