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위너 송민호의 장발 근황 사진이 공개되면서 군 규정 위반이 아닌가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민호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송민호가 한 레코드 샵에서 만난 팬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송민호의 장발 헤어스타일과 수염이 눈길을 끈다. 그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배우 류승범, 가수 박완규를 떠올린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무엇보다 사회대체복무요원인 그가 장발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복장과 용모를 단정히 하고 품위를 유지하여야 하며 두발의 길이는 눈썹과 귀, 옷깃을 덮지 말아야 하며, 삭발 및 염색 등으로 머리 변형이 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근황으로 알려진 송민호의 장발은 명백히 귀와 옷깃을 덮고 있으며, 염색으로 모발 변형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에 규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것. 이와 관련한 질문에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2014년 8월 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리얼리 리얼리', 공허해', '에브리데이', '밀리언스', '러브 미 러브 미', '아일랜드', '센치해', '끼부리지마' 등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받았다.2018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아낙네', '도망가', '탕!'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tvN 예능 '신서유기' 시리즈 등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연예인들이 자기표현의 창구로 그림을 선택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권지안(솔비) 그리고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는 각자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의가 깊다.배우 박신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연기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만큼 그림으로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은 2013년까지는 꾸준히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10년 전부터는 활동이 없다. 이 시기는 그가 작가로 전향한 시기와 맞물린다. 박신양은 화가로서 130여 점의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박신양은 "진심을 나눌 사람을 찾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고 말할 만큼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진심이다. 그는 "지금까지 그의 그림 작품을 영리적 목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판매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그림을 통한 표현 자체에 뜻을 둔 모습이다. 박신양은 지난 1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한테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라며 "그래서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하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캐릭터가 있으면 열심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신양 외에도 화가에 뜻을 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솔비는 지난해 11월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이하 'IAAS2023')에 작가로 참여했다. 'IAAS2023'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판매했다. 특히 하정우는 'IAAS2023'에서 그림 한 점에 최고 2000만원의 가치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1년 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NTX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형진은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1년 동안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팬 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NTX는 앞서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K팝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윤혁은 "이전에는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후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로현이의 디렉팅 능력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로현은 "'피크타임'은 나에게 UFC 선수가 한 대 때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정신차려야 한다는 느낌을 준 경험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전 앨범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절제되고 정제된 것에 대한 멋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또 피크타임 출연 당시 송민호에게 "힘을 빼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이와 관련, 로현은 "그때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자존심도 있었다. '나는 센게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모니터링을 하면서 스스로 과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한마디가 묵직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피크타임' 출연 당시 송민호의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TX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NTX는 앞서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K팝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이날 로현은 "'피크타임'은 나에게 UFC 선수가 한 대 때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정신차려야 한다는 느낌을 준 경험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전 앨범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절제되고 정제된 것에 대한 멋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또 피크타임 출연 당시 송민호에게 "힘을 빼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이와 관련, 로현은 "그때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자존심도 있었다. ‘나는 센게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모니터링을 하면서 스스로 과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한마디가 묵직하더라. 요즘에도 그 말을 상기시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NTX의 포부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현이 직접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만큼, 그룹의 색깔을 확실히 표현했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됐다. 