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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이동욱 '스위스 갑니다'

    [TEN포토] 이동욱 '스위스 갑니다'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동욱 '수줍은 미소'

    [TEN포토] 이동욱 '수줍은 미소'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동욱 '러블리한 하트'

    [TEN포토] 이동욱 '러블리한 하트'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동욱 '횡단보도가 런웨이~'

    [TEN포토] 이동욱 '횡단보도가 런웨이~'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동욱 '귀엽게 브이'

    [TEN포토] 이동욱 '귀엽게 브이'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동욱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포토] 이동욱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전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너 예쁜 거 다 알아"…이동욱, 장도연에 진짜 '조만간' 고백하나 ('살롱드립')

    [종합]"너 예쁜 거 다 알아"…이동욱, 장도연에 진짜 '조만간' 고백하나 ('살롱드립')

    배우 이동욱아 부상에도 불구하고 '살롱드립'에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배우 이동욱이 출연해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업로드된 영상 ‘그런 날 있잖아 이동욱이 보고 싶은.. 그런 날 Ep.10 이동욱’에서 이동욱은 드라마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서 오른쪽 어깨 근육이 다 파열됐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전화 연결만 해도 충분히 감사했을 텐데 영상통화만 해서 병원이라고 해도”라며 이동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살롱드립'에 출연한 계기가 이전에 함께 촬영했던 2020년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줬던 것의 고마움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도연에게 마음에 빚이 있었다"며 장도연의 재능이 자신 때문에 가려진 것 같아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내가 먼저 문자 보내지 않았느냐"라며 평소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을 말했다. 이어 "왜 나한테 연락 안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장도연은 부끄러워했다. 장도연은 "오늘 밤에 연락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살롱드립'의 1화 게스트는 배우 공유. 장도연은 이동욱에게 “1회 게스트 자리를 공유에게 뺏겨서 서운했냐”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오히려 좋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뿌듯하고 흐뭇했다. 저나 공유나 장도연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이 돼 있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아니까”라고 말하며 장도연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이동욱은 만남의 상대 고르는 질문에 장도연을 최종으로 선택했다. 장도연은 이동욱에게 지인 톱10에 관

  • 이동욱, 저승사자에 이어 구미호까지…사람 아니면 다 성공 '판타지물 강자'[TEN피플]

    이동욱, 저승사자에 이어 구미호까지…사람 아니면 다 성공 '판타지물 강자'[TEN피플]

    배우 이동욱이 다시 한번 인생캐릭터를 만났다. 유독 사람이 아닌 존재를 연기할 때 더욱 빛이 난 그의 연기력.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로 활약, '구미호뎐1938'에서는 구미호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홀렸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1%, 전국 가구 평균 8.0%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구미호뎐1938'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동욱이 '최종 보스'인 일본 요괴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을 물리치고 현대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남은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은 그 시대의 이연 (이동욱 분)과 새로운 일본 총독과 군인들에게 맞섰다. 마지막회 말미에는 시즌3에 대한 '떡밥'도 나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구미호뎐1938'도 2020년에 방영된 '구미호뎐'에 이은 시즌2다. 시즌1에서는 이동욱과 조보아의 로맨스가 상당 부분 차지했는데, 시즌 2에는 조보아가 나오지 않는다.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팬들은 여주인공의 빈자리가 크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로맨스를 덜어낸 '구미호뎐1938'도 통했다. 이동욱과 동생으로 나온 김범의 티키타카 형제 케미와 김소연과 류경수의 우정 회복 스토리로 시즌 2를 꽉 채웠다. 이동욱은 동생을 아끼는 형의 절절한 마음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또한 격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이동욱의 비주얼도 빠질 수 없다. 구미호 캐릭터에 딱 맞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바람에 살짝 휘날리는 장발은 '이동욱 비주얼이 곧 서사다'라는 말이 생기게 할 정도였다. 한복을 입고 기품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클래식한 슈

  • 유재석도 평범한 아빠였네 "고민 많아 찌푸릴 때 딸 나은 때문에 웃고 있더라" ('핑계고)'

    유재석도 평범한 아빠였네 "고민 많아 찌푸릴 때 딸 나은 때문에 웃고 있더라"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도 힘들 때 딸을 보며 웃음을 되찾는 평범한 아빠였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서로를 다독였다. 이동욱은 "4-5년 주기로 슬럼프가 오는데, 지금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며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혼자 움츠러들게 될 때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동욱을 위로하면서 "저도 집에 있으면 가끔 그렇다. 나경은 씨도 마찬가지일 거다"라며 "집에 가면 나도 아이들 케어가 필요하고 아이들도 그걸 원하는데 가끔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나도 사람이기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민과 근심 때문에 집에 들어간 날 내가 찌푸리고 있고, 어두워져 있는데 나은이가 와서 '아빠 이것 봐, 아빠 내가 이렇게 그렸어' 하면 내가 그걸 잊더라. 내가 나은이 때문에 잊고 있더라"며 미소 지었다. 유재석은 슬럼프가 온 시청자들에게 "운동이나 청소를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동욱 슬럼프 고백 "요새 고민 많아, 꽁꽁 싸매지 않고 털어놔 좋다" ('핑계고)'

