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송실장→송성호, "내 활동과 이영자 스케줄 겹치면? 당연히 이영자 스케줄 갈 것" ('복면가왕')

    [종합]송실장→송성호, "내 활동과 이영자 스케줄 겹치면? 당연히 이영자 스케줄 갈 것" ('복면가왕')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최근 데뷔한 매니저 출신 트로트 가수 송성호에게 데뷔곡을 작곡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대항할 8인의 복면 가수가 출연했다.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찬합 도시락'과 '캐릭터 도시락'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열창했고 '찬합 도시락'이 단 1표 차이로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캐릭터 도시락'은 버즈의 'My Love (And)'를 부르며 가면을 벗어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로 출연했던 '송실장' 송성호였다. 송성호는 지난해 8월 싱글앨범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송성호는 원래 연예인의 꿈이 있었는지 묻자 "노래하는 걸 되게 좋아했다. 이영자 선배님께서 가수의 길을 권유해주셨고, 이찬원 씨가 직접 데뷔곡을 작곡해주셨다. 소속 연예인들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김성주는 "앞으로 가수로 활동할 텐데 이영자 씨 스케줄과 본인의 스케줄이 겹치면 어떻게 하겠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송성호는 "저는 당연히 이영자 선배님 스케줄 갈 것"이라며 프로 매니저다운 책임감을 드러냈다.송성호는 "회사에 이찬원, 김희재, 조명섭 등 유명 가수들이 많아서 행사 섭외가 함께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제가 운전부터 세팅까지 매니저 업무를 마친 후 먼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며 "하고 싶었던 노래와 본업을 다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송성호는 앞

  • [종합] 김대호 폭로 터졌다…후배 아나운서 일침에 "그게 문제" ('복면가왕')

    [종합] 김대호 폭로 터졌다…후배 아나운서 일침에 "그게 문제" ('복면가왕')

    MBC 아나운서 이휘준이 선배 김대호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440회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담겼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땡땡땡 학교종'과 '빰빰빰빰빰 기상나팔'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대결을 펼쳤다. 따뜻하면서 아련한 미성의 '학교종'과 매력적인 보이스 '기상나팔'의 매력 대결이었다.이 대결에서는 미성이 돋보이는 '땡땡땡 학교종' 승리를 거뒀다. '슬픔이 올 때'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빰빰빰빰빰 기상나팔'은 배우 박지훈이었다.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박지훈. 그는 "고등학교 때 교내 노래 경연에서 2년 연속 1등했다. 심사위원이셨던 체육 선생님 후배가 부활 소속사 사장님이셨다. 가수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배우만 하고 싶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이어 "중학교 때 주임 선생님이 졸업해서 찾아오면 영화배우 시켜준다고 하셨는데 선생님 동생이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님"이라고 하기도. 박지훈은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싶고, 내면의 감정을 살리는 연기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크로플'과 '소금빵'이 '비밀번호 486'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이 라운드는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크로플'이 승리했다. 이에 정체를 밝힌 '소금빵'은 방송인 파트리샤였다. 그는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가 나왔을 때 1표를 받았

  • 광희 미담이 또…김태헌 "황광희, 활동 無 멤버들에게 만날 때마다 용돈 챙겨줘" [TEN이슈]

    광희 미담이 또…김태헌 "황광희, 활동 無 멤버들에게 만날 때마다 용돈 챙겨줘" [TEN이슈]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멤버들의 미담을 전했다.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24년 새해 첫 가왕이 공개됐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김종서, BMK, 임정희, DK, 유희관, 박광선, 체리블렛 보라, 트레저 최현석이 합류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박눈'이 격돌했다. 각각 싸이의 '예술이야'와 이하이의 'Rose'를 선곡했고 '함박눈'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8월의 크리스마스' 정체는 제국의아이들 메인래퍼 김태헌으로 밝혀졌다.앞서 김태헌은 유튜브를 통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생활고를 고백한 적 있다. 김태헌은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에서 점장이 됐다"고 밝히며 "월매출이 1억 4천만 원"이라고 언급하기도. 그는 "제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물류센터 일을 했다. 인터뷰 후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서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태헌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의 미담도 전했다. 그는 "일단 형식이와 동준이에게 출연한다고 알렸다. 자신감 있게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언급했다.김태헌은 만날 때마다 용돈을 챙겨주는 황광희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김태헌은 "광희 형은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에서는 30만 원밖에 못 뽑아서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현금 뭉치를 챙겨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재결합 소식에 대해서 김태헌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잠깐 나왔다가 들어갈 바엔 제대로 활동하자고 얘기한다. 시

