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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방송인 정형돈인 자신 몰래 두 번이나 이사를 간 가족들에 대해 폭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여름맞이 공포특집! 밤마다 나타난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살면서 무서웠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정형돈은 "옛날에 우리 집이 저 몰래 2번이나 이사를 갔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제가 삼성전자에 입사했을 때 집에 3개월 동안 연락을 못 하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가족이) 부산에서 충청도로 이사했다. 근데 난 그걸 모르고 나중에 휴가를 받아 부산에 갔더니 집이 없어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게 공포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또 정형돈은 "그 다음에 회사를 다니다 군대에 갔는데 이번에는 충청도에서 김천으로 이사를 했다. 가보니 또 집이 없더라"라며 황당한 미소을 보였다.그는 김천 본가를 언급하며 "김천에 직지사라고 우리나라 3대 절이 있는데 그 앞에서 저희집이 삼겹살 집을 했었다"라고 했다.더불어 "그 앞에 살았는데 누나가 새벽에 싸늘함을 느꼈다더라. 그래서 딱 보니까 교복 입은 아이가 자길 쳐다보고 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정형돈은 "누나가 엄마한테 '자꾸 방에서 어떤 여고생이 보인다'고 말했더니 엄마도 그걸 봤다고 말했다"며 "알고 보니 그 집이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라 급하게 처분된 곳이었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성주·정형돈, 대형 사고에 촬영 중단…초유의 사태 ('시골경찰')

    김성주·정형돈, 대형 사고에 촬영 중단…초유의 사태 ('시골경찰')

    ‘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이 촬영 중단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다.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민원 처리에 진심인 ‘NEW 순경즈’의 눈부신 활약이 그려진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섬세한 업무 처리 능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지난 방송 말미에 김용만과 정형돈은 첩첩산중에 움막을 짓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사과밭 사장님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폭우를 뚫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깊은 산골의 미스테리한 움막집으로 향한다. 무엇보다 가파른 진흙 길에 차량도 진입할 수 없는 열악한 도로 상황으로 순경들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산을 타는 상황까지 발생한다.우여곡절 끝에 산속 움막집에 도착한 순경들은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는 거냐”라며 놀라워한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움막집 주인을 마주한 순경들은 자초지종을 물으며 대화를 시작한다. 인적 하나 없는 산골에서 살게 된 주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순경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착잡함을 드러낸다.움막집 첫 방문 이후 신경이 쓰였던 순경들은 환경 개선을 위해 임동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다시 그곳을 찾는다. 행복복지센터 직원들과 파출소 순경들이 합세해 움막집 주인의 안전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차에, 난데없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촬영 중단 위기에 빠지게 된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시골경찰 리턴즈’는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안장애' 정형돈, 활동 중단 이유 있었네…"연예계 일 하면서 완전히 변해" ('옥문아') [TEN이슈]

    '불안장애' 정형돈, 활동 중단 이유 있었네…"연예계 일 하면서 완전히 변해" ('옥문아') [TEN이슈]

    불안 장애로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정형돈이 연예계 데뷔 후 성격이 180도 변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 교수는 "성격이 급변하거나 욱하는 게 없는 사람을 '성품이 잘 발달했다'고 한다"며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는 사회적인 옷을 잘 입은 것이다. 욱하는 게 없다는 건 그만큼 화를 잘 관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정형돈은 자신의 성격이 변했다며 "옛날에는 정말 엄청나게 외향적인 성격이었다. 노홍철과 비슷한 극 E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외향적일 땐 무조건 사람을 많이 만나려고 했다. 혼자 있는 걸 견디지 못했다. 근데 이쪽 일을 시작하면서 성격이 내향적(I)으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이에 송은이가 "성격이나 MBTI도 바뀔 수가 있냐"고 묻자 김 교수는 "잘 변화하는 분들이 있다"고 긍정했다. 김 교수는 "MBTI는 지난 3~4년 동안 본인이 어떤 사회적 얼굴로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정형돈은 2005년부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불안 장애 증세가 심해져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음식이 심리에 영향을 끼치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찬원은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형돈, 불안장애 이유 있었네…"데뷔 후 성격 완전 바껴" ('옥문아들')

    정형돈, 불안장애 이유 있었네…"데뷔 후 성격 완전 바껴" ('옥문아들')

