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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은퇴한다더니 일본 활동 여전하네…팬 만난 뒤 함박웃음

    박유천, 은퇴한다더니 일본 활동 여전하네…팬 만난 뒤 함박웃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박유천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일본 팬들과 시간을 가진 이후 지인들과 따로 식사 자리를 갖고 있는 모습이다. 옆자리에는 그의 동생 박유환이 있었다.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우 윤기나는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다.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재중 母, '성추문·마약' 박유천 간접 언급…"혼자 성공 못 해" ('편스토랑')

    김재중 母, '성추문·마약' 박유천 간접 언급…"혼자 성공 못 해" ('편스토랑')

    김재중의 어머니가 성추문과 마약 스캔들로 물의를 일으킨 박유천을 간접 언급했다.지난 17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김재중과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동방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재중의 부모님은 김재중이 지어준 집에 놀러 온 김준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안부를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안겼다.김재중의 어머니는 김준수에게 "너무 호화롭게 하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수는 "예전에는 호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검소하게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가격으로 보면 김재중 집이 더 비쌀 수도 있다"고 웃어 보였다.김준수의 손을 잡으면서 김재중의 어머니는 "그래도 너희 둘은 성공했다"며 '쩝' 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모든 이가 쓴웃음을 지었다.이는 박유천을 간접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함께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했던 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9년 마약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박유천의 이름이 올라 또다시 논란이 됐다. 박유천은 총 4억900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성범죄' 이수·고영욱→'마약+4억 체납' 박유천, 수요 없는 공급 계속[TEN피플]

    '성범죄' 이수·고영욱→'마약+4억 체납' 박유천, 수요 없는 공급 계속[TEN피플]

    수요 없는 공급이 이어진다.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던 엠씨더맥스 이수, 고영욱부터 마약에 체납까지 한 박유천까지 줄줄이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가수 린은 오는 23일 남편 이수와 듀엣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린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창자로 이수가 참여한 것. 지난 14일에는 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린의 모습만 담겼지만, 이수가 가창자로 참여했다는 사실에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이수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16세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하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고영욱은 SNS 계정 개설 시도에 이어 추억팔이에 나섰다.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이젠 조심스럽게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지만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인스타그램 운영 정책에 따라 하루 만에 폐쇄됐다. 그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복귀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운영 정책에 따라 개설 18일 만에 계정이 삭제됐다.그러자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돌연 룰라 시절 지드래곤(GD), 김민희와 찍은 사진 공개하며 관심을 얻으려 했다. 고영욱은 '꼬마 룰라'로 활동하던 지드래곤의 과거 영상도 올렸다. 그는 "권지용 군이 일곱 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 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거로도 가문의 영광이고,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룰라 시절이면 오랜 과거다. 지드래곤은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 문신 여전하네…쩍벌하고 건강해진 근황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 문신 여전하네…쩍벌하고 건강해진 근황

    박유천이 근황을 공유했다.8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iss y'all"(모두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푸른색 셔츠에 트레이닝 쇼트 팬츠를 착용했다. 거기에 볼 캡까지 써 편안한 무드를 나타냈다. 헬스장에 간 박유천은 운동 기구에 앉아 거울 셀카를 찍었다.드러난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끈다. 박유천의 사진을 본 대중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나 보네", "건강 관리하나" 등 댓글을 달았다.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그룹 내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는 2016년 6월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4건 모두 증거 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확정이 났지만,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유천·보아·나나, 전신 타투 지운 스타…문신 둘러싼 '개성 논쟁'

    박유천·보아·나나, 전신 타투 지운 스타…문신 둘러싼 '개성 논쟁'

    패션이라는 이유로 문신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 후회를 하거나 자신의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타투를 지운 스타들이 있다.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타투 시술과 제거로 가장 화제가 된 연예인이다. 자신이 만나던 연인을 새겨넣어 모두를 놀라게 한 박유천. 결국 연인과 결별 이후 타투를 지웠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전보다 훨씬 옅어진 타투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전 연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타투가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팔 부근을 가려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다.가수 보아는 자신의 등에 새겼던 천사 도안 타투를 제거했다. 제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니셜 B와 아티스트명 'Beat of Angel' 천사를 형상화한 타투로 알려졌다. 현재는 따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을 만큼 지웠다.배우 한소희는 모델 시절 팔 부분에 새긴 타투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소희는 팔목과 팔뚝 부근에 나비, 꽃 등 여러 타투를 새겼지만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눈에 보이는 타투를 모두 지웠다. 전신 문신으로 주목받은 나나 역시 타투를 지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나나는 타투를 한 배경에 대해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했다)"라며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다만, 어머니가 타투 없는 몸을 보고싶다고 말해 현재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지웠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기다릴게" 응원 쇄도, 스타 팬덤의 삐뚤어진 사랑 [TEN피플]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기다릴게" 응원 쇄도, 스타 팬덤의 삐뚤어진 사랑 [TEN피플]

