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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KBS2 예능 ‘홍김동전’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에만 열리는 ‘김숙 캠핑’을 시작한다. 한층 풍성해진 숙마카세, 사친자(사우나에미친자)를 탄생시킨 사우나 텐트와 아울러 새롭게 등장한 머쓱캠핑까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추운 겨울을 달구는 고품격 캠핑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6회는 지난해 화제를 뿌렸던 ‘김숙 캠핑’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된다. 이번 주 ‘김숙 캠핑’에는 양갈비, 편백 대게찜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어 ‘머쓱캠핑’이 새롭게 등장한다. 업그레이드된 룰도 공개된다. 동전 앞면은 ‘김숙 캠핑’, 동전 뒷면은 머쓱한 사이의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인 것. 김숙 텐트의 입성과 함께 김숙은 “오늘 많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걸 다 드시고 가길 바란다”고 환영해 배 터지는 하루를 예감케 한다.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양갈비의 자태와 함께 새롭게 마 구이도 공개된다. 김숙이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향해 “마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외치자 우영은 “고마습니데”, 조세호는 “와 예술이다 마”로 호응하며 기쁨의 탄성을 내지른다.정신을 빼앗는 먹방과 함께 아늑한 캠핑 중에 각자의 속 이야기도 나눈다고. 각자 ‘지금 하는 일을 안 했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얘기를 나누면서 우영은 “난 인테리어를 좋아해요”라며 “내 꿈은 집을 짓는 거에요”라고 밝히며 우영 집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더블V(송은이, 김숙)와 이진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매한다. 1일 컨텐츠랩 비보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오는 6일 정오 더블V와 이진아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 줄 캐럴송으로, 이진아 특유의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 더블V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만나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곡이다. 더블V와 이진아의 만남은 지난 2018년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이진아는 더블V에게 캐럴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언급한 것은 물론, 공식 SNS 채널에서 “두 언니들 노래 작곡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블V가 제안을 받아들여 세 사람이 함께한 캐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편, 더블V와 이진아의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1타 강사' 전한길에게 삼성전자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해 인생 얘기를 했다. 김종국이 "공무원 인기가 조금 시들어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최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라고 운을 띄우자 전한길은 "한 때, 공무원 경쟁률 100:1 때는 과잉이었다. 서울대생도 공무원 하고 그랬다. 골고루 인재들이 분포가 되어야한다. 그게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고. 너무 (한 직업에) 쏠려도 안좋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전한길 쌤한테 공무원 경쟁률이 낮으면 안좋은게 아니냐"라고 묻자 전한길은 "저는 괜찮다. 돈을 벌만큼 벌었다. 일타 강사 위치에 갔으니까. 근데 이 시장 자체가 줄어드니 노량진에 같이 먹고 사는 상권이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런 얘기도 있다. 컵밥 집이 많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코로나 끝나고 노량진에 가보니 컵밥 부스가 절반도 없고, 다 비어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전한길은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영원한게 아니고 또 올라갈 때가 있을 것이다. 변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라고 말하신다고 평소에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다 우울해지고 방송만 보고 있고 그러는데 최소한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걷기라도 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해라도 쐬라고"라고 동의했다. 전한길은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교 때 대기업에도 합격했었다. 면접 볼 때 이 사람 열정 있다라고 생각해준 것 같다. 저는 대학교 때 정수기 장사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

  • 송은이 "임영웅, 영웅시대에 상상 그 이상 의미" 눈물('토크백')

    송은이 "임영웅, 영웅시대에 상상 그 이상 의미" 눈물('토크백')

    방송인 송은이가 '토크백' 첫 방송에서 임영웅 팬들과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 26일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이하 토크백)'이 첫 방송 된 가운데, 이날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임영웅 콘서트에서 만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은이와 김숙은 콘서트 현장의 열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은 데 이어 '찐팬'들과 만나 본격적으로 게스트의 가방 안을 엿보는 가방 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이들의 소지품을 엿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송은이는 임영웅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탄한 것은 물론, 임영웅 퀴즈까지 진행하며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송은이는 영웅시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간 가운데, "3년 전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 임영웅 팬 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딸이 이미 몰래 가입했더라"는 팬의 사연에 "인생 굴곡 없이 살아오신 줄 알았다. 팬들에게 임영웅의 의미가 상상 그 이상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송은이와 김숙은 '토크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만나 그들의 큰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토크백'은 게스트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숙, 능력자였네…"L그룹 회장님도 단골, 에어컨 싹 바꿔줬다" ('토밥좋아')

