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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 이사' 김숙, 송은이 플렉스한 전용 흔들 의자 공개 "비보의 상징"

    '비보 이사' 김숙, 송은이 플렉스한 전용 흔들 의자 공개 "비보의 상징"

    방송인 김숙이 송은이가 사준 전용 의자를 공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최초 공개 VIVO 송대표와 숙이사의 랜선 오피스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축했다.특히, 공개된 신사옥은 김숙과 송은이가 근무하는 펜트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과거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지 않는 자신을 위해 사준 흔들 의자를 공개했다. 김숙은 "내가 회의를 해야 되는데 의자에 못 앉아 있겠는거야. 그래서 송은이가 사줬다. 비보의 상징"이라며 의자를 자랑했다. 김숙은 책상에 노트북을 놓지 않을 거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응, 스마트폰만 놓을거야"라고 단호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사옥을 모두 둘러본 두 사람은 열심히 달려온 8년을 자축하며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송은이는 2015년부터 콘텐츠 회사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숙 "'공짜'에만 집착하는 '빈대' 남자친구, 민망해"('연참')

    김숙 "'공짜'에만 집착하는 '빈대' 남자친구, 민망해"('연참')

    남자친구가 '공짜'에 집착한다. 오늘(1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3회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1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자친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땐 고민녀가 생각난다며 따로 있다가도 고민녀를 불러낸다. 다정한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고민녀는 늘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에 문제를 느낀다. 하루는 친구들의 여자친구도 있는 자리라고 해서 안심하고 나가는데, 도착해보니 친구의 생일파티였고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먹고 싶어 했던 방어회를 마음껏 먹으라며 눈치 없는 말만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며 주우재와 김숙은 "남자친구가 빈대였다", "민망하다"며 당황한다. 또 하루는 남자친구가 평소와 달리 식당에서 메뉴를 4개나 시키고 포장까지 야무지게 한다. 알고 보니 이곳에서도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고.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에 고민녀는 염치가 없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혜진과 서장훈은 "의도가 불순하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말했어야지 이건 무전취식"이라며 비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깨끗한 오피스텔 사진을 고민녀에게 보여준다. 주우재는 "벌써 불안하다. 스케일이 크다"며 불안해하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MC들 모두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빈대' 남자친구의 세상 사는 방법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163회는 오늘(1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

  • "이젠 끊었어요"…유재석·이지혜·김숙, 흡연 고백→금연 광고 욕심[TEN피플]

    "이젠 끊었어요"…유재석·이지혜·김숙, 흡연 고백→금연 광고 욕심[TEN피플]

    담배는 기호식품이라고 하지만 비흡연자를 괴롭히는 간접흡연, 불쾌감을 주는 냄새, 길바닥에 나뒹굴어 다니는 꽁초 등으로 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최근 연예인들은 과거 흡연 사실을 고백하며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김숙은 '골초'였지만 현재는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 보장'에서 김숙은 "난 누구보다 (담배를) 많이 피웠다. 남부럽지 않게 피웠다"고 털어놓았다.송은이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김숙에게 "노담의 아이콘, 금연 성공의 아이콘인데 노담샷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금연에 성공한 김숙은 "나중에 금연센터를 차리는 게 꿈"이라며 "난 광고 모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금연 모델을 욕심냈다. 송은이는 "솔직히 숙이에게 광고 하나 줘야 한다. '이제는 노담' 성공사례"라고 거들었다.김숙은 "난 어설프게 피우다 끊은 게 아니고 담배로 끝을 봤다"고 말했다. 심지어 담배 연기로 특정 모양을 만드는 '개인기'도 잘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금연 광고 욕심 난다. 유재석도 얘기했지만 내가 어디 가서 욕심을 부린 적이 없는데 금연 광고 하나는 욕심난다. 금연 광고를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유재석 역시 과거엔 흡연자였다.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김종국, 지석진과 체력,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국이 "예전 유재석과 지금 유재석이 다르다“며 유재석이 꾸준히 운동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재석은 "그때 내가 담배까지 필 때 아니냐. 숨이 안 쉬어지더라. 지금은 아이들이 생기고 겸

  • [종합] 김숙도 헷갈렸다? "그동안의 DM, 조상신이 도와준 느낌이었는데"('연참3')

    [종합] 김숙도 헷갈렸다? "그동안의 DM, 조상신이 도와준 느낌이었는데"('연참3')

