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라 돌체 비타' 앨범 언급
연간 수입만 20억 원 추정
남은 빚, 13억 원 확정
연간 수입만 20억 원 추정
남은 빚, 13억 원 확정

이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날 "1999년에 나에게 마이너스를 안겨준 앨범이 딱 두 개 있다"며 "브로스 앨범과 '라 돌체 비타'였다. 그게 엄청난 지출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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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최근 '빚쟁이 코스프레'로 뭇매를 맞았다. 그가 밝힌 빚 총액은 69억 원. 이상민은 방송 복귀 후 '대세' 반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빚을 갚으려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이상민은 2017년 "올해 안에 남은 빚을 모두 청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의 말과 달리 빚에 시달리는 이상민의 모습은 계속됐다. 이상민의 연간 수입은 약 20억 원이라 전해진다. 그를 향한 의아함은 올해 2월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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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 캐릭터의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다. 캐릭터를 잃은 예능인은 방송사 입장에서도 더 이상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다. 다만, 이혜영에 대한 언급도 지속이 가능한 콘셉트를 보장하지 않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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