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의 주범인 승리의 탈퇴로 4인조가 된 빅뱅.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으나 말많고 탈많은 빅뱅의 컴백은 언제쯤일까. '은밀한 뉴스룸'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K팝 대표 아이돌 빅뱅의 역사를 조명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6회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빅뱅의 과거 희귀 영상들이 대거 공개된다. 2006년 '가요계에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오자'는 포부로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빅뱅의 첫 쇼케이스 당시 인터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풋한 미소년' 지드래곤의 초심이 담긴 인터뷰가 관전 포인트다. 이어 빅뱅의 데뷔 후 첫 공식 일정이었던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당시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2천여 명의 팬들과 경찰까지 동원된 현장에서 신인시절 빅뱅의 인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리벙벙하다"고 말하는 대성의 앳된 얼굴과, "이제 (인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하는 탑의 현장 인터뷰에서 빅뱅의 신인 시절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아이돌 스타의 필수 코스인 교복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빅뱅은 데뷔 음반 발매 전, 이미 3억 원 상당의 교복 모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의 순수한 모습과 함께 당시 17세였던 신세경의 청초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한 패널은 "이 영상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영상들이다. 지하 벙커를 탈탈 털어 찾은 희귀 자료들"이라며, "빅뱅 멤버들도 이 영상을 함께 보면서 데뷔 시절의 초심을 찾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6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 민효린 부부가 최근 득남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태양은 결혼 후 한달 여 만에 입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빅뱅 멤버 탑이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했다.탑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탑은 금발 헤어에 뿔테 안경을 쓰고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날카로운 V라인 턱선이 시선을 잡아 끈다.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그룹 빅뱅 탑이 여유로워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한 식당에 앉아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노랑머리로 탈색한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살이 빠진 듯 더욱 날카로워진 턱선이 인상적이다.탑이 속한 빅뱅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그룹 빅뱅의 탑이 근황을 전했다.탑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탑은 테이블에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부스스한 은발에 안경을 착용한 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탑은 해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빅뱅은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그룹 빅뱅의 탑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탑은 방긋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안경을 착용한 채 파격적인 은발을 선보였다. 특히 탑은 여전히 잘생긴 비주얼을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그룹 빅뱅의 탑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탑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탑은 실내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은발로 변신한 뒤 위아래를 맞춰 입었다. 특히 탑은 시크한 비주얼을 유감없이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somewhere over th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살고있는 펜트하우스의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해당 집은 90억 원대로 알려져 이사를 왔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지드래곤은 평소 예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다양한 색채로 어우러진 그림으로 공간을 꾸몄다. 벽에 걸려 있는 여러 작품이 마치 아트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또 지드래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셀카를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3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붉은 노을'과 함께 저물어버렸나. 데뷔 1주년도 10주년도 아니고 무려 15주년이다.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어도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이라면 멤버들도 팬들도 잔칫집 분위기일 텐데 빅뱅이란 이름값이 무색할 정도로 조용하다. 빅뱅의 앨범은 2016년 12월 13일 'MADE'가 마지막이고, 최신곡은 2018년 입대 전에 낸 '꽃길'이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네 멤버 모두 제대한 지가 2년이 지났지만, 컴백은커녕 아이돌들이 흔히 하는 V라이브로도 뭉친 적이 없다. 빅뱅의 마지막 소식은 지난해 YG와의 재계약 소식이다. YG는 빅뱅과의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지만, 약 2년 가까이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는 컴백 하지 않을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던 탑의 말은 진심이었던걸까.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빅뱅은 앨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완전체 앨범과 별개로 멤버들의 솔로 앨범도 준비 중이다. 준비만 하고 있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빅뱅은 태양을 제외하고 모두 논란을 일으켰다. 성매매 알선 등 9개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전 멤버 승리를 포함해 지드래곤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탑 역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성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내 불법 유흥주점 운영 논란으로 사과한 바 있다. 논란의 그룹임에도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음악 때문이었다. 2011년 지드래곤의 대마초 스캔들 이후 낸 '배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
그룹 빅뱅이 데뷔 15주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의 자축이 이어졌다.태양(본명 동영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5'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팬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 하나를 공유했다.이날 태양의 팬들이 운영 중인 계정에는 태양의 사진과 함께 15주년을 기념하는 자필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태양은 "시간이 정말 날아가는 것 같다. 벌써 15주년이라니. 뜨거웠던 올 여름 맑은 하늘처럼 우리의 모든 날들이 더욱 아름답기를"이라고 적었다.같은날 탑(본명 이승현)도 별다른 문구 없이 '15'를 뜻하는 풍선 사진을 게재하며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이에 앞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전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과 탑에 이어 지드래곤도 1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멤버 대성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 별도의 축하메시지가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빅뱅은 2006년 싱글 앨범 'Bigbang'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멤버들의 구설수가 끊이질 않았다.특히 멤버 승리는 2019년 1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뒤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빅뱅에서 탈퇴하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시 다른 멤버들도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갖던 상태였고, 모든 멤버가 전역한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3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용"이라고 밝혔다.공개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생일날인 '818'이라는 숫자가 적힌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8월 18일 8시 18분'이 적힌 휴대전화 화면을 올리며 생일을 기념했다.이날 지드래곤은 1988년 8월 18일생으로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많은 누리꾼의 축하 물결이 쏟아져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3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됐다. 이에 따라 승리는 55사단 군사경찰대 내 수용소로 이동했으며, 강제 전역 후 구속된다. 12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에서 열린 승리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승리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 이 선고됐다. 또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되며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도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바로 구금될 것"이라며 "55사단 군사경찰대 내 수용소로 이동하게 되며 확정 판결문을 받은 이후 7일 이내 항소할 수 있다"고 법정구속을 명령했다.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가 있다.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해왔다.지난달 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승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으며 사회적 해악이 적지 않다고 봤다. 승리는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경찰 조사를 통해 승리의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만의 촬영 스타일로 거울셀카를 완성했다 .1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입고 특유의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가리고, 플래시를 빵 터트린 거울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최근 공개한 다수의 사진을 이런 방식으로 촬영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3월 빅뱅 멤버 태양, 탑, 대성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그룹 빅뱅의 탑이 근황을 전했다.탑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탑은 한강뷰가 펼쳐진 자택 거실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그는 아침부터 남다른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탑은 미술품 애호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입의 95%를 미술 작품 수집에 쓴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다사다난한 연예계. 과거 7월 25일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년 전 같은 날 그룹 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대성은 "실제 영업 내용에 대해선 모르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전역 후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어떻게 된 일인지 텐아시아가 다시 한 번 해당 사건을 살펴봤다. 이날 채널A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성의 건물에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업소가 버젓이 입주해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건물은 2017년 대성이 310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학동역 사거리 대로변에 있으며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도 가깝다. 월 임대수익은 약 1억원에 달하며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할 정도로 상권이 좋다. 5층부터 8층까지는 각종 식당과 사진관 등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건물 외벽에 아무런 간판이 없으며 식당으로 등록된 3개 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작동하지 않았다. 사진관 역시 철문으로 막혀있어 외부와 단절됐다. 건축물대장에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운영되고 있던 것. 인근 상인들은 입을 모아 "저녁에만 열리는 술집"이라고 증언했다.건물의 절반 이상이 성매매 알선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지만 건물주 대성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었다.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 씨는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매입 당시 받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사업으로만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남구청은 "건물의 용도대로 유지관리를 해야 할 의무는 건물주에게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