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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인' 몬스타엑스 형원 "세븐틴 정한, 멤버들보다 더 술 자주 마셔"('채씨표류기')

    '내향인' 몬스타엑스 형원 "세븐틴 정한, 멤버들보다 더 술 자주 마셔"('채씨표류기')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세븐틴 멤버 정한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에는 '토끼지만 그는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4화가 공개됐다. 힐링 우정 여행을 보여준 지난 이야기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형원, 정한의 특별한 호흡이 빛났다. 형원은 직접 고기를 구우며 요리를 하는 등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형원은 고기를 구우며 실수를 하자 "기현이 뭐라 하는 거 상상했다"면서도 "그래도 내가 몬스타엑스 요리 2위"라며 멤버들을 떠올렸다. 식사를 하며 형원, 정한의 깊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한은 형원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형은 약간 냉혈한 이미지였다. 형한테 말 걸 생각도 못 했다.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형원은 "방송국에서 안 좋게 보일까 봐 더 인사하고 더 웃고 다녔다. 그때 재밌었다"며 "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땐 진짜 이렇게 친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형원과 정한은 방송국 밖에서 처음 만나 친해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내향인인 두 사람은 서로 인사를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도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다고. 이에 형원과 정한은 첫 모임에서 각각 멤버들을 한 명씩 데려왔다고 털어놨다. 정한은 "(한 번 만나니) 마음이 놓였다. 괜찮구나. 만나도 되는구나"라고 전했고, 형원은 "사람이 한 번 인연이 되니까 그 뒤에는 생각보다 자주 봤다. 멤버들보다 더 술 자주 마신 것 같다"며 더 깊어진 우정을 드러냈다. 바쁜 스케줄 속 정한은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의 첫 게스트로 나서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준 가운데, 2015년 데뷔 동기인 형원과 정한의 힐링

  • [종합] 몬스타엑스 기현, '60만원→1176만원' 주식 성공했다 ('몬 먹어도 고')

    [종합] 몬스타엑스 기현, '60만원→1176만원' 주식 성공했다 ('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MONSTA X)가 각기 다른 주식 투자 방식을 보여줬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의 28번째 에피소드 '몬스탁 투자대회' part.2 영상을 게재했다.앞서 투자자로 변신해 몬스탁 투자대회를 연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투자 스타일을 앞세워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몬스타엑스 멤버별 성격과 투자 스타일이 돋보였다. 다양한 가격의 힌트를 얻어 다른 결과를 내는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주헌은 계속해서 꼴등을 기록했다. 그는 "내가 이래서 주식을 안 한다", "여러분. 주식은 잘 알아보고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제작진이 기현에게 실수로 비싼 힌트를 주자 격하게 분노한 모습을 보여주며 과몰입으로 재차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기현의 활약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기현은 "내 돈도 아닌데 뿌듯하다"며 만족했고, "실제로 2020년에 저 종목으로 재미를 봤다"며 숨겨진 주식 고수임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기현은 줄곧 1위를 유지하며 만년 꼴찌 주헌의 부러움을 샀다.방송 말미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기현은 이변 없이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거뒀고, 형원이 2위, 셔누가 3위, 아이엠이 4위, 주헌이 5위에 올랐다. 기현은 "60만 원으로 1176만 원을 만든 사나이"라며 기세등등했다.기현은 "단 한 번도 분산 투자를 하지 않았다. 무조건 힌트 하나 얻고 몰빵해서 만든 금액"이라고 자신의 투자 방식을 알려주자 꼴등 주헌은 "저도 그랬었다"며 씁쓸해해 웃음을 줬다. 순위 발표 후 4, 5위인 아

  •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10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0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지난 8월 18일 제10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결선 투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9월 27일 진행된다.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3년 상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기준 상위 30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3년 상반기 활동 가수 가운데 텐아시아 기자단이 추천한 멤버다.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태양, 펜타곤, 아이유, 세븐틴,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엑소, 드림캐쳐, 엔하이픈, 비투비, 샤이니, 트와이스, 지수, 탄,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황민현, 제로베이스원, 디케이지, NCT드림, 마마무, 갓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투표권 수는 2개로 확대 운영된다.국가

  • 크래비티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 첫 월드투어에 티셔츠 갯수까지 조언" [인터뷰 ①]

    크래비티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 첫 월드투어에 티셔츠 갯수까지 조언" [인터뷰 ①]

