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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우희, 블랙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TV10]

    천우희, 블랙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TV10]

    3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천우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천우희, 귀여운 미소...국무총리 표창[TEN포토+]

    천우희, 귀여운 미소...국무총리 표창[TEN포토+]

    배우 천우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극립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우희 "♥사랑과 연대 중요해"…20년간 버틴 보람 있네('액터스 하우스') [BIFF]

    천우희 "♥사랑과 연대 중요해"…20년간 버틴 보람 있네('액터스 하우스') [BIFF]

    배우 천우희가 연기와 삶을 대하는 진솔한 태도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를 빛냈다.천우희는 지난 6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관객들과 되짚어 보며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액터스 하우스’는 2021년 첫선을 보인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천우희는 올해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에 이어 그 마지막을 장식했다.천우희는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을 향해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며 무대에 올랐다. 배우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천우희는 “2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런 자리가 마련돼 매우 감사하다.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꿋꿋하게 잘 버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진 토크에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써니’, '곡성', ‘우상’, ‘앵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비롯해 올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더 에이트 쇼'까지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배우로서 장르와 캐릭터를 확장해 온 궤적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관객의 질문을 받는 순서가 되자 객석에서 참여가 쏟아지기도 했다. 작품 선택의 기준을 묻는 관객의 질문에 천우희는 “’구원은 스스로’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 막상 작품 선택은 누군가에 의해 구원되거나 누군가를 구원하는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것 같다. 그런 내 선택들을 돌아보며 ‘사랑과 연대’가 내 안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작품을 선택할 때 무의식이 그런 가치를 끌어당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연기자로서의 목표

  • 설경구·박보영·황정민·천우희,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주인공

    설경구·박보영·황정민·천우희,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주인공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올해는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가 참여한다.설경구는 소재와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2024)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설경구는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박보영 역시 부산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한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박보영은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연기에 관한 경험을 들려주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느와르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 '서울의 봄'(2022)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트리플 천만 배우 황정민도 올해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황정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연기 인생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써니'(2011)를 통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받기 시

  • [공식] 송중기♥천우희, 서로의 첫사랑 된다…감성 로맨스 예고 ('마이유스')

    [공식] 송중기♥천우희, 서로의 첫사랑 된다…감성 로맨스 예고 ('마이유스')

    '마이 유스(MY YOUTH, 가제)'가 송중기와 천우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 나간다. 이들의 찬란한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인생작 메이커' 제작진이 만나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상엽 감독과 드라마 '런 온'으로 호평받았던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감성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인다.믿고 보는 송중기와 천우희의 만남은 벌써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송중기는 인생의 소란함에서 겨우 벗어난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 '선우해'로 분한다. 선우해는 한 시대를 빛낸 아역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힌 인물. 배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을 무렵,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성제연의 등장으로 잊고 지낸 삶의 이유를 떠올린다.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빈센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낸 송중기가 이번에는 오랜만에 로맨스 장인으로 컴백한다. 로맨스를 할 때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중기였기에,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활약할 그에게 기대가 쏠린다.드라마 'The 8 Show', '히어로는

  • 손나은 VS 천우희, 누가누가 더 예쁜가…1045만원 같은 옷 다른 느낌

    손나은 VS 천우희, 누가누가 더 예쁜가…1045만원 같은 옷 다른 느낌

    배우 손나은과 천우희가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손나은은 지난 9일, 천우희는 지난 5월 각각 주연으로 나선 JTBC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동일한 옷을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명품 브랜드 P사의 옷.프린트 울 가디건은 로맨틱한 플로럴 프린트가 레트로 매력을 뽐내는 제품. 컨셉추얼 니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트라이앵글 로고의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가 눈길을 끈다. 가격은 365만원이다.프린트 나일로네트 미디스커트는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가격은 680만원을 호가한다.한편 현재 방영중인 ‘가족X멜로’는 11년 전 사업병에 걸려 내다버려진 아빠(지진희 분)가 갑자기 건물주가 되어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 와이프(김지수 분)와 다시 잘해보려는 아빠 그리고 엄마를 고생시킨 아빠가 싫어서 이를 막으려는 딸(손나은 분)의 경쟁이 귀엽고 짠한 드라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천우희, 섹시한 레드립[TEN포토]