    마약 투약, 고액 체납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유천을 향해 팬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덤의 사랑은 연예인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 같다. 본인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빛나게 하는 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비상식적인 행동에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5일 엑스(X, 구 트위터)에 따르면, '유천아_생일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올린 국내외 팬들의 게시물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생일을 맞았다. 이날을 기념해 팬들은 그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 및 영상과 각종 생일 콘텐츠를 올렸다.당일 집계된 해시태그 개수만 2만여개를 넘어갔다. 또한 엑스 트렌드 순위에 오르며 박유천을 향한 팬덤의 사랑과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렸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는 초강수 발언까지 남겼다.당시 박유천이 마약을 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이후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국내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박유천의 이름이 올라 또다시 논란이 됐다. 박유천은 총 4억900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팬덤의 사랑을 방패 삼아,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 여러 연예인이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얼굴을 알린 가수 황영웅은 학교 폭력 의혹, 전 연인의 폭행 폭로 사건, 동급생 협박 및 성추행 의혹, 금전 갈취 의혹, 음주 폭행 등 기타 상해 전과 등 숱한 의혹에 휩싸인

  • 김호중→승리·박유천, 연예인 이름 팔아 지역 장사…'편승 마케팅' 역풍 맞았다 [TEN스타필드]

    김호중→승리·박유천, 연예인 이름 팔아 지역 장사…'편승 마케팅' 역풍 맞았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음주운전'이란 대형 사고에 경상북도 김천시는 난감하다. 김천시가 김호중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김호중 소리길'이 원성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을 마케팅 삼아 홍보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다만, 해당 연예인이 이번 김호중 사건과 같이 사고를 친다면 '지역의 흉물'이 돼버린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이 같은 '연예인 편승' 마케팅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3일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지자체 차원에서 검토중이다. 해당 주장은 김호중이 '뺑소니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었다.'김호중 소리길'은 시가 2021년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거리다.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 100m 골목에 조성된 관광 특화 거리다. 이곳에는 김호중을 테마로 한 벽화와 조형물 등이 보라색으로 꾸며져 있다. 보라색은 김호중의 팬클럽인 '아리스'의 상징색이다.김호중 소리길은 김호중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벽에는 그의 사진을 걸어놓거나 노래 가사를 적어두기도 했다.김천시에 따르면, 매년 10만명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15만 명이 방문했다. 김천시의 의도대로, 김호중의 이름을 내건 관광 마케팅은 사건 직전까지 성공이었다. 현재는 "김호중 길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뭘 배우겠냐", "범죄자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추문·마약' 박유천, 팔뚝에 문신 가득…"이게 나야" [TEN★]

    '성추문·마약' 박유천, 팔뚝에 문신 가득…"이게 나야" [TEN★]

    가수 박유천이 새 문신을 했다.1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happy +happ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팔뚝에 여러 문신을 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모두 내 문신을 좋아할 필요 없지만, 이게 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난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거야"라고 전했다.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9년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로 짠한 내 편 되어주길" 하지원, 정호철♥이혜지 주례 약속 지켰다…의리 속 축복 [TEN이슈]

    "서로 짠한 내 편 되어주길" 하지원, 정호철♥이혜지 주례 약속 지켰다…의리 속 축복 [TEN이슈]

    배우 하지원이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정호철, 이혜지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배우 하지원이 주례를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주례는 하지원, 축가는 이효리, 드레스 헬퍼로는 장도연이 나섰다.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요새는 주례 없는 결혼식을 많이 한다"며 "원래는 정호철, 이혜지도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나타나서 '반드시 내가 주례를 해야겠다'고 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주례의 탄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원래는 주례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하는데, 오늘은 딱히 약력을 소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주례를 맡은 하지원을 소개했다.하지원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양해 말씀을 전하고 싶다. 결혼도 하지 않은 제가, 한참 어린 제가 주례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짠한형'에서 정호철의 결혼을 알게 됐다"고 주례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주례를 맡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결혼 생활도 해보지 않은 제가 이 두분에게 어떤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에게 저희 매니저는 '해외 일정 잡을까요?'라는 솔깃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농담하기도. 하지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감사한 사람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신랑 신부에게 저의 행복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모두 아시겠지만

  • "죽고 싶단 생각도" 박유천→루카스, 반기는 이 없는 복귀 시동 [TEN피플]

    "죽고 싶단 생각도" 박유천→루카스, 반기는 이 없는 복귀 시동 [TEN피플]