  • '솔로 데뷔' 방예담, "트레저 탈퇴 이유? 프로듀서 역량 키우고 싶어" ('복면가왕')

    '솔로 데뷔' 방예담, "트레저 탈퇴 이유? 프로듀서 역량 키우고 싶어" ('복면가왕')

    '복면가왕'의 '맛있게 맵다'는 가수 방예담이었다.방예담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겨울 특집에 '맛있게 맵다'로 출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방예담은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무대에 출격, 라이즈의 'Get A Guitar'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방예담은 트렌디한 음색과 그루브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또한 방예담은 마이클 잭슨의 'Billy Jean', 'Man In The Mirror'와 저스틴 비버의 'Baby' 등 팝송 메들리를 열창하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방예담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MZ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 "소울 있는 창법", "팝 가수 같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장난감 병정'에게 아쉽게 승자의 자리를 내준 방예담은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더 키우고 싶었고,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을 더 키워나가 보자는 뜻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더불어 방예담은 "어릴 때부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팝의 왕' 저스틴 비버를 동경했다. 저도 다양한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목표를 전했다.방예담은 지난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고 솔로 뮤지션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2개 지역 1위, 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아이튠즈 송 차트 2개 지역 1위를 비롯

  • '최정원 딸' 유하, '복면가왕' 접수…김종서 "방송 나가면 판도 바뀔 것" 극찬

    '최정원 딸' 유하, '복면가왕' 접수…김종서 "방송 나가면 판도 바뀔 것" 극찬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인 가수 YOUHA(유하)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유하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지난 1라운드에서 이무진의 ‘신호등’으로 육상선수 김민지를 꺾은 유하는 이날 2라운드에서는 YEGNY(최예근)의 ‘Super moon’을 선곡해 개성으로 채워진 트렌디한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유하의 무대에 김종서는 “스윙 리듬의 곡을 굉장히 창의적으로 소화했다. 무대 경험이 많은 굉장한 아티스트다. 노래를 끼로 커버했다”라고, 유영석은 “목소리도 매력 있지만 창법도 매력적이다. 몽환적인 음색에 테크닉도 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넘버 ‘All That Jazz’를 개인기로 열창, 재즈의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어필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인센스에게 승자의 자리를 내준 유하는 “’복면가왕’은 나에게는 축복 같은 기회였다. 엄마(최정원)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제외하고, 10년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음악계를 섭렵하겠다는 자신감이 늘 있다. 앞으로 멋있는 활동 많이 할 테니 자기 전에 유하를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다.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김종서는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아티스트다. 좋은 뮤지션을 만난 것 같다. 방송이 나가고 나면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호평을 덧붙였다. 유하는 지난 2020년 싱글 ‘ISLAND’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후 다양한 앨범을 통해 보컬 역량은 물론, 작사, 작곡 능력을 보여왔다. 지난

  • [종합] '서준맘' 박세미 "유부녀로 오해 多, 친구들이 男과 놀때 안 부른다" ('복면가왕')

    [종합] '서준맘' 박세미 "유부녀로 오해 多, 친구들이 男과 놀때 안 부른다" ('복면가왕')

    개그 크리에이터 박세미가 서준맘 캐릭터로 인해 유부녀로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귀엽징 반했징 사랑스럽징 가왕은 내가 할 거징'의 정체가 박세미로 밝혀졌다. 박세미와 '내 현란한 고음 스매싱을 이길 자는 없다구 난 노래가 좋탁구'는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선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 현란한 고음 스매싱을 이길 자는 없다구 난 노래가 좋탁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박세미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십센치(10CM)의 '쓰담쓰담'을 부르다 정체를 공개했다. 1라운드 탈락 후 정체를 공개한 박세미는 현실 고증 100% 서준맘 캐릭터의 탄생 계기를 묻자 "'피식대학'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꾸미고 가꾸는 캐릭터를 찾아 시작한 게 서준맘"이라며 "(마침) 제가 어린이 직업 체험소, 카페 알바 등을 많이 하며 어머니를 많이 봐 그걸(특징을) 당겨 왔다"고 자랑했다. 다만 현실감 넘치는 연기 탓에 유부녀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박세미는 "제 친구들 SNS 계정을 보니 잘생긴 남자들이랑 놀았더라. 근데 그 자리에 저만 없어 '왜 난 안 불렀냐'고 연락해 물어봤더니 '사람들이 너 유부녀인 줄 알아서 안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 토로했다. 실제로는 미혼인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를 너무 사랑하지만 또 다른 여성스러운 박세미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박세미는 개그우먼 공채 시험에 10번이나 탈락했던 과거도 전했다. 박세미는 본인이 생각하는 탈락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보시면 아시지 않냐. 과하다. 심지어 시험장에 가면 심사위원분들이 작은 방 가까이에 계신다. 얼마나 부담스럽겠냐"고 스스로 인정해

