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첫째 딸과 호캉스를 즐겼다.이정현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진 좀 찍으려는데 어디를 가나 따라다니는 우리 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딸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원피스, 샌들, 버킷 모자를 착용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축하한다", "건강 관리 잘하길 바란다", "행복해 보인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배우 송윤아, 소유진, 문정희부터 모델 혜박까지 친분 있는 연예인들도 이정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이정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1980년생인 이정현은 2019년 4월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2020년 장녀를 출산한 뒤 4년 만에 전한 희소식이다. 그는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입덧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임신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이정현은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둘째가 생겼다”라며 “11월에 나온다.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예쁜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둘째 태명이 복덩이라고 밝힌 이정현은 “돌고래 꿈을 꾸고 얻은 아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돌고래 5마리랑 수영하는 꿈을 꿨다. 서아 태명이 축복이었는데, 촌스러운 이름이 잘 산다고 해서 복덩이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이정현은 둘째를 낳지 않으려 했다며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3개월 동안을 해서 거의 매일 울었다”며 “근데 서아가 너무 예뻐서 더 나이 들기 전에 아기 낳을 수 있을 때 더 낳자는 욕심이 생기더라. 남편은 말도 못 하고 있었고 내가 먼저 둘째를 갖자고 했다. 남편이 되게 좋아했다. 입이 찢어지더라”고 말했다.이정현은 둘째 임신 후에는 먹덧이 왔다며 “벌써 2kg가 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다리가 부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남편이 밤마다 다리도 주물러 준다. 너무 착한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입덧 때 자기가 너무 미웠다. 왜 나를 이렇게 임신시켜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얼마나 얄미웠는지 아나. 내 눈앞에만 보이면 계속 시비를 걸었다.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심하게 오면 안 되는데”라며 “잘 지켜야 되는데. 무사히 제발”이라고 걱정했다.이정현 남편은 아내 몰래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
'편스토랑' 이정현이 둘째 임신과 태명, 태몽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날 이정현은 "둘째가 생겼다.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면서 "나이가 많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감사하게 예쁜 아이가 생겼다.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현-박유정 부부의 둘째 아이 태명은 '복덩이.' 이정현은 "첫재딸 서아의 태명이 축복이다. 촌스러운 태명이 복이 많다고 해서 아예 복덩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태몽도 꿨다. 이정현은 "돌고래 꿈을 꾸고 얻은 아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돌고래 5마리랑 수영하는 꿈을 꿨다. 좋은 꿈이라서 복권 사야 하나 했는데 태명이었다"고 설명했다.이정현은 '둘째 계획'에 대해 "사실 서아 임신하면서 너무 힘들고, 출산 후에도 힘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는 마음이었다. 당시 입덧을 심하게 했다. 3개월 동안 토를 해서 매일 울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런데 서아가 너무 예뻐서 더 나이 들기 전에 빨리 하나 더 낳자고 생각했다. 신랑은 둘째 말도 못 하고 있었고, 내가 먼저 갖자고 했다.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이정현은 결혼 2년 만에 임신하며 출산, 육아를 위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정현 남편은 "둘 다 늦게 결혼을 해서 원래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고 생각했었다. 아내가 서아로 인해 시간을 많이 뺏겼는데, 많은 희생을 오롯이 짊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 미안함 마음을 드러냈다.이정현이 임신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 남편은 "겁날 정도로 밥을 많이 먹는다"
배우 이정현이 남편의 속마음 고백에 감동한다.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 공개한다. 첫째 서아 임신 당시 3개월 내내 울었다는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결심한 이유, 둘째 임신 후 느낀 감정 등을 털어놓을 예정. 이와 함께 이정현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든 특별한 요리, 이정현도 몰랐던 남편의 속마음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귀염둥이 딸 서아가 좋아하는 ‘땅콩빵’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 섰다. 이때 이정현 남편이 “내가 도와줄 것 없어?”라고 물으며 주방으로 따라왔다. 평소에도 아내를 잘 도와주는 남편이지만, 이정현이 둘째를 임신한 만큼 더욱 아내를 신경 쓰고 있는 것. 이어 부부는 뱃속의 둘째 이야기를 하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이정현은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렸다. 첫째 임신 당시 입덧으로 고생한 이정현이 둘째를 임신하고 먹덧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이정현 남편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장을 보고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잠시 후 장을 봐서 돌아온 이정현 남편은 곧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기로 한 것.이정현은 남편이 만들어 준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이정현의 폭풍 먹방에 모두 놀라자 이정현은 “벌써 2kg이나 쪘다”라며 걱정했다고. 과연 이정현 남편이 아내를 위해 만든 음식은 무엇일지, 임신한 이정현의 입맛을 사로잡은 레시피는 무엇일지 주목된다.이정현 남편은 둘째를 임신한 아내에
