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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주우재는 언밸런스 안무 영상을 유출한 홍진경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언밸런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모습을 나왔다. 이날 주우재는 홍진경의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을 실수로 공개한 사건을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오늘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인데, 진경이 누나가 이미 하이라이트를 다 공개해 주셔가지고"라고 말했고, 김숙은 "너 큰 사고 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던 홍진경은 "그렇게 사죄했는데, 내가 무릎을 꿇어야 하냐"라고 변명했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을 위해 모였던 조세호, 장우영, 홍진경. 이들은 안무 영상을 촬영하며 연습했는데, 이를 홍진경이 본인의 SNS에 업로드했던 것. 홍진경은 "나는 그 영상을 올릴 생각이 없었다. (조세호에게) 네가 홍보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해명했다. 멤버들에게 장문의 사과 카톡을 보냈다는 홍진경. 조세호는 "누나가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라도가 작곡한 'NAVER' 녹음 현장에서 홍진경은 음과 박자, 발음이 어눌한 모습을 보이며 일종의 웃참 챌린지를 보여줬다. 완성된 녹음본을 들은 멤버들은 감탄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갔다. 조세호의 촬영이 첫 번째로 시작됐다. 멋있는 척하는 조세호를 보던 멤버들은 "나 눈 버렸다", "왜 고개를 자꾸 쳐들지", "오늘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이걸 보는 게 힘든 거였다"라며 농담했다. 이를 지켜보던 라도는 "원래 힙합계에서 이럴 때 프로듀서가 같이 나와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 우리 라도 피디님은 과자도 잘 드시고 좋다. 오늘 뭐 안 바쁘시냐"라고 말했다.

  • [종합] 기안84, 얼마나 벌길래 "웹툰 수익〉방송 수익…10년 전보다 10배 ↑" ('찐천재')

    [종합] 기안84, 얼마나 벌길래 "웹툰 수익〉방송 수익…10년 전보다 10배 ↑" ('찐천재')

    기안84가 웹툰작가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퀴즈도 안 나갔던 기안84가 홍진경을 만난 이유? (최초고백,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어린 시절 사랑도 많이 받고 맞기도 많이 맞았다. 집중력 결핍성 장애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공부를 못해서 집에 심각한 우환이 든 것"이라며 "하나밖에 없는 애가 공부를 못해서 거금을 들여서 과외를 붙여줬는데 선생님이 한달도 안돼서 도망갔다. 가만히 앉아있질 못했다. 6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못 외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기안84는 “그림을 이제 2중 때 엄마가 미술학원을 가라고 했다. 서양학과를 갔다. 그때는 미술시장도 부흥이 안됐다. 군대 가니까 웹툰이 나와서 ‘저걸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웹툰 '복학왕'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마감이 늦어지자 네이버웹툰 본사에 끌려들어가서 대표실 옆에서 먹고자며 마감을 하는 ‘반감금’ 생활을 하게 됐다고. 기안84는 “처음엔 힘들었는데 밥도 나오고 잠도 자고 하니까 좋더라. 그 소문이 MBC ‘나 혼자 산다’ 작가 귀에 들어가면서 방송에도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툰작가 시절 수입에 대해서 그는 "만화가 시절이 수입은 더 좋았다. 웹툰작가 10년 하면서 보니 지금 1등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하면 10배 이상 번다. 시장파이가 커져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을 꼬박 그리는데도 마감이 늦고 생활이 없다. 경조사도 못 갈 정도였다. 너무 웹툰에 일상이 매였다"라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사업 누적 매출액만 3100억원…새 사업 구상 중"

    [종합] 홍진경 "사업 누적 매출액만 3100억원…새 사업 구상 중"

