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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욕 올라와" 강주은이 밝힌 ♥최민수 생방송 난입 사건 전말 ('동상이몽2')

    [종합] "욕 올라와" 강주은이 밝힌 ♥최민수 생방송 난입 사건 전말 ('동상이몽2')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에 난입했던 것을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달라졌다며 "처음 결혼했을 때는 인간이 인간하고 사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사건 사고도 너무 많았다. 30년이 되다 보니까 너무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주은은 홈쇼핑 생방송 중 최민수가 난입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남편은 제가 한국말이 서투니까 특별하게 걱정을 많이 하고, 모니터링한다"라며 최민수가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생방송인데 자꾸만 가까이 왔다. 옆자리까지 왔다"라며 소름이 끼칠만큼 놀랐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생방송 현장에 최민수가 난입했고, 강주은은 "왜 그런 사람을 입장시킨 건지. 머릿속에서 욕이 올라왔다. 그런 스트레스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강주은은 "남편 만나기 전에 내가 너무 고생이 없는 사람이 아니었나. 하늘나라에 갈 자격이 없었다. 이제서야 나도 하늘나라에 자리가 생기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경제적인 문제에 신경 쓴 적이 없다며 "은행도 갈 줄 모른다, 내가 다 대신 봐준다"라고 고백했다. 또 최민수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강주은이 서명하라는 대로 서명을 한다며 "사기당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할리우드 배우와 재회했는데…'50대' 강주은, ♥최민수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라스')

    할리우드 배우와 재회했는데…'50대' 강주은, ♥최민수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라스')

    방송인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해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최민수 컨트롤러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팩폭 입담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강주은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초특급 인사와의 뜻밖의 만남이 가졌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주은이 만난 인사의 정체를 들은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얼마 전 생일 때 최민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넘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넘버스' 제작진을 향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연애할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최민수 때문에 낯 뜨거웠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국 생활 30년 차에 접어든 강주은은 과거 대 충격받았던 문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여기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한국 음식이 있다고 덧붙인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운명적인 재회를 했

  • [TEN포토] 김명수-최민수-최진혁 '완벽한 비주얼'

    [TEN포토] 김명수-최민수-최진혁 '완벽한 비주얼'

    배우 김명수, 최민수,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악귀' 경쟁작 신경 안써"…위기의 MBC, 김명수·최진혁 브로맨스 '넘버스'로 살아날까

    [종합] "'악귀' 경쟁작 신경 안써"…위기의 MBC, 김명수·최진혁 브로맨스 '넘버스'로 살아날까

    시청률 부진에 빠진 MBC 드라마를 '넘버스'가 살릴 수 있을까. 주연 배우인 최진혁, 김명수는 동시간대 맞붙는 '악귀'를 포함한 경쟁작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3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태일회계법인 최초의 고졸 출신 회계사로 입한 장호우 역을 맡았다. 해병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넘버스'를 택한 김명수는 "여러 대본을 보다가 최초로 회계사를 제대로 다뤘다고 생각했다. 메리트가 컸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회계사를 떠올렸을 때 무얼 하는지 잘 몰라서 여의도에 가 답사도 하고 Q&A도 했다. 직접 보고 실제 일하는 공간을 보면서 공부했다. 회계 용어 같은 경우도 알기 쉽게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전역 후 반 년 동안은 어떤 행동을 하든 군인 같다고 하더라. 지금도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풀어졌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넘버스'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명수는 이 작품에서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과 만나게 됐다. 그가 태일회계법인의 딜 파트 디렉터 심형우 역을 맡게됐기 때문. 김명수는 “같은 그룹 멤버가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게 됐다. 가수 일 할때와 또다른 영역”이라며 “매번 보던 얼굴이지만 다르게 만나서 하는

  • [TEN포토] 최진혁-최민수 '진짜 부자 같네'

    [TEN포토] 최진혁-최민수 '진짜 부자 같네'

    배우 최진혁과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연우-최민수 '태일 회계법인 멤버'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연우-최민수 '태일 회계법인 멤버'

    최진혁,김명수,연우,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연우-최민수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연우-최민수 '기대되는 조합'

    최진혁,김유리,김명수,연우,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김칠봉 감독-연우-최민수 '넘버스 주역들'

    [TEN포토] 최진혁-김유리-김명수-김칠봉 감독-연우-최민수 '넘버스 주역들'

    최진혁,김유리,김명수,김칠봉 감독,연우,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민수 "김명수와 최진혁 잘했다"

    [TEN포토] 최민수 "김명수와 최진혁 잘했다"

    배우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민수 '젠틀한 포즈'

    [TEN포토] 최민수 '젠틀한 포즈'

    배우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민수 '인자한 미소'

    [TEN포토] 최민수 '인자한 미소'

    배우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민수 '넘버스 최고'

    [TEN포토] 최민수 '넘버스 최고'

    배우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리뷰] 박성광의 꿈이 망쳤다…이도 저도 아닌 '웅남이'