    천우희, 섹시한 레드립[TEN포토]

    배우 천우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우희, 사랑스러운 볼콕[TEN포토]

    천우희, 사랑스러운 볼콕[TEN포토]

    배우 천우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우희, 점점 더 과감해진 드레스[TEN포토]

    천우희, 점점 더 과감해진 드레스[TEN포토]

    배우 천우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우희, 강렬한 레드[TEN포토]

    천우희, 강렬한 레드[TEN포토]

    배우 천우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장기용, 뒷담화 좀 하나 했더니 "'절친' 변우석 인기, 내 일처럼 기뻐" ('요정재형')

    [종합] 장기용, 뒷담화 좀 하나 했더니 "'절친' 변우석 인기, 내 일처럼 기뻐" ('요정재형')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절친한 배우 변우석의 인기를 본인 일처럼 기뻐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뒷담화 하려고 했는데, 너네 분위기 왜이러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연 배우 천우희와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프로듀서 정재형과 이야기를 나눴다.정재형은 장기용에게 "변우석이라는 친구랑도 친구 아니냐"라고 변우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장기용은 "우석형이랑은 모델 일을 같이 시작했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석이 형은 모델 일을 같이 시작했다. 거의 비슷할 것이다. 형이 저보다 1년 정도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형이 "근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잘 됐잖아"라고 하자 장기용은 "너무너무 잘됐다. 힘든 시절을 뭔가 좀 같이 했던 형들이 잘 되면 그냥 제가 잘 되는 것처럼 되게 기분이 좋다"라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그러자 정재형은 "(장기용이 출연한)'히어로는 아닙니다만'도 이슈가 있었다. 호평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장기용은 "그렇다. 호평이었기 때문에 지금 여기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반응했고, 정재형은 "보통은 드라마가 끝나고 이렇게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을 칭찬했다.특히 장기용의 상대역을 맡았던 천우희는 "장기용이 눈이 너무 좋아졌다"라고 했고 장기용은 그의 말에 쑥스러운 듯 웃었다. 정재형도 "장기용이 약간 소 눈이다"라며 공감했다.천우희는 장기용의 연기에 대해 "처

  • [종합]"끝이 아니야" 장기용♥천우희, 운명 거스른 해피엔딩('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끝이 아니야" 장기용♥천우희, 운명 거스른 해피엔딩('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종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가 운명을 넘어섰다.이날 복귀주는 13년 전 도다해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타임슬립을 했다.복이나(박소이 분)가 친구들과 댄스 대회에 나간 날, 동희(수현 분)에게 결혼을 요구하던 조지한(최승윤 분)은 위협의 의미로 기름을 뿌려 화재를 일으켰다. "절대로 날지 않아 미래를 바꿔 귀주를 살리겠다"던 동희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국 날게 됐고, 다해는 무너지는 세트로부터 이나를 보호하기 위해 몸으로 감쌌다.두 사람이 위험에 빠진 순간, 귀주가 나타나 무대 세트를 지탱했다. 빨리 나가라는 외침에 다해는 "너 두고 못 간다"고 말했지만, 귀주는 '어차피 나는 여기서 죽는 거였구나'라고 생각하며 "널 구하러 갈 거야. 우리가 같이 있었던 시간을 만들려면 널 구해야 해.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소리쳤다.다해와 이나가 무사히 탈출 후, 무대 세트가 무너지며 귀주는 13년 전으로 돌아갔다. 이나가 태어난 병원으로 타임슬립한 귀주는 아내에게 "우리 이나 낳아줘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넘을 수 없던 병원의 경계가 사라지고, 귀주는 다해를 구하기 위해 학교로 달렸다. 보고 싶었던 형을 만난 귀주는 그의 죽음에 악을 질렀지만, 곧 다해를 찾아 나섰다.홀로 창고에 갇혀있던 다해를 구한 귀주는 "우린 같이 있어. 네가 혼자라고 생각했던 그 시간에서도 너뿐만이 아니"라며 "다들 곧 만나게 될 거야. 쉽지 않은 일들도 겪겠지만, 뒤돌아보