    김숙, 능력자였네…"L그룹 회장님도 단골, 에어컨 싹 바꿔줬다" ('토밥좋아')

    '평꼰(평양냉면 꼰대)' 김숙이 서울의 3대 평양냉면집으로 손꼽히는 식당 섭외에 성공했다. 오는 2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토밥즈 ‘인생 맛집 in 서울’ 2편이 이어져 김숙, 현주엽의 최애 식당이 공개된다. 이동에 앞서 김숙은 "아주 유명하고 오래된 맛집이다. 내가 처음 갔을 때 이미 40년 된 맛집이었다. 식당 앞에 항상 검정색 고급 세단이 줄지어 대기하곤 했다. 그래서 가봤더니 너무 맛이 없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김숙은 "한 3년 정도 지나고 그 집을 또 갔는데, 그 날도 검정색 고급 세단이 주차 돼 있었다. 근데 또 맛이 없었다"라고 말해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시간이 한참 지난 뒤, 30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입에 착 감기는 그 맛을 알게 됐다는 김숙의 최애 식당은 바로 평양냉면 맛집. 평양냉면은 특유의 씁쓸하고 슴슴한 맛이 일품인 고급 요리이지만, 대중에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도 한다. 다행히 토밥즈 멤버들은 모두 평양냉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 고수'들로 김숙의 최애 식당 섭외에 반가움을 표한다. 박나래는 "그 유명하다는 집을 섭외에 성공했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식당에 입성한 토밥즈 멤버들은 '평꼰' 김숙의 진두지휘하에 주문한 음식들을 엄숙한 절차에 맞춰 맛본다. 옛날 전통의 방식을 그대로 간직한 녹두전,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삶아낸 수육을 먹으며 추억을 떠올린다. 어느 정도 식사를 마친 김숙은 "방마다 에어컨이 있었는데 그 옛날 전설의 '금성' 에어컨을 90년대까지 쓰셨다. 당시 단골이셨던 L그룹 회장님이 식당의 에어컨을 싹 바꿔주셨

  • 김숙, 개그맨 선배 갑질 폭로…"10만원 주며 담배 심부름, 100갑 사갔다" 응수 ('토밥좋아')

    김숙, 개그맨 선배 갑질 폭로…"10만원 주며 담배 심부름, 100갑 사갔다" 응수 ('토밥좋아')

    인생 맛집을 찾아 서울 '찐' 최애 투어를 떠난 토밥즈 맏언니 김숙이 선배들 사이에서 전설의 후배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8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방송된 ‘인생맛집 in 서울’ 특집에서는 애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토밥즈들의 찐 인생 맛집이 공개됐다. 오전 10시 일정의 첫 시작을 끊은 주인공은 바로 히밥이었다. 히밥은 평소 친분이 있다던 '리치언니' 박세리의 맛집, 간장게장 집을 소개해 멤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간장 게장 유목민이었던 히밥은 이곳을 알게 된 뒤 정착했다고 밝히며 첫 끼부터 공깃밥 5개를 비워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히밥에 비해 양이 적은 박나래 역시 밥을 두 공기 이상 먹으며 맛에 감탄했다. 이어진 두 번째 인생 맛집은 박나래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예전 집 근처에 위치한 양꼬치 집으로 가난하고 힘들었던 무명 시절의 눈물과 웃음이 모두 함께했던 맛집. 박나래는 조심스럽게 멤버들에게 메뉴를 권했고 맛있게 식사하는 토밥즈 동료들을 보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양꼬치에 얽힌 예전 사연을 이야기하는 박나래를 보며 김숙은 자신의 데뷔 초창기 시절을 떠올렸다. 김숙은 "어떤 선배가 인사 할 때 성의 없이 한다며 눈을 보고 인사를 하라고 시키더라"라며 "그래서 다음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주본 채 인사 했더니 눈 깔라고 또 혼내더라"라고 억울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숙은 "좀 얄미운 선배가 있었다. 10만 원 수표를 주면서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주위 인원을 쓱 보고는 100갑을 사 갔다. 그땐 담배가 1000원이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숙의 후배 박나래는 "당시 KBS의 레전드였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김숙의

