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영화 '웅남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이이경은 웅남이와 함께 자란 동네 찐친 말봉이를 연기한다. 말봉이는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약하지만, 구독자 수는 10명밖에 안 되는 인물.이날 이이경은 "박성광 감독님이 제가 좋아하는 형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부산에서 다른 영화 촬영 중일 때 '웅남이' 대본을 받았다. 회사에서 전달 해야 했는데 차마 못 했다"고 말했다.이어 "성광이 형은 제가 당연히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 조감독님이 스케줄을 조율하려고 회사에 전화했더니 회사에서는 모르는 일이었다. 제가 극 안에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회사를 설득해서 하게 됐다. 지금은 배우와 감독의 관계지만, 좋아하는 형이기에 동생으로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에서 1인 2역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박성웅은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응북이를 연기한다.이날 박성웅은 과거 박성광이 자신에게 영화 감독이 꿈이니 함께 작업하자는 말에 웃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작년에 대본을 받았다. '야 이 친구가 그걸 해내네'라는 생각에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고 했다.이어 "저를 놓고 썼다고 하니 빼박이지 않나. 촬영 들어가기 전에 상의도 많이 했다. 솔직히 소식은 들었다. 단편 감독도 하고 독립 장편도 하고 상도 받았다더라. 사고를 치고 있었네라고 했는데 사고를 치고 저에게 힘든 1인 2역을 줬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박성웅은 "1인 2역을 연기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었다. 25살이 힘들었다. '내안의 그놈'에서도 1인 2역을 했는데 근본은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성광 감독이 영화 '웅남이'를 통해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개그맨 박성광은 2011년 초 단편영화 '욕'을 연출했다. 이어 2017년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2020년 '돈릭스2'에서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 '끈'을 연출했다. 그에게 있어 '웅남이'는 첫 상업영화다.이날 박성광 감독은 공개된 캐릭터 영상을 보고 "수없이 봐온 영상이다. 별다른 감흥은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배우들과 같이 보니까 남다르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박성광 감독은 '웅남이'에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백지혜 등을 캐스팅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는 "박성웅 선배님은 14~5년 전에 친분이 있었다. 선배님한테 '나중에 영화감독이 꿈이다. 선배님하고 꼭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러고 나서 꿈을 실현하게 됐다. 글을 쓰면서도 선배님을 생각했다. 선배님이 안 하면 탄생할 수 없었다. 선배님을 생각하고 '웅남이'를 썼다. 이건 박성웅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제 실명이 박성웅남이다"고 힘을 보탰다.박성광 감독은 "이이경 배우는 제가 작품을 한다고 제안하려고 했었다. 자기가 무조건 하겠다고 하더라. 형이 하면 무조건 하겠다고
배우 최민수가 13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이상민이 '이혼 기자회견' 17년만에 배우 최민수를 만났다.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최민수의 작업실에 방문했다.이날 최진혁은 "그 사건 이후로 처음 뵙는 거 아니냐"라며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건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면서 “그 이후로도 뵙긴 했는데 통화만 해서 2006년이 마지막이다. 17년만"라고 이야기했다.최진혁은 2006년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을 언급한 것. 최민수는 "이상민과는 사연이 있을 때만 쓰디쓴 술을 마셨다”고 하자 이상민이 “모든 만남에 찐한 사연이 있었다"라며 이상민과의 의리를 과시했다.이어 "기자회견인 줄도 모르고 가다 만난 것”이라며 “‘여기 뭐해요?’ 했는데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라고 밝혔다.이상민은 "더 웃긴 건 당사자인 나보다 형이 먼저 도착했다. 오해를 풀어야 하는 자리기 때문에 열 몇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종일 써갔다. 내가 발표해야 할 자리였는데 형님이 ‘상민아 이게 무슨 일이니. 얼른 들어와봐’라고 하더라. 머리가 갑자기 하얘지면서 ‘짧게 하라’는 뜻인가 보다 싶어서 짧게 끝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최민수는 "나는 이혼도 그 자리에서 들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연말에 같이 모여서 파티를 했다.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혼 이야기가 있으니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난입했던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항상 살고 있다"라고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이상민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강주은의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뜬금 없이 동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기자회견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지나가는데 기자들이 아는 척하면서 들어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입장했다고 했다"며 "안내받고 들어간 거다. 기자들이 길을 계속 만들어줬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자의 안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 얼떨결에 입장한 최민수는 심지어 주인공인 이상민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었다고. 이상민은 "난 너무 진지한 상황인데 형님을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졌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최민수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홀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이상민은 "(최민수가) '너희 둘(이상민, 이혜영)이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러지 마!'라고 인터뷰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선글라스에 두건 쓰고, 완전 바이커 차림이었다, 내가 늘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때마침 이상민에게 최민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최민수는 이상민에게 "어쩌다 마주치지도 않냐, 나 피해 다니냐?"라며 당시 기자회견 언급에 호탕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했던 최민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주은