    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최근 크래비티와 서울 청담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자체 초동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여전히 성장 중인 크래비티가 6개월 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2020년 4월에 데뷔한 크래비티는 올해로 벌써 데뷔 4년차 선배가 됐다. 크래비티는 지난 5월부터 데뷔 첫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국과 아시아 권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처음으로 나선 월드투어는 어땠을까. 세림은 "저희가 코로나 시국에 데뷔를 해서 팬들이 멀게 느껴졌었다. 항상 해외에 계신 팬분들이 소통앱이든 보고싶다는 말을 많이 남겨주시는데 월드투어를 하게 됨으로써 멀리서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마음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가지 못했던 나라의 팬분들도 자주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멤버들은 데뷔 초 때보다 무대 위에서 여유로움이 생긴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세림은 "월드투어를 통해서 많은 나라에서 무대를 하면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런가 하면 월드투어를 통해 부족한 점도 느꼈다는데. 원진은 "회사 선배인 몬스타엑스에게 많이 물어봤다. '티는 몇장 챙겨야 하나'부터 '컨디션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까지 다 물어봤다. 그런데 형들이 듣는 것보다 직접 경

  • 살인 예고·신변 위협에 흉흉한 연예계…일회성 이슈로 끝나선 안 된다[TEN스타필드]

    살인 예고·신변 위협에 흉흉한 연예계…일회성 이슈로 끝나선 안 된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최근 무차별적인 칼부림 난동과 온라인 상에서의 살인 예고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전반적으로 흉흉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 온라인 상에서도 에스파 윈터, 제로베이스원의 살인 예고글과 제로베이스원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가요계 또한 흉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이 단순 지나가는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예인들의 경호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던 문제였기 때문이다. 큰 사건이 터지기 전 수많은 조짐들이 보인다는 '하인리히법칙'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사시미로 찔러 살해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다”라고 했다.그러면서 SM 측은 “경호 인력을 강화해, 오늘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과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며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때아닌 신변 위협에 보이그룹 제

  • [전문]스타쉽 칼 빼들었다…"몬스타엑스 사생활 침해 심각, 법적 대응할 것"

    [전문]스타쉽 칼 빼들었다…"몬스타엑스 사생활 침해 심각, 법적 대응할 것"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리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심각성을 알렸다.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며 "또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 시, 몬스타엑스와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민혁, 주헌이 군복무 중이며, 오는 22일 기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셔누, 형원이 첫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몬스타엑스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

  • 몬스타엑스 기현, 전시회 개최...입대 전 팬들에 추억 선물한다

    몬스타엑스 기현, 전시회 개최...입대 전 팬들에 추억 선물한다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 '오아오아'에서 '11월을 담은 순간'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22일 입대 소식을 전한 기현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의 추억 공유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전시회는 기현의 첫 번째 솔로 포토북 '11월을 담은 순간'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016년과 2018년 전시회 '11월이 담은 순간'을 통해 팬들과 만난 바 있는 기현은, 약 5년 만에 새롭게 개최하는 '11월을 담은 순간' 전시회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YOUTH)'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 기현은 각종 OST, 페스티벌 참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기현은 오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문] 몬스타엑스 기현, 8월 22일 입대 "밀린 숙제하는 기분, 금방 돌아올 것"

    [전문] 몬스타엑스 기현, 8월 22일 입대 "밀린 숙제하는 기분, 금방 돌아올 것"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8월 22일 입대한다.기현은 8월 1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제가 8월 22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팬클럽 이름)는 걱정을 먼저 할 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합니다"라고 덧붙였다.기현은 "그저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기 전까지 여러 가지로 소중한 시간 만들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면서 "저를 포함해서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어디 다른 곳 가면 안 됩니다. 장난 아니에요. 진지합니다.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고! 힘내고!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로써 기현은 몬스타엑스 네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셔누는 올해 4월 소집해제 됐으며, 최근 민혁과 주헌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다음은 기현 손편지 전문몬베베! 기현이에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있죠?어떻게 글을 이어 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만 말해도 이미 몬베베는 알 것 같아서 이런 말 저런 말 붙이지 않을게요!제가 8월 22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이미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는 걱정을 먼저 할 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합니다!그저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가기 전까지 여러 가지로 소중한 시간 만들 수 있게 노력할게요!저를 포함해서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어디 다른 곳 가면 안 됩니다. 장난 아니에요. 진지합니다♡밥 잘 챙겨 먹고! 건강