이정현 남편이 결혼 5주년을 맞아 이정현에게 손편지를 썼다.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눈빛 요리사 이상엽의 치열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은 레시피 연구에만 3년이 걸렸다는 류수영의 역대급 명작 '평생육개장'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편스토랑'은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 장려 예능'이라는 반응도 이끌어냈다.양지은은 동갑내기 남편, 귀염둥이 아들,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지은 부부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 분식을 만들었다. 우선 치과의사인 남편이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 고룽지가 공개됐다. 또 양지은은 고향 제주도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플렉스한 분식 옥돔어묵, 제주흑돼지너겟, 옥돔어묵이 들어간 케첩떡볶이를 만들었다.양지은의 두 아이는 엄마, 아빠가 만든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다. 엄지를 번쩍 세우며 "대박"을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양지은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이런 게 행복이지"라고 말했다. 사랑 넘치는 양지은 가족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었다.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은 이정현 가족의 모습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샤랄라한 옷을 입고 딸 서아와 함께 남편의 귀가를 기다렸다. 이정현 남편은 제철 주꾸미를 들고 돌아왔다. 이후 이정현은 남편이 손질한 주꾸미로 참나물주꾸미샐러드, 라조장주꾸미삼겹살, 연포탕을 만들었다. 이때 이정현, 남편, 딸 서아가 이정현이 직접 만든 앞치마를 패밀리룩으로 맞춰
배우 이정현이 남편, 딸과 앞치마 패밀리룩을 선보인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남편, 딸 서아와 직접 만든 앞치마를 패밀리룩으로 맞춰 입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또한 이정현 딸 서아가 둠칫둠칫 귀요미 댄스를 추며 테크노 여전사 엄마의 DNA를 완벽 입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평소보다 샤랄라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등장, 기분 좋은 미소로 식탁에 꽃 장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날은 이정현과 남편의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던 것.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제철 주꾸미를 한가득 들고 귀가했다. 이어 이정현 남편은 “내가 손질을 하게 될 것 같더라”라며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들어서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정현은 남편에게 앞치마를 입혀줬다. 이어 화면에는 이정현, 남편, 서아가 똑같은 디자인의 샤랄라한 앞치마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 앞치마는 이정현이 직접 만들었다고. 압도적 비주얼의 앞치마 가족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 앞치마 세트로 사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상당한 양의 주꾸미 손질에 힘든 아빠를 위해 딸 서아가 깜찍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아는 아빠 옆에서 둠칫둠칫 춤을 추며 아빠에게 웃음을 줬다. 그런 서아의 귀여움에 이정현과 이정현 남편은 물론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너무 귀엽다”, “엄마 DNA”라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제철 주꾸미로 샐
출산 후에 사회 생활 복귀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제도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해도 워킹맘이 편하게 일하기는 현실적 제약이 있다.이런 상황에서 출산 후 초고속 복귀한 스타들의 소식은 화제가 된다. 연기, 방송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엿볼 수 있어 감탄케 하면서도, 빠른 복귀가 건강을 해치진 않을지 걱정도 자아낸다.이정현은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액션 연기를 펼쳤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을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정현은 더 그레이의 팀장 준경 역을 맡았다. 이정현은 출산 후 3개월 만에 '기생수' 촬영에 돌입했다. 출산 후 14kg를 감량하고 바로 액션 현장에 투입된 것. 그는 "출산하고 3개월 뒤에 촬영했는데, 장총이 무거워서 3kg짜리 아령 2개를 주위에 두고 노력했다. 무술팀과 체력 단련뿐만 아니라, 간결한 액션을 위해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장면 촬영 때 배가 아팠지만 안 아픈 척 참고 연기하기도 했다고 한다.다만 안타깝게도 이정현의 열연이 대중들에 통하진 않았다. 캐릭터와 맞지 않는 싱크로율, 버거워보이는 연기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원작에 없던 캐릭터인 탓에 설정 자체도 만화적이라 혼자 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하늬도 딸을 낳고 6개월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은 때 '밤에 피는 꽃' 대본을 봤는데, 대본이 재밌어서 꼭 하고 싶었던 것. 2023년 1월 공개된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는 검술, 승마 등 액션을 선보였다.이하늬는 "출산
연상호 감독이 '기생수'를 팬픽 제작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9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를 연출한 연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지난 5일 최초 공개된 '기생수'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OTT 순위 집계 플랫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콘텐츠 공개 직후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라질, 멕시코, 태국,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싱가포르, 태국, 카타르 등 지역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인도, 프랑스, 코스타리카, 헝가리 등에서도 2위에 올라 글로벌 종합 1위를 달성했다.연상호 감독은 "'기생수'를 만들 때 첫 번째 기획 단계에서 상업적인 걸 고려해서 한 건 아니다. 영화를 만들기 전부터 원래 너무 좋아하던 작품이었다. 내 방식대로 세계관을 그려 보고 싶다는 관점에서 작품을 만들었다. 그게 얼마나 상업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은 못 했다. 작품이 다 만들어졌을 때쯤 원작 팬들 반응이 어떨지 이런 것도 딱히 궁금하지 않았다"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밝혔다. 연 감독의 '기생수'는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일본 SF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알려진 작품의 소스를 가지고
데뷔 29년차 베테랑 배우라도 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어색한 법이다. 배우 이정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에서 몰입도를 깨는 연기 톤으로 '미스 캐스팅'이라는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배우인 만큼 캐릭터 설정 자체의 문제, 디렉팅의 미흡이라는 지적 역시 잇따르고 있다.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TV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연상호의 신작이다. '기생수'는 비주얼적으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만들어냈다. 그간 만화 원작을 실사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던 연상호였던 만큼, 기생 생물의 모습과 움직임 등이 잘 표현됐다. 스토리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진부한 신파 없이 빠른 전개로 결말을 향해 순식간에 치닫는다.잘 만들어진 '기생수'에 예상치 못한 복병은 이정현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정현이 연기한 캐릭터가 문제였다. 이정현이 연기한 준경은 기생수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생물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전멸을 위해 살아가는 인물로,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다. 준경은 광기 어리면서도 노련하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날렵한 다채로운 캐릭터다. 이정현 역시 캐릭터에 대해 "기생 생물 죽이는 걸 게임으로 생각할 만큼 정상적이지 않다. 열정적이고 강인하다&