    방송인 홍진경이 사업 매출액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바자에서 최초로 공개한 홍진경 찐 사업 매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기사에서 회사 매출이 400억, 실제로 3900억이라던데"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둘 다 틀렸다. 너무 극단적이다. 솔직하게 매출을 이야기할까요? 한 번쯤 바로 잡고 싶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 "매출은 내가 번 돈이 아니다. 매출이 이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이익은 정말 적다. 거기에 세금 떼고 차 떼고 포 떼고 나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초에 들은 누적 매출액은 3100억이며 연 매출 평균으로 하면 180억"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미국에 법인은 설립하려고 한다. 새 사업도 구성 중"이라며 사업의 최종 목표도 언급했다. 몸매 관리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원래 살이 그렇게 많이 찌는 스타일은 아니다. 나이 드니까 나이살이 좀 붙더라"라며 "아침을 배부르게 먹는다. 그러고 나면 저녁에 배가 많이 안 고픈데 차를 마시고 잔다"라고 했다. 그는 "다음날 아침에 그럼 배가 많이 고픈데 삼계탕도 먹고 먹고 싶은 걸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주우재는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승리하며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홍김동전'의 '동전 여행 in 홍콩'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첫 해외 촬영지인 홍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태풍이 지나간 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최고급 풀코스를 건 웃참 챌린지를 했다. 타깃이 된 멤버가 나머지 네 명의 웃음 공격을 참는 게임으로 김숙은 "아, 주우재 진짜 안 웃는데"라며 좌절했다. 주우재는 "T형 인간에게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 타깃은 홍진경. 멤버들은 사진을 하나둘씩 꺼내 홍진경에게 보여줬다. 주우재는 사진에 즉석으로 제목을 붙였다. "오늘 점집에 손님이 좀 많았어요" 등의 예상치 못한 제목으로 빵 터진 홍진경은 "이정도면 반칙 아니냐"고 말했다. 1분 30초가량 웃음을 참은 홍진경. 두 번째 타깃은 김숙. 주우재는 "30초 안에 끝내줄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잇몸을 드러내는 웃음을 본 우영은 "우재형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 역시 17초 만에 무너졌다. 멤버들은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지이기도 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소호 거리를 여행했다. 제작진은 "홍콩 시민에게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는 멤버에게 보너스 동전을 획득할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홍콩 현지인들에게 '홍김동전에 관해 물었고 인지도를 확인했다. 홍진경을 본 한 홍콩 시민은 "당신 나온 거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홍진경은 "저를 아신다고요?"라고 반문했다. 홍진경의 인지도에 멤버들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 K-pop의 인기답게 2PM 우영을 알아보는

  •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홍김동전' 팀은 무려 74년 만에 홍콩에 불어닥친 슈퍼 태풍 사올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첫 해외 촬영으로 홍콩을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경보 8호 등급의 태풍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출국 3일 전, 멤버들은 동전을 던져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앞면이 나오면 비즈니스석, 뒷면이면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에는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이 당첨됐고, 이코노미석에는 장우영 홀로 당첨됐다. 무사히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녹화일 직전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라 맑은 날씨에도 안도하지 못했다. 이들은 홍콩 내 최고급 호텔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자랑하는 40층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1박 기준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룸. 스위트룸을 본 주우재는 "난 오늘 옷방에서 자도 된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피니티풀과 마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4개나 갖춘 해당 호텔은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각자 팀을 나눠 장소로 이동했다. 빗줄기가 조금 거세졌지만, 바삐 움직인 이들은 웅장한 빌딩과 로컬 맛집에 도착했다. 김숙과 우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대로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는 미슐랭이 다녀간 럭셔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러나 위협적으로 변한 날씨 탓에 직원은 "태풍 때문에 퇴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세진 바람으로 야자수는 쓰러질 듯 바람이 불었고, 태풍 경보로 가게들은 실시간으로 휴업하기도 했다. 태풍 사올라가 접근하면서 돌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다. 멤버들은 "우리 그럼 어떡해? 우리 어디로 가냐", "이게 무

  • [종합] '400억 매출' 홍진경, "1억 빌려달라? 알겠다" 쿨한 CEO('홍김동전')

    [종합] '400억 매출' 홍진경, "1억 빌려달라? 알겠다" 쿨한 CEO('홍김동전')

