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투자자로 변신해 몬스탁 투자대회를 연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투자 스타일을 앞세워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몬스타엑스 멤버별 성격과 투자 스타일이 돋보였다. 다양한 가격의 힌트를 얻어 다른 결과를 내는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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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현의 활약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기현은 "내 돈도 아닌데 뿌듯하다"며 만족했고, "실제로 2020년에 저 종목으로 재미를 봤다"며 숨겨진 주식 고수임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기현은 줄곧 1위를 유지하며 만년 꼴찌 주헌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말미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기현은 이변 없이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거뒀고, 형원이 2위, 셔누가 3위, 아이엠이 4위, 주헌이 5위에 올랐다. 기현은 "60만 원으로 1176만 원을 만든 사나이"라며 기세등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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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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