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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피하지도, 숨지도 않을 것" 이동욱의 빅픽처, 끝장 승부 성공할까('구미호뎐1938')

    [종합] "피하지도, 숨지도 않을 것" 이동욱의 빅픽처, 끝장 승부 성공할까('구미호뎐1938')

    이동욱의 빅픽처가 드러났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9회에서는 이연(이동욱 역)의 본격적인 사냥이 그려졌다.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2%, 전국 가구 평균 5.0% 최고 6.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2% 최고 2.4%, 전국 기준 평균 2.3% 최고 2.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이연은 류홍주(김소연 역), 천무영(류경수 역)을 만나 보물이 탐난다면 반도호텔로 오라고 말했다. 그는 피하지도, 숨지도 않을 것이며 앞길을 막는 자가 있다면 누구든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선전포고도 했다. 류홍주는 보물을 갖기 위해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역)와 아슬아슬한 거래를 했다. 보물을 가져다줄 테니 묘연각은 건들지 말라는 것. 물론 이는 거짓이었고, 그저 시간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를 눈치챈 가토 류헤이는 시니가미 용병단을 시켜 이연에게서 보물을 빼앗아 오라고 명했다. 그렇게 결전의 장소인 반도호텔은 사람들로 붐볐다. 류홍주와 천무영 역시 각자의 목적을 안고 이연을 따랐다. 그 뒤를 시니가미 용병단이 쫓았다. 자신을 노리는 자들이 모두 모였음을 확인한 이연은 작전을 개시했다. 그의 목표는 오롯이 시니가미 용병단이었다. 류홍주와 천무영이 보물을 노리고는 있었지만, 이를 잘 활용해 일본 용병단과 조선 산신들의 싸움으로 판을 뒤집을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류홍주와 천무영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유인해야 했다. 해가 지고 이연은 일본 용병단이 머무는 404호로 먼저 향했고,

  • [종합] 이동욱, '야인시대' 안재모 만났다…류경수 "죽여줄게" 선전포고('구미호뎐1938')

    [종합] 이동욱, '야인시대' 안재모 만났다…류경수 "죽여줄게" 선전포고('구미호뎐1938')

    몸을 되찾은 류경수가 이동욱에게 선전포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7회에서는 류홍주(김소연 역)를 구하기 위한 이연(이동욱 역)과 천무영(류경수 역)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3%, 전국 가구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1% 최고 3.7%,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3.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이연과 천무영은 류홍주를 찾기 위해 장산범(고건한 역)이 만든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들 앞엔 기막힌 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리 흉내에 능한 장산범일지라도, 미래에 온 듯 드라마 촬영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에 경악한 것. 특히 장산범이 썼다는 대본에는 앞서 류홍주가 했던 말들이 그대로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다. 장산범은 생각보다 더 위험한 존재였다. 구신주(황희 역)로부터 이연과 천무영의 소식을 들은 탈의파(김정난 역)와 현의옹(안길강 역)은 기겁했다. 얼핏 보면 현실처럼 보이지만 수천 년 먹은 요괴들의 집이고 놀이터인 삿된 자들의 세상. 신들조차 함부로 발을 들이지 않는 위험천만한 곳에 상대가 장산범이라면 그 누구 하나 안전할 수 없었다. 이랑(김범 역)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이랑은 이연과 천무영이 돌아올 수 있도록 명주실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것뿐 아닌, 상대의 기억까지도 흉내 낼 수 있는 장산범. 그는 구신주의 목소리로 이랑을 꾀어내 명주실에 피를 묻히라고 했다. 이후에 이연과 부두목의 목소

  • [종합] 공유, 한 여자 두고 이동욱과 싸운 썰?…"장도연은 아냐"('TEO 테오')

    [종합] 공유, 한 여자 두고 이동욱과 싸운 썰?…"장도연은 아냐"('TEO 테오')