배우 최진혁이 과거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을 능가하는 ‘절약의 여왕’이자 카리스마 ‘여군 포스’를 자랑하는 최진혁의 ‘호랑이 엄마’가 등장, 역대급 母子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최진혁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 화법으로 아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최진혁 어머니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엄마 집밥 이제 지겹다”라는 아들에게 “앞으로 밥 없는 줄 알아라”라며 매운맛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결혼 안 하겠다는 최진혁에게 “마누라 고생시킬 바엔 안 가는 게 낫겠다”라고 응수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했다. 엄마의 화끈한 돌직구를 제대로 맞은 최진혁은 “엄마는 군인을 했어야 했다”라며 두 손 두 발 다 든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최진혁과 진혁 母가 경제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母벤져스를 긴장하게 했다. 평소 경제관념이 없는 최진혁 때문에 진혁 母는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는 아들의 말에 진혁 母는 화를 참지 못했다. 과거 사기를 당해 돈을 잃은 경험이 있는 최진혁에게 진혁 母는 “너 같은 놈이 있으니까 사기꾼도 있는 것”이라며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다.‘기승 전 절약’을 강조하던 진혁 母는 평생 써 온 가계부를 꺼내 진혁을 놀라게 했다. 20년도 더 지난 허름한 가계부, 반려견용 가계부, 차계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용도의 가계부가
배우 이정현이 화사한 봄 패션을 뽐냈다. 이정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VIP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정현은 분홍과 노랑색이 믹스된 크롭재킷에 빈티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캐주얼한 매력을 자아냈다. 여기에 밝은 노랑색의 명품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정현이 착용한 가방은 평소 즐겨메는 가방으로, H사 제품이다. 출시가는 1400만원 상당이다. '댓글부대'는 2015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주목 받은 안국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기자 임상진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만전그룹 관련 기사를 썼다가 기사 오보로 판명 나면서 정직 당한 뒤 만전그룹이 여론조작팀을 운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반격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기자 출신 장강명 작가가 2015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이정현은 2019년 의사 박유정과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특히 이정현은 지난해 6월 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 박유정이 1%로 약 162억원 가량의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박유정의 병원이 개업했다. 이정현은 오는 4월 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 출연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정현이 올블랙으로 한껏 멋을 냈다.지난 26일 이정현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현은 따뜻해진 날씨에 맞게 트렌치코트로 우아함을 더했다.이정현의 트렌치코트는 평소 많은 여배우가 즐겨입는 브랜드 A사의 제품. 최고급 실크 새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아웃핏을 연출시켜준다. 허리의 벨트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A라인을 만들어낸다. 가격은 190만원대를 호가한다.이정현은 2019년 의사 박유정과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특히 이정현은 지난해 6월 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 박유정이 1%로 약 162억원 가량의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박유정의 병원이 개업했다. 남편은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병원 이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3개월만에 액션 촬영을 감행,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과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했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 시절부터 원작의 팬이었다. 이 만화 외에 다른 세계는 어떨까에 대한 상상 같은 걸 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용재 작가는 "연 감독님이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헀을 때 원작은 살 수 없지 않겠냐고 했다. 편지도 쓰고 하면서 원작자 분이 먼저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재미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연상호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VFX 작업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배우의 얼굴에서 크리처로 변해가는 과정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하는 도전이 있었다. 크리처 작업을 몇 번 해봤지만, '기생수'는 형태가 시시가각 변하는 존재라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다.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게 중요해서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소니는 "상상 속에 있는 것과 VFX
배우 이정현이 연상호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과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했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이정현은 기생수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생물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전멸을 위해 살아가는 준경을 연기한다. 이정현은 연상호 감독께 감사를 표했다. 그는 "'기생수'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내가 나이 때문에라도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다. 감독님도 마침 시나리오를 초반 부분만 썼던 것 같다. 나한테 임신 됐냐고 연락 오더라. 임신 되자마자 제일 먼저 말씀 드렸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이제 그 이후의 시나리오를 쓰겠다고 했다. 감독님은 우연의 일치였다고 감사할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나는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이정현과 2세 계획을 같이 세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생수'는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