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2라운드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박눈'이 격돌했다. 각각 싸이의 '예술이야'와 이하이의 'Rose'를 선곡했고 '함박눈'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8월의 크리스마스' 정체는 제국의아이들 메인래퍼 김태헌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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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은 만날 때마다 용돈을 챙겨주는 황광희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김태헌은 "광희 형은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에서는 30만 원밖에 못 뽑아서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현금 뭉치를 챙겨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재결합 소식에 대해서 김태헌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잠깐 나왔다가 들어갈 바엔 제대로 활동하자고 얘기한다.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팬분들께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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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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