  • [종합] 김대호 "프리 생각 NO, 잘나가는 이유? 아나운서라서" ('복면가왕')

    [종합] 김대호 "프리 생각 NO, 잘나가는 이유? 아나운서라서" ('복면가왕')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랜서 방송인 대한 소신을 고백했다. 13일 MBC ‘복면가왕’에선 카라반 대 글램핑의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글램핑으로 가면을 벗은 카라반은 13년차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최근 ‘나혼자산다’를 통해 자유분방한 일상을 공개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는 “‘복면가왕’ 섭외를 예고했나?”라는 질문에 “할 때 됐다고 생각했다”고 시원스럽게 답하곤 “처음엔 섭외가 반가웠으니 막상 무대에 오르니 두렵더라. 내가 노래를 가수처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끼가 엄청나게 넘치지도 않는다. 이 소중한 시간을 재미로라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답했다. 앞서 가면을 쓴 채로 현란한 트월킹이 선보였던 그는 “직장생활을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업무 지시가 떨어지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나운서 계 기안84로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선 “내가 살갑게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다. 회식 때 ‘대호야, 오늘 저녁에 뭐해?’하면 회식에 참석하라는 거 아닌가. 그런데 ‘왜요? 다음에 가겠습니다’라고 하는 행동들로 오해도 받았다”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이날 청중단으로 나선 박찬민이 김대호에게 물은 건 “프리랜서 방송인이 될 생각이 있나?”고 묻자 김대호는 “많이 물어보시는데 사실 제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나운서가 주는 그 직함 자체가 주는 큰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주려고 한다”고 프리랜서로 전향할 의향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계

  • 제베원 김태래, 부모님 앞에서 눈물 보였던 곡…'복면가왕'서 재연

    제베원 김태래, 부모님 앞에서 눈물 보였던 곡…'복면가왕'서 재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김태래가 따스하고 포근한 보컬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태래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눈꽃빙수’로 출연, 감미로운 음색으로 설렘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김태래는 1라운드 듀엣 무대로 박중훈의 ‘비와 당신’을 선곡, 담백한 보컬을 선보였다. 김태래만의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간지럽혔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선곡했다. 김태래에게는 의미가 뜻깊은 곡이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부모님 앞에서 이 곡을 부르다가 눈물을 보인 바 있는 김태래는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다시 한 번 이 곡을 제로즈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곡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태래는 말하듯 담담한 창법으로 자신의 온 마음을 전하며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줬다. 녹화 당시 데뷔 2일 차였던 김태래는 MC와의 인터뷰에서 신인 그룹의 당찬 패기를 보여줬다. 김태래는 “‘복면가왕’ 출연은 제게 너무나 꿈만 같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혼자 꾸미는 첫 무대다 보니까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노래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인상을 한 번 밖에 탈 수 없는 상이라고 하지 않나. 신인상 수상이 저희 그룹 그리고 저의 개인적 목표”라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성주도 20살 子 김민국 메소드 연기에 속았다 "무서운 프로그램"('복면가왕')

