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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네 얼굴에 사업은 없어" 돌직구 해결책 ('물어보살')

    서장훈 "네 얼굴에 사업은 없어" 돌직구 해결책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한 의뢰인에게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8년 연애 후 이별, 이룬 게 없어서 자존감이 낮아져요'라는 사연의 의뢰인이 출연했다.의뢰인은 "그 친구는 명품을 선물해줬는데 나는 하나 선물하기도 버거웠다. 뭐 하나 바라는 게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스스로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나는 3수에 군대 다녀와서 1번 더 봐서 4수 만에 붙었다.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수근은 "진짜 고민은 여자친구가 아니다. 꿈에서 깨고 나니까 주변 상황이 보인 거다. 현실이 확 보이기 시작한 거다"라고 말했고, 의뢰인은 "맞다. 헤어지니까 내 것이 아니더라"라고 수긍했다.서장훈은 "네가 갖고 있는 목표가 뭐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미술 전공으로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서장훈은 "정확히 뭘 하겠다는 거야? 네가 원하는 직업이 화가야? 사업? 무슨 사업?"이라며 집요하게 물었다.이어 서장훈은 "왜 물어보냐면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브랜드 가치만 얘기하잖아. 목표도 없이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냐"라며 "그동안 여자친구를 지켜보면서 자격지심도 있고 허탈감도 느꼈을 거다. 막연히 성공만 생각할 수도 있다. 명쾌한 이야기를 해줄게. 몇 살에 시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고 싶은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문제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또 서장훈은 의뢰인의 얼굴을 쳐다보며 "사업이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네 얼

  • 서장훈, 얼굴까지 붉히고…'♥여친'에게 듣고 싶은 말 "내가 다 치웠어" ('돌싱포맨')[종합]

    서장훈, 얼굴까지 붉히고…'♥여친'에게 듣고 싶은 말 "내가 다 치웠어" ('돌싱포맨')[종합]

    서장훈이 돌싱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전거 캠핑을 떠난 돌싱포맨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과 돌싱포맨 멤버들은 캠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녹화 도중 전화를 받는 탁재훈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는 “리얼로 전화를 받아?”라며 놀라워 했고 탁재훈은 “정수기 아줌마”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 사이에서는 배우 유지태와 누가 더 친분이 있느냐를 두고 경쟁이 벌어졌다. 김준호는 “지태랑 나랑 1년을 같이 살았다”며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유지태를 ‘메뚜기’라는 애칭으로 저장해 놓을 만큼 친하다고.  김준호는 유지태에게 ‘돌싱포맨’에 출연 섭외를 시도했으나 “집에 TV가 없다”는 유지태의 선긋기에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서장훈은 연말 시상식 수상을 예언했다. 그는 “탁재훈은 2021SNS 연예대상 쵱우수상 받는다”고 내다봤다. 이상민이 “아직 우수상도 안 받았다”고 항의하자 서장훈은 “짬이 있기 때문에 우수상은 못 주고 내가 볼땐 최우수상 받는다”고 말해 탁재훈의 입꼬리를 올렸다. 또 서장훈은 “‘돌싱포맨’이 시청률 8%를 내년까지 유지한다면 탁재훈은 내년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는 틀린 말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거들었다. 이어 “김준호, 이상민은 둘이 커플 상 받으면 되겠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서장훈과 돌싱포맨의 ‘설

  • 서장훈, 열애 고백? "여자친구한테 꼭 듣고 싶은 말 있다" ('돌싱포맨')

    서장훈, 열애 고백? "여자친구한테 꼭 듣고 싶은 말 있다" ('돌싱포맨')

    방송인 서장훈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돌아온다.28일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규 편성을 기념해 자전거 캠핑을 떠난 돌싱포맨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돌싱포맨을 축하해주러 온 서장훈은 ‘정규 편성 일등 공신은 나’라며 우쭐대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돌싱포맨은 각자 시청률 공헌도를 내세우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해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자신의 공헌을 어필하던 김준호는 갑자기 특급 인맥을 과시하며 절친 영화배우에게 전화를 해 모두를 초집중하게 만들었다.이어 돌싱포맨은 ‘여자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웃픈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잠시 생각하던 서장훈은 여자 친구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며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답변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임원희는 지금 헛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좋아하는 이성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유했고,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사람들 진짜 큰일이네” 라며 탄식 섞인 쓴소리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또한 이들은 이별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절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별 전문가 돌싱파이브는 이별했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추천하던 중 분위기에 젖어 이별 노래를 합창하면서 단체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까지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서장훈, 친구 좋아하는 남친 사연에 "최선 다하지 못하면 헤어져" ('물어보살')