    마약 범죄부터 성폭행까지 연루되며 징역형을 살고 나온 유명인들이 다시 연예계에 발을 들이려 하고 있다. 이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중들의 반발도 거세다. 24일 사생활 논란을 빚었던 NCT 출신 루카스가 유튜브를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루카스는 "요즘 특별한 건 없는데 생각이 되게 많다. 항상 집에 있다. TV 보고 밥 먹고 가끔 회사(SM엔터테인먼트)에 가는데 특별한 건 없다"면서 "옛날에는 성격이 많이 셌다. 지금은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내 얘기는 많이 안 한다. 이렇게 성격이 바뀐 이유는 그 사건 때문"이라고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루카스가 언급한 '그 사건'은 그의 전 여자친구와 관련됐다. 2021년 8월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 A는 루카스로부터 사기 데이트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중국인 여성 B도 루카스가 자신과 한국 팬을 만나며 양다리를 걸쳤고,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거나 멤버 험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루카스는 이를 인정하고 NCT 탈퇴 후 활동을 중단했다. 약 2년 간의 시간 동안 활동 중단 후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루카스는 "6개월간 방에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 입맛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안 먹었다. 나쁜 생각도 했다. 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 솔직히 다 나 때문이지 않느냐"라며 후회했다. 그러면서 복귀를 예고했다. 이성수 SM 최고 A&R 책임자는 루카스에게 "팬들이나 대중 분들에게 우리가 미안해야 하는 것도 맞다. 그런데 또 그렇게만 할 수도 없고 미안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고 루카스는 "2년 동안 많이 힘들

  •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NS를 개설,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6일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은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됐고, 박유천은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만 총 4억 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박유천은 숱한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가도 잇다. 지난 9일, 10일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또 11일에는 디너쇼를 열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티켓 가격은 5만엔(한화 약 46만 원) 수준이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유천, 오동통 살 오른 얼굴…마약+체납액 4억인데 46만원 디너쇼에 '웃음꽃'[TEN이슈]

    박유천, 오동통 살 오른 얼굴…마약+체납액 4억인데 46만원 디너쇼에 '웃음꽃'[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세금 체납 등의 논란 속에서도 해외 팬들을 상대로 팬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열었다.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기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흰색 재킷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박유천은 과거 활동 때보다 살이 부쩍 오른 모습. 팬들에게 각종 하트 포즈를 보여주며 팬서비스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박유천의 이번 팬미팅은 10일까지 진행된다.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도 개최된다. 팬미팅 가격은 2만 3000엔(한화 약 21만원)이며 디너쇼 가격은 5만엔(약 46만원)으로 알려졌다.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기소 전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박유천이 세금 4억 900만원을 체납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은퇴 번복' 박유천, 4억 체납+고가 디너쇼가 끝 아니었다? 5억 원 배상 판결[TEN피플]

    '은퇴 번복' 박유천, 4억 체납+고가 디너쇼가 끝 아니었다? 5억 원 배상 판결[TEN피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구설에 올랐다. 세금 4억 원을 체납하고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알린 가운데, 이번엔 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사 김경수)에 따르면 매니지먼트 회사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가 박유천과 그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박유천은 원고(해브펀투게더)의 사전 동의 없이 소속사를 통해 연예 활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박유천은 전속계약 및 가처분 결정을 위반했다. 따라서 원고에게 채무 불이행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손해배상 금액에 대해 "박유천이 2021년 7월께부터 전속계약 기간 종료일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속계약을 위반해 원고를 통하지 않고 연예 활동을 함으로써 적어도 5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제3자를 위해 박유천의 음반 발매, 영상 제작, 홍보 등 연예 활동을 막아달라는 청구는 기각했다.해브펀투게더는 2021년 리씨엘로와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박유천에 대한 독점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았다. 박유천은 2021년 5월 해브펀투게더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에 실패했고, 리씨엘로와 함께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해브펀투게더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에 박유천은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지인이 운영하는 다른 매니지먼트 업체 A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법원은 2021년 해브펀투게

  • '앨범만 20만원→46만원 디너쇼' 동방신기·박유천, 축하보다 돈이 앞선 '20주년' [TEN피플]

    '앨범만 20만원→46만원 디너쇼' 동방신기·박유천, 축하보다 돈이 앞선 '20주년' [TEN피플]

    그룹 동방신기의 20주년이 다소 비싼 값의 앨범으로 시끄럽다. 전 멤버 박유천은 20주년을 기념해 홀로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허나 이 역시 만만치 않은 티켓값에 데뷔 20주년의 축하보다 돈 벌이가 앞서 보인다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2003년 12월 첫 싱글 'Hug'(허그)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6일 정규 9집 '20&2'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후 국내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정규 9집에는 신곡 10곡이 수록됐다고 전해졌다.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전보다는 길어졌다지만 현역으로 20년 동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이들이 데부 20주년에 갖는 의미도 남다를 터. 허나 축하가 앞서야 할 상황이지만 여기저기서 잡음이 들리고 있다.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한정판 앨범의 가격이 문제가 된 것.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의 가격에 논란이 일었다. 해당 앨범의 가격은 24만 7천원으로 현재 20프로 할인 된 19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앨범은 우든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며 100페이지와 60페이지의 북클릿 각 2종, 익스클루시브 인터뷰와 오디오 코멘터리가 삽입된 QR 카드, 인화 사진 25종, 엽서 14종, 폴라로이드 사진 2종, 풍선, 핀 버튼 5종, ID 카드 2종, 포토카드 6종과 CD, 동방신기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친필 넘버링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앨범의 가격이 공개된 후 대중들은 "구성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다" "20주년 기념 앨범이라지만 가격이 너무한 것 아니냐" 며 비판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