    홍진경이 사업으로 누적 매출액 400억을 달성한 만큼 통 큰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VS짐승들'로 맞대결을 펼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댄스 신고식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홍김동전'은 두 번째 게임으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생명인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에 돌입하며 열기를 더했다. 연습 게임의 제시어 '반찬'에 이준호가 "김치볶음밥"을 외친 후 "밥 위에 얹어 먹는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저렇게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왜 저러냐"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편도 3회 성공 시 회전 룰렛에 적힌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에 전원 기립해 룰렛 앞으로 갔다. '홍진경 등신대' 상품을 본 찬성이 "(홍진경의 평창동) 집도 같이 오나요?"라며 눈을 반짝였다. 홍김동전 2PM 전원 재출연권을 본 택연은 "우리를 위한 선물이야?"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조세호는 "제 친필 사인도 있는데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팀 모두 '메인 피디 개인카드로 오마카세'와 '핫티스트 역조공 이벤트', '2PM 15주년 콘서트 티저 10초' 상품에 눈독을 들였다. 선공에 나선 '짐승들'이 동물 이름 대기에 실패해 쟁반을 받자, 닉쿤은 대뜸 연출진에게 "외국인이니까 5초가 더 필요하다"며 외국인 찬스를 요청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우영은 "불리해지면 외국인이래"라면서 투덜대자 좋아하는 메뉴는 삼겹살에 청양고추, 공깃밥 세트를 좋아하는 토종 한국 입맛이라는 증언이 쏟아져 한바탕 웃음을 안겼다. 양팀 모두 좀처럼 성공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반칙 시동을

  • [종합] 홍진경, 급하니 주우재·조세호 뒷담화 "노래 못 하고 체골"('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급하니 주우재·조세호 뒷담화 "노래 못 하고 체골"('홍김동전')

    홍진경이 주우재, 조세호의 단점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빌보드'를 주제로 라도 프로듀서가 이끄는 프로젝트 힙합혼성 그룹 '언밸런스'의 음원 공개와 함께 각 멤버들의 파트 결정전과 2명의 메인 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홍진경은 레이디 가가를 패러디한 '미세스 가가', 김숙은 결혼 이후의 '존 레논', 조세호는 브루노 마스를 재해석한 '조르노 마스', 주우재는 초기 비틀즈가 환생한 듯한 '존 레논', 우영은 블랙 수트에 별이 한가득 박혀 있는 '톱스타' 콘셉트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빌보드 스타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우영에게 빌보드 경험을 물어보자 우영은 별거 아니라는 듯 "빌붙은 적은 많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라도는 가사 작업 전 멤버들과 개인 면담 시간을 가졌다. 홍진경은 "작업할 때 신으시라고"라며 '뇌물'로 지압 슬리퍼를 가져왔다. 홍진경은 "다른 뜻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도 각종 건강용품을 건넸다. 라도가 "무병장수하겠다"고 하자 홍진경은 "거짓말 아니라 103세까지 산다"고 맞장구쳤다. 라도는 홍진경에게 "아직까지 본 지 얼마 안 돼서 멤버들을 잘 모르겠다"며 '홍김동전' 멤버들에 대해 물었다. 홍진경은 조세호, 주우재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 폭로했다. 홍진경은 "세호는 사랑받는 법을 아는 애다. 어떤 자리에 가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라면서 "그런데 한 가지, 노래가 약간 딸린다. 지가 잘하는 줄 안다. 단점이다. 그 외에는 퍼펙트하다"고 말했다. 주우재에 대해 홍진경은 "우재는 요즘에 분위기 탔다. 떠오르는 스타다. 재치 있고 머리가 좋다. 섬세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 [종합] 홍진경, 2PM 우영에 프러포즈 받더니 포박 당했다…"돌아이야? 쟤?" 분노('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2PM 우영에 프러포즈 받더니 포박 당했다…"돌아이야? 쟤?" 분노('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신박한 담력 훈련으로 무더위를 잡았다. 27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춰 홍진경은 신밧드, 김숙은 허클베리핀, 조세호는 잭스패로우, 주우재는 스카우트 대원, 우영은 쥬라기 공원의 운영자로 변신해 액티비티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동전 던지기로 우영이 6학년 대장, 홍진경이 2학년 막내가 되어 이날만큼은 모두가 서로 협동하기로 뜻을 모으며 스카우트 규율을 외쳤고, 첫 번째 미션 '시대별 노래 퀴즈'를 시작했다. 7차 시도 끝에 삼겹살, 쌀, 라면을 획득해 호일 냄비를 만들어 삼겹살을 굽고 라면을 끓여 폭풍 흡입했다. 홍진경은 "이건 잊지 못할 맛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공포의 보물찾기'에 돌입했다.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김숙은 무명 시절 KBS에서 처음 나온 출입증, 홍진경은 딸 라엘의 돌 반지를 모아둔 쥬얼리 박스를, 주우재는 아버지의 편지를 보물로 가져왔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우영은 "내 보물은 나와 결혼해 준 아내, 홍진경"이라 밝혀 홍진경이 "너 안 갖고 온 거 급조했지?"라며 원성을 샀다. 숨겨져 있는 각자의 보물들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 우영은 보물찾기 첫 번째 타자가 된 막내 홍진경에게 "무서우면 소리 질러. 우리가 달려갈 테니까"라는 츤데레 멘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곳곳에 잠입해 있는 귀신들의 격한 환영 인사에 홍진경은 "내일 몸이 아프겠다"라며 격하게 소리를 지르면서도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보물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미술실에서 몸이 자유자재로 꺾이는