    서장훈, 친구 좋아하는 남친 사연에 "최선 다하지 못하면 헤어져"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남자친구 의뢰인에게 쓴소리를 했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커플이 출연했다. 여자친구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우선순위가 되고 싶은데"라며 고충을 털어놨다.서장훈은 남자친구에게 "너 여자친구 안 좋아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왜 그래?"라며 달라진 남자친구의 태도를 지적했다.서장훈은 4명이서 모일 아지트가 있다는 말에 "요즘 2명 이상 같이 있지 말라고 했는데 4명이 모여있는 거냐"라고 지적했고, 남자친구는 "요즘에는 거의 안 모인다"라고 해명했다.또 서장훈은 "다시 만난 시점이 너무 빨랐다. 그래서 계속 싸우는 거다. 아직은 너무 어리다. 25세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놀 때다"라며 "얘한테 최선을 다하지 못할 거라면 헤어져야지. 얘도 충분히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데. 훨씬 더 잘해줄 사람이 엄청 많아. 결혼도 하지마. 결혼했다고 네가 친구들 안 만나겠어? 매일 친구들 만나러 나갈거면 왜 결혼해?"라고 말했다.이수근은 "이 사람이 싫어하는 건 웬만하면 안 하고 지켜줘야지"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점점 나이가 들면 친구들도 지금처럼 만날 수는 없어. 언제까지 애가 아니니까"라고 조언했다.남자친구는 "고치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은 처음 들었다. 앞으로 내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연참3' 서장훈, 집착 여친 사연에 "녹음 파일 최악이다"

    '연참3' 서장훈, 집착 여친 사연에 "녹음 파일 최악이다"

    '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집착하는 여자친구 사연에 대해 "최악이다"라고 반응했다.21일 밤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지인들의 정보를 여자친구에게 모두 브리핑 해야하는 한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고민남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모든 주변 사람들을 소개시켜 달라고 졸랐고, 급기야 다른 사람들과 만날 때 통화를 켜놓고 만나라고 했다. 여자친구 대역의 김숙은 "근데 나도 계속 통화만 듣고 있을 수는 없고, 통화 녹음도 안 되니까 앞으로는 오빠가 녹음해서 파일로 보내줘"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또 "통화 녹음 파일만 100건 이상이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고민남의 여자친구 대역의 김숙은 "저랑 얘기하시면 돼요. 어차피 저한테 허락받아야 나갈 수 있어서요. 그런데 오늘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못 보내드려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혜진은 "연애를 하면서 뭔가 안좋은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누굴 만나면 친구고 뭐고 그 남자 밖에 안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한혜진은 "나름대로 기혼자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서장훈은 "녹음 파일 100개, 그게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반응했고, 한혜진은 "난 그러면 절대 못 만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0년 간 떡집 운영해온 母子 갈등 "자꾸 의견 충돌" ('물어보살')

    10년 간 떡집 운영해온 母子 갈등 "자꾸 의견 충돌"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다른 장사 신념으로 갈등을 겪는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31회에서는 모자(母子)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10년 간 함께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과 어머니. 장사는 잘 되고 있지만 운영하는데 의견 충돌이 잦다고. 특히 최근에는 아들이 타지로 가게 이전을 결심하면서 더욱 어머니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들은 좋은 재료를 쓰고 제품에 자신 있기 때문에 제값을 받고 싶지만, 어머니는 싸게 많이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아들은 "내가 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어머니가 이해하지 못한다. 싸게 파시자고 해서 장사가 잘 돼도 남는 돈이 없다"라며 하소연한다.  이수근은 "아들이 이 정도 신념이 있다면 어머니가 응원해줘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서장훈은 "가게를 옮기는 건 엄마 입장에선 반대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전한다. 이에 어머니 역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는다. 어머니는 "아들이 사장이지만 나 없이는 가게가 안 돌아간다. 남 같으면 한소리 했을 텐데 자식이라서 말도 안 했다"라고 해 과연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의 갈등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솔로몬 같은 해결 방법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31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운동 왜 그만뒀는지 알아?"…'물어보살' 서장훈, 40살에 은퇴한 이유