  • 셔누X형원, 8년의 기다림…"몬스타엑스 유닛으로서 시너지 더 보여줄 것" [TEN인터뷰]

    셔누X형원, 8년의 기다림…"몬스타엑스 유닛으로서 시너지 더 보여줄 것" [TEN인터뷰]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형원이 유닛으로서 데뷔 8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로의 장점을 잘 알고 있기에 앨범 작업부터 어렵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는 셔누와 형원.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UN SEEN)' 발매 전 텐아시아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먼저 셔누는 "8년만의 유닛이다. 어떻게 보면 데뷔라고 할 수 있다. 긴장감을 갖고 준비했다. 앞서 3명의 멤버는 솔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하다가 유닛으로 나왔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유닛으로 나와 전혀 아쉬운 것은 없다. 솔로였다면 더 부담되거나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유닛이라서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형원 역시 "이름은 셔누X형원이지만 몬스타엑스의 이름도 걸려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기대된다. 추구하는 모습이 둘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닛으로 찾아뵙게 됐다. 퍼포먼스를 잘 하는 멤버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에서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셔누 형과 충돌은 없었다. 물론 이제까지 앨범 작업보다는 순탄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과정이 힘들어야 결과가 매번 좋더라. 안무도 그렇고 곡 타이틀도 그렇고 수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 산으로 갈 수도 있었는데 회사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느낀 것 같다"며 앨범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이후 앨범 주제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형원은 "전체적인 앨범 주제는 본연의 나의 모습과 타인의 시선으로 보는 나의 모습이다. 결국 그 모든

  • '오늘(25일) 데뷔'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첫 유닛 활동 돌입…8년 내공 집약체

    '오늘(25일) 데뷔'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첫 유닛 활동 돌입…8년 내공 집약체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X형원이 25일 데뷔한다. 셔누X형원은 금일(2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하고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 활동에 나선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부터 '러브 테라피(Love Therapy)',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플레이 미(Play Me)', '슬로우 댄스(Slow Dance)'까지 총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포스를 뽐낸 셔누와 형원의 시선이 담겨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디 언씬'은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셔누X형원의 시선이 담긴 앨범으로, 두 사람은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면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한다.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사랑하는 너만의 내가 되기 위한 셔누X형원만의 사랑방식이 섬세하고도 엣지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표현됐다.8년 내공의 집약체인 이번 앨범을 통해 형원은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과 수록곡 '롤 위드 미'로 음악적 성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셔누 역시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 셔누X형원의 애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러브 테라피', 두 사람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 미',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로우 댄스'까지, 다채로운 다섯 곡에 셔누X형원은 섬세하게 풀어낸 디테일과 여유로움으로 스스로의 세계를

  • 몬스타엑스 셔누, 유닛 활동에 '스우파2'까지… 군백기가 뭔가요[TEN피플]

    몬스타엑스 셔누, 유닛 활동에 '스우파2'까지… 군백기가 뭔가요[TEN피플]

    몬스타엑스 셔누가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무색하게 느껴질만큼 공백을 채우고 있다. 셔누는 멤버 형원과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출격한다. 또한 그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파이트 저지로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그동안의 공백을 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셔누는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내고 소집해제됐다. 몬스타엑스 내 첫 군필자가 된 셔누는 2020년에 좌완 망막박리 진단을 받아 2021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임하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군 복무를 마친 셔누는 지난 8일과 9일 몬베베(팬클럽명) 팬콘서트 '몬엑 프렌즈'으로 제대 후 처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팬들을 마주했다. 이어 오는 25일 형원과 함께 몬스타엑스의 첫번째 유닛 '셔누X형원'으로 보컬과 댄스 모두 잘하는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몬스타엑스가 지금껏 선보인 퍼포먼스가 파워풀하고 강인한 외적인 모습에 종종 래퍼로 오해받아왔던 셔누. 하지만 셔누는 사실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보컬이다. 또한 '메인 댄서'인 포지션처럼 댄스 실력 또한 아는 사람은 아는 공공연한 사실로 자리잡았다.셔누는 연말 시상식은 물론 MBC '전지적 참견시점', MBCevery1 '주간아'등에서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춤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셔누X형원'의 유닛 활동에서도 안무 메이킹을 맡았다고 전했다.셔누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파이트 저지로 모니카와 함께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심사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게 조금 부담도 되긴 하지만