    배우 공유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배우 이동욱와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그날부터 보고 싶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유는 장도연과의 인연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장도연과 처음 만났다. 장도연은 "왜 끝나고 내 번호를 묻지 않았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공유는 "끝나고 제작진과 같이 회식하셨을 거다. 다음날 외국을 나가는 스케줄이라 못 갔다"며 "자리에 갔다면 물어봤을 거다. 교류가 없는데 물어보면 실례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또 공유에게 “최근에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저를 언급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공유는 "진짜냐?"라고 했다. 장도연이 "팩트 체크를 했다"라고 하자 공유는 "저도 피해자다. 가짜뉴스가 많아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걸 용기내서 해보겠다. 혹시 공유씨가 저를 갖지 않을 거라면 손석구씨에게 저란 여자를 어필해 달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공유는 "도연씨가 이상형이라고. 점점 예뻐지시는 것 같다"라며 화답했다. 평소 취미가 낚시라는 공유. 누구와 함께 낚시터를 가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공유는 이동욱이라고 언급했다. 장도연은 "흉흉한 소문 하나가 돌더라. 죽마고우 이동욱 씨와 불화설이 있다. 여자 한 명 때문에 낚시터에서 발차기하고 싸웠다더라"라며 운을 띄웠다. 공유는 "그 여자가 너는 아니잖나"라며 맞받아쳤다. 장도연은 크게 웃으며 "당했다. 이 질문은 안 하겠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장도연은 "'살롱드립'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고 했다. 공유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 [종합] 행방불명된 김소연, 이동욱·류경수 드라마 촬영장에 소환 ('구미호뎐1938')

    [종합] 행방불명된 김소연, 이동욱·류경수 드라마 촬영장에 소환 ('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사라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사라진 류홍주(김소연 분)을 찾기 위한 이연(이동욱 분)과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험이 시작됐다. 이날 이연의 앞에 나타난 천무영은 어딘가 수상했다. 앞서 몸을 되찾고 싶다며 오도전륜대왕(임기홍 분)과 위험천만한 거래를 했던 천무영. 그는 거래에서 얻은 붉은 복주머니를 묘연각 지붕 위에 올려놓고, 무엇인가를 초대했다. 이연은 천무영과의 재회로 혼란스러웠다. 어린 시절 함께 나눠 가졌던 증표를 내미는 천무영은 진짜 같았지만, 직접 죽는 것을 본 이연은 그 존재를 믿기 어려웠다. 천무영이 홍백탈이 아닌지 의심하는 이연에게 돌아온 건 결투 신청이었다. 두 친구가 묘연각에서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류홍주는 참을 수 없었다. 싸움이 끝날 기미조차 없자 류홍주는 자신의 대검으로 이연과 천무영을 공격했다. 급소를 맞은 이연은 목숨이 위태로웠다. 이연을 살릴 방법은 천무영만이 가지고 있었다. 수백 년에 한 번씩만 태어난다는 희귀한 혈액을 지닌 천무영의 피 한 방울이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기 때문. 천무영은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라도 아직 이연이 살아있어야 한다며 그를 치료했고, 류홍주에게는 자신이 홍백탈이라는 것은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사히 깨어난 이연은 천무영에게 삼도천의 경계인 수호석과 죽은 자도 살린다는 전설의 보물 금척을 내보이며, 자신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천무영은 아직 몸 절반이 돌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묘연각으로 오게 됐는지 설명했다. 치료약이 있지 않을까 요괴들의 전당포를 찾았다가 너구리 부부로부터 이연이 있는 곳을 알았다

  • 이동욱, 사람 홀리는 구미호 '이연'

    이동욱, 사람 홀리는 구미호 '이연'

    이동욱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서 ‘이연’ 역으로 출연 중인 이동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아름다운 촬영 배경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로 대본을 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대본을 보는 그의 눈빛에서 고도의 집중력이 엿보인다. 이동욱은 ‘구미호뎐1938’을 이끌어가는 중심 축으로,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이어갔다고. 이동욱은 ‘구미호뎐1938’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동욱=이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완벽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매 장면마다 소품 하나, 동선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확인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이처럼 이동욱이 열정을 담아 그려낸 ‘이연’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점점 기대가 높아진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5회는 2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동욱, '갇힌' 이유 알았다…형 살리려는 류경수의 복수('구미호뎐')

