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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진경 폭발했다 "탁재훈·유재석은 아닌데 김영철은 스트레스 줘" ('찐천재')

    [종합] 홍진경 폭발했다 "탁재훈·유재석은 아닌데 김영철은 스트레스 줘" ('찐천재')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인 홍진경에게 사과했다.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술 한잔에 터져버린 홍진경 30년 설움 (김영철,송승헌,전주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홍진경은 "김영철은 사람이 좀 순해졌다. 되게 어렵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석로 PD는 "김영철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 홍진경에게 지기 싫어서 일부러 전화 받을 때 떽떽 거리고 전화 끊은 적도 많고 그랬다고 한다. '진경이만 보면 내가 센 척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홍진경은 "우리 사이에 지기 싫은 게 어딨냐"며 섭섭함을 나타냈다. 이어 "그런 마음을 내려놨는지 되게 편하고 순하게 느껴진다. 처음이다. 나한테 왜 그랬던 거냐"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내가 널 보면 놀리고 싶은 것도 있나 보다. 장난치고 싶다"고 답했다.홍진경은 "나는 김영철의 말투와 전화 받는 톤이 너무 섭섭하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그러면 상처 안 받는다. 그런데 김영철이 그러면 약간 스트레스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 반응이 재밌어서 날 놀리는구나,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탁재훈, 유재석. 기분이 안 나쁘다. 김영철은 이게 놀리는 건지 헷갈리기 때문에 피곤했다. 평소 내 전화 어떻게 받냐"고 토로했다.김영철은 두 손을 비벼 빌며 "내가 예민했다. 미안하다. 풀고 가자"며 사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연복→홍진경 사칭 호소, 구글도 칼 뺐다 "사전 경고 없이 계정 정지"[TEN이슈]

    이연복→홍진경 사칭 호소, 구글도 칼 뺐다 "사전 경고 없이 계정 정지"[TEN이슈]

    유명인들의 사칭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이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1일 이연복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 데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았다.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가 없었다.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해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스승이 없다.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사칭에 대해 호소했다.이연복은 "장사 안된다고 도와 달라 해서 사진 찍어줬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나의 스승이라고 거짓된 홍보를 한다. 장사도 좋지만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아달라. 혹시라도 이 글 보신다면 수정 바란다"며 사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앞서 홍진경은 지난해 10월 사칭 계정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차 주의했다. 홍진경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방도 운영하지 않는다며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달라"고 했다.이처럼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온라인에 기승을 부리자 구글이 자사 포털과 유튜브 등에서 사칭한 광고주의 계정을 사전 경고 없이 영구 정지하는 조치에 나섰다.구글의 광고 정책 페이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28일부터 '공인, 브랜드, 조직과의 제휴 또는 이들의 지위를 사칭하거나 허위로 암시해 사용자가 금전이나 개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기존 정책은 광고주의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를 속이는 광고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구글은 "해당 정책 위반을 발견하는 경우 사전 경고 없이 해

  • "피해 금액만 1조원 이상…처벌 어려워" 홍진경, 주식 리딩방 사칭 주의 당부[TEN이슈]

    "피해 금액만 1조원 이상…처벌 어려워" 홍진경, 주식 리딩방 사칭 주의 당부[TEN이슈]

    방송인 홍진경이 유명인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커뮤니티에 사칭 피해 주의 당부 글이 올라왔다.그는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특히 홍진경은 한 누리꾼이 "홍진경 왈. 내가 물린 게 얼만데 누가 누굴 리딩해"라는 댓글을 남기자 "저 마이너스 30이에요.."라고 답댓글을 남겼다. 또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고 적었다.이 같은 피해는 홍진경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장동민, 가수 규현 등에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송은이와 황현희를 포함해 김남길 김고은 김아중 김숙 유재석 엄정화 등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고 유명인 사칭 범죄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예능 국모’ 홍진경이 승소를 위한 이판사판 대법정, 명석한 미각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KBS Joy신규 예능 프로그램 <홍판사판>을 새롭게 선보인다.22일 첫 방송될 최강 메뉴를 위한 맛있는 재판 <홍판사판>은 수많은 먹킷리스트 맛집 식당의 베스트 메뉴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식객들을 위해 판사단과 변호인단 출연자들이 법정에 등장해 판사단의 예리한 맛 평가와 변호인단의 치열한 레시피 변론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강 먹로펌 MC들이 맛집으로 출동해 이 구역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홍진경, 남창희, 구독자 1,070만 명의 대세 먹방 유튜버 쏘영으로 구성된 판사단 3인방이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맛 변호인단의 공방을 날카롭게 검증하고, 예능 치트키 나선욱과 지예은,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최고의 콤비 신윤승·조수연이 먹로펌의 변호사로 출연해 자신들이 변론하는 메뉴의 남다른 맛의 비결을 어필한다.맛은 물론 변론 내용과 요리 과정까지 꼼꼼하게 따져 최강 메뉴를 가리고, 패소팀에게는 엄중하고 살벌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양측 변호인단은 각자 선택한 메뉴가 최강 메뉴로 뽑힐 수 있도록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패소팀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돌림판’ 벌칙이 쏟아지자 홍진경은 “예능을 1993년도부터 30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끔찍한 벌은 처음 봐…”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홍판사판> 제작진은 “주야장천 많이 먹기만 하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차별성을 부각해 최강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rdq