    [종합] 김성주도 20살 子 김민국 메소드 연기에 속았다 "무서운 프로그램"('복면가왕')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국이 훌쩍 큰 모습으로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 주인공은 '쫀쫀한 제 목소리에 착 감기게 되실걸요? 수영모자(이하 수영모자)'와 '저한테 투표 안 하신 분들 오리발 내밀 생각 마세요! 오리발(이하 오리발)'이었다. 수영모자와 오리발은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52대 47로 수영모자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리발은 혁오의 '위잉위잉'을 선곡,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오리발은 바로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었다. 김성주는 급하게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큐카드를 받았다. 김성주는 "이분은 바로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맏형. 10년 만에 폭풍 성장해서 돌아온 김민국 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민국은 솔로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와 어색하게 재회했다. 김성주는 "오리발의 정체는 제 아들입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복면가왕' 무서운 프로그램이다. 이 친구가 어제 집에 안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가면 벗기 직전에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 담당 PD가 뭘 던지고 갔는데, 거기에 김민국이 적혀 있었다"라고 했다. 김민국은 "안녕하세요. 올해로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지 20년이 된 스무살 김민국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김민국은 "제가 한동안 차에서 노래를 틀었다. 노래 걸걸하게 따라 불렀다. 걸걸하게 불러서 아버지를 헷갈리게 해보자고 했다"라면서 메소드 연기를 펼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민국은 "엄마는

  • [종합] 차오루, 중국으로 간 이유 "한국서 계약 끝, 흰머리 나는 母 때문에…"('복면가왕')

    [종합] 차오루, 중국으로 간 이유 "한국서 계약 끝, 흰머리 나는 母 때문에…"('복면가왕')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복면가왕'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늘 장신구는 황금 가면이 좋겠구나! 팔방미인(이하 팔방미인)'과 '8가지 화려한 매력으로 가왕석까지 날아갈게요! 팔색조(팔색조)'와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팔방미인과 팔색조는 장혜진의 곡 '아름다운 날들'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팔방미인은 자기 정체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아이브의 곡 'LOVE DIVE'에 맞춰 춤을 췄다.판정단 투표 결과 83대 16으로 팔색조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팔방미인은 준비해온 솔로곡 태연의 '만약에'로 무대를 꾸몄다. 팔방미인의 정체는 바로 차오루였다.MC 김성주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활발하게 예능 등에 출연했지만 2020년 이후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냈다"라고 했다.차오루는 "14년 동안 한국에서 일했다가 엄마의 흰 머리가 많아지는 걸 보고 엄마랑 같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차오루가 한국이 그리웠던 건 소 곱창과 시청자 그리고 피에스타 멤버들이었다.차오루는 "메인 보컬 혜미 씨가 노래 골라주고 녹음 해줬다. 재이는 매니저 해줬다. 아침에 픽업해줬다. 지금도 대기실에 있다. 감사하다.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차오루는 김구라의 영향으로 중국에 돌아가 개그에 도전했다고. 이와 관련해 차오루는 "개그맨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 예전에 '라디오스타' 나가서

  • [전문] '복면가왕' 측, '음주운전' 호란 출연시켜 죄송 "잘못했습니다"

    [전문] '복면가왕' 측, '음주운전' 호란 출연시켜 죄송 "잘못했습니다"

    음주운전이 세 차례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수 호란이 MBC '복면가왕'을 통해 4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했다. 대중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 호란의 복귀를 도와준 MBC를 비난하고 나섰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였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잘못을 인정하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했다"고 했다.제작진은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란은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받았다. 호란은 서울 성수대교 남단 끝자락에 정차해 있던 공사 유도 차량을 추돌했고 그때 트럭 운전석에 앉아 있던 한 명이 상처를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호란은 2004년과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음주운전 3번' 호란, 복귀판 깔아준 '복면가왕'…MBC 비난 폭주 [TEN이슈]

    '음주운전 3번' 호란, 복귀판 깔아준 '복면가왕'…MBC 비난 폭주 [TEN이슈]

    만취 음주운전자에 치인 초등학생 중 한 명이 치료 중 숨진 가운데, 음주운전 적발만 3번인 가수 호란의 복귀판을 깔아준 MBC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호란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펑키한 여우'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호란은 가왕전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호란은 "사실 1라운드에 떨어지지만 말자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감사드린다"면서 "이어 "아무래도 경험도 많이 없고 많이 긴장하는 편이다. 오늘은 1라운드 때부터 따뜻하게 응원을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용기를 내서 끝까지 서 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호란의 정체가 공개된 뒤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이 폭주했다. 음주운전 상습범 호란의 복귀가 불편하다는 것.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고 4년 만에 '복면가왕'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복면가왕' 다음 방송은 '뉴스데스크'. 첫 소식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한 초등학생의 뉴스였다. 지난 8일 대전에서는 만취 운전자가 대낮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치료를 받던 9세 A양이 사망했다. '복면가왕' 제작진의 입장에선 호란의 녹화가 먼저였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음주운전 사망'이라는 큰 이슈가 있으니 호란을 편집하는 게 마땅하지 않냐는 지적이다. 호란도 음주운전 사고로 미화원을 다치게 한 전적이 있다.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받았다. 호란은 서울 성