더불어 로현을 포함, 창훈과 승원이 작사 및 랩 메이킹 등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NTX의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는 이날 오후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본업만큼 부업도 충실한 스타들이 있다. 유이, 남상미, 김정화 등이 카페를 운영하는 것. 카페에 직접 출근하기도 하며 카페 CEO로서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유이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카페를 오픈했다. 유이는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라고 밝혔다.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장의 면모를 드러낸 것. 유이는 "민낯으로 출근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며 뜻밖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유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이번이 첫 사업인 유이. 카페 수입에 대해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 양평에 거주하는 남상미는 2021년 8월 사업과 남편과 함께 양평에 대형 카페를 열었다. 해당 베이커리 카페는 대지면적이 약 250평. 3개의 건물과 2개의 정원, 그리고 남항강 파노라마뷰의 카페는 '뷰 맛집'으로 알려지며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남상미가 직접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해 전진‧류이서 부부가 이 카페를 방문해 데이트하는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화는 2020년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돕기 위해 시흥시 배곧동에 카페를 열었다. 이후 오픈 1년 만에 6호점까지 오픈했다. 5호점 개점 당시 김정화는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도울 뿐 아니라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아동과 해외 아동을 돕기로 했다"며 "케냐 바링고 지역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선 활동
군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정식 절차를 거쳐 미국을 찾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 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했다"고 밝혔다. 송단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송민호와 함께 팔짱을 끼고 버진 로드를 걷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사회복무 요원인 송민호의 장발 헤어스타일도 눈에 띄었다. 송민호는 지난해 11월 별세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의 혼주 격으로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피로연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커플 댄스를 추는 송민호와 송단아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송민호는 송단아에 포옹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에 출연했다. 송민호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송민호는 오늘(24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 내 세 번째로 군 입대자다. 별도의 행사는 없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송민호는 입대를 앞두고 출연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JTBC '피크타임'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던 그는 입대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송민호는 "너무 아쉽게도 '피크타임' 마지막이다. 제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약 2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기대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송민호는 23일 자신의 채널에 "5색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송민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 '오색칠'에서 찍은 모습이다.한편 송민호는 내일(24일) 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위너 송민호가 오는 24일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현역 입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한국 힙합계 상당수의 래퍼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를 원인으로 삼았다. 현역 등급의 문턱을 넘지 못한 래퍼들. 일부 팬들은 '래퍼가 군대에 가면 바보 취급을 받는다'는 비아냥까지 하고 있다.송민호 외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래퍼는 많았다. 최근 '병역 특혜' 의혹으로 구속된 나플라 역시 서초구청에서 복무했다.조사 과정에서 '병역 비리'에 대한 특이점은 없었다. 다만, 현역 등급 판정받지 못한 것 역시 사실이다. 과거 '정신 질환'을 호소했지만, '현역 부적격 판정'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순 '개인 정보'라는 것이 설명의 전부다.래퍼 스윙스는 '의가사 전역'을 한 인물이다. 신체 등급 현역 판정을 받고, 육군 훈련소에 들어갔던 스윙스. 이후 실무 배치를 받고 복무하던 도중 돌연 '정신 질환'을 고백했다.스윙스는 군 복무 당시 '정신 질환'과 관련한 약을 먹었다고 밝혀졌다. 이후 정상적인 임무 수행과 환경 부적응 등이 문제가 돼 의가사 전역했다.나플라, 스윙스 모두 '병역 비리'
그룹 위너 송민호가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가 오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알렸다.또한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로 입대를 하게 됐다. 또한 팀의 리더이자 1994년 생으로 팀의 막내인 강승윤 역시 빠른 시일 내로 군 복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송민호는 2014년 그룹 위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래퍼로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군 입대한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1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16팀이 라이벌 매치를 펼쳤다. 이날 대결에 앞서 이승기는 송민호의 하차를 알렸다. 군 입대를 앞두고 하차를 결정한 것. 송민호는 우는 연기를 펼쳤고 이기광은 "슬프다. 잘 다녀와요"라고 응원했다.송민호는 "너무 아쉽게도 '피크타임' 마지막이다. 제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약 2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기대해 보겠다"라고 멋진 소감을 남겼다.1라운드 ‘라이벌 매치’는 두 팀이 하나의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 심사위원단에 의해 라이벌 매치의 주제와 대결 팀이 선정, 글로벌 누적 투표 수의 2배를 적용받는 우승 베네핏을 걸고 승부를 벌였다. 탈락과 합격 여부는 1, 2라운드가 종료된 후 글로벌 누적 투표 수를 더해 가려진다.섹시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 팀 11시와 팀 24시의 라이벌 매치가 화제를 모았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1인 팀’ 히든섹션을 통해 결성된 팀 24시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친 팀 11시가 맞붙은 것. 팀 11시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를 선곡했다. 박재범은 "'피크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다행이다. 모르고 살았으면 아까울 뻔했다”라면서 감탄했다. 