    개그우먼 김숙이 그동안 '연애의 참견' DM 제보는 조상신이 도와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1회에서는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고민남은 전 남자친구가 계속 매달리고 있다는 썸녀의 이야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직진으로 고백해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호캉스 간 사진을 SNS에 올리자 전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같은 호텔에서 묵었던 사진을 올리고 고민남을 태그하는 등 고민남을 도발했다.여자친구는 작년에 찍은 사진일 뿐이라고 무시하라 했다. 고민남은 유독 여자친구가 작년이란 시기를 강조하며 변명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후 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역시 마음이 전 남자친구에게 있는 듯한 대화를 캡처해 보냈고, 여자친구는 조작된 것이라며 억울해했다.찝찝해하는 고민남의 사연에 MC들은 조작인지 아닌지에 관해 토론을 펼쳤다. 주우재는 "전 남자친구가 본인이 이상한 사람이란 인증을 너무 많이 해놓았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믿겠냐?"라며 "조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의심했다.김숙은 "그동안 '연애의 참견'에서 DM 제보는 조상신이 도와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번은 우리가 봐도 헷갈렸다는 점에서 성공한 것"이라면서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작년에 찍은 걸 유독 강조했다고 했는데 내가 사연을 읽었을 땐 그 느낌을 못 받았다"고 지적했다.주우재는 "우리가 말을 해도 본인이 의심이 들었다면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의심이 떨치지 않는다면 이어가지 않는 게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정리했다.

  • [종합] 김숙, '8살 연하' 이대형 母도 인정했는데…"마음 있다면 좋다"('비보티비')

    [종합] 김숙, '8살 연하' 이대형 母도 인정했는데…"마음 있다면 좋다"('비보티비')

    개그우먼 김숙이 8살 연하 이대형과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과몰입 주의 연하남을 향한 숙이의 직진 고백 "나는 네가 마음에 들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은이는 "김숙 씨 앞으로 얼레리꼴레리 질문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숙 언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보고 있는데 정말 꼰대즈 이대형 님이랑 뭐 있어요? 비대면 썸만 타다가 직접 만났을 때 대상 받으면 대형 님한테 바친다고 하셨잖아요. 이 썸 실화인가요?"라며 사연을 덧붙였다.김숙은 "아 이런 이야기를 했죠"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이대형 씨를 만난 적이 없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이대형 씨가 김병현 씨 나오는 VCR에 계속 나온다. 이야기하다가 서서히 분위기가 나와 이대형 씨를 묶는다"고 답했다.송은이는 "이대형 선수가 자기를 리드하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고 했다. 김숙은 "솔직히 걔도 흘렸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제가 가능성 있는지 없는지 봐 드릴게요"라고 설명했다.김숙은 "전화 한 번 해볼까? 대형이한테. 그런데 나 번호가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번호가 없는데 어떻게 해봐?"라고 물었다. 김숙은 "김병현한테 달라고 하면 돼"라고 답했다. 김숙은 김병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은이는 김병현에게 인사를 건넸다.송은이는 김병현에게 "다른 게 아니라 저 궁금해서. 이대형 선수랑 숙이는 객관적으로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저는 굉장히 현

  • 외모 강박과 소식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선 넘었던 '44좌 vs 66좌' 콘셉트 [TEN스타필드]

    외모 강박과 소식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선 넘었던 '44좌 vs 66좌' 콘셉트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과유불급. 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 난다. 재미를 위한 순수한 의도도 선을 지키지 못하면 불편함이 된다. 불편함이 반복되면 역효과가 나 그간 쌓은 공이 무너기도 한다. 개그우먼 김숙이 적게 먹는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신기하고 재밌어 가볍게 시작한 소식좌 콘텐츠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식가들의 먹방, 건강을 해칠 정도의 과식 먹방들로 지친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긴 것. 하지만 이 소식좌 콘텐츠는 한순간에 비난의 대상이 됐다. 딸기 한 입, 귀퉁이를 긁어먹은 수준의 과자 등을 강조하면서 '식사'로 보기 어려운 행위를 소식으로 포장해 전시했기 때문.나아가 마른 체격인 44 사이즈와 보통 체격인 66 사이즈를 비교하며 마치 44 사이즈가 우월한 것처럼 영상을 제작했다. 외모 비하와 자학하는 개그로 외모 강박을 느끼게 하는 콘셉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했다.소식은 개인의 식습관이다. 박소현이 아이스 바닐라 라테로 아침과 점심을 보내고 주 2회 밥을 먹는 건 10년째 그가 유지해 온 식단.하지만 이번 영상은 선을 넘었다. 한 입 먹고 놔둔 과일, 긁어먹은 수준의 과자와 빵. 몇 번 젓가락질하지 않아 새것 같은 냉면과 밥, 시식 수준으로 먹은 뒤 과식했다며 소화제를 찾는 건 정상적인 식사라 보기 어렵다. 적게 먹는 걸 콘텐츠로 만들어 소비하고, 적게 먹어 마른 사람이 예쁜 것으로 정의한다.  마른 사람에 맞는 옷을 가져와 김숙에게 입히고 작은 걸 보며 웃다가, 본인들이 입