    정형돈이 연예인 된 후 성격이 180도 바뀐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소통’을 주제로 ‘심리학 특집’이 꾸려진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빠져있는 MBTI 성격 이야기부터 직장 생활과 가족, 친구 간의 인간관계 등에 대한 심리학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린다.김경일 교수는 얼굴이 잘 알려진 분이나 연예인분들 중에 의외로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는 “보통 내향인들은 하루에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적은 편인데, 연예인분들은 사회적 기술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와 비슷하다”라고 전해 옥탑방 멤버 송은이, 김숙, 정형돈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이어 김경일 교수의 말에 폭풍 공감한 정형돈은 “원래 내 성격이 홍철이처럼 슈퍼 E였는데,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성격이 완전 내향형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혼자 있으면 잘 못 견디고 무조건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라며 사실 연예인이 되기 전에는 ‘슈퍼 외향인’이었지만, 현재 ‘극 내향인’으로 성격이 확 바뀌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정형돈은 앞서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경일 교수는 세대 간의 가장 큰 소통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꼰대’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이에 막내 MC 이찬원은 &ldqu

  • [종합] 또 안정환·김용만·김성주·정형돈? 식상한 멤버 조합, "진정성有" 자신 ('시골경찰 리턴즈')

    [종합] 또 안정환·김용만·김성주·정형돈? 식상한 멤버 조합, "진정성有" 자신 ('시골경찰 리턴즈')

    '시골경찰' 시리즈가 5년 만에 새 멤버들로 구성된 시즌5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왔다. 안정환은 "'또 4명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못봤던 모습이 나온다. 진정성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9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김동호 PD가 참석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새 순경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김동호 PD는 "기존에는 배우가 출연 했는데, 우리는 예능 만렙 선수가 출연하는 만큼 재미가 대미가 배가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뭉쳐야 찬다', '뭉쳐야 뜬다' 등 여러번 호흡을 맞춘 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반응에 대해 김 PD는 "네 분의 케미는 검증된 상황이다.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이 자유로운 포맷이었다면, 우리는 경찰이라는 틀 안에서 케미를 보여주는 거라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른점이 많다"고 자신했다. 정형돈은 "방송으로 표현되지 못했던 따뜻한 모습도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어릴때 남자들은 제복,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 거절할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을 느꼈다. 우려되는 건 5년 만에 돌아왔는데 시청률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김동호 PD의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거다. 우려와 기대가 혼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수락하고 나서 걱정이 많았다. 경찰 임무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라며 "최선을 다

  • [종합] 김용만, 유럽 한복판에서 소매치기? "내 폰 누가 가져갔어" ('뭉뜬리턴즈')

    [종합] 김용만, 유럽 한복판에서 소매치기? "내 폰 누가 가져갔어" ('뭉뜬리턴즈')

    김용만이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를 만난 줄 알고 당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바르셀로나 배낭 여행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중심지인 람블라스 거리로 향해 자유 여행의 낭만을 즐겼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비롯해 카탈루냐 광장, 가우디가 설계한 독특한 가로등이 있는 레이알 광장, 콜럼버스 동상까지 핫한 장소는 다 돌아봤다. 거리의 포토 스폿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 네 사람. 갑자기 김용만이 "휴대폰이 없어졌다"며 당황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당황해 휴대폰 찾는 걸 도왔다. 앞서 김용만은 현지인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했던 터라 혹시 소매치기를 당한 게 아닌지 현장엔 긴장감이 돌았다. 김용만은 동생들이 휴대폰을 숨겼을 거라 의심했고 멤버들을 모았다. 김용만은 "다 모여라. 어디 못 간다"고 둥글게 모이게 한 뒤 자신에게 전화를 걸게 했다. 김용만의 폰은 김성주의 주머니에서 나왔다. 현지인은 사진을 찍자마자 휴대폰을 멤버들에게 줬고, 멤버들은 사진을 한 명씩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확인한 멤버는 김성주. 김용만은 자신의 휴대폰을 챙기기 않고 상점을 구경했고, 김성주는 그런 김용만을 대신해 챙겨준 것이었다. 김용만은 "나 진짜인 줄 알았다. 그 사람이 가져간 줄 알았다"고 안도했다. 김성주는 "어떻게 찾지를 않냐"고 놀렸다. 김용만은 "서울 가서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농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자기 옷만 산 김성주, 둘째 子 자랑 "키 164cm 민율이, 벌써 내 옷 입어"('뭉뜬 리턴즈')

