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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쓰리잡 의뢰인에 "돈·건강 바꾸고 있는 것" 현실 조언

    서장훈, 쓰리잡 의뢰인에 "돈·건강 바꾸고 있는 것" 현실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무리해서 일하고 있는 의뢰인에게 방향성을 가지라고 조언했다.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본업에 알바까지 쓰리잡, 잘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사연을 가진 20대 의뢰인이 출연했다.의뢰인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 2개를 하고 있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한다. 현타가 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의뢰인의 말을 듣던 서장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잖아. 목적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야. 네 꿈이 뭐야?"라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의뢰인은 대학 졸업이 먼저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그럼 답이 나와있잖아. 일보다 공부에 집주해서 대학 졸업을 무사히 해야지. 그럼 수입을 포기해야하니까 겁이 나는 거지. 방향을 잃고 그 돈에 네 인생이 지배당하는 거야. 알바 2개를 포기해야지"라고 밝혔다.또 서장훈은 " 지금은 젊어서 몰라. 불과 몇 년만 지나면 무리한 만큼 타격이 와. 돈과 건강을 바꾸고 있는 거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서장훈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하면 어떡할 거야?" ('물어보살')

    서장훈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하면 어떡할 거야?" ('물어보살')

    남사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15세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남친이 아니라 남사친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왔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어떻게 찾아주냐"라며 당황하는데, 의뢰인은 "원하는 기준도 있다”라며 자신의 로망을 털어놓기 바쁘다. 이어 의뢰인은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비롯해 남사친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개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푹 빠진다. 특히 의뢰인은 남사친과 할 일들을 재현하면서 "나는 이런 게 너무 좋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보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다만 서장훈은 "솔직하게 말해봐. 혹시 네가 원한 건 이런 거 아니냐"라고 물으면서 "만약에 남친이 생겼는데 갑자기 너한테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상황을 가정, 의뢰인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고민으로 보살들과 대립(?)을 펼친 의뢰인의 이야기가 공개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왜 이혼했어?" 서장훈 등 '돌싱포맨' 씁쓸한 웃음…"재혼, 제대로 할 생각" [종합]

    [TEN 리뷰] "왜 이혼했어?" 서장훈 등 '돌싱포맨' 씁쓸한 웃음…"재혼, 제대로 할 생각" [종합]

    서장훈,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장훈,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김준호 집에 모였다.이상민은 '이혼한 사람들에게 물어본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 베스트3'라는 설문조사를 가져왔다. 임원희는 "'왜 이혼했어요?' 아니냐"고 물었다. 멤버들이 "그런 걸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했지만 서장훈은 "센스 없이 물어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다"고 말했다.탁재훈은 "다시 합시쳐야죠"를 답으로 제시했다. 이상민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했다. 서장훈은 "'다시 가긴 가야지?' 아니냐. 나는 그러면 '예, 해야죠' 그냥 그런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혼보다 '홀아비 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너 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아니다. 네가 안 씻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 설문조사의 3위는 '괜찮아?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였다. 2위는 '너 재혼하면 결혼식 또 할 거야?'였고, 1위는 '왜 이혼했어?'였다. 서장훈은 "만약 재혼할 분이 초혼이고 진짜 제대로 하겠다면 제대로 사람들 다 부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하자 임원희는 "그럼 그렇게 맞춰줘야지 어쩌겠나.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않나"고 했다. 서장훈은 "이렇다. 방법이 없다"고 동의했다.이날 멤버들에게 '중매의 신'인 결혼상담사 김인숙이 찾아왔다.

  • '물어보살' 서장훈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 굉장히 잘했다"

