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조정석, 신세경은 눈빛만으로 멜로 한 편을 완성하는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조정석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에 100% 만족한다는 듯 엄지척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신세경은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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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장면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신테일(신세경+디테일)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바둑알을 놓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디테일 연기로 천재 내기 바둑꾼으로 완벽하게 분해 보는 이의 몰입을 극대화한 것. 또한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만족의 A컷이 나올 때까지 집중하는 눈부신 열정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조정석과 신세경의 케미스트리가 워낙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티저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라며 "조정석과 신세경이 바둑으로 정을 나눈 절친한 벗에서 임금과 세작으로 서로 연모하면서도 속고 속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기까지, 첫 방송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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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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