    [종합] 자기 옷만 산 김성주, 둘째 子 자랑 "키 164cm 민율이, 벌써 내 옷 입어"('뭉뜬 리턴즈')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 민율이의 키가 164cm라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첫 기차 여행에 도전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바르셀로나를 벗어나 목적지인 몬세라트행 기차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뭉뜬 리턴즈' 4인방은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 FC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축구 덕후의 로망을 실현하고 몬주익 언덕을 찾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는 등 알찬 하루 일정을 마쳤다. 네 사람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숙소 근처 노천카페에 방문해 스페인식 오징어튀김 칼라마리, 스페인 전통 수제 햄 하몽 등 현지 음식을 즐겼다.의자 위 수북이 쌓인 김성주의 쇼핑백이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성주가 캄프 누에서 쇼핑하는 장면을 목격했던 안정환은 "보니까 다 자기 옷만 사더라"라고 지적했다. 김용만이 사실 여부를 묻자 김성주는 "제 거 맞는데 우리 애들이 벌써 나만큼 컸어요"라며 "민율이 키가 164cm예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민율이가 벌써 내 옷을 입어. 애들이 뭐 항상 작냐. 나도 나를 위해서 돈을 쓰자"고 덧붙였다. 여기에 정형돈까지 합세, 아버지의 애환에 공감하며 안정환에게 사과를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스포츠데이에 이어 여행 4일 차, 네 사람의 목적지는 바로 몬세라트 수도원이었다.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의 몬세라트는 감탄을 자아내는 장엄한 자연경관과 세계 4대 성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소원을 이뤄준다는 검은 성모마리아상, 세계 3대 소년 합창단 에스콜라니아 성가대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

  • [종합] '불참' 태연·'난동' 허경환, 가상 前♥ 정형돈·오나미 결혼에 극과극 반응  ('옥문아들')

    [종합] '불참' 태연·'난동' 허경환, 가상 前♥ 정형돈·오나미 결혼에 극과극 반응 ('옥문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결혼식 당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의 비화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개그무먼 김민경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김종국은 허경환이 오나미와 박민의 결혼식에서 난입 퍼포먼스를 벌였던 것을 언급했다. 오나미는 남편-자신 모두와 인연이 있었던 김병지 감독이 주례를 하고,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규현이 축가를 해줬던 것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상 부부였던 경환 선배도 퍼포먼스를 했다"고 밝혔다.당시 허경환은 '이 결혼은 무효야', '오늘 내가 주인공이야'라고 소리치며 결혼식장에 난입하고, 오나미의 어머니의 다리를 붙잡는 등  난동을 부려 웃음을 줬다. 오나미는 "그게 이슈가 많이 됐다. 다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을 했던 태연을 언급하며 "저는 결혼식 당일 날 첫 축하 전화가 전 부인 태연이었다. 새벽에. 음악 방송하니까 결혼식에 못 오니까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난 오늘 못 갈 것 같아. 나는 도저히 이 결혼식 못 갈 것 같아! 오빠 축하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김민경은 과거 김종국이 자신을 들었던 것을 언급했고, 다시 한번 재연했으나 김종국은 이번엔 김민경을 들지 못해 자존심을 구겻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한유라♥' 정형돈, 사기 피해 당했다…"몇 번이나 눈탱이 맞아" 깜짝 고백 ('뭉뜬리턴즈')

    [종합] '한유라♥' 정형돈, 사기 피해 당했다…"몇 번이나 눈탱이 맞아" 깜짝 고백 ('뭉뜬리턴즈')

