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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月, '믿고 보는' 감독들이 온다..가와세 나오미 VS 홍상수

    9月, '믿고 보는' 감독들이 온다..가와세 나오미 VS 홍상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2015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칸의 남자’이자, 2009년 옴니버스 영화 ‘어떤 방문’으로 가와세 나오미 감독과 작업한 바 있는 홍상수 감독이 나란히 신작을 내놓아 영...

  • 김주혁, 홍상수 감독 18번째 신작 주인공 발탁…'영화 복 터졌다'

    김주혁, 홍상수 감독 18번째 신작 주인공 발탁…'영화 복 터졌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김주혁이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신작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주혁이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신작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나의 절친 악당들' 부터 '뷰티 인사이드', '해피 페이스북', '행복이 가득한 집' 등 올해 잇따른 영화 출연으로 충무로의 활약을 예고한 김주혁이 매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는 ‘거장’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신작에...

  • 홍상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로카르도영화제 초청…김민희-정재영 어떤 모습?

    홍상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로카르도영화제 초청…김민희-정재영 어떤 모습?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홍상수 감독이 신작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일 (주)화인컷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17번 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International Competition) 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우리 선희'로 같은 부문에 초청돼 최우수 감독상(Leopard for Best Direction)을 수상한 바 있다. ...

  • '화장' '자유의 언덕' '눈길', 상하이 국제 영화제 초청

    '화장' '자유의 언덕' '눈길', 상하이 국제 영화제 초청

    '화장' '자유의 언덕' '눈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화장', '자유의 언덕' '눈길'이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출격한다. 2일 영화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임권택 감독의 '화장',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 됐다. 상하이 국제 영화제는 1993년 중국에서 최초로 출범한 국제 영화제이자 유일하게 국제 영...

  • 한국영화, 3년 연속 칸 경쟁 초청 불발…허우 샤오시엔 등 아시아 감독 대거 진출(종합)

    한국영화, 3년 연속 칸 경쟁 초청 불발…허우 샤오시엔 등 아시아 감독 대거 진출(종합)

    칸국제영화제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한국영화가 3년 연속 칸영화제 경쟁부분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5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제68회 칸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비경쟁 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미드나잇 스크리닝, 스페셜 스크리닝 등 공식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을 비롯해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이 칸영화...

  • '한공주', 제2회 들꽃영화상에서 빛났다 (종합)

    '한공주', 제2회 들꽃영화상에서 빛났다 (종합)

    천우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들꽃영화상)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한공주’가 들꽃영화상에서 그 누구보다 환하게 웃었다. ‘한공주’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들어 올렸다. 주연을 맡은 천우희도 이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수진 감독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 충무로 능력자들②김진영 스틸작가,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 컷

    충무로 능력자들②김진영 스틸작가,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 컷

    김진영 스틸기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사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담아낼 때가 있다. 김진영 스틸기사의 사진이 그렇다. 그의 작업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사진이라는 것이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영화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의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혹자는 '스틸사진의 역할은 영화의 바람잡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의 스틸은 바람이 아니라 폭풍일 것이다. 지난해 개봉한 '인간중독'을 떠올려 보라. '인간중독'...

  • 김민희 "홍상수 감독,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김민희가 홍상수의 새 뮤즈가 됐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화차' '연애의 온도' '우는 남자'에 출연해온 배우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신작에 캐스팅 돼 1월 중순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최근 '자유의 언덕'이 프랑스 3대륙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 열기구상을 수상하는 등 20여 개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그 외에도 2013년 '우리 선희'로 ...

  • 고아성, 홍상수 감독 신작 출연 확정, '정재영·김민희와 호흡 맞춘다'

    고아성, 홍상수 감독 신작 출연 확정, '정재영·김민희와 호흡 맞춘다'

    배우 고아성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호흡을 맞춘다.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고아성이 합류했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 영화 역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홍상수 감독의 기존 영화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 제목과 캐릭터 역시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아성은 영화 '설국...

  • 김민희, 홍상수 신작 캐스팅..홍상수의 뮤즈들

    김민희, 홍상수 신작 캐스팅..홍상수의 뮤즈들

    김민희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작품에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 영화에 캐스팅됐다. 촬영 당일 아침 대본을 쓰는 홍상수 감독 작품답게 아직 제목이나 내용, 캐릭터 등은 정해진 바 없다. 1월 중순 크랭크인만 확정된 상황이다. 김민희 소속사 측은 “최근 홍상수 감독 신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사실을 알렸다. 최근 연기력 면에서 부쩍 성장한 김민희와 칸이 사랑하는 홍상수 감독의...

  •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낭트영화제 대상 영예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낭트영화제 대상 영예

    홍상수 감독이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낭트3대륙영화제(Nantes Festival Des 3 Continents)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낭트3대륙영화제와 영화 배급사 등에 따르면 '자유의 언덕'은 영화제 최고상인 몽골피에르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영화 '자유의 언덕'은 어학원에서 함께 근무했던 여강사 권(서영화)에게 청혼했던 일본인 모리(카세 료)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 카페 주인 영선(문소리)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

  • 문소리, 영화제와 예능 그리고 홍상수 (인터뷰)

    문소리, 영화제와 예능 그리고 홍상수 (인터뷰)

    홍상수 감독. 배우 문소리는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홍상수 감독과 네 번째 만났다. 문소리 역시 어엿한 홍상수 작품 단골이다. 보통 배우와 감독이 작품을 통해 두 번 만나기도 쉽지 않다. 아무리 촬영 기간이 짧아도 말이다. 홍상수 작품만의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게 분명하다. 가 그리 좋은 걸까. 문소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그게 어떤 공부보다 좋다”며 “홍 감독님 작업이 그렇다”고 답했다. 영화제. 최근 문소리...

  • 이선균 '자유의 언덕' 촬영장 깜짝 방문…홍상수, 카세 료와 인증샷

    이선균 '자유의 언덕' 촬영장 깜짝 방문…홍상수, 카세 료와 인증샷

    배우 이선균이 '자유의 언덕'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영화 '자유의 언덕' 측은 홍상수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 이선균의 촬영장 방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홍상수 감독과 이선균뿐 아니라, 카세 료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자유의 언덕'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홍상수 감독, 주연 모리 역을 맡은 카세 료와도 즐거운 시간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

  •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베니스 공식 상영 성황리 마무리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베니스 공식 상영 성황리 마무리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신작이자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주연한 영화 '자유의 언덕'이 제 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진출한 '자유의 언덕'은 지난 2일 오후 3시(현지시각) 베니스 Sala Darsena에서 홍상수 감독, 카세 료, 문소리, 김의성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상영을 가졌다. Sala Darsena는 약 1,409석의 대형 극장이지만 상영전부터 극장 전석이 ...

  • '자유의 언덕' 문소리 홍상수 감독 등 베니스 도착, "지금은 산책 중"

    '자유의 언덕' 문소리 홍상수 감독 등 베니스 도착, "지금은 산책 중"

    홍상수 감독, 문소리, 김의성 등 ‘자유의 언덕’ 팀이 베니스영화제에 도착했다. 영화 ‘자유의 언덕’ 제작사인 영화제작전원사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의 언덕’ 팀이 베니스 영화제에 도착했습니다”라며 “베니스는 아직 아침이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곧 모리(카세 료)도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