  • '누적매출 3천억 CEO' 홍진경, 법정 싸움간다…"예능만 30년째인데 끔찍" ('홍판사판')

    '누적매출 3천억 CEO' 홍진경, 법정 싸움간다…"예능만 30년째인데 끔찍" ('홍판사판')

    김치 사업 누적 매출액 3100억원, 연 매출 18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홍진경이 승소를 위한 이판사판 대법정, 명석한 미각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홍판사판’을 새롭게 선보인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홍판사판’은 수많은 먹킷리스트 맛집 식당의 베스트 메뉴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식객들을 위해 판사단과 변호인단 출연자들이 법정에 등장해 판사단의 예리한 맛 평가와 변호인단의 치열한 레시피 변론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강 먹로펌 MC들이 맛집으로 출동해 이 구역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홍진경, 남창희, 구독자 1070만 명의 대세 먹방 유튜버 쏘영으로 구성된 판사단 3인방이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맛 변호인단의 공방을 날카롭게 검증하고, 예능 치트키 나선욱과 지예은,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최고의 콤비 신윤승·조수연이 먹로펌의 변호사로 출연해 자신들이 변론하는 메뉴의 남다른 맛의 비결을 어필한다.맛은 물론 변론 내용과 요리 과정까지 꼼꼼하게 따져 최강 메뉴를 가리고, 패소팀에게는 엄중하고 살벌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양측 변호인단은 각자 선택한 메뉴가 최강 메뉴로 뽑힐 수 있도록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패소팀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돌림판’ 벌칙이 쏟아지자 홍진경은 “예능을 1993년도부터 30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끔찍한 벌은 처음 봐”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홍판사판’ 제작진은 “주야장천 많이 먹기만 하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차별성을 부각해 최강 메뉴를

  • [TEN포토]홍진경 '슈퍼모델 포즈는 다르네'

    [TEN포토]홍진경 '슈퍼모델 포즈는 다르네'

    방송인 홍진경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홍진경 '섹시한 선텐 자국'

    [TEN포토]홍진경 '섹시한 선텐 자국'

    방송인 홍진경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불가리(BULGARI) '불가리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빅뱅 모 멤버, 여친 있냐는 질문에 '에이씨'…홍진경 "너무 무안, 죄송하다고 빌어"

    빅뱅 모 멤버, 여친 있냐는 질문에 '에이씨'…홍진경 "너무 무안, 죄송하다고 빌어"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그룹 빅뱅의 한 멤버에게 사과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 하는 빅뱅 대성(마지막 키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홍진경은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 멤버 대성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빅뱅이 갓 데뷔했을 무렵 홍진경이 진행하던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고. 홍진경은 "그때 내가 만나는 여친이 있냐고 물어봤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근데 한 멤버가 정말 크게 짜증 냈다. '에이 씨'라고 해서 내가 너무 무안했다. 몇 번을 죄송하다고 빌었다"고 폭로했다.홍진경은 "그래서 '저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없는 사람들은 평온하다. 그런데 혼자 계속 역정을 내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대성은 "굳이 없는데 짜증 낼 필요는 없다"며 "그 당시에 누나가 저희 숙소에 만두를 많이 보내줬다. 저는 그래서 아직도 시켜 먹고 있다. 15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전했다.홍진경은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 아이돌한테 그런 질문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자책했다. 이에 대성은 "그 당시 아이돌 문화가 신비주의였다. 없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질문"이라고 말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홍진경 "빅뱅 OO에 '여친 있냐' 물었더니 '역정'…몇 번이나 빌며 사과"(찐천재)