    개그맨 정형돈이 사기 피해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에서는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첫날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압도적인 규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정형돈은 "우와, 어떻게 다 설계를 이렇게 하고 어떻게 설계대로 이렇게 또 지었을까,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그러면서 정형돈은 "난 인테리어 업자한테 몇 번이나 '눈탱이' 맞았는데"라며 사기 피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좁은 계단을 같이 내려가던 안정환은 "형돈이 살 조금만 더 쪘으면 여기 못 내려갈 뻔했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그나마 살을 좀 빼서 내려가는 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가장 먼저 관람한 탓에 이후 구엘 공원과 카사 바트요의 감동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김용만과 김성주는 관람하고 사진을 찍고 기념품 숍까지 돌아보며 쇼핑했지만, 안정환과 정형돈은 다음 일정을 생각하며 빨리 움직이고 기념품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으로 극과 극 여행 스타일을 보였다. 이에 기념품 쇼핑하는 형들을 기다리던 정형돈은 “왜 또 안 나와?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불평했고, 안정환은 “쇼핑하러 왔냐”고 탄식했다. 정형돈이 “안 맞는다. 자유여행 너무 힘들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마음이 맞아야 하는데 안 맞는다. 쇼핑하는 것만 기다린다”고 공감했다. 김용만과 김성주는 다른 기념품 숍으로 가기 위해 안정환과 정형돈이 기다리던 곳과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이에

  • [종합] "안정환 가증스러워"…몸 아픈 정형돈→샌님 김성주, 7년 만에 "관계 깨졌다" ('뭉뜬리턴즈')

    [종합] "안정환 가증스러워"…몸 아픈 정형돈→샌님 김성주, 7년 만에 "관계 깨졌다" ('뭉뜬리턴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인생 첫 배낭여행을 떠난다. 7일 JTBC 새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진 PD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참석했다. '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김진 PD는 "여행 규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방송국마다 여행 예능을 론칭하지 않았나. 주위에서 '뭉쳐야 뜬다'를 왜 다시 안하냐고, 다시 할 계획이 없냐고 물어봐서 고민하게 됐다. 수동적인 여행을 내내 하던 분들이 어떤 여행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됐고, 본인이 스스로 여행을 짜고 능동적인 여행의 행태로 다니면 어떤 케미가 있을까 궁금했다"고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진 PD는 '뭉뜬 리턴즈'의 차별점으로 '공감'과 '대중성'을 꼽았다. 경쟁자로는 "시즌1을 뛰어 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7년 만에 여행을 다녀온 소감은 어떨까. 김 PD는 "7년 전에 비해 나이가 드셨다는 거를 깨달았다. 너무 피곤해하는 걸 보고 안타까웠다"고 했다. 김성주 역시 "제일 많이 반대한 사람이 안정환이었다. 형들 다 죽는다고. 그 말이 맞았다. 인생에 이런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가게 됐는데 다녀온지 한 달이 됐는데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 되고 있다. 아직도 새벽 2시, 4시에 깨고 있다. 그래도 패키지 때와 달리 기억에 남는 건 더

  • 한유라, ♥정형돈 생일 맞이 수제 도시락 조공…홍현희·장영란도 인증

    한유라, ♥정형돈 생일 맞이 수제 도시락 조공…홍현희·장영란도 인증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생일을 맞은 남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한유라는 23일 "도니 축 탄신일 #수제도시락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중인 오은영 박사, 신애라, 장영란, 홍현희, 정형돈의 이름으로 수제 도시락을 주문한 모습이 담겼다.한유라는 쌍둥이 딸 유주, 유하의 이름으로 '금쪽 같은 우리 도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전했다. 장영란, 홍현희는 받은 도시락을 인증하기도.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유라, ♥정형돈과 日 여행하더니 3일 만에 1.5kg 증량 "뭉치면 찐다"

    한유라, ♥정형돈과 日 여행하더니 3일 만에 1.5kg 증량 "뭉치면 찐다"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한유라는 지난 9일 "오랜만에 다녀온 일본 #삼일만에1.5키로쪄버리기 #열심히체중조절중이었던도니도좌절 #뭉치면찐다 #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도톤보리에서 한 컷, 길을 걷던 중 포착된 모습, 관람차를 타고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멘트가 눈길을 끈다.정형돈과 한유라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 변기수 부부와 함께 단체 여행을 떠났다. 우애 좋은 이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와 2009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자기 비하 빠진 유민상→극도로 불안한 박영진, 정형돈이 위로했다 ('금쪽상담소')

    [종합] 자기 비하 빠진 유민상→극도로 불안한 박영진, 정형돈이 위로했다 ('금쪽상담소')