    '물어보살' 서장훈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 굉장히 잘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자퇴하려는 의뢰인 딸에게 조언을 해줬다.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고등학교 자퇴하고 공무원 되겠다는 딸 좀 말려주세요'라는 고민을 가진 엄마와 딸이 출연했다.엄마 의뢰인은 "공무원이 되려는 이유가 기특하긴 하다. 우리가 맞벌이다보니, 6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 후에 엄마 역할을 해줬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근데 왜 네가 뒷바라지를 하려고 하지?"라고 물었고, 의뢰인의 딸은 "오빠가 돈을 좀 많이 쓴다. 그래서 매일 엄마가 돈 좀 그만 쓰라고 하면서 돈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해서"라고 답했다.또 서장훈은 "동생 뒷바라지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마라. 어리석은 생각이다. 부모님이 어떻게든 할 거다. 돈을 벌겠다고 나서는 건 엄마, 아빠 가슴에 못을 박는 거다"라며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 꼭 공부 때문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서장훈은 "아저씨가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굉장히 잘 했어"라며 자신의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이수근은 "그런데 왜 대학까지 갔겠어? 일찍 프로 팀에 갔으면 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라고 언급했다.이어 서장훈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대학에 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야. 성인으로 이 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그 안에서의 배움이 스스로 느끼는 게 있을 거야"라며 "학교를 다녀야 할 이유는 너무 많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에는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꿈이 생길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

  • 서장훈 "어린 애들 앞에선 말 조심해야" 무슨 사연? ('물어보살')

    서장훈 "어린 애들 앞에선 말 조심해야" 무슨 사연?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자퇴 계획을 갖고 있는 의뢰인에게 조언을 전한다.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어머니는 고1인 딸이 자퇴를 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해 걱정이라고 털어놓는다. 결국 어머니는 딸에게 전교 1등을 하면 자퇴를 허락 하겠다 약속했고 이제는 딸이 1등을 할까봐 겁이 난다고. 서장훈은 딸에게 "자퇴 하려는 이유가 뭐야?",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직업이야?"라고 세심하게 묻는다. 이에 딸은 공무원을 꿈꾸게 된 계기를 설명하는데,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그건 자퇴할 이유가 아니다"라며 하나씩 반박한다. 특히 서장훈은 "이래서 부모들이 중요하다. 어린애들 앞에선 말조심을 해야 한다. 잘못된 사인을 주면 착한 아이들은 오해할 수 있다"라며 어머니의 잘못을 짚는다. 여기에 서장훈은 "혹시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라며 조심스럽게 다른 이유를 짐작한다고. 과연 자퇴를 원하는 의뢰인에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떤 조언을 전했을까. 보살들의 상담 내용이 공개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네일아트에 빠진 40대 男, 서장훈 "의미 없다" 반대 ('물어보살' )

    네일아트에 빠진 40대 男, 서장훈 "의미 없다" 반대 ('물어보살' )

    서장훈과 이수근이 창업 상담에 나선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40대의 한 남성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새로운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바로 네일숍을 차리고 싶다는 것. 하지만 의뢰인의 가까운 사람들조차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을 반대하고, 의뢰인은 보살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수근은 "왜 네일 아트에 빠졌냐"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꼼꼼히 묻는다. 의뢰인은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비롯해 5전 6기로 네일아트 자격증을 딴 후기도 전한다.서장훈은 의뢰인이 창업을 했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에 주목한다. 서장훈은 "일하는 건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장사를 할 거냐. 사업적으로 봤을 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창업 의미가 있나 싶다"며 반대한다.특히 서장훈은 "이건 널 위해서 하는 말인데, 네일숍엔 손님들이 관리만 받으러 오는 게 아니다"며 의뢰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또한 짚어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는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불면증 극복 방법 공개

    '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불면증 극복 방법 공개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불면증 극복 방법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에서는 한 청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아버지가 하루에 잠을 2~3시간밖에 못 주무신다며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운을 뗀다. 이에 서장훈은 "이건 병원을 가야할 일"이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안하는데, 의뢰인은 "병원이나 상담 센터도 가봤지만 비슷한 말을 해서 최종적으로 찾아왔다"라며 도움을 청한다. 사실 아버지는 과거 끔찍한 일을 겪었고, 4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잠을 잘 때마다 꿈속에서 그때의 일이 재생된다고. 서장훈은 "이런 일 겪었으면 누구라도 불면증 걸릴 거다"라며 안타까워한다.  또 다른 문제는 아버지가 잠을 많이 못 자면서 늘 예민한 상태로 있다는 것. 이수근은 "아들 입장에서 고민이 되겠다. 가족이 힘들 것"이라며 공감하면서 "이렇게 하면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뇌에 수면의 기억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서장훈 역시 "잠이 올 상황이 아닌데도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는 한 가지다. 의뢰인과 아버지가 함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제안한 불면증 퇴치법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100일 못 넘기는 연애? 진정한 사랑 못만나서다"