팀 24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재범은"연습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이질감이 전혀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가 한 팀 더 생긴 것 같다"면서 기대를 표했다. 승리는 팀 11시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모닝 붓기에 '완패'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긴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스노보드 매력에 푹 빠진 송민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송민호는 확 달라진 비주얼 자랑한다. 집에서도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했던 예전과 달리 턱선 실종과 제대로 눌린 뒷머리로 시선을 강탈하는 것. 그는 "(내려) 놨습니다.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며 멋쩍게 웃는다. 팜유 라인은 보기 좋게 살이 오른 송민호를 보고 반겼다는 전언이라 스튜디오 반응을 궁금하게 한다. 송민호는 잠결에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며, 눈앞에 차려진 모닝 분식 2인분 세트를 순식간에 클리어한다. 그러면서 그는 살이 찐 이유를 정말 모른다는 듯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엄청 쪄요"라고 고개를 갸우뚱한다는 전언이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송민호는 어머니 집에 살던 '껌딱지 반려 앵무새' 치피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한다. 치피는 송민호의 헝클어진 머리를 둥지 삼아 돌아다니고, 송민호는 자신을 놀이터 삼는 치피가 익숙하다는 듯 애정을 표현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러나 송민호는 치피의 격한 애정 공세에 결국 울컥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송민호는 "스노보드에 엄청나게 빠져 있다”며 행거 전체를 신상 보드복으로 꾸민 옷방을 공개한다. 스키장 출동 전 방구석 스노보드복 패션쇼도 펼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힙스터' 송민호의 최종 선택을 받은 보드복이 무엇인지 본방 사수 욕구를 끌
조현아와 송민호가 뜨거운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송민호와 조현아가 언제부터 친구였냐면 (송민호가) 데뷔할 때쯤이었으니까 그때 너만해도 가게를 가도 알아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나 그때 미성년자였다"고 하자 조현아는 "아트박스 말한 거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조현아는 1989년생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4살 차이 누나 동생. 하지만 두 사람은 호칭도 말도 편하게 한다고. 송민호가 "누나"라고 하자 조현아는 "진짜 누나들은 이걸 들을 거 아니야"라고 소름 돋아했고 송민호는 "누나들은 좋아해"라고 했다. 송민호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의였는데 술 막 흥청망청마시고 중추신경 마비되고 판단이 흐려지면 남녀 간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조현아가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는 사이 송민호는 "조현아는 내가 본 도라이 중에 톱3 안에 든다"면서도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현아다.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첫 번째로 떠오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막 하지 않는다. 개소리만 하다가 피아노를 친다"면서 노래를 만든 적도 있다고 했다. 조현아는 "잠깐 틀었는데 내 전남친 목소리가 들어있더라. 그때 네가 프리스타일 랩을 막힘없이 했다"고 했다. 조현아는 "그때그때 (송민호의) 기분이 저는 방송에서 보인다. 우울한데 얘 긍정적인 면을 보네? 그래서 내가 천상 연예인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언제나 슬프다.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했던 부모의 죽음은 후회와 아쉬움을 남긴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가수들이 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리는 편지와 노래를 불러 추모했다. SBS 'K팝스타' 시즌3로 얼굴을 알린 샘김은 지난 13일 아버지를 잃었다. 미국 시애틀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샘김의 아버지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샘김 아버지의 장례예배에는 24일 시애틀 총영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샘김은 어머니를 위해 쓴 노래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를 아버지께 드리는 노래로 바꿔 불렀다. '마마 돈 워리'는 샘김의 데뷔 음반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첫 번째 파트의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의 처음은 어머니의 편지글로 시작된다. 아들을 향한 애정 섞인 잔소리로 시작해 어머니에게 전하는 샘김의 답장으로 끝난다. 샘김은 '엄마 아들' 대신 '아빠 아들'로 바꿔 불렀다고 전해졌다.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에 장례식은 눈물바다가 됐다고. 샘김이 만든 노래 중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는 '마마 돈 워리'는 사부곡이 되어 하늘에 닿았다. 지난해 11월 투병 중이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그룹 위너의 송민호도 자책 가득한 편지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편지에서 "돈 좀 달라, 갚아달라, 간 좀 달라고 했으면서 왜 와 달라, 있어 달라 안 했는데. 바쁜데, 미안하다고 습관처럼 하면서도 그렇게 전화하셨으면서. 정작 나 하나도 안 바빴는데 그날은 뭐 그리 급하셨는지. 난 친구들, 형, 동생들 많아도 고독하고 외롭다고 징징대는데 아빠 혼자 얼마나 고독
그룹 위너 송민호가 외로운 속내를 털어놨다. 송민호는 19일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많아지고 실패를 여겨내 보고 주변인들이 하나 둘 결혼하고 먹지 못하던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라고 시작되는 글을 썼다. 이어 "새로운 만남이 그저 피곤하고 집이 가장 편하지만 가장 고독해지고 선택이 많아져서 때론 어린아기처럼 울며 포기하고 싶고"라며 "몇 숟갈 뜨지 않은 국물에도 배가 부르고 마냥 신나던 파티가 불편한 만남이라 소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라고 글을 이었다. 그는 "나는 늙어가고 주름이 생기고 그림을 그리고 무엇을 그려낼지 고민이 더더 많아지고. 이 세상에 내 짝은 과연 있는지 이렇게 고독한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려는 사람이 있을지. 내가 늙어서도"라며 글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최근 자신에게 생긴 변화와 외로움을 글로 풀어내 팬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해 아버지 부친상 이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글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하 송민호 글 전문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많아지고 실패를 여겨내보고 주변인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먹지 못하던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 새로운 만남이 그저 피곤하고 집이 가장 편하지만 가장 고독해지고 선택이 많아져서 때론 어린아기처럼 울며 포기하고 싶고. 몇 숟갈 뜨지 않은 국물에도 배가 부르고 마냥 신나던 파티가 불편한 만남이라 소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나는 늙어가고 주름이 생기고 그림을 그리고 무엇을 그려낼지 고민이 더더 많아지고. 이 세상에 내 짝은 과연 있는지 이렇게 고독한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려는 사람이 있을지. 내가 늙어서도.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