    [종합] 이동욱, '갇힌' 이유 알았다…형 살리려는 류경수의 복수('구미호뎐')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1938년에 갇힌 비밀을 알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4회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1938년에 불시착하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이 시대에만 있는 전설의 보물을 손에 얻기 위해 이연과 함께 과거로 온 홍백탈 천무영(류경수 분)은 몸이 온전치 않았다. 형을 살리기 위해 이연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눈 천무영과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만 보지 않겠다며 나선 류홍주(김소연 분), 그리고 1938년의 이연과 마주한 류홍주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9.0%, 전국 가구 평균 6.7% 최고 7.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6% 최고 4.5%, 전국 기준 평균 3.7% 최고 4.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이연은 홍백탈과 정면승부를 계획했다. 마적단 부두목(조달환 분)으로부터 홍백탈이 7대 금광 재벌들의 집을 털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은 이연. 이상한 점은 돈이 되는 것이 아닌 ‘패물함’만을 노린다는 것이었다. ‘금광왕’ 선우찬(이재용 분)의 집만 남은 상황에서 이연은 홍백탈보다 먼저 그 집의 패물함을 찾아 맞서기로 했다. 예상대로 홍백탈은 패물함을 노리고 이연을 뒤쫓았다. 팽팽한 대결 끝 정체를 알아내려는 순간 홍백탈은 자신과 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 사이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패물함은 속임수였다. 한 수 앞을 내다본 이연이 바꿔치기를 했기 때문. 홍백탈이 가져간 패물함 안에는 이연이 먹던 엿가락만이 있었다. 그리고 이연은 홍백탈이 찾는 것이 ‘금척’이라

  • 다정한 이동욱, 위기에 더욱 빛나는 지략('구미호뎐1938')

    다정한 이동욱, 위기에 더욱 빛나는 지략('구미호뎐1938')

    '구미도현1938' 이동욱이 지략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에서 이동욱이 구미호 이연으로 출연했다. 이연은 자신을 1938년에 가둔 홍백탈에 의해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에서 눈이 멀어버린 이연은 홍백탈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을 찾아올 거라는 생각에 묘연각의 마당을 발걸음으로 익혀 두었다. 이는 그가 혼자 남겨졌을 때 빛을 발했다. 이연에게 원한이 있던 수많은 요괴들이 찾아온 것. 그는 "여우가 사냥을 눈으로만 하는 줄 알아?"라고 말하고는 소리로 적들을 간파해 무찌르기 시작했다. 이연은 류홍주(김소연 역)의 방해로 음악소리가 커지자 당황했지만, 곧 마당의 위치를 파악하곤 전기를 끊고 공평한 어둠 속에서 승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더 큰 위기가 닥쳤다. 이연은 우연히 만난 꼬마를 통해 이랑(김범 역)과 구신주(황희 역)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그 꼬마가 자신의 눈을 멀게 한 새타니라는 것을 모른 채 안내를 받아 이랑과 신주를 구하러 갔다. 이연은 숲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홍백탈, 천무영(류경수 역)의 공격으로 수세에 몰리자 칼을 내주며 잘못했다고 애원했다. 무영이 칼을 든 그때, 그는 미소를 띤 채 "피뢰침이다"라고 말하며 번개로 무영을 강타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연은 새타니의 방울 소리를 듣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이 상으로 방울을 선물해 준 아이였지만, 그는 죽어가던 아이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산신을 버렸기 때문. 이연은 새타니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하며 토닥여주다 진달래라는 이름을 기억해 냈

  • [종합] 저주 받은 이동욱·의심 시작 김소연·인어와 수중키스 김범…최고 6.8%('구미호뎐1938')

    [종합] 저주 받은 이동욱·의심 시작 김소연·인어와 수중키스 김범…최고 6.8%('구미호뎐1938')