    개그맨 유민상과 박영진이 내면의 어려움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샀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박영진이 출연해 고민을 밝혔다.유민상의 고민은 연애. 유민상은 자신의 연애 경력에 대해 "진득한 연애는 두 번"이라며 "채팅으로 만나 1년 반 교제한 여자친구, 두번째는 개그맨 데뷔 후 나이트클럽 다닐 시절,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와 영화를 봤다"며 회상했다.유민상의 후배인 박나래는 유민상과 김하영과의 썸을 언급하면서 철벽남이라고 주장했다. 유민상은 "개콘 코너로 만났는데, 녹화 끝나고 같이 저녁먹자고 하더라, 둘이서만 보자니 부담스러웠다. 남들보기에 좀 그랬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개팅도 부담스럽다, 혹여나 잘 안 됐을 경우 주선자가 서운할 것 같다"며 평균 이상의 조심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했고, 방어와 회피를 반복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뚱뚱한게 장점일 수 없고, 내 점수는 늘 마이너스라 생각한다"고 했다. 유민상은 같은 뚱뚱보 캐릭터인 김준현과 문세윤을 언급하며 "김준현과 문세윤은 누가 봐도 귀엽고 잘생겼죠, 똑같은 뚱뚱이라도"라며 "나는 확실히 뚱뚱이들끼리 모아놔도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 객관적으로"라고 했다.자기비하의 모습이 짙게 나타나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에 빠졌다. 정형돈은 "지금 객관적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철저하게 주관적"이라고 봤다.한편, 박영

  • 정형돈, '불안장애'·"아내 목 졸라"…무한한 도전 나선 '미친 존재감'[TEN피플]

    정형돈, '불안장애'·"아내 목 졸라"…무한한 도전 나선 '미친 존재감'[TEN피플]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병이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 갑자기 엄습해오는 두려움인 것. 주위의 시선을 온종일 견뎌야하는 연예인. 해당 직업군에 속한 이들이 불안장애를 토로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자신에 대한 여러 문제를 고백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개그맨으로, 나아가 유명 MC로 활약한 정형돈. 그는 2002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약 20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다사다난의 아이콘이 되기도. 매순간 긴장 속에 살던 정형돈. 아내의 임신 당시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 씨가 임신했을 때 당시 '쿠바드 증후군'으로 고생했다고. '쿠바드 증후군'은 임신한 아내가 느끼는 출산의 고통을 남편도 비슷하게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을 일컷는다. 정형돈은 지난 3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와이프 목을 한 번 조른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사건 이후 아내와의 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비록 웃으며 과거의 일을 회상했지만,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또 하나의 아픔이 되었을 터.정형돈은 불안장애로 방송을 접은 적도 있다. 다시 돌아왔지만, 완쾌라 단정할 수 없었다. 방송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도전인 셈이다.정형돈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불안장애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힘이 빠져서 움직이지도, 숨도 쉬어지지 않는데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나는 너무 힘든데 주위 사람이 꾀병이라고 할 때마다 미치겠더라"라고 언급했다.막연한 두려움과 정서적 불안. 근 몇 년간 정형돈을 괴

  •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

    봉태규와 정형돈이 쿠바드 증후군을 경험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들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2015년 결혼해 2015년생 아들, 2018년생 딸이 있다.봉태규는 "병원 갈 때마다 혹시나 잘못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도 엄청 긴장했다. 검사 받을 때 의사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이야기를 안 해준다. 그러니까 긴장해서 속이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잘 못 먹겠더라"고 아내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결혼한 정형돈은 봉태규의 말에 공감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저도 아내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아내 목을 조른 적 있다. 너무 긴장된 거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거꾸로 나오는 역산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때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꾼 거다. 꿈속에서 아내를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아내 목을 조르고 있더라. 아내가 너무 놀라 큰 위기가 올 뻔했다"고 전했다.봉태규는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이었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 대해 봉태규는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던 동생이 어느 날 연락이 와서 연희동에서 술 먹고 있는데 오겠냐더라. 갔는데 작가님(하시시박)이 계셨다. 얘기를 해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크리스마스 때 일정이 없으면 자기 스튜디오에서 모여서 술 한 잔 하자더라. 그때 가서 알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