  • ‘복면가왕’ 다이아 출신 M25 대표 ‘조이현’…“BAE173, 클라씨 소년판타지 많이 사랑해달라”

    ‘복면가왕’ 다이아 출신 M25 대표 ‘조이현’…“BAE173, 클라씨 소년판타지 많이 사랑해달라”

    프로듀서 겸 배우 조이현이 주말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과 12일 2주간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청아한 음색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내 탄생석은 가왕석’의 정체가 조이현임이 밝혀졌다.조이현은 1라운드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열창,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석을 매료시키며 가뿐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는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담담하면서 감성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이어진 3라운드에서 조이현은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듣는 내내 행복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체를 공개한 조이현은 “그룹 클라씨(CLASS:y) 대표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고 소개한 후 “3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소년판타지’ 데뷔조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며 향후 계획도 함께 알렸다. K팝 최연소 프로듀서 조이현은 그룹 다이아(DIA) 메인 보컬 출신으로 현재 클라씨 소속사 M25(엠이오) 대표와 BAE173(비에이이일칠삼)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스케이트'=kt 김상수…"우승 못 한 지 8년, 올해 우승 반지 목표"('복면가왕')

    [종합] '스케이트'=kt 김상수…"우승 못 한 지 8년, 올해 우승 반지 목표"('복면가왕')

    야구선수 김상수가 '복면가왕'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성공한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저를 넘을 수는 없을걸요? 남사벽'과 '최고치 찍은 내 노래 실력! 만렙'이었다. 두 사람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대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2라운드에 진출한 사람은 '넘사벽'이었다.이어진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폭풍 질주하는 날카로운 가창력! 스케이트'와 '은반 위에서 갈고닦은 빛나는 노래! 아이스링크'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2라운드 진출자는 '아이스링크였다''스케이트'는 '명동콜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스케이트'의 정체는 바로 야구선수 김상수였다. 김상수는 "동생 영향을 많이 받았다. 동생은 가수 우디"라고 소개했다. 이어 "뒷짐을 괜히 진 것 같아. 여유 있는 척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상수는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처음이라 다리가 후들거리더라. 신인 때 첫 타석 나가는 느낌이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한다는 김상수는 "야구 잘됐을 때 기쁨을 누리고 잘 안됐을 때는 음악을 통해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또한 김상수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가왕들이 불렀던 노래를 듣는다고. 김상수는 "시합 전에 텐션이 높아서 다운시키려고 발라드 부르셨던 소향,

  • [종합] 이재원 "H.O.T. 올해 26주년, 재결합 콘서트 기대" ('복면가왕')

    [종합] 이재원 "H.O.T. 올해 26주년, 재결합 콘서트 기대" ('복면가왕')

    그룹 에이치오티(H.O.T.) 이재원이 완전체 콘서트 가능성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재원은 '새로운 가왕 입장하실게요 레드카펫'으로 출연, '가왕석을 향해 노래 슛 골인 폭풍 슈팅 손흥민'과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2라운드에서 탈락한 이재원은 정체를 밝혔다. 에이치오티의 찐팬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심진화는 이재원의 무대를 보고도 인피니트 성종일 거라며 정체를 맞추지 못했다.이재원이 등장하자 심진화는 "심지어 제일 좋아했던 멤버가 이재원"이라며 "너무 부끄럽다.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우리 오빠가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재원이 '복면가왕' 준비를 위해 코인 노래방에 많이 갔다고 언급했고, 이재원은 "오랜만에 나오는 거기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5~6곡씩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가서 연습했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이재원은 그 동안 노래나 랩, 춤을 통해 평가받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조한은 "사실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 팀으로 많이 했으니까. 노래 너무 잘했기 때문에 매칭이 안 됐다. 노래 연습 되게 많이 하셨나 보다"라며 칭찬했다.특히 이재원은 올해 에이치오티의 26주년임을 언급하며 "콘서트나 이런 걸 해보고 싶어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저 역시 많이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한편, 이재원은 에이치오티 출신 가수로, 에이치오티는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강타했던 그룹이다. 20018년 재결합 콘서트를 펼쳤으며, 2019년까지 2년 연속 진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