    "운동 왜 그만뒀는지 알아?"…'물어보살' 서장훈, 40살에 은퇴한 이유

    방송인 서장훈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남편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오늘(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31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소방관이자 격투기 선수인 남편은 출근을 해서도, 퇴근하고 나서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그 결과 최강 소방관 대회에서 1등을 하고, 격투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서장훈은 “어쩐지 포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딱 봐도 신뢰가 가는 몸이다”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것이었다. 아내는 “남편의 일상이 운동뿐이다. 그동안 제대로 반대하지 못했는데 곧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말리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의뢰인들은 결혼 4년 차라고 밝히는데, 연애만 17년 했다고 말해 보살들을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결혼마저 운동에 밀린 경우라고 말해 부부의 특별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나도 다른 사람에 비해 늦은 나이까지 운동을 했다. 그런데 그때 내가 왜 은퇴 했는지 알아?”라고 물으며 남편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넨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31회는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주우재 "괴롭힘이고 학대"…24시간 불평불만 쏟아내는 여친에 격분 ('연참3')

    주우재 "괴롭힘이고 학대"…24시간 불평불만 쏟아내는 여친에 격분 ('연참3')

    우울한 얘기로 연인을 힘들게 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에 MC들이 경악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다. 지난 14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3' 89회에는 1년 2개월째 연애 중인 공무원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남은 진상 민원도 웃는 얼굴로 처리하는 여자친구에게 반해 연인이 됐다. 하지만 사실 여자친구는 자기 연민과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심지어 고민남이 주말에 다른 친구와의 약속도 금지했다. 자신의 인생은 우울하기 때문에 데이트하는 주말만 기다린다고. 고민남이 중요한 날이라고 미리 고지한 날에도 여자친구는 전화를 해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털어놓기 바빴다. 결국 고민남은 중요한 자리를 망치고 말았다. 화를 내는 고민남에게 여자친구는 자신이 우울할 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남자친구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더니 앞으로는 고민남에게 힘든 얘기를 일절 꺼내지 않겠다며 급발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의 할머니가 쓰러지게 됐다. 고민남은 처음으로 여자친구의 위로를 받고 싶어 전화를 했지만, 여자친구는 기다렸다는 듯 힘든 얘기 하지 말라며 고민남의 말을 끊었다. 고민남이 황당해하자 여자친구는 이번엔 사랑받고 자란 것이 부러워서 그랬다며, 자신은 사랑받아본 적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며 또 다시 자기 연민에 빠졌다.  이야기를 들은 곽정은은 "심각하다. 무슨 얘기를 들어도 '나'라는 필터를 통과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황당해했고, 주우재는 "여자친구 본인도 이게 흉한 건 줄 안다. 이건 연애가 아니라 괴롭힘이고 학대"라는 의견을 전했다. 김숙은 "우울함은 복리로 늘어난다. 둘 다 피폐해

  • 서장훈, 자기 연민에 빠진 여친 사연에 황당…"혹시 중2야?" ('연참3')

    서장훈, 자기 연민에 빠진 여친 사연에 황당…"혹시 중2야?" ('연참3')