  •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낮은 시청률의 이유를 분석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0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률 책임 누구에게 있는가'를 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은 “책임이란 단어의 무게는 혼자 문제가 아냐, 양심의 질 문제, 인생은 숫자로 판가름되는 냉정한 현실이지만, ‘홍김동전’은 숫자가 아닌 웃자”라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멤버들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 큰 책임은 우리 멤버들, 너무 바쁜 멤버들이 문제”라며 “사업하시는 분, 해외 일정 있는 분도 있어, 우리끼리 자주 만나야 더 에피소드가 있어,녹화를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두번 점심을 먹자”며 친목도모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홍진경은 “출연진과 제작진 책임, OTT프로를 만든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며 개발자, 스티브 잡스, 전화기를 발명한 벨 등에 책임을 물었고 마지막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우재는 시청자를 향한 편지를 쓰며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조금 더 노력해주신다면, 저희 '홍김동전' 2%, 3%, 4%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 지금부터 '홍김동전'을 위해 해주셨으면 하는 걸 말씀드리겠다. 대인 관계 좋으시죠? 친구 2명에게 '홍김동전'을 추천해달라.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 '홍김동전' 추천해달라고 해달라. 그러면 저희 측에서 등급을 다이아몬드 급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다. 만 명당 소정의 금액을 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0.8~3%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0.8%때 뮤직비디오 촬영, 3% 홍진경 집 갔을 때 재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고 묻는

  • 2PM 우영 도벽설…김숙 "8000장 LP판 싹 다 훔친 것"('홍김동전')

    2PM 우영 도벽설…김숙 "8000장 LP판 싹 다 훔친 것"('홍김동전')

    개그우먼 김숙이 우영의 도벽설을 제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0회는 '수능 대비 훈련'으로 1교시 논술시험, 2교시 평정심 훈련, 3교시 영어 영역을 치른다. 이 가운데 평정심 훈련을 위한 뒷담화 게임에서 멤버들이 거침없는 폭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면서 폭소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뒷담화 게임이 시작되자 주우재는 "뒤끝 없는 게 '홍김동전'의 스타일이지"라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든 깔끔하게 게임을 받아들이자고 제안해 24금 수위의 게임을 예고했다. 이에 우영의 차례가 오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기다렸다는 듯이 막내 잡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돌연 우영의 연애 상대를 폭로해 이목을 끈다. 주우재는 "(우영이) 택연 씨랑 결국 사귄대"라며 2PM의 같은 멤버인 우영과 택연의 사랑(?)을 알리며 화끈한 시작을 알린다. 그러자 김숙은 "우영이 집에 있던 골동품 싹 다 훔친 거야"라며 우영 집의 벽면을 가득 채운 약 8천 장의 LP판이 모두 훔친 것이었다는 우영 도벽설을 제기한다고. 급기야 조세호는 우영이 수조 안에 있던 물고기까지 훔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홍진경은 우영을 향한 김숙의 폭로에 "나 못 하겠어. 진짜 미쳤나 봐"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명예훼손 당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제 1회 가을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 개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우영이 재등장해 모두가 반겼다. 장우영은 “녹화 한 번 빠졌다고 게스트 취급하냐, 정말 미안하다”고 했고 조세호는 “미안하면 10만원 돌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다시는 빈자리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했지만 김숙은 “빈자리 안 느껴졌다”고 맞받아쳤다. 가을운동회를 맞은 멤버들은 서로 스타일 점검에 나섰다. 홍진경은 “약간 교포 학생이다. 미시간 학생”이라고 컨셉을 설명했다. 김숙은 “나애리라고 해”라고 밝힌 뒤 새침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멤버들은 “또 명예훼손이다”라고 지적했다. 주우재는 김숙에게 “지난주 방송에서 라도도 웃겼지만 개인적으로 ‘수지 명예훼손’ 자막 너무 웃겼다”고 했다. 앞서 김숙은 ‘저수지’라며 수지의 ‘건축학개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바. 수지 분장에 이어 이번에는 '나애리' 분장한 김숙에 주우재는 다시 한 번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바빠지는 담당 변호사들'이라는 자막이 붙어 또 한 번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조세호는 주우재를 보곤 “너는 왜 멋있게 입고 왔냐”라고 못마땅해 했다. 김숙도 “체육 선생님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주우재는 “조카가 이제 두 살 됐다. 3~4년 있으면 운동회 할 거 아니냐. 삼촌 참관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그럼 그때 입어라. 오늘은 이런 거 입어야지. 나는 뭐 조카 없어?”라면서 홍진경에 “얼굴만 봐도 재밌잖아”라고 가리켰다. 이에 홍진경은