    홍진경 "빅뱅 OO에 '여친 있냐' 물었더니 '역정'…몇 번이나 빌며 사과"(찐천재)

    홍진경이 과거 빅뱅 멤버들에게 여자친구 여부를 물었다가 사과했던 일화를 밝혔다.7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하는 빅뱅 대성 (마지막 키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홍진경은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 '가요광장'을 진행하며 빅뱅을 게스트로 만난 적 있다. 홍진경은 "그때 내가 (빅뱅 멤버들에게) '만나는 여친 있냐' 물었는데 그때 OO가 개짜증냈다. 내가 무안해서 죄송하다고 몇 번 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걸 보고 '저 사람은 있다'고 확신했다. 없는 사람들은 평온하다. 혼자 계속 역정 내는 사람이 있었다"며 웃었다.대성은 "없는데 굳이 짜증낼 필요 없다"며 공감했다. 홍진경은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 아이돌한테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반성했다. 대성은 "그때만 해도 아이돌 문화가 약간 신비주의가 있는 시기였다. 그래도 없었다면 아무 질문도 아니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정규 되면 임영웅 부를 것" MC 장성규→이찬원 염원 담긴 '한끗차이'의 자신감

    [종합] "정규 되면 임영웅 부를 것" MC 장성규→이찬원 염원 담긴 '한끗차이'의 자신감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의 많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있지만,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비슷한 듯 다른 두 인물의 삶을 가져와 비교한다. 그야말로 '한끗차이'로 어떻게 인생이 뒤바뀌고 다른 삶을 살게 되었는지 말이다.다재다능한 MC 장성규,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총 6부작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한끗차이'를 두고 이찬원은 정규 프로그램이 되면 절친한 사이인 임영웅을 부르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과연 '한끗차이'는 차별점으로 정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2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다.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성규는 "원래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고 생각했다. 방송을 13년 정도하면서 사람에 대한 큰 관심 없이 매너리즘이 오더라.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고 싶었다.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본인의 인생을 돌아보며 '한끗차이'로 변하게 된 순간이 있느냐는 물음에 장성규는 "회계사라는 직업에 무모하게 도전했다. 주변에 반대가 있었다. 그때는 되지 않았다. 아나운서를 28살에 하겠다니 어머니가 반대하

  • 홍진경 "소주 광고 원해, 제니·수지보다 리얼리티 하다"('한끗차이')

    홍진경 "소주 광고 원해, 제니·수지보다 리얼리티 하다"('한끗차이')

    '한끗차이'의 MC 홍진경은 소주 광고 모델을 어필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다.시사, 교양은 처음 해본다는 홍진경은 "고품격 토크쇼는 처음이다. 장르를 확장해보고 싶었다. 테이블도 고급이고(웃음)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되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밟고 올라가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프로그램을 위해 '순백의 뇌'를 준비한다는 홍진경은 "다른 분들의 텔링을 먼저 보면 정답을 알고 김새지 않나. 정말 준비 없이 오는 것이 나의 준비다.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한다고 생각했다. 장성규와 이찬원 출연. 복이 많은 사람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소주 광고를 노린다는 홍진경은 "수지, 제니 너무 아름답다. 내 이야기만 하자면 리얼리티하다. 그들이 그동안 먹은 양과 내가 한 달 동안 먹은 양이 같을 거다. 누구보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어필했다.한편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총 6부작으로 2월 28일 첫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장성규 "13년간 방송에 매너리즘, 다시 사람에 관심 가지려 출연"('한끗차이')

    장성규 "13년간 방송에 매너리즘, 다시 사람에 관심 가지려 출연"('한끗차이')

    '한끗차이'의 MC 장성규는 13년 동안 방송을 하며 매너리즘이 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다.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성규는 "원래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고 생각했다. 방송을 13년 정도 했는데 사람에 대한 큰 관심 없이 매너리즘이 오더라. 약간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고 싶었다.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본인의 인생을 돌아보며 '한끗차이'로 변하게 된 순간이 있느냐는 물음에 장성규는 "회계사라는 직업에 무모하게 도전했다. 주변에 반대가 있었다. 그때는 되지 않았다. 아나운서를 28살에 하겠다니 어머니가 반대하셨다. 부딪히고 아나운서를 하게 됐다. 무모함이 때로는 실패지만 성공을 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파격적인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아내의 반응은 어떤지에 대한 물음에 장성규는 "내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다. 이해하고 안아줄 준비가 되어서 걱정이 안 된다. 아내가 내 방송을 안 본다. 데뷔 초에 여성 MC와 함께 했다. 아내가 보니 농담이 연애할 때 자신과 하는 것이랑 비슷하다더라.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게 불편하면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합의하면 안 본다. 안 그래도 연기 제안이 있을 수 있지 않나. 내 조건은 그거다. 이