    방송인 서장훈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여친의 사연에 황당해 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3' 89회에서는 공무원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공무원으로 발령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고민남은 자신 대신 진상 민원을 처리해준 동료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사귀고 난 뒤 여친의 반전 성격이 드러난다. 남들 앞에선 누구보다 환하게 웃던 천사 같은 여친이 남친 앞에선 세상 불평쟁이였던 것.   여친은 학창시절 자신보다 공부를 못했던 친구가 대기업에 취직했다는 소식에 친구가 부모님 빽으로 취직했다며 열폭하고, 자신은 능력 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다며 비관한다.  여기에 여친은 이런 우울한 감정을 SNS 상태메시지에 그대로 남긴다. 이런 여친의 모습을 보며 서장훈은 "혹시 여친이 중2인 거냐"라며 황당해 하고, 곽정은은 "사연을 듣는 것만으로도 감정쓰레기통 된 거 같다"라며 안타까워한다. 김숙은 "고구마 100개를 먹은 거 같다. 사연 들으면서 이렇게 기운 빠진 적이 있냐?라며 힘들어 한다.  늘 우울해하는 여친을 위해 고민남은 맛집을 찾거나 호캉스를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여친은 그것으로 자신의 우울함이 풀리겠냐며 고민남의 정성을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도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고민녀의 행동에 주우재는 "남자친구가 아니다!"라며 경악했다는 후문.  ‘연애의 참견3' 89회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서장훈, 20일 사귄 전 여친 잊지 못하는 의뢰인에…"공부해라" 돌직구 ('물어보살')[종합]

    서장훈, 20일 사귄 전 여친 잊지 못하는 의뢰인에…"공부해라" 돌직구 ('물어보살')[종합]

    방송인 서장훈이 20일 사귄 후 이별한 의뢰인에게 독한 조언을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의 돌직구 조언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로 21 살의 학생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20일 사귀었다가 헤어졌다”며 배트남 유학 이휴 연락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건 사귄게 아니다”라며 "20일 밖에 안 사귀었지않냐"며 "보고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뭐가 잊기 힘드냐"고 했다. 연애 경험에 대해 묻자 의뢰인은 "150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다"며 "그 때도 3개월 동안 못 잊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뢰인은 “헤어지고 나서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물어보살’에 나온다고 했더니 사실 500일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더라”며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도 돌아오면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해야 되는데 하나에 열중하면 다른 것 다 제쳐두고 그것만 신경쓰는 스타일”이라며 이별 후유증을 토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네가 완전히 잊기 위해 독하게 얘기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너랑 사귄 적도 없고 좋아한 적도 없다. 사랑이란 게 생길 수 없다. 20일 동안 매일 카톡 했다고 그게 사랑이냐. 데이트 한 번을 해 본 적도 없다” "공부 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근은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라”며 “‘20일 동안 사귄 여자가 있는

  • 서장훈, 20일 사귄 이별남에 "사귄 적 없는 거다" ('물어보살')

    서장훈, 20일 사귄 이별남에 "사귄 적 없는 거다"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인 이별한 의뢰인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고 싶은 의뢰인이 출연했다.의뢰인은 "20일 사귀었다가 헤어졌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거 사귄 거 아니야. 돌아가"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웬만하면 똑같은 얘기 안하는데, 돌아가"라며 단호하게 말을 번복했다.서장훈은 "혹시 그 전에 연애해본 적 없지?"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150일 만난 적이 있었다. 그 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다. 그 때도 3개월 동안 못 잊었는데 지나니까 잊게 됐다"라고 전했다.도사들은 "답 나왔네. 이번에도 3개월 기다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사이버 친구, 예전으로 치면 펜팔하는 사이 정도 아니었을까"라며, "독하게 얘기해줄게. 그 친구는 너랑 사귄 적이 없어. 좋아한 적도 없어. 20일 동안 통화한다고 사랑하는 건 아니야. 20일 간 같이 밥 먹은 적도 없잖아. 매번 같은 시간에 통화한 거 말고는 없잖아"라고 충격 요법을 썼다.한편, 의뢰인은 서장훈, 이수근의 따끔한 조언에 "공부에만 매진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서장훈, "20일 만난 여친 잊지 못해" 고민男에 "잊게 해줄까?" 조언 ('물어보살')

    서장훈, "20일 만난 여친 잊지 못해" 고민男에 "잊게 해줄까?" 조언 ('물어보살')