  • 장기용♥천우희 재회…죽음 막고 미래 바꾸나('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천우희 재회…죽음 막고 미래 바꾸나('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지킬 수 있을까.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7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복귀주와 도다해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 복귀주, 도다해의 선택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 일어난 도다해의 죽음은 7년 전 그날처럼 복귀주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도다해의 죽음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벌인 마지막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된 복귀주는 그를 찾아냈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서로를 선택한 눈물의 입맞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재회 이후 행복을 되찾은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한 이불 아래 복귀주 품에 안긴 도다해, 무엇보다 서로를 향해 맞닿은 눈빛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죽을 걸 알면서 도다해를 선택한 복귀주와 그 죽음을 막을 수 있다면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도다해. 과연 두 사람은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댄스 동아리 공연 무대에 선 복이나(박소이 분)와 열성팬 모드로 응원을 보내는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두꺼운 안경을 벗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복이나. 그런 복이나의 변화가 대견하고 기특한 두 사람은 감격에 찬 얼굴이다. ‘우리 딸 최고’ 머리띠를 하고 하트 응원봉을 흔드는 ‘딸 바보’ 복귀주의 울먹이는 표정은 웃음을 더한다.도다해와 함께 하는 복씨 패밀리 완전체도 포착됐다. 식탁에 둘러앉은 복씨네

  • 천우희 "과거 후회, 미래 불안…현재 만끽하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과거 후회, 미래 불안…현재 만끽하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수현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죽음도 무릅쓰고 서로를 구하려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 잃어버린 행복과 능력을 되찾아가는 복씨 패밀리의 변화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도 상승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누적 시청시간 1천740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부문(비영어) 4위를 기록한 것.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4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복귀주 역의 장기용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복귀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복귀주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고민이 많았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는 “각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에 더 깊숙이 몰입하고,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도다해 역의 천우희는 명불허전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그는 “모든 인물마다 소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에 집중해남은 여정을 함께해 주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도다해는 진짜 가족을 만들 수 있을지, 복귀주는 과거로 돌아가서 도다해를 구해낼지,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이 저마다의 행복과 목표

  • 천우희,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해자 위로 "지켜주고 싶었다"

    천우희,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해자 위로 "지켜주고 싶었다"

    천우희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한공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천우희가 출연했다.MC 유재석은 천우희에게 "데뷔 10년 만에 터닝포인트가 된 독립영화 '한공주'가 있다"고 말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한공주'는 2004년 1월부터 11월까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이다. 경남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의 여중생을 지속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며 당시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 이에 천우희와 '한공주'도 주목받고 있다.천우희는 "제작비 없이 모든 분이 마음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라며 "조금 어려운 이야기에 '대중들이 귀 기울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있었지만 그래도 확신은 있었다. 우리 이야기가 분명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천우희는 한공주 캐릭터를 떠올리며 "그 친구와 제가 단둘이 기대고 의지하며 시간을 보냈다. 항상 제가 옆에 있어 주고 싶었다"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을 다 떠나보냈지만 '공주는 항상 지켜줘야지'하고 옆에 있었다. 나름의 무게감, 부채감이 있었나 보다. 내가 뭔가 소외 받은 사람을 조금이나마 조명해줄 수 있거나 상처 받은 사람이 보면서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더라"고 털어놨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