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 코리아
사진=보그 코리아
1990년생 김연아가 히메컷을 연출했다.

20일 SNS에는 '보그 코리아' 김연아의 화보가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새까만 컬러에 히메컷을 한 채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연아는 흰 피부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통해 비현실적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도도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원숄더 드레스에 귀걸이, 팔찌, 반지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화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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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팬들은 "지금까지 히메컷 한 셀럽 중에 가장 예쁘다", "너무 잘 어울린다. 진작하지 그랬냐", "연느 안 어울리는 게 뭐냐", "레전드다", "이렇게 보니 레드벨벳 슬기 닮았다" 등 호의적인 댓글을 달았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이자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남편 고우림은 군대에 현역 입대했다. 김연아는 2022년 기준 누적 기부 금액만 50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제 구호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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