    이동욱 슬럼프 고백 "요새 고민 많아, 꽁꽁 싸매지 않고 털어놔 좋다" ('핑계고)'

    배우 이동욱이 슬럼프를 토로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동욱은 "'후회는 하되 미련은 남기지 말자'는 생각이다. 스스로를 좀먹더라. 후회는 남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자고 한다"며 "저는 혼자 있는게 편했는데 혼자 있고 하니까 힘들더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요새 고민이 많다. 한 4-5년 주기로 슬럼프 같은 게 오는데 지금이 그런 시기인 거 같다. 원인이 뭔지 모르겠다. 일을 안 쉬고 하는 건 원인이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생각 없이 작품에 몰두해서 일을 하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며 "어떻게 슬기롭게 잘 넘어가느냐가 중요하니까 이런 시간이 좋은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동욱은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제가 말을 안했다. 꽁꽁 싸매고 틀어박혀서 계속 끙끙거리고 그랬는데 이걸 털어 놓는 게 중요하다. 제가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답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이런 느낌으로 살고 있다는 걸 공유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며 "제가 낚시가 좋아진 이유가 배를 탄 7-8시간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 오로지 물고기를 잡아야겠다는 목표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이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운동이나 청소를 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조세호, "GD랑 日 동행했는데 시중 들러 가냐고…내가 형인데!" 억울 ('핑계고)'

    조세호, "GD랑 日 동행했는데 시중 들러 가냐고…내가 형인데!" 억울 ('핑계고)'

    방송인 조세호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절친인 방송인 남창희에게 또 한번 핀잔을 들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출연자 중 누가 톱스타인지 가렸고, 이동욱은 "(유)재석이 형님은 톱스타, 나는 미들스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욱도 톱스타다"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고, 남창희는 "조세호도 톱스타다. 태양 결혼식, 세븐 결혼식 다 사회를 봤지 않느냐.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사회자가 왜 톱스타야. 내가 거기서 결혼을 해야 톱스타지"라며 아웅다웅했다. 남창희가 "왜, 지디도 결혼하면 사회볼 거 아니냐"고 하자, 조세호는 "아니, 내가 얼마 전에 지디랑 일본 간다고 하니까 '왜 시중 들러 가냐?'고 하더라. 내가 형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네가 형인데 솔직히 지디 방에 막 못들어 가잖아. 지디는 네 방에 '형 자?' 이러면서 들어오는데, 너는 그렇지 않잖아"라고 거들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영 D-DAY '구미호뎐1938' 이동욱, 하도권과 끝장 승부 "치열한 두뇌 싸움"

    종영 D-DAY '구미호뎐1938' 이동욱, 하도권과 끝장 승부 "치열한 두뇌 싸움"

    이동욱이 시간의 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11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최종화를 앞두고 최후의 사냥에 나선 이연(이동욱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대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종 보스 가토 류헤이(하도권 역)와의 끝장 대결만을 남겨 놓은 이연이 어떤 승부수 띄울지 주목된다. 앞서 이연은 류홍주(김소연 역), 천무영(류경수 역)과 함께 일본 용병단 사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듯했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천무영이 최초의 산신을 깨웠다는 것. 이연이 가진 보물을 노리던 최초의 산신은 형의 모습으로 천무영을 현혹했고, 목적을 달성하자 그를 죽였다. 예기치 못한 친구의 죽음에 이은 장여희(우현진 역)와 유재유(한건유 역)의 납치 소식은 충격이었다. 절망에 빠진 동생 이랑(김범 역)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이연이 남은 시간 동안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범접할 수 없는 이연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와 원치 않은 결혼을 해야 하는 선우은호(김용지 역)의 소식을 들은 이연은 그 결혼식장을 세기의 장례식장으로 만들어 주겠다 결심했다. 특히 소중한 이들을 납치한 일본 요괴들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는 이연의 눈빛이 매섭다. 마침내 가토 류헤이와 끝장 대결을 펼치게 된 이연. 서로를 탐색하는 둘 사이에 날 선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이연이 가토 류헤이에게 조선 산신의 무서운 맛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쑥대밭이 된 연회장을 뒤로하고 어디론가 향하는 이연과 구신주(황희 역)의 긴박한 모습도 포착됐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수호석

  • 만세삼창 이동욱, 용병단에 승리했지만 류경수 잃었다 ('구미호뎐1938')