    [TEN리뷰] 박성광의 꿈이 망쳤다…이도 저도 아닌 '웅남이'

    코미디에 집중한 것도, 누아르에 집중한 것도 아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던 것은 욕심이었다. 결국 개그맨 박성광이 꾼 꿈이 망쳐놨다. 영화 '웅남이'의 이야기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1997년 종복 기술원에서 비밀리에 쌍둥이 반달곰이 관리받았다. 과학자인 나복천(오달수 역)은 쌍둥이 반달곰을 '내 새끼'라고 칭한다. 그러던 중 쌍둥이 반달곰이 사라진다. 직접 수색에 나선 나복천은 쌍둥이 반달곰에 부착한 기계를 차고 있는 어린아이를 발견한다.나복천의 아내(염혜란 역)는 발견한 어린아이를 자신의 겉옷으로 감싸준 뒤 집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람이 된 반달곰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을 키우게 된다. 사람의 손에서 키워지게 된 이는 바로 웅남이(박성웅 역)다. 웅남이는 슈퍼 히어로 못지않은 특성을 지녔다. 경찰이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지금은 백수 신세다. 하지만 웅남이 곁에는 비록 10명 구독자뿐인 유튜버 말봉(이이경 역)과 순경 나라(백지혜 역)라는 친구들이 있다.평화롭기만 했던 웅남이의 라이프는 갑자기 변화를 맞이한다. 웅남이는 우연히 국제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된 것. 웅남이는 이정식(최민수 역) 밑에서 2인자로 성장한 쌍둥이 형 응북이(박성웅 역)를 만나게 된다.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웅남이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웅남이'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곰이라는 설정을 가져왔다. 단군 신화는 신박한 소재가 아니다. 어릴 적 단군 신화를

  • [종합] 김준호, 땀 흘리는 최민수에 ♥김지민과 커플 잠옷 줬다…반전('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땀 흘리는 최민수에 ♥김지민과 커플 잠옷 줬다…반전('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최민수의 포스에 진땀을 흘렸다.김준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 함께 최민수, 박성광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김준호는 최민수의 등장 소식을 접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갑작스러운 최민수 성대모사로 방송 시작부터 뼈그맨 면모를 드러냈다.김준호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챙겨준 음식을 보던 중, 낱개의 과자들이 보이자 "분장실에서 남은 거 가져오신 것 같다"며 유쾌한 입담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가려 노력했다.김준호는 열띤 대화를 이어가던 최민수가 땀을 흘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캐치 했다. 그는 "티 하나 드릴까요?"라며 선뜻 자기 잠옷을 내어주는 등 몸에 밴 스위트함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 것도 잠시, 그가 내어준 잠옷은 이니셜이 적힌 여자친구 김지민과의 커플 잠옷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최민수를 둘러싼 풍문에 대해 폭풍 질문하면서도 틈새 성대모사로 대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김준호는 출연진들과 '최민수 어록 퀴즈'를 했고 문장의 빈칸을 채우던 중 "오늘 네 전 부인에게 전화했어"라는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 시키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40억 날린 최민수, 결혼 전 동거했었다…"마누라처럼 다 맡겼는데 통장 들고 도망" ('돌싱포맨')

    [종합] 40억 날린 최민수, 결혼 전 동거했었다…"마누라처럼 다 맡겼는데 통장 들고 도망" ('돌싱포맨')

    최민수가 40억을 날리고도 아내 강주은에게 이혼 당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최민수는 큰돈을 날린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이 우리처럼 될 뻔한 일이 사실 많았다. 신혼초에 지인에게 40억원 거액을 빌려줬다. 한 푼을 못 받았는데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라고 말한다. 이러면 사실 형수님이 그만 하죠 하고 도장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탁재훈이 “이제 돈 없죠?”라고 묻자 최민수는 “그때도 없었다. 내 돈이 아니었다”고 했고, “40억 액수 맞냐”고 묻자 “더 할 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못 받은 돈 받으면 내 생활이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10만 받아도 어디냐”고 아쉬워했다. 이상민이 “형수님이 뭐라고 하셨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묻자 최민수는 “쿨하다면 쿨한 게 형수도 큰돈을 주식으로 한꺼번에 날린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이 “한 번 한 번 했으니까 비긴 거냐”고 하자 최민수는 “그런 것에 대해 형수와 내가 쿨한 부분이 뭐냐면 앞에서는 이야기 안 한다. 이렇게 뒤에서 이야기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은 “지인이 힘들어해서 신혼집에 셋이 살았다. 그 지인이 통장까지 홀라당 들고 나갔다”며 두 번째 사건도 말했고, 최민수는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인데 그때는 당연했다. 고등학교 밴드부 동기였다. 같이 살던 와중에 언니(강주은)를 만났다. 걔가 내 모든 걸 다 갖고 있었다. 걔한테 마누라처럼 다 맡긴 거다”고 설명헀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