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수 만에 합격"
서장훈, '목표' 솔루션
"목표가 명확해야 돼"
서장훈, '목표' 솔루션
"목표가 명확해야 돼"

의뢰인은 "그 친구는 명품을 선물해줬는데 나는 하나 선물하기도 버거웠다. 뭐 하나 바라는 게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스스로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나는 3수에 군대 다녀와서 1번 더 봐서 4수 만에 붙었다.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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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네가 갖고 있는 목표가 뭐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미술 전공으로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서장훈은 "정확히 뭘 하겠다는 거야? 네가 원하는 직업이 화가야? 사업? 무슨 사업?"이라며 집요하게 물었다.
이어 서장훈은 "왜 물어보냐면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브랜드 가치만 얘기하잖아. 목표도 없이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냐"라며 "그동안 여자친구를 지켜보면서 자격지심도 있고 허탈감도 느꼈을 거다. 막연히 성공만 생각할 수도 있다. 명쾌한 이야기를 해줄게. 몇 살에 시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고 싶은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문제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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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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