  • 김숙, 놀러온 펭수 만났다 "펭하! 꺅 손잡아줬어"

    김숙, 놀러온 펭수 만났다 "펭하! 꺅 손잡아줬어"

    개그우먼 김숙이 펭수와 만났다.김숙은 지난 19일 "꺅!!!!!! 펭수가 손잡아줬어^^ 펭하!! #톡파원25시 #펭수 놀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숙과 펭수의 모습이 담겼다. 펭수는 JTBC '톡파원 25시'를 찾아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김숙은 펭수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펭수와 김숙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김숙은 예능 '톡파원 25시', '홍김동전'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조세호, 녹화 중 고가 명품 시계 도난 어쩌나 ('홍김동전')

    [종합] 조세호, 녹화 중 고가 명품 시계 도난 어쩌나 ('홍김동전')

    '홍김동전' 조세호의 수백만 원 시계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더불어 '말 없이 키스하기VS물어보고 키스하기'를 두고 난장토론이 펼쳐졌다.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저마다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김숙은 백숙, 우영은 세계적인 월드 DJ, 홍진경과 조세호는 메텔과 철이,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웬즈데이'로 분했다.이날 멤버들은 부장부터 인턴까지 '홍김컴퍼니'의 서열을 정한 후 오래 버티기 '로데오 게임', MZ세대와 꼰대 세대가 하나 되는 '난장 토론', 영어로 말하는 '컨베이어벨트' 등으로 이루어진 워크숍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운명의 동전 던지기에 따라 직급을 결정했는데, 조세호가 부장, 우영 과장, 김숙 대리, 홍진경 사원, 주우재 인턴으로 정리됐다.특히, 로데오 게임 중 조세호는 손목에 있던 시계를 풀고 로데오에 올라 게임에 임했다. 조세호는 이후 "우리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분실을 공지했다. 조세호의 눈 끝에는 홍진경이 머물렀고, 홍진경은 모자부터 가발까지 다 벗으며 결백을 주장했다. 조세호는 체념한듯 하다 자신의 시계를 우영에게 넘기려는 현장을 포착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벽 보고 서 있어라"고 했다. 이후 난장 토론에서는 '말없이 키스하기'와 '물어보고 키스하기'란 주제가 제시됐다. 주우재와 우영은 말없이 키스하기를 골랐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물어보고 키스하기를 골랐다. 홍진경은 "조세호 같은 케이스는 안 물어보면 뺨 맞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살아온 발자취가 다르기 때문에

  • '세무사♥' 이지혜, 육아에 찌든 애둘맘…김숙·이현이 선물에 '행복'

    '세무사♥' 이지혜, 육아에 찌든 애둘맘…김숙·이현이 선물에 '행복'

    방송인 이지혜가 만 43세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이지혜는 11일 "만 43세 생일. 육아에 찌들어 있었다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케이크도 선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행복해 힘들었으니까 더 행복한 거지. 깨달음 #생일인줄모르고나온친구들 #급케이크주문 #같은케이크두개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맞은 그는 김숙과 이현이가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김숙, 이현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셀카를 찍기도.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숙·한혜진, 남친=노예로 부리는 가스라이팅 여친에 분노 ('연애의 참견')

    [종합] 김숙·한혜진, 남친=노예로 부리는 가스라이팅 여친에 분노 ('연애의 참견')

    연인을 심부름꾼 취급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는 사연에 '연애의 참견' 참견러들이 분노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58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32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프리랜서인 고민남에게 자신의 일을 소소하게 부탁하던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일이 바빠져도 계속해서 자신의 일을 대신 맡겼고, 고민남이 들어주지 못하는 날에는 짜증을 부렸다.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거래처 번호를 수신 차단했다는 걸 알게 됐다. 따지는 고민남에게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자신과 놀 때보다 일할 때가 더 행복해 보인다며 "뭐 대단한 일 한다고 내가 주말에 외로워해야 하냐"고 반박해 모두를 충격 받게 했고, 자신의 서운함을 해결하기 위해 캘린더 공유를 요구했다.곽정은은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할 거면 다 끊으라는 거다"라며 "그럼 백수를 만나야 한다"고 황당해 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를 완전히 소유하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캘린더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서 한혜진은 "교묘한 수법이다. 전부 다 감시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여자친구는 배달 안 되는 메뉴가 먹고 싶다며 자신의 회사까지 배달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고민남을 '퀵'보다 빠른 심부름꾼 취급을 했다. 결국 고민남은 분노했으나 오히려 여자친구는 '네 시간이 곧 내 시간'이라고 주장하며, 고민남은 일하지 않아도 되고 그저 자신에게 사랑만 주면 되는데 왜 자신에게 작은 것 하나 해주지 못 하냐고 공격했다. 고민남의 시간과 직업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며 주우재와 김숙은