  •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 홍진경, '무수저 부부' 우영에 분노('홍김동전')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 홍진경, '무수저 부부' 우영에 분노('홍김동전')

    홍진경의 사랑의 포박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한국 개최를 기념하여 스카우트 연맹 훈련원에서 실시된다. 멤버들은 하루 동안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모험에 맞춰 변신, 원숭이 라단과 함께 한 신밧드 홍진경과 허클베리핀 김숙, 스카우트 경력직인 잭스패로우 조세호와 스카우트 대원 주우재, 쥬라기 공원 운영자 우영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홍김동전' 측은 방송을 앞두고 홍진경과 우영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치솟게 한다. '홍김동전' 세계관 속 무수저 부부인 홍진경과 우영 두 사람의 대비되는 눈빛과 그 사이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또 다른 스틸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듯 으슥한 훈련원 안에 포박된 상태로 홀로 남겨진 모습. 낮 동안의 해맑게 미소 짓는 홍진경의 표정과 대비되게, 포박된 채 가까스로 분노를 누르며 이를 악물고 있는 모습이 긴장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우영은 전혀 몰랐다는 듯이 천연덕스러운 표정. 단지 그의 흔들리는 눈빛만이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홍진경은 "이건 정말 잊지 못할"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그러나 곧이어 운명에 순응하듯 훈련원으로 향했다는 전언. 이어 홍진경은 "사람을 묶어 두고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주식 하한가보다 귀신을 더

  • [종합] 주우재, '홍김동전' 시청률 조작설 제기 "돈 주고 사는 거 아니야?"

    [종합] 주우재, '홍김동전' 시청률 조작설 제기 "돈 주고 사는 거 아니야?"

    '홍김동전' 주우재가 시청률 조작설 의혹을 제기했다. 2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46회는 1주년 특집 '홍김동전 역사스페셜 원시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후기 구석기 수렵과 채집이 중심이 되는 4천 년 전으로 타임슬립 한 '리얼 원시인' 홍진경, 백발의 '신인류' 김숙, '파이팅 원시인' 조세호, 얼리어답터 'MZ 원시인' 주우재, '짐승돌아이 원시인' 우영이 게임에 이길 때마다 진화하며 예능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4000년 전의 후기 구석기 시대로 타임슬립 한 멤버들은 원시인이 되어 오프닝을 열었다. PD는 "1주년인 만큼 고민이 많았다. 초심을 찾고 싶어서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4000년을 거슬러 올라갔다. 인류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화했듯 '홍김동전'도 다양한 회차를 거쳐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변변치 않은 시청률에도 1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용감하게 손을 들고 '시청률 기계 고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1%대 시청률에 상심한 홍진경은 "근데 우리 시청률 조사 기계 고장 난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멤버들도 술렁였다. 4주간 1.4%의 시청률을 기록한 적도 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 제작진이 계속 일정한 돈을 주고 1.4%치만 사는 거 아니냐"라며 시청률 조작설을 내놓아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요새는 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다. 그래도 OTT 들어가면 '홍김동전'이 인기 방송 순위에 늘 떠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믿어주시는 방송국과 시청자에게 절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잘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절을 올렸다. 멤버들은 서로의 첫인상을 회고하고 첫 촬영 이후 1년이 지난 현재의 이미지에 대해 허심탄회