    '물어보살' 서장훈 "100일 못 넘기는 연애? 진정한 사랑 못만나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연애와 사랑에 대해 조언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서로 일하고 있는 28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많은 연애를 했었지만 100일을 한 번도 못 넘겼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이수근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내가 먼저 많이 차였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은 "담배 심부름 시킨 남자친구도 있었다. 사귄 지 2주 정도였는데 편의점에서 담배 좀 사다달라고 하더라. 사다주고 바로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였던 때를 회상하며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연락을 잘 안한다. 한 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본다. 집에 가면 필름이 끊긴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했냐. 그런 사람이 몇 안 되지 않냐"라며, "네가 사귀었던 20명 중에 진짜 좋아했던 사람도 있냐. 그 사람과 헤어졌던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의뢰인은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들이랑 제주도에 놀러간다고 했고,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안되더라. 왜 연락이 없냐고 하다가 아침 10시에 연락이 와서 열이 받았다. 서장훈은 "네가 차인 이유는 그 연애에 집중하지 않아서야. 그런데 네 생각에는 뭐가 문제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내 개인 시간이 중요한 타입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아니야. 네가 임자를 못 만나서 그래. 그렇게까지 좋아할 만한 사람을 못 만나서다"라며 단점이 보이면 바로 이별하는 무의미한 행동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국제결혼 편견에 고민인 부부 "지인도 오해한다" ('물어보살')

    국제결혼 편견에 고민인 부부 "지인도 오해한다" ('물어보살')

    국제결혼을 한 한 부부가 편견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5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부부는 처음 만나게 된 연애 스토리를 알리며 점집을 달달한 기운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에 이수근은 "인연이다"라며 흐뭇해했고, 서장훈은 "그러다가 어떻게 결혼한 거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부부는 "어떻게 보면 우린 연애를 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케이스"라고 답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이후 행복한 결혼 생활만 이어질 것 같았지만,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부의 연애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들조차 오해를 하는 바람에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남편이 지금 해야 될 일은 따로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는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서장훈, 미스틱에서 SM C&C로…강호동·신동엽과 한솥밥 [공식]

    서장훈, 미스틱에서 SM C&C로…강호동·신동엽과 한솥밥 [공식]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미스틱스토리에서 관계사인 SM C&C로 이관된다.SM C&C는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M C&C와 미스틱스토리는 모두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장훈의 업무 이관 역시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장훈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 활약,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쳤으며, 은퇴하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수상 이력을 남겼다.2014년 MBC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장르를 고루 소화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뽐내고 있다.서장훈이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장훈, 8년째 갈등 남매에 "둘 다 잘못한 것" 일침 ('물어보살')

    서장훈, 8년째 갈등 남매에 "둘 다 잘못한 것" 일침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8년 째 연락하지 않는 누나와 동생에게 쓴소리를 했다.21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8년 동안 날 투명인간 취급한 누나, 사이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출연했다.사연자는 "막내 누나와 가까웠는데 8년째 남처럼 지내고 있다. 다시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라며 "보통 결혼할 때 사진은 전문가에게 부탁하지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누나가 나한테 부탁했다. 그런데 사진을 엄청 못 찍었다. 사진을 달라고 했는데 잘 나온 게 하나도 없어서 1년 간 못 줬다. 나를 벌레보듯 했다.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서장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결혼식 끝나고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사진일 거야. 잘 찍고 못 찍고는 나중 문제다. 사진을 달라고 했는데 안 주고, 그렇게 1년을 했어. 결혼식 사진이 얼마나 보고 싶겠어?"라며 "둘 다 잘못한 거야. 결혼식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분들도 사진 잘못 찍으면 컴플레인 엄청 들어오고 싸움 나. 처음부터 너한테 사진을 맡긴 것 자체가 잘못된 거고 너는 결과를 숨기고 질질 끈 게 잘못이야"라고 말했다.이어 "사진 퀄리티가 문제가 아니라고. 1년을 사진을 안 준 게 잘못이라고"라며, "막내 누나나 너나 똑같아. 가족끼리인데 왜 그래.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마. 그런 것들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라고 꼬집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소민, "이상형 서장훈? 따뜻한 말 해줬다"…뭐라고 했길래 ('미우새')[종합]