  • [종합] 47세 김숙, 이래서 결혼 안 했나 "소개팅男, 연예인 얼마 버냐고 물어" ('연애의참견')

    [종합] 47세 김숙, 이래서 결혼 안 했나 "소개팅男, 연예인 얼마 버냐고 물어" ('연애의참견')

    개그우먼 김숙이 최악의 소개팅 경험을 전했다.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이 '내가 만난 최악의 소개팅 빌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숙은 과거 소개팅을 3번 정도 해봤다며 "마지막이 15년 전인데, 그 분이 너무 정중하게 '죄송한데 연예인은 얼마 버나요?'라고 묻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근데 댓글에 '연예인수입이 진심 궁금하긴하네요'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그래서 약간 고민한게 너무 실망할까봐"라고 답을 못 했다고 털어 놨고, 서장훈은 "그때 집에서 게임하던 시절 아니냐"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주우재는 "소개팅을 해서 만났는데, 같이 시간을 보내봐야겠다고 해서 같이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관에서 전화를 받더라"며 최악의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다."나도 기억난 소개팅이 있다"고 운을 뗀 서장훈은 "식사를 하면서 술을 시키시더니, 취해서 주사를 부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오빠 까인거야"라고 놀렸고, 한혜진은 "장훈 오빠가 무서워서 도저히 맨정신에 이야기 못한거다. 그래서 술에 취해 용기를 내서 오빠한테 들이댄거다"라고 해석하기도 했다.한편, 김숙은 또 소개팅에서 최악의 행동에 대해 "내 직업 특성상, 웃기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옷을 너무 깔롱하게 입고 온 사람이다. 뭐 이렇게까지 신경을 쓰고 나왔어?"라며 "저는 키가 커서 힐을 신지도 못하는데 이 분은 말부츠를 신고 나왔더라"고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세 연상 남

  • 라미란, 청룡영화상 전날 밤 12시까지 '때려먹은 사연'…"드레스 크게 맞춰"('김숙티비')

    라미란, 청룡영화상 전날 밤 12시까지 '때려먹은 사연'…"드레스 크게 맞춰"('김숙티비')

    라미란이 청룡영화상 전날에도 마음껏 먹었다고 밝혔다.2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시상식 D-1일, 12시간 논스탑 과식합니다 (ft. 라미란 다식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김숙이 캠핑장을 찾은 날짜는 12월 24일로, 캠핑을 함께할 사람은 배우 라미란이었다. 김숙은 "오늘은 연예대상 전날이다. 마침 오늘 하루가 시간이 비어서 캠핑장에 갔다가 바로 연예대상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먼저 캠핑장에 도착한 김숙은 텐트를 정비하고 낮잠을 잤다. 밤이 되자 스케줄을 끝낸 라미란이 합류했다. 김숙은 라미란이 챙겨온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숙은 "빵 조금만 먹으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라미란이 "버터에 구울까, 그냥 구울까?"라고 묻자 김숙은 "버터지"라며 단번에 답했다. 버터를 팬에 흠뻑 녹이고 그 위에 식빵을 얹었다. 김숙은 "요즘 입맛이 없다"며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버터에 구운 식빵에 얹어 입안 가득 넣었다.이들은 한우 투쁠 꽃갈비살 구이를 해먹었다. 김숙은 "내일 연예대상 가야되는데 이게 맞는 거냐"고 했다. 그러면서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 갈 때 우리 끝까지 때려먹었나. 12시까지 때려먹었다"라며 지난해를 회상했다. 이어 "아침까지 먹어야 연예대상에서 웃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미란이 "힘이 있어야 한다"고 동의하자 김숙도 "연예대상이 체력전이다"고 거들었다.12시가 넘어서도 식사는 이어졌다. 이들은 술떡, 과일 등 디저트를 먹었다.휴대폰으로 날씨를 확인하자 현재 영하 17도였다. 김숙은 "체감은 영하 30도다. 어쩐지 너무 춥더

  • 김숙, 캠핑장 텐트에서 죽은 쥐 발견에 "아악!" 비명…고양이의 보은('김숙티비')