    이동욱에게 상상도 못 한 위기가 찾아왔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에서는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이연(이동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에게 소중한 이들을 없애 고통을 주겠다는 천무영(류경수 역), 갑자기 나타난 두 친구의 정체를 의심하는 류홍주(김소연 역)의 모습은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5.2% 최고 6.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3.6%,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3.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열띤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이연은 극적으로 상봉한 구신주(황희 역)와 회포를 풀었다. 홍백탈을 잡고 현대로 돌아가야 하는 임무를 되새긴 이연. 우연히 둘의 대화를 들은 이랑(김범 역)은 이별이라는 말에 심란해졌다. 동생을 기다리다 잠이 든 이연은 뜻하지 않은 선물을 마주했다. 홍백탈이 5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새타니(김유하 역)를 보낸 것. 강력한 저주가 깃든 새타니는 염매 의식이 만들어낸 괴물이었다. 잠결에 새타니의 눈을 마주친 이연은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날 누군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이연은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는 꽃다발을 든 류홍주가 있었다. 앞서 류홍주는 천무영을 만났었다. 뭔가 알아볼 게 있다는 말만 남긴 천무영의 모습에 류홍주는 의구심을 품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이연은 평소처럼 투덜대며 류홍주에게로 향했다. 그 찰나 이연의 시야가 캄캄해졌다. 당황한 이연의 뒤로 천무영이 칼

  • 남주 멜로 없다더니…이동욱·김소연, 아찔한 밀착 스킨십 ('구미호뎐1938')

    남주 멜로 없다더니…이동욱·김소연, 아찔한 밀착 스킨십 ('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 사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포착했다. 위기에 빠진 이연에게 달콤살벌한 ‘이연바라기’ 류홍주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1938년에 갇힌 이연 앞에 나타난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늘 함께했던 이들의 재회는 뒤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다. 류홍주는 범상치 않은 환영 인사로 이연을 맞이한 데 이어 어긋난 소유욕으로 그를 탐하기 시작한 한편, 천무영은 무슨 연유인지 이연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연을 1938년으로 불러들인 홍백탈의 정체가 천무영이라는 사실은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연, 류홍주의 초밀착 스킨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이 가려진 이연은 류홍주의 남다르고도 아찔한 손길을 받고 있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해하는 이연과 독기 바짝 올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연 돌보기’에 나선 류홍주의 대비가 흥미진진하다. 어둠에 갇힌 그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도 모자라, 한밤중 낯선 이에게 공격당하는 이연을 그저 바라만 보는 류홍주의 모습도 흥미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이연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괴들에게 퍼뜨리라고 지시하는 류홍주의 모습이 포착된바,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맹세했던 순간이 공개된다. 친구였던 과거와 달리 이연을 향해 복수를 시작한 천무영.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보는 류홍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미호뎐1938

  • 이동욱, 1938년서 한달 살이→류경수 정체 알아챈 김소연…최고 9.8%('구미호뎐 1938')

    이동욱, 1938년서 한달 살이→류경수 정체 알아챈 김소연…최고 9.8%('구미호뎐 1938')

    이동욱의 1938년 한 달 살기가 시작됐다. 이에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8% 전국 가구 평균 7.1% 최고 8.3%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7% 최고 4.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7%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1938년에서의 사냥을 시작하는 이연(이동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조준한 홍백탈과의 싸움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그의 정체가 이연의 벗인 천무영(류경수 역)이었다는 사실은 이들의 뒤엉킨 인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연은 현대로 되돌아갈 방도를 찾아 1938년의 내세출입국사무소를 방문했다. 탈의파(김정난 역)는 피리 만파식적을 되찾아 오면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제대로 연주한다면 산 하나를 통째로 날릴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인 만파식적이 지금 일본의 손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탈의파의 설명이었다. 그 길로 만파식적 운반책이 있다는 기차에 탑승한 이연과 이랑(김범 역). 미리 마적단을 풀어둔 이랑은 기차가 굴다리에 들어간 사이 모든 승객의 짐을 탈탈 털어버리는 데 성공했지만, 어째서인지 만파식적만은 없었다. 만파식적을 빼돌린 이는 다름 아닌 이연의 벗이자 전직 서쪽 산신인 류홍주(김소연 역)였다. 이연이 피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일부러 그를 꿰어내기 위해 피리를 가로챈 류홍주. 이연을 자신이 있는 특실로 불러낸 그는 "오랜만이야, 여우. 이제 나랑 살자"라며 기쁜 얼굴로

  • '구미호뎐1938' 이동욱·김소연·비주얼로 홀리고 액션으로도 홀리네 [TEN초점]

