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경들은 가장 먼저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엄마 집을 찾는다. 아이들이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남편과 사별했다는 사연과 가장 필요한 것이 분유라는 소식에 쌍둥이 아빠 정형돈이 특히 안타까워 한 바 있다. 이날 정형돈은 사비로 대량의 분유와 기저귀를 준비해 쌍둥이 엄마를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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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주, 정형돈이 한파로 고생하던 91세 어르신이 사는 컨테이너 집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어르신을 위해 준비해 온 방한용품으로 한파 대비 집 보수 작업에 나선다. 변기 커버 교체, 방충망 작업, 뽁뽁이 부착까지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로 작업을 이어가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업하려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르신은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연신 되뇌었다는 후문이다.
12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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