    김숙, 캠핑장 텐트에서 죽은 쥐 발견에 "아악!" 비명…고양이의 보은('김숙티비')

    김숙이 캠핑장 텐트 안에서 죽은 쥐를 발견하고 기겁했다.2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시상식 D-1일, 12시간 논스탑 과식합니다 (ft. 라미란 다식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김숙이 캠핑장을 찾은 날짜는 12월 24일, 캠핑메이트는 배우 라미란이었다. 김숙은 "오늘은 연예대상 전날이다. 마침 오늘 하루가 시간이 비어서 캠핑장에 갔다가 바로 연예대상을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캠핑장에 도착한 김숙은 텐트를 확인했다. 친구 텐트를 본 김숙은 "눈 때문에 무너질 것 같다"며 자신의 텐트를 보곤 "멀쩡한데 많이 쌓여있다"면서 놀랐다. 텐트 앞에는 '수상한 발자국'이 있었다. 텐트 안으로 이어진 발자국에 김숙은 "누가 봐도 고양이가 들어간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옆에는 또 다른 발자국이 있었다. 김숙은 다람쥐로 추정했다. 김숙은 "도대체 몇 마리냐"며 당혹스러워했다.텐트를 연 김숙은 "아악!" 비명을 지르며 "어떡하냐. 못 들어가겠다. 고양이가 선물을 갖다놨다"고 말했다. 고양이가 텐트 안에 죽은 쥐를 둔 것. 고양이가 김숙의 침낭 위에서 잔 흔적도 있었다. 김숙은 "고양이들이 나를 좋아하나보다"며 "고양아 쥐를 잡아줘서 고맙다. 그런데 저걸 어떻게 치우냐"면서 난감해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숙, 이대형이 머리 넘겨주자 심쿵 보조개…이런 모습 처음이야 ('당나귀귀')

    [종합] 김숙, 이대형이 머리 넘겨주자 심쿵 보조개…이런 모습 처음이야 ('당나귀귀')

    개그우먼 김숙과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실제로 처음 만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숙은 '연예대상'에서 무대를 꾸미는 꼰대즈의 대기실을 찾았다. 김숙은 핑크빛 무드로 소문만 무성하던 이대형과 6개월 만에 조우했다. 김숙은 이대형에게 "어떻게 내 앞에 안 나타나냐. 일부러 피한 거냐"고 물었고, 이대형은 "일부러 피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김숙은 "이제는 우연을 조금 만들어도 되냐"고 물었지만, 이대형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그러면서도 이대형은 김숙의 머리를 넘겨주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에 김숙은 머리를 더 헝클어트리며 이대형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만져 주기를 기대했다. 이대형은 거부하지 않고 계속해서 머리를 넘겨줬다. 김숙은 본 적 없는 수줍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김숙은 "대상 받으면 대형이에게 한 말씀을 할 거냐"고 묻자 "해야지. 대상 타면 사랑하는 사람 누구에게 상을 바친다고 하지 않냐. 난 대형 씨에게 바치려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한편, 꼰대즈는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긴장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생목과 불협화음에 김숙과 전현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김숙, '초호화 캠핑 하우스' 소유…"남편이 있나 애가 있나" ('홍김동전')

    [종합] 김숙, '초호화 캠핑 하우스' 소유…"남편이 있나 애가 있나"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럭셔리한 캠핑 하우스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가 모습을 내비쳤다.이날 주우재는 "아주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 장소가 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여기가 거기인 것 같다. 캡핑 장박이라고, (김숙) 누나가 스케줄 끝나고 여기에 바로 와서 캠핑을 즐긴다. 집이다"라며 궁금증을 밝혔다.홍진경 역시 "언니의 세컨드 하우스 같은 거라고 하더라"라며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이후 산 중턱에서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를 본 멤버들.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난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실내는 멤버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조세호는 "정말 제대로다"라며 감탄했고, 홍진경은 "너무 럭셔리하다. 이 언니 장비에 돈 많이 쓰는구나"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이를 듣던 김숙은 "내가 남편이 있냐 애가 있냐. 이게 다 자식이고 남편처럼 사랑하는 존재"라며 럭셔리 하우스를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또 '홍김동전'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조세호는 "매력 포인트가 200% 늘었다"라며 마음을 고백하기도.최근 캠핑에 빠졌다는 장우영은 "마이클 잭슨 집에 놀러온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자연인 윤택, 배우 정성화, 배우 김성범 등과 캠핑 메이트라고 밝혔다. 그는 "라미란 씨를 따라다니며 캠핑을 시작해 5년째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