    20일 사귄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의뢰인에게 서장훈이 독한 현실 조언을 날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30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해 힘들다며 보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전 여친을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사귄 기간이 20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미안한데 그냥 돌아가", "그거 사귄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의뢰인은 연애를 하면서 여자친구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해 황당함을 더하고, 서장훈은 "대면으로 사귄 게 아니네"라며 정곡을 찌른다. 다만 이수근은 두 사람이 만나지도 않았는데 헤어지게 된 이유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의뢰인은 SNS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의뢰인은 상담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힘들어하고, 결국 서장훈은 "네가 잊을 수 있도록 독하게 말해줘야겠다"라며 여느 때보다 강한 조언으로 의뢰인에게 큰 깨달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30회는 오늘(13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서장훈 "X 싸는 소리 하지마"…20살 비혼주의자에 역정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X 싸는 소리 하지마"…20살 비혼주의자에 역정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비혼을 선언한 20살 의뢰인에게 역정을 쏟아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지난 6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첫사랑과 이별한 충격에 비혼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한 20살 의뢰인이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첫 연애가 3월에 끝났다.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덤덤하게 "그럼 혼자 살아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연애와 결혼이 필요한데 막상 하려니까 무섭다"고 털어놓았다.17살에 만나 3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는 의뢰인은 "그런데 헤어졌다. 전 여친이 고쳐달라고 한 부분을 내가 고치지 않아서 자주 다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이 가끔 사납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눈매가 날카로워서 쳐다볼 때 고쳐달라고 했다. 공부도 열심히 해달라고 했는데 안 한 게 쌓여서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서장훈은 "여자친구 말 좀 들어주지 그랬냐"고 물었고, 이수근도 "덜 사랑한 거 아니냐"고 거들었다. 의뢰인은 "나 딴에는 공부 빼고 노력했다"고 답했다.의뢰인은 "내 성격이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 몸 안 사리고 잘해줬다. 배고프다고 하면 다 제쳐두고 맛있는 거 사다 줬다. 그걸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내가 마음이 여린 편이고 너무 잘해주기도 해서 헤어지고 난 후 정말 힘들었다"며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무뚝뚝해졌다.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회피하더라. 첫 연애라 정리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아예 잊는 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서장훈은 "지금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 때

  • '물어보살' 서장훈, 집안일로 싸우는 부부에게 이혼 권유 "헤어져"

    '물어보살' 서장훈, 집안일로 싸우는 부부에게 이혼 권유 "헤어져"

    서장훈이 집안일로 다투는 부부에게 이혼을 권유했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들은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털어놓는다. 가장 큰 트러블은 바로 집안일 때문. 남편은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길 바라지만, 아내 역시 일을 하는데다가 집안일을 원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7:3이라고 폭로하는데, 반면 남편은 7:3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동상이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이수근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둘은 절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평가하고, 서장훈은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조언했다. 이후 부부는 반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혼 직전까지 갔다 온 부부의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서장훈, 외롭다는 21세 터키 새댁에 "남편 게임하니?" ('물어보살')

    서장훈, 외롭다는 21세 터키 새댁에 "남편 게임하니?"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날카로운 촉을 발휘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터키에서 온 새댁의 사연이 공개됐다.21세 의뢰인은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다. 결혼한 지 1년 반 넘었다"라며 "남편과 사는게 좋은데 남편이 오랫동안 일을 한다. 그래서 혼자 집에 있을 때 너무 외롭고 계속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의뢰인은 "소개를 받아서 톡을 주고받은 지 1년이 됐을 때, 내가 남편을 보러 왔다. 한 달 정도 있다가 터키에 갔고 남편이 3일 왔다. 그 후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그럼 결혼하기 전까지 대면하고 연애한 기간은 한달하고 3일이네?"라며 "만 19세에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의뢰인은 "반대하셨다. 아빠가 엄마한테 여권과 ID카드를 숨기라고 하셨는데, 내가 새로 만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외롭다는 의뢰인의 말에 서장훈은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더니 "남편이 잘 안놀아주고 게임만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어떻게 알았냐"라며 "그런데 지금은 잘 놀아준다"라고 해명했다.서장훈은 "얘기 잘 들어라. 남편 하나 믿고 먼 곳까지 온 아내를 생각한다면 남편도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집에서 외로울 아내가 믿고 의지할 사람은 남편 뿐이다"라며 쓴소리를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