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세 어르신 집에 방문한 세 사람은 어르신의 영화 같은 이야기에 놀란다. 어르신은 17세 때 일제강점기 고초를 피해 혼인을 선택했다는 사연부터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된장을 주지 않아 끌려가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 순경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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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출소로 복귀하던 김성주, 정형돈, 김남일이 떠돌이 개 구출 작전에 나선다. 대형 떠돌이 개가 갑작스레 제작진 차에 올라타 내리지 않고 버티고 있는 상황. 과묵남 김남일이 개통령 면모로 떠돌이 개 제압에 맹활약한다는 후문이다.
‘시골경찰 리턴즈 2’ 11회는 2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엔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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