  •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방송인 김숙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노담 전문가! 김숙의 과거를 파헤쳐 줄 게스트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송은이는 "'전자담배 고민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김숙이 20년 간 '노담(no 담배)길'을 걷고 있다. 최근 담배 현황은 잘 모를 수도 있다"며 김숙 지인인 한 흡연자를 소개했다. 이 흡연자는 김숙의 금연 계기를 밝히며 "자고 일어났더니 (김숙) 언니 눈이 시뻘개져 있었다. 그러다 '나 이제 담배 안 피우려고' 하더라"며 "밤새 담배 피워서 죽은 사람들 몇 시간을 본 거다. 진짜 겁을 먹어서 '우리 끊어야 돼. 너무 무서워' 하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연초를 시켰다. 두 갑이 오는데 한 갑을 다 안피우고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숙은 금단 증상이 왔다고 밝히며 "끊으려고 담배와 라이터를 다 갖다버렸다.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꽁초 찾아서 헤매고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금연 당시 미치광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은 것 같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금연을 하자 신경이 예민해졌다면서 "티비를 틀어놓고 다 욕을 했다. '왜 저기 앉아있는 거야' '왜 저런 멘트를 쳐' 이랬다. (신경 예민이) 금단현상 중 하나더라"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겠다고 이야기했던 저도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연초보다 냄새가 약해 유해 물질이 적지 않을까 하면서 연초에서 갈아탄 사람도 많다. 전담도 연초만큼 해롭다. 금연 구역이 생겼는데 전담은 장소와 상관 없이 흡연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어색한 김숙에 "둘이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처음" ('김숙티비')

    [종합] 엄정화, 어색한 김숙에 "둘이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처음" ('김숙티비')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김숙은 서로 낯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 티비'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의 배우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엄정화도 처음 겪은 역대급 돌아이 김숙 | 캠핑전도숙 EP.01'에서 엄정화는 김숙과 서로 낯을 가리면서도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이날 엄정화는 김숙이 마련해둔 텐트를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보슬보슬 내리는 비 탓에 엄정화는 "캠핑하니까 뛰어놀려고 데리고 왔는데 비가 온다. 난 사실 캠핑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김숙은 오히려 비오는 날씨를 반기며 "남들은 비가 오는데 일부러 짐을 싸서"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숙은 첫 음식으로 어묵탕을 대접했고, 엄정화는 "나 3일 동안 달걀만 먹었다. 너무 맛있을 것 같다"라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음식을 먹다가 중간중간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고 김숙은 "낯가림이 심한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엄정화는 "우리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방송인 최화정, 홍진경, 이영자와 친한 김숙은 엄정화에게 "내 주변 사람들과 다 친한데, 생각해보면 언니와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라며 어색함의 원인을 설명했다. 이 말을 듣던 엄정화는 "둘이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김숙은 오리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뷔페에 가기로 했지만, 방문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끝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엄정화에게 김숙은 "다이어트가 언제 끝나는 거냐"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자기 관리의 끝

  •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주우재는 언밸런스 안무 영상을 유출한 홍진경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언밸런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모습을 나왔다. 이날 주우재는 홍진경의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을 실수로 공개한 사건을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오늘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인데, 진경이 누나가 이미 하이라이트를 다 공개해 주셔가지고"라고 말했고, 김숙은 "너 큰 사고 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던 홍진경은 "그렇게 사죄했는데, 내가 무릎을 꿇어야 하냐"라고 변명했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을 위해 모였던 조세호, 장우영, 홍진경. 이들은 안무 영상을 촬영하며 연습했는데, 이를 홍진경이 본인의 SNS에 업로드했던 것. 홍진경은 "나는 그 영상을 올릴 생각이 없었다. (조세호에게) 네가 홍보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해명했다. 멤버들에게 장문의 사과 카톡을 보냈다는 홍진경. 조세호는 "누나가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라도가 작곡한 'NAVER' 녹음 현장에서 홍진경은 음과 박자, 발음이 어눌한 모습을 보이며 일종의 웃참 챌린지를 보여줬다. 완성된 녹음본을 들은 멤버들은 감탄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갔다. 조세호의 촬영이 첫 번째로 시작됐다. 멋있는 척하는 조세호를 보던 멤버들은 "나 눈 버렸다", "왜 고개를 자꾸 쳐들지", "오늘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이걸 보는 게 힘든 거였다"라며 농담했다. 이를 지켜보던 라도는 "원래 힙합계에서 이럴 때 프로듀서가 같이 나와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 우리 라도 피디님은 과자도 잘 드시고 좋다. 오늘 뭐 안 바쁘시냐"라고 말했다.