배우 황신혜가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의 근황을 전했다.황신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듯한 편안한 우리. 전시도 보구.. 닭갈비도 먹구.. 옛날 얘기도 하구.. #옛날친구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최민수의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밝은 미소를 보이는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황신혜는 MBN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강주은이 환갑을 맞은 남편 최민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 우혜림, 신민철을 비롯해 스타들이 최민수의 환갑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우혜림과 가비는 최민수를 위해 춤을 선보였고, 신민철은 태권도 공연을 펼쳤다. 강주은은 환갑을 맞은 최민수를 위해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강주은은 환갑잔치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영상을 공개했다.최민수와 '모래시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정재는 "최민수 선배님 환갑을 축하드린다. '모래시계' 때 함께 촬영했던 기억이 엊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세월이 훌쩍 지났다. 작품으로 더 많이 자주 만나 뵙기를 바라고 있다. 형님과 다시 한 번 촬영하고 싶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생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김혜수는 "우리 어릴 때부터 만나서 60번째 특별한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주은 언니,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배우로서도 오빠를 만나는 게 너무 즐겁다. 또 가족들과 함께 주은 언니랑 함께 있는 모습 볼 때마다 미소 짓게 된다. 건강해라.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황신혜는 "어느덧 그런 나이가 됐다. 본인들은 환갑 이런 거 싫어해도 주변에선 자꾸 챙겨주려고 하지 않나. 축하한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멋지게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건강한 모습 보여줘야 된다. 이런 거 신경 써서 만들어 주는 주은 씨한테 더 잘해줘라"고 진심 어린 축하의 마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가 속해 있는 라치카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강주은은 라치카 크루들을 위해 마트에 들렀다. 가비는 “연습실에서는 음료수 사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감귤 한 박스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까지 카트를 채우는 큰손 면모를 보였다.강주은을 만난 라치카 시미즈, 에이치원, 피넛은 열렬히 환호했고, 강주은은 “인사하는 모습이 많이 과하더라. 옷도 약간 거의 안 입은 상태. 다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런 춤이 완전히 로망이고. 어떻게 이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싶다. 결혼하자마자 잡혀 살아왔잖지 않나. 23살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은은 왁킹 기초를 배웠다. 강주은은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익숙해하며 춤을 즐겼고, "밤 늦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후 강주은은 라치카 멤버들과 일식집을 방문했다. 여기서 가비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연애를 궁금해 했다.강주은은 “연애를 오래 못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서 무대 뒤에서 잠깐 만났다. 가벼운 인사만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일주일 후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 이야기하다가 내 손을 잡고 결혼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만난 지 3시간 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것”이라라며 “3개월을 전화로 사귀었다. 한 달 전화 통화료만 1천만 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첫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뜻깊은 설을 보냈다. KCM 누나네 집에 방문해 시끌벅적한 설을 맞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KCM의 작은 누나, 조카들을 만났다.이날 최환희는 KCM 누나네 집에 방문했다. 누나와 조카들은 최환희와 KCM을 보자마자 "안녕 하모니카"라고 인사하며 특유의 에너지를 자랑했다. 45살이라는 KCM 누나의 패션은 남달랐다. 발토시에 금 목걸이, 금팔찌를 착용, 동생과 비슷한 패션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는 KCM과 최환희에게 발토시를 선물 했고, 환희는 쓴웃음을 지었다.이어 누나는 "명절에 한복 입고 일하는 거 아니라더라"라며 KCM이 평소 즐겨입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최환희에게 갈아 입으라고 건넸다. 당황한 최환희는 KCM 귀에 대고 "짜셨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란 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여기까지 와서도 알록달록이라니.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체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최환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부치기에 나섰다. 그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전 부치는 걸 본 적이 있다.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환희가 차분하게 전을 만들자 KCM 누나는 "잘 한다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KCM은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멘트냐. 전 잘 만든다고 장가라니"라고 타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KCM의 조카가 "큰 삼촌 목소리도 좋은데 환희 삼촌 목소리가 진짜 좋은 것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KCM과 조카들이 라이브를 요청하자 최환희는 "
