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민호, 군 입대로 '피크타임' 하차 "누가 치고 올라오나 기대한다" ('피크타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1748.1.png)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1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16팀이 라이벌 매치를 펼쳤다.
이날 대결에 앞서 이승기는 송민호의 하차를 알렸다. 군 입대를 앞두고 하차를 결정한 것. 송민호는 우는 연기를 펼쳤고 이기광은 "슬프다. 잘 다녀와요"라고 응원했다.
송민호는 "너무 아쉽게도 '피크타임' 마지막이다. 제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약 2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기대해 보겠다"라고 멋진 소감을 남겼다.
![[종합] 송민호, 군 입대로 '피크타임' 하차 "누가 치고 올라오나 기대한다" ('피크타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1747.1.png)
섹시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 팀 11시와 팀 24시의 라이벌 매치가 화제를 모았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1인 팀’ 히든섹션을 통해 결성된 팀 24시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친 팀 11시가 맞붙은 것. 팀 11시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를 선곡했다. 박재범은 "'피크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다행이다. 모르고 살았으면 아까울 뻔했다”라면서 감탄했다.
팀 24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재범은"연습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이질감이 전혀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가 한 팀 더 생긴 것 같다"면서 기대를 표했다. 승리는 팀 11시에게 돌아갔다.
![[종합] 송민호, 군 입대로 '피크타임' 하차 "누가 치고 올라오나 기대한다" ('피크타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1750.1.jpg)
칼군무 주제로 맞붙은 팀 1시, 팀 4시의 무대도 팽팽했다. 팀 1시는 더보이즈의 '매버릭 (MAVERICK)'으로 팀 밸런스를 확실하게 보여줬고, 팀 4시는 스트레이키즈의 '승전가'로 상큼한 이미지를 확실히 깨부수는 무대를 펼쳤다. 승리는 팀 4시의 차지였다.
청량 3인조 신구대결 팀 18시와 팀 23시 대결에서는 팀 23시가 ‘올픽’을 받으며 승리했다. 팀 20시와 팀 21시는 팀 20시가 올픽으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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