  •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젊은 세대 시청자들이 KBS에서 이탈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홍김동전'을 이상하게 만들려고 해요. 우리는 정공법으로 승부해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승부가 안 날 것 같거든요." KBS 예능 '홍김동전'이 폐지설을 딛고 1주년을 맞았다.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저조한 시청률에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바닥부터 함께한 출연진들을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눈치 챈 분들 있지만 '홍김동전' 출연진들이 다른 프로보다 유독 여기서 까분다. 놀이터 마냥 다 뛰

  •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 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시즌제에 대해서는 "멤버들 포함해 PD들, 작가들, 촬영 스태프까지 고되긴 하다. 시즌제를 운영하면서 한 번씩 더 좋은 아이템 개발과 퀄리티를 높이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생각하지만, 쉬어갈 시간이 없다. 계속 달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다음 시즌 뵙겠다고 했다가 못 한 적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박인석 PD는 "바닥부터 같이 쌓아 올라온 느낌이랄까. 훨씬

  •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홍김동전'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GD를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세호는 "저희끼리 으쌰으쌰 했는데 1주년 맞이했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부터 '홍김동전' 첫 번째 촬영을 했다. 조심스럽게 조르노 마스로 촬영해서 인사하게 됐다. 평소보다는 덜 과한 분장이긴 하다. 그 모습 그대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초대하고 싶은 분 GD다. GD가 호기심도 많고, 진경이 누나 재밌다고 이야기하고 응원도 해준다. (GD가) 컴백할 시기가 되면 한 번 와주시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김동전' 멤버들은 "책임질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영상 편지를 남기라고 했다. 조세호는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DM으로 메시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

  • 주우재 "난 유재석 라인 아냐…6년 전부터 김숙 라인"('홍김동전')

    주우재 "난 유재석 라인 아냐…6년 전부터 김숙 라인"('홍김동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다시 한 번 자신은 숙라인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앞서 유재석은 "사실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녹화를 몇 번 하면 자꾸 같이하는 사람들을 유라인으로 묶는다. 뭐 그렇게 보실 수도 있다. 실제로 우재를 좋아하고 친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친하다는 이유로 절대 프로그램에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러 개 하는 거 중에 하나 들어간 거에 재석이 형이 있는 거다. 그리고 사실 저 형이 저를 그렇게까지 아끼진 않는다. 저는 김숙 라인이다. 숙이 형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우재는 '숙라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맞다.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숙라인이 맞다. 이 이야기는 6년 전부터 늘 이야기했었다. 뭐랄까, (제 이야기를) 귀 기울여서 듣지 않더라. 그러다가 최근에 그런 질문이 집중됐다. 그래서 많이들 봐주신 거 같다. 저는 누구랑 비교하고 말 것도 없다. 명백히 숙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의외로 숙라인이 몇 명 있다. 김수용 씨 있다. (주우재가) 두 번째다. 김수용 씨도 제 라인이다. 우리끼리 재미로 (라인을 이야기) 하는 건데, 저는 주우재 씨를 예뻐하고 좋아한다. 후배들 많

  •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을 통해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을 다시 공개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숙은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기엔 어려울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상은 시청률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시청률이랑 OTT 반응들이 들어가면 우리도 올라갈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이지만, 열심히 하는 이유는 다음 회차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언제 또 없어질지 모르지 않나. 우리끼리 있는 회차에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래서 팬들이 예뻐 해주시는 것 같다. 팬분들도 아쉬워서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홍김동전' 시청률은 진경 누나 집이 나왔을 때 높았다. 허락만 해주시면, 연말이 되기 전 두 어번 열어주신다면 충분히 시청률적으로도 상승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숙은 "밀어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