  • 이찬원 "임영웅 따뜻한 노래 많이 부르지만 의외로 상남자"('한끗차이')

    이찬원 "임영웅 따뜻한 노래 많이 부르지만 의외로 상남자"('한끗차이')

    '한끗차이'의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다.평소 '사랑과 전쟁'을 좋아한다는 이찬원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감사하게도 나이도 적고, 경력도 짧은데 한 번씩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  진경 누나, 성규 형도 나를 많이 아껴주셨다. 교수님께서는 어머니께서도 열렬한 팬이지만, 친밀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저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이찬원은 "티저가 공개되고 부모님이 경악을 금치 못하셨다. 식사 자리에서 했다. 일단은 어머니 아버지가 기대하신다.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이성 앞에서만 돌변, 폭주 기관차 맞다. 인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한끗차이'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냐는 물음에 "수능 당시에 사회탐구 영역 100점 만점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한끗차이'에서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모든 것을 사랑과 전쟁에 빗대어서 표현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트로트 동료인 임영웅, 장민호와 친한 이찬원은 남들은 모르는 친구들의 숨겨진 본성을 언급했다. 이찬원은 "가장 궁금해하실 트로트 동료, 임영웅 씨는 따뜻한 노래를 많이 부른다. 의외로 굉장히 상남자다. 운동을 해서 몸도 굉장히 좋다. 거친 매력이 있다. 오히려 장민호 씨는 맏형이고 카리스마가 있을 것 같은데

  • [종합] 홍진경·장영란·이지혜, 비즈니스 타고 두바이行…워킹맘들 육아 탈출

    [종합] 홍진경·장영란·이지혜, 비즈니스 타고 두바이行…워킹맘들 육아 탈출

    방송인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떠났다. 2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두바이 씹어먹은 홍진경,장영란,이지혜 미친 텐션 여행 (아줌마셋, 제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여행으로 들떠있었다. 장영란은 "나 100년만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이 이용한 중동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에 샤워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이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두바이로 이동했다.비행기에 오르기 전 PD는 책 한 권을 쥐여주며 중간중간 책을 활용한 퀴즈를 내겠다고 했다. PD는 "못 맞추는 사람은 못 먹는다거나 벌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그건 아니지. 지금 너무 기분 좋은데 지금"이라고 불평했다.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는 불평불만을 늘어놓았지만, 퀴즈에서 이기면 법인카드를 준다는 말에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법인카드로 쇼핑할 기회를 준다는 것. 출연자들은 문제를 하나 맞힐 때마다 쇼핑에서 법인카드 30만원씩을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2층까지 있는 초호화 비행기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는 "여기는 슬리퍼도 예쁘다. 중동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다. "파자마인데 편하게 입으라고 주는 거라고 한다. 명품 로션까지 있다. 잠옷이 실크다. 입자마자 무장해제 됐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세 사람은 비행기에 앉아 책을 펼쳐가며 퀴즈를 준비했다. 홍진경은 이에 대해 "왜 저럴까. 책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 희귀한 모습이다. 누가 보면 학술 콘퍼런스라도 가는 줄 알겠다" 말했다. 이 말에 장영란과

  • 이찬원 "新 스토리텔링 '한끗차이',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이찬원 "新 스토리텔링 '한끗차이',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26일 티캐스트 E채널 측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하나의 심리 키워드'한끗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인생을 산 두 인물의 이야기를 비교해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본다. 연관 없어 보이는 두 인물의 숨어있는 본성을 연결고리로 삼아 하나의 심리 키워드에 담아냄으로써, 인물을 둘러싼 사건 이면에 주목하도록 한다. 이는 하나의 이야기 또는 여러 개의 다른 주제를 다뤘던 지금까지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이다. 실제로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까지 수많은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겪어본 MC들도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흥미를 표현했다는 후문이다.쇼양 장르의 '사랑과 전쟁' 등장'한끗차이'는 인간의 본성에 집중하는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런 범죄나 빌런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속 시원한 분석까지 선사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쇼양계 '사랑과 전쟁'이라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