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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류준열·김성철·조윤서, '컬투쇼' 뜬다…'올빼미' 열혈 홍보

    [단독] 류준열·김성철·조윤서, '컬투쇼' 뜬다…'올빼미' 열혈 홍보

    배우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류준열, 김성철, 조윤서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올빼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한다.한편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가 출연하는 영화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룻밤 사이 벌어진 김성철의 비극…목격자 류준열('올빼미')

    하룻밤 사이 벌어진 김성철의 비극…목격자 류준열('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미스터리 포인트 TOP 3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미스터리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세자가 맞이한 비극이다. 극 중 소현세자(김성철 역)는 오랜 타지 생활로 얻은 병환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며 치료를 받던 중 비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일이기에 그 원인이 무엇일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남긴다.실제로 '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한다. 현재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은 소현세자 사건을 중심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두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의 목격이다. 세자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날, 그 모습을 유일하게 목격한 사람은 바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다.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침술사로 궁에 입성하게 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바로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다는 것. 이러한 주맹증으로 인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경수는 사건의 실타래를 쥐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처럼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가 목격한 진실이 무엇인지, '

  • 광기의 왕 유해진·눈 먼 침술사 류준열, 낮과 밤 이렇게 다르다고?('올빼미')

    광기의 왕 유해진·눈 먼 침술사 류준열, 낮과 밤 이렇게 다르다고?('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유해진과 류준열의 극과 극 반전 스틸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유해진, 류준열의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스틸에는 아들의 죽음으로 광기에 눈먼 왕 인조(유해진 역)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의 모습이 담겼다.인조의 두 모습 사이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아들의 죽음 이후 광기에 눈이 머는 왕 '인조'는 첫 번째 스틸에서 소현 세자(김성철 역)의 죽음을 확인하고 절망에 빠진 모습과 달리 두 번째 스틸에서는 죽음에 대한 단서를 쥔 강빈(조윤서 역)과 차분히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 속 어떤 반전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특히 인조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수는 낮에는 앞을 볼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는 침술사로, 낮에는 허공을 응시하며 탕약을 달이는 모습이지만 밤에는 붓을 쥐고 글씨를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주맹증 때문에 세자 죽음의 목격자가 되는 경수는 극의 핵심을 쥐고 있는 인물인 만큼,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왕이 된 유해진의 리얼리티+맹인 침술사 류준열의 싱크로율('올빼미')

    왕이 된 유해진의 리얼리티+맹인 침술사 류준열의 싱크로율('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위해 출연진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19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을 선보인 유해진은 얼굴의 미세한 변화부터 행동까지 '인조'의 심리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유해진은 "심리와 잘 맞아 들리게끔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극 중 얼굴이 미세하게 떨리는 연기를 특수 분장이 아닌 직접 표현해 리얼리티를 높였다.류준열은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주맹증을 가진 경수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주맹증 환자들을 만나 조언을 얻는 등의 노력으로 싱크로율을 높여갔다. 어의 이형익 역을 맡은 최무성은 왕실 사람들의 의료를 책임지는 인물인 만큼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 침놓는 손동작과 각도, 깊이 등 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연습했다고.깊이 있는 인물을 탄생시키기 위한 배우들의 고민도 있었다. 조성하는 최대감 역에 대해 "굉장히 열혈 적이면서도 노회함을 가진 인물로 보일 수 있도록 완급 조절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그의 고민에서 비롯되어 탄생한 최대감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또 경수의 조력자인 만식 역을 맡은 박명훈은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작품 속에서 관객이 숨 쉬는 포인트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안태진 감독, 류준열과 많은 대화와 고민을 나누며 캐릭터를 다듬어갔다. 김성철은 작품의 출발

  •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왕으로 변신해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올빼미'는 영화, 드라마 통틀어 처음으로 주맹증을 다룬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이날 안태진 감독은 "4년 전 영화사 담담 대표님께서 아이템을 제안해 주셔서 시작하게 됐다. 아이템은 주맹증을 가진 주인공이 궁에 들어가서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 아이템이 흥미로워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주맹증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찾을 수 없었다. 처음 시도하는 거다. 주맹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보이고, 느끼는지 알아야 했다. 그래서 주맹증을 앓고 계시는 분을 찾아서 인터뷰했다. 어떻게 보는지 등 참고해서 최대한 가깝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EN 포토] 류준열 '손남신의 인사'

    [TEN 포토] 류준열 '손남신의 인사'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완벽한 수트핏'

    [TEN 포토] 류준열 '완벽한 수트핏'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잘생긴 맹인 침술사'

    [TEN 포토] 류준열 '잘생긴 맹인 침술사'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류준열 '우린 벌써 3번째 호흡'

    [TEN 포토] 유해진-류준열 '우린 벌써 3번째 호흡'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 안태진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배우 김성철과 안은진이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김성철과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배우 김고은, 이상이 등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사이. 현재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이날 안은진은 한예종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동기 단체 채팅방에 저와 성철이가 분장을 받고 찍은 사진 올렸다. 동기들이 '너네 뭐하냐?', '어디서 뭐하냐?'라고 하더라. 동기들 모두가 단체 채팅방에서 재밌는 사진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동기들이) 부러워 했던 거 같다. (작품에서) 친구를 만나는 건 어렵다. 학교 동기를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동기들끼리) '같이 하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같이 하면 좋겠다', '누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태진 감독님이 시켜주셔서 저희가 이렇

  •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 번째 만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이날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유해진은 "(류준열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거 같다. 옆에서 봤을 때 갈수록 연기도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류준열은 "저는 두 번째 작품 '봉오동 전투'를 하면서 해진 선배님과 친해지고 잘 알겠다는 기분이 있었다. 세 번째 하니까 또 다르더라. 그래서 감격스러움이 있다"고 화답했다.또한 류준열은 "데뷔하기 전부터 관객으로서 팬으로 보던 선배님과 세 작품을 하는 게 기적 같은 일

  •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배우 안은진이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를 통해 최고의 악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이다.이날 안은진은 자기가 연기한 소용 조씨에 대해 "욕망이 그득그득 묻어나는 조선 최고의 악녀로 불린다. 저 역시 역사 공부를 하게 되면서 (소용 조씨에 대해) 알게 됐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안은진에게 '올빼미'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처음으로 악녀 캐릭터를 맡게 된 작품. 이와 관련해 안은진은 "최고의 악녀를 맡아본 게 처음이다. 이런 캐릭터 처음이라 굉장히 부담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안태진 감독님이 '있는 거 같아'라는 말에 자존감을 얻었다. 그렇게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

  •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자 옷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날 김성철은 "(유)해진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상이 주는 힘이 엄청 크다. 저도 (이런 옷을) 처음 입어봤다. 멋있어서 사진도 자꾸 찍게 되더라"고 말했다.이어 "옷이 만들어주는 태가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굳이 어떤 걸 표현하지 않아도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의상이 있었다. 처소도 완벽해서 사실 의심 없이 믿고 그곳에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