강주은이 캐나다식 명절을 준비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는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주은이 우혜림과 신민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는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양식 요리를 대접하기 위한 것.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로스트 비프부터 하몽과 치즈를 합친 에피타이저 그리고 딸기 케이크와 초콜릿 디저트까지 양식 풀코스 요리를 준비한다.최민수는 혜림과 신민철이 집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특히 그는 요리 도중 노래를 하거나 발레까지 하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강주은은 최민수를 다독이며 요리를 이어가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내가 참고 있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민수 때문에 요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혜림과 신민철이 도착하기 전 캐나다 명절 음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갓파더' 강주은이 우혜림과 육아용품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인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한다. 강주은은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고 있는 혜림의 집을 보고 크게 놀란다. 냉장고 속 음식은 물론, 프라이팬이나 접시 등의 식기들이 많이 없었던 것. 강주은은 "아기 낳을 준비를 해야한다"라며 혜림의 집에 육아용품을 대거 배치한다. 혜림은 육아용품을 간소화하기 위해 강주은을 적극 설득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강주은은 혜림에게 예상치 못한 네일 아트를 받게 돼 당황한다. 특히 강주은은 네일 아트를 보고 "불이 손톱에 있는 느낌"이라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혜림의 '메이크오버'가 어떻게 진행됐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통화 중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최민수는 "나랑 싸우자는거지?"라고 말한다고. 강주은과 최민수의 사이에서 불화가 생긴 것인지 '갓파더' 16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갓파더'의 유일한 모녀 강주은과 혜림이 본격적으로 육아 준비에 들어간 상황. 이와 함께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갓파더' 강주은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5일 밤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갓마더'로 첫 등장했다.강주은은 "사람들이 날 보고 '최민수 조련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영화 촬영 때문에 며칠 동안 자기가 없어서 빈 자리가 느껴지더라고"라며 "설거지 빨리빨리 해라"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최민수는 "영화 촬영 때문에 밖에 있으니까 많이 낯설더라"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편하게 해준 게 그리운 거겠지"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강주은은 "30년 결혼 생활에서 내가 못 이룬 것을 해보고 싶다"라며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큰 아들과 막내 사이에 임신을 했었는데 유산이 됐다. 딸을 가질 인연이 안 되는구나 싶었다. 아침에 남편과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이 짠하더라. 남편이 얘기하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라며 눈물을 쏟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강주은이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킨다.오늘(5일) 방송하는 '갓파더'에서 강주은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처음 만난다. 이날 '갓파더'엔 배우 최민수가 출연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강주은은 '갓파더'에서 '터프가이' 최민수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혜림과 친절히 대화를 이어가는 최민수를 보며 "많이 컸다"고 말하는 등 '최민수 조련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아기 옷을 보여주며 임산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은다. 최민수는 깜짝 놀라며 "조심히 움직여"라고 말하는 등 진땀을 흘린다는 후문이다.최민수는 '갓파더'를 통해 교통사고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폐를 절단했다고 알리며 "숨을 깊이 못 쉰다"고 말한다. 최민수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갓파더 특종'은 계속 이어진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드는 혜림이 2세의 성별을 '갓파더'에서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강주은은 '딸'을 생각하며 울컥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갓파더'는 새로운 '뉴스'들을 대거 품고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오늘(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강주은과 최민수가 부부애를 뽐냈다.강주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여정은 늘 극복해야 하는 숙제인거 맞죠? 그래서 그런지, 딱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되면 해마다 그 전해지는 감사함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 우리 민수의 춤은 세상이 절대 몰라야 될 춤이라 생각되는 저도 올해는 이 춤이 고맙게 생각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들 감사했어요) 이런 크리스마스도 있네"라고 글을 썼다. 또한 #다시 건강해진 우리민수 고마워 #열심히 일도 하고 #다시 힘내서 즐거운 찡구짱구가 되쟈 # grateful for my husband’s quick recovery and that he is back to work #웅남이 영화 화이팅 #wishing you all a merry christmas #모두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원합니다"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낸다. 강주은은 촬영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불멍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했으며,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민수는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4시간 가까운 대단한 수술을 한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