    '구미호뎐1938' 이동욱·김소연·비주얼로 홀리고 액션으로도 홀리네 [TEN초점]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비주얼로 시청자를 홀리며 'K-판타지 액션 활극'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구미호뎐1938'은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으로 막을 열었다. 현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이연. 그는 동생 이랑(김범 분)의 환생을 담보로 탈의파(김정난 분) 밑에서 다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식을 틈타 초대받지 않은 손님 홍백탈이 삼도천의 결계가 되어주던 수호석을 훔쳐 갔고, 이에 이연은 이를 되찾기 위해 1938년으로 파견되었다. 주어진 시간은 단 16시간. 경성에 도착한 이연은 곧바로 홍백탈과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혼란 속에서 수호석은 생뚱맞게도 마적단의 손에 넘어갔다. 놀랍게도 마적단의 두목은 1938년에 살아있던, 여전히 반항기 넘치던 시절의 동생 이랑이었다. 형제간의 투닥거림도 잠시, 되찾은 수호석과 함께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려는 찰나 다시 나타난 홍백탈이 이랑을 급습하며 모든 것이 뒤틀렸다. 칼에 찔린 이랑은 묘연각으로 가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의식을 잃었다. 경성 최고 요릿집이라는 그곳에는 상자에서 뽑은 구슬에 적힌 것을 내놓으면 젊게 만들어준다는 신묘한 힘을 가진 남자, 설화에서 가장 긴 수명을 가진 삼천갑자 동방삭(영훈 분)이 있었다. 그는 이연에게 역시 동생을 살리고 싶다면 뽑기를 하라고 제안했다. 이연이 고른 구슬은 고독한 동방삭의 삶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자 이 시대 최악의 장소에 있는 '우투리의 검'이었다. 검을 가진 자가 바로 1938년의 이연이었기 때문. 그 시절 첫사랑 아음(조보아 분)을 그리워하며 흑역사를 적립하고 있던 1938년 자신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게 된

  • 과거로 돌아간 이동욱, '동생' 김범과 다시 악화된 관계('구미호뎐1938')

    과거로 돌아간 이동욱, '동생' 김범과 다시 악화된 관계('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모두를 지키기 위한 사냥을 시작한다.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12일, 혼돈의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연(이동욱 분)의 활약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시 만난 형제 이랑(김범 분)부터 끝나지 않은 악연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까지 결코 만나서는 안 될 이들의 아찔한 재회가 어떤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다이내믹한 액션과 스케일, 한층 다채로워진 설화 캐릭터를 장착하고 3년 만에 돌아왔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의 만남 역시 기대를 더한다.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서는 1938년에 갇히게 된 이연, 그리고 사냥의 시간에서 그를 맞이하는 류홍주, 이랑, 천무영의 모습이 담겼다. 3차 티저 영상은 ‘연랑’ 형제의 심상치 않은 재회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헝클어진 장발에 반항기 역력한 눈빛까지 장착한 1938년의 이랑. 곧 그에게 쏟아지는 것은 “담배 끊어, 이 어린놈아”라는 이연의 호된 잔소리다. 다시 만난 형제는 총격전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가 바뀌면 미래가 달라지나?”라는 이연의 물음은 두 형제에게 숨겨진 사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형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았던 이랑의 ‘지난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이연이

  • 김혜준, 이동욱 만난다…'살인자의 쇼핑몰(가제)' 출연 확정

    김혜준, 이동욱 만난다…'살인자의 쇼핑몰(가제)' 출연 확정

    배우 김혜준이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에 출연하며 2023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혜준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가 운영하던 쇼핑몰의 고객들에게 부고를 알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혜준은 극 중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았다. 삼촌이 세상을 떠난 후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킹덤' 시리즈, '구경이', '커넥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김혜준은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을 통해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2023년 한층 더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은 올해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이동욱 '귀공자 포스'

    [TEN 포토] 이동욱 '귀공자 포스'

    배우 이동욱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점에서 열린 제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동욱 '남친짤의 정석'

    [TEN 포토] 이동욱 '남친짤의 정석'

    배우 이동욱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점에서 열린 제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