  •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호흡 좋아, 의견 충돌 한 번도 없었다"[화보]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호흡 좋아, 의견 충돌 한 번도 없었다"[화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와 형원이 앳스타일 8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탄산음료 브랜드 펩시는 19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을 통해 셔누, 형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 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펩시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셔누와 형원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셔누와 형원은 펩시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에 캐주얼한 팬츠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펩시를 들고 선베드에 기대어 더 깊어진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함께 공개된 개인 컷에서 셔누와 형원은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여름을 닮은 청량한 비주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화려한 이목구비, 싱그러운 매력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절로 시원해지는 여름 분위기를 완성했다.두 사람은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셔누와 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 몬스타엑스의 댄스 라인이자 남다른 피지컬로 일명 '문짝즈'라고 불리는 셔누와 형원은 첫 유닛 앨범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두 사람은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 몬스타엑스 완전체 때보다 안무적인 부분을 극대화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첫 유닛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의 기대감을 높였다.셔누와 형원은 서로 코드가 잘 맞기로도 유명하다. 첫 유

  • 오픈카 타고 의기양양…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데뷔 8년 만에 유닛 결성

    오픈카 타고 의기양양…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데뷔 8년 만에 유닛 결성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일상 속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셔누X형원은 지난 1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추가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 속 셔누와 형원은 클래식한 오픈카를 배경으로 일상 속 수많은 타인에게 스쳐 지나가는 '나'의 모습을 담아냈다.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 두 사람은 앞선 시선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깊은 잔상을 남겼다.   '디 언씬'은 몬스타엑스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에 그들만의 8년 내공을 집약했다.앨범에는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담겨있다. 그중 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의 프로듀싱을 맡아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려냈다. 형원은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첫 유닛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세련미 넘치는 유닛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셔누X형원이 음악적으로는 어떤 팀워크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첫 유닛 트랙리스트 공개… 타이틀곡은 형원 자작곡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첫 유닛 트랙리스트 공개… 타이틀곡은 형원 자작곡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셔누X형원은 지난 12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THE UNSEEN)'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비롯해 '러브 테라피(Love Therapy)',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플레이 미(Play Me)', '슬로우 댄스(Slow Danc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두 멤버의 섬세한 보컬에 다양한 악기 변주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부터 셔누X형원의 담백하고도 애절한 보컬이 매력적인 '러브 테라피',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인 '롤 위드 미', 상대방에 대한 애증 어린 묘한 감정을 그려낸 '플레이 미',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로우 댄스'까지 수록됐다.이중 형원은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과 수록곡 '롤 위드 미'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간 형원은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담긴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로 첫 프로듀싱을 시작해 '시크릿(Secrets)' 등 작곡한 바. 멤버 기현의 솔로 앨범 수록곡은 물론, 외부 아티스트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디 언씬'은 셔누X형원이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앨범으로, 그간 팀 내 보컬, 메인 댄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쌓아온 각자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24일 입대' 몬스타엑스 주헌 "군복무=해야할 일, 이 시간은 쉼표"

    '24일 입대' 몬스타엑스 주헌 "군복무=해야할 일, 이 시간은 쉼표"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오는 24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주헌은 11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먼저 주헌은 “제가 7월 24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언제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 사실 참 많이 고민을 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팬덤)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 된다. 이 걱정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팬콘에서 몬베베가 저를 보며 즐겁고 행복하게 웃었으면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주헌은 “남은 시간이 아쉽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속상할 몬베베가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몬베베들 행복해 하는 모습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저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아요. 군 복무 역시 제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저는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주헌은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 말고 매일 하늘을 보면서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주헌이를 떠올려주기를 약속하기”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마쳤다.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주헌의 자필편지 전문. To. 몬베베 (MONBEBE).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우리 몬베베 올해 정말 바쁘게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 몬베베와 더 많은 시간 함께했고, 함께한 추억도 많았다는 거겠죠?몬베베들의 긍정적인 미소와 행복, 몬베베들이 만들어 준 수 많은 빛들.. 몬베베들과 함께했던 시간동안 몬베베들이 보내줬던 모든 사랑을 가득 담았던 제 마음은 지금도 여전히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