    정소민, "이상형 서장훈? 따뜻한 말 해줬다"…뭐라고 했길래 ('미우새')[종합]

    배우 정소민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수석 입학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공부를 열심히 했을 거 같다" 일탈 경험에 대해 물었다. 정소민은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많이 느낀다. 좀 해볼 걸 싶다. 일탈을 동생이 먼저 해서 나는 못 하겠더라"라며 "요즘 일탈을 할까 요즘 생각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소민은 배우 활동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9년이나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도 아버지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무뚝뚝하셔서 그랬다. 지금은 딸 바보다"라며 "유명해지고 나서부터 딸 바보가 됐지만 공교롭게 시기가 겹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와 서먹함의 극치에 달했을 때,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계셨다. 내가 처음 CF 찍은 걸 몰래 보고 계시더라"라며 "그 일로 마음이 스르르 풀렸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정소민은 "나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부모님과 함께 살다 보니 방에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다"라며 정서적으로 나만의 공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마당에 통나무집이라도 지어라. 차는 불편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정소민 이상형이 서장훈이라더라"고 언급했고, 서장훈은 "예전에 '아는 형님' 출연했을 때 따뜻하게 말 한 마디 해서 그렇다더라"고 셀프 칭찬했다. 정소민은

  • '건물주' 서장훈, 정소민에 통 큰 제안 "집 사주겠다" ('미우새')

    '건물주' 서장훈, 정소민에 통 큰 제안 "집 사주겠다" ('미우새')

    배우 정소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시청자들은 물론, MC 서장훈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최근 녹화에서 정소민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그런데, 마냥 예쁜 우리 새끼일 것 같은 정소민이 뜻밖의 캥거루(?)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민은 독립을 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서먹하게 지냈던 사연을 얘기하며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일화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그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불쑥 정소민에게 ‘집을 사주겠다(?)’ 는 통 큰 발언을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정소민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40세 프로게이머 지망생에 격분 "가장 아니냐" [종합]

    '물어보살' 서장훈, 40세 프로게이머 지망생에 격분 "가장 아니냐" [종합]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40대 가장을 향해 현실 조언을 건넸다.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부부가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 아내는 고민에 대해 "신랑 건강이 안 좋은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라고 토로했다.'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남편은 "집에서 종합격투게임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직업이 아니"라며 "원래는 노래방을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았다. 남편이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해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어떻게 수익이 나냐"고 묻자 남편은 "실시간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보내줘야 한다"고 답했다. 쉽게 말해 게임 방송 BJ라는 것. 남편은 "열심히 하려고 하루에 10시간 넘게 하고 있는데 그걸 와이프가 싫어한다"고 말했다.아내는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 "거의 길가에 나앉은 느낌"이라고 했다.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왔냐'는 말에 남편도 "맞다"고 시인했다. 아내는 "모아둔 돈은 있지만 그걸로 생활을 계속 할 순 없다"며 "게임을 해서 확실한 수입이 생기면 말을 안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마냥 기다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MC 이수근이 "남편 말고 게임 고수들이 많을 텐데"라고 걱정하자 남편은 "23년간 게임에 몸 담으면서 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전에 프로생활도 했었다"고 자신했다.이에 서장훈은 "노래방을 접었으면 다시 재기하기 위해서 시장조사도 해보고 뭘 할 수 있을지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노력을 해야된다"며 "이렇게 된 김에 '원래 내 길을 가겠다'며

  • 서장훈, 안전벨트 자른 사연에 "꼼수 절대 안 돼" ('물어보살')

    서장훈, 안전벨트 자른 사연에 "꼼수 절대 안 돼"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국도로공사에 근무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교통사고 업무 때문에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린다"라며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전했다.사연자는 "우리나라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89%다. 그런데 독일 등 다른 나라들은 99%다. 또,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49%다"라며 "한 사고 차량에 안전벨트가 없더라. 안전벨트를 잘라버리고 경고음이 나지 않게 한 거다"라고 말했다.서장훈은 "그런 꼼수는 절대로 쓰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사연자는 "30분 마다 차량 내부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또 하나는 2시간 주행하면 반드시 15분은 쉬어야 한다"라고 밝혔다.서장훈은 "본인 실수로, 본인은 물론이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의 생명까지 빼앗아갈 수 있다. 서로서로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