    만세삼창 이동욱, 용병단에 승리했지만 류경수 잃었다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만세 삼창’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1회에서 이연(이동욱) 일본 요괴 뉴도(정선철 분)에 다시 몸을 되찾으며 용병단과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연은 뉴도가 천무영(류경수 분)의 몸과 바꾸려고 하는 기회를 틈타 다시 몸을 되찾는 데에 성공했다. 이어 번개를 이용해 뉴도를 처리한 이연은 묘연각으로 돌아와 이랑(김범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랑이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아직 환술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렇게 이연은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와 시니가미 용병단 대장 사토리(서영주 분)를 마주했다. 사토리의 환술에 걸려든 이연은 순순히 보물을 건넸고, 류홍주(김소연 분)와 무영은 서로 목을 조르게 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그는 항복을 하는 듯 양손을 들어 “만세”라고 말해 사토리의 비웃음을 샀다. 하지만 그때 순간적으로 표정이 싹 바뀐 이연이 만세를 두 번 더 외치자 용병단이 다가와 사토리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그가 뉴도와 몸이 바뀌었을 때 용병단에게 암시를 걸어뒀던 것. 그렇게 이연은 빛나는 지략으로 용병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이후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를 없애고 현대로 돌아가려는 계획을 세우던 이연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탈의파(김정난 분)에게 무영이 살리려는 것이 형이 아닌 ‘최초의 산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곧장 달려갔지만 이미 무영은 최초의 산신에게 당한 뒤였다. 자신에게 사과하는 무영에게 “이러고 가면 내가 너 용서할 것 같아?”라며 화를 냈지만, 끝내 숨이 끊어진 친구를 붙들고 “죽지 마라 무영아”라며

  • 월식 기다리는 이동욱, '영원한 첫사랑' 조보아와 재회?('구미호뎐1938')

    월식 기다리는 이동욱, '영원한 첫사랑' 조보아와 재회?('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무사히 귀환해 조보아와 재회할 수 있을까. 9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다른 시간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연(이동욱 역)과 남지아(조보아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은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가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 중이다. 시간의 문이 열린다는 월식이 일어날 때까지 조용히 시간 여행자의 삶을 살고자 했던 이연은 핍박받는 토종 요괴들의 현실을 목격하고 산신으로서 시대에 진 빚을 갚고자 결심했다. 현대로 돌아가기 전 일본 요괴들을 혼쭐내기 위한 사냥을 시작했다. 일본 요괴들의 만만치 않은 반격 속 위기에 빠진 이연은 무사히 사냥을 마치고 남지아가 기다리는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재회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먼저 회상에 젖은 이연의 애틋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사냥을 마치고 1938년을 떠나야 하는 이연은 그곳의 사람들과도 이별을 앞두고 있다. 이연이 진심을 담아 써 내린 편지엔 무슨 내용이 담길지 궁금해진다. 현대에서 이연을 기다리는 남지아의 아련한 모습도 포착됐다. 비가 오는 날이면 빨간 우산을 들고 나타났던 이연을 기다리듯 남지아의 얼굴엔 짙은 그리움이 스친다.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될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할 수 있을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이연은 남지아가 기다리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모두가 바라는 커플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도 무척 기다려 온 조보아의 특별출연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이동욱, 일본 요괴에게 몸 빼앗겼다…최종 보스 정체 '반전'('구미호뎐1938')

    [종합]이동욱, 일본 요괴에게 몸 빼앗겼다…최종 보스 정체 '반전'('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10회에서는 일본 용병단에 맞서는 조선 산신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차’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에서는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이랑(김범 분)의 사투가 이어졌고, 일본 '시니가미 용병단' 최종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보물을 차지하겠다고 몸싸움을 벌이던 이연, 류홍주, 천무영 앞에 일본 요괴 우시우치보(정재원 분)가 나타났다. 우시우치보가 만든 안개에는 맹독이 있었고, 이에 노출된 류홍주와 천무영이 위태로웠다. 해독제와 보물을 바꾸자는 우시우치보의 말을 받아들인 이연. 물론 속임수였다. 만류하는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남긴 "토끼 잡으려면 토끼굴로 들어가야지"라는 말이 신호였던 것. 이를 눈치챈 류홍주와 천무영은 이연이 보물로 우시우치보의 시선을 끄는 틈을 타 연타 공격에 나섰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함께 했던 '토끼몰이' 사냥법을 이용해 우시우치보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얼음을 사용하는 유키온나(김승화 분)가 등판했다. 이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안 좋아진 류홍주와 천무영을 위해 해독제가 필요했다. 그렇게 금척과 해독제를 거래한 이연. 진짜 해독제가 맞냐는 '웃픈' 설전도 이어졌지만, 이연의 작전을 파악한 류홍주와 천무영은 그 선택을 받아들였다. 온전한 몸으로 공동의 적을 물리치자는 것. 그렇게 3대 3의 조선 산신과 일본 용병단 싸움이 된 이번 판은 승산이 있는 게임이었다. 이연은 류홍주와 천무영이 몸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벌기로 위해, 홀로 일본 요괴를 찾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