  • [종합] 이찬원, 21살 연상 김숙과 세대 차이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톡파원25시')

    [종합] 이찬원, 21살 연상 김숙과 세대 차이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톡파원25시')

    JTBC '톡파원 25시'가 몸과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클래식 랜선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양과 재미는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창용 강사는 예술 작품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로 여행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시청률은 수도권 3.6%, 전국 3.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체코 톡(TALK)파원이 준비한 도서관 여행이 펼쳐졌다.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5'에 이름을 올린 체코의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은 자료 보호를 목적으로 관광객의 내부 입장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체코 톡파원이 장소 섭외에 성공하면서 한국 방송 최초로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내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벽을 가득 채운 고서들과 천장을 장식한 아름다운 그림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약 20만 권의 고서 중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담긴 초판도 있다고 해 도서관의 역사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멸종된 도도새의 박제, 일각돌고래의 이빨 등 독특한 전시품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만 톡파원은 베이터우에 위치한 온천 박물관을 소개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동아시아 최대의 대중목욕탕을 복원한 온천 박물관은 실제 목욕탕과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오래된 체중계를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김숙과 달리 이찬원은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MC들 사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했다. 이어지는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예술가인 오귀스트 로댕과 영국의 얼굴 없는

  • "많이 먹어서 응급실 간 1호 연예인"…김숙, 요통 경험담 고백('토밥좋아')

    "많이 먹어서 응급실 간 1호 연예인"…김숙, 요통 경험담 고백('토밥좋아')

    예능계 대모 김숙이 식적 요통에 걸린 경험담을 전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히밥과 현주엽 앞에서 과식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과거를 회상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밥즈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영식PD가 준비한 '뭘 좋아할지 몰라 다~준비 했어' 특집을 이어간다. 지난 주 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육해공 바비큐 파티와 국수 퍼레이드에 취향을 저격 당한 멤버들은 모두 입맛을 참지 못하고 과식을 해버렸다. 부른 배를 이끌고 또다시 달려가는 토밥카 안, 들뜬 표정의 현주엽은 다음 맛(味)을 찾아 이동한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깨끗하고 정갈한 한식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103년 전통의 한정식 맛집으로 현주엽은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푸짐하다 못해 상다리가 휘어지는 장작 불고기, 굴비구이, 보 김치, 그리고 제철 나물무침 등 19첩 반상과 집된장찌개, 가마솥 밥이 일품이다. 특히 한정식을 사랑하는 '한정식 러버' 박나래와 김숙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한 번 취하고, 장정 두 명이 들고 들어오는 밥상에 두 번 취하는 이곳은 또다시 토밥즈 멤버들의 위장을 설레게 만드는데. 눈 앞에 펼쳐진 각종 밥도둑 앞에서 멤버들은 어떤 음식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가마솥 밥의 풍부한 풍미와 다양한 나물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멤버들은 비빔밥을 제조한다. 된장찌개와 한 공기, 나물 그리고 고기랑 또 한 공기 정신없이 맛을 보던 토밥즈의 미니 마우스 김숙, 박나래는 결국 또 위장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뒤로 넘어가 눕고 마는데. 밥에 취해

  •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주우재는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승리하며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홍김동전'의 '동전 여행 in 홍콩'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첫 해외 촬영지인 홍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태풍이 지나간 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최고급 풀코스를 건 웃참 챌린지를 했다. 타깃이 된 멤버가 나머지 네 명의 웃음 공격을 참는 게임으로 김숙은 "아, 주우재 진짜 안 웃는데"라며 좌절했다. 주우재는 "T형 인간에게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 타깃은 홍진경. 멤버들은 사진을 하나둘씩 꺼내 홍진경에게 보여줬다. 주우재는 사진에 즉석으로 제목을 붙였다. "오늘 점집에 손님이 좀 많았어요" 등의 예상치 못한 제목으로 빵 터진 홍진경은 "이정도면 반칙 아니냐"고 말했다. 1분 30초가량 웃음을 참은 홍진경. 두 번째 타깃은 김숙. 주우재는 "30초 안에 끝내줄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잇몸을 드러내는 웃음을 본 우영은 "우재형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 역시 17초 만에 무너졌다. 멤버들은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지이기도 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소호 거리를 여행했다. 제작진은 "홍콩 시민에게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는 멤버에게 보너스 동전을 획득할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홍콩 현지인들에게 '홍김동전에 관해 물었고 인지도를 확인했다. 홍진경을 본 한 홍콩 시민은 "당신 나온 거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홍진경은 "저를 아신다고요?"라고 반문했다. 홍진경의 인지도에 멤버들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 K-pop의 인기답게 2PM 우영을 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