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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마약' 박유천, 팔뚝에 문신 가득…"이게 나야" [TEN★]

    '성추문·마약' 박유천, 팔뚝에 문신 가득…"이게 나야" [TEN★]

    가수 박유천이 새 문신을 했다.1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happy +happ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팔뚝에 여러 문신을 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모두 내 문신을 좋아할 필요 없지만, 이게 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난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거야"라고 전했다.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9년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로 짠한 내 편 되어주길" 하지원, 정호철♥이혜지 주례 약속 지켰다…의리 속 축복 [TEN이슈]

    "서로 짠한 내 편 되어주길" 하지원, 정호철♥이혜지 주례 약속 지켰다…의리 속 축복 [TEN이슈]

    배우 하지원이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정호철, 이혜지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배우 하지원이 주례를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주례는 하지원, 축가는 이효리, 드레스 헬퍼로는 장도연이 나섰다.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요새는 주례 없는 결혼식을 많이 한다"며 "원래는 정호철, 이혜지도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나타나서 '반드시 내가 주례를 해야겠다'고 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주례의 탄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원래는 주례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하는데, 오늘은 딱히 약력을 소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주례를 맡은 하지원을 소개했다.하지원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양해 말씀을 전하고 싶다. 결혼도 하지 않은 제가, 한참 어린 제가 주례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짠한형'에서 정호철의 결혼을 알게 됐다"고 주례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주례를 맡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결혼 생활도 해보지 않은 제가 이 두분에게 어떤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에게 저희 매니저는 '해외 일정 잡을까요?'라는 솔깃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농담하기도. 하지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감사한 사람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신랑 신부에게 저의 행복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모두 아시겠지만

  • "죽고 싶단 생각도" 박유천→루카스, 반기는 이 없는 복귀 시동 [TEN피플]

    "죽고 싶단 생각도" 박유천→루카스, 반기는 이 없는 복귀 시동 [TEN피플]

    마약 범죄부터 성폭행까지 연루되며 징역형을 살고 나온 유명인들이 다시 연예계에 발을 들이려 하고 있다. 이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중들의 반발도 거세다. 24일 사생활 논란을 빚었던 NCT 출신 루카스가 유튜브를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루카스는 "요즘 특별한 건 없는데 생각이 되게 많다. 항상 집에 있다. TV 보고 밥 먹고 가끔 회사(SM엔터테인먼트)에 가는데 특별한 건 없다"면서 "옛날에는 성격이 많이 셌다. 지금은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내 얘기는 많이 안 한다. 이렇게 성격이 바뀐 이유는 그 사건 때문"이라고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루카스가 언급한 '그 사건'은 그의 전 여자친구와 관련됐다. 2021년 8월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 A는 루카스로부터 사기 데이트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중국인 여성 B도 루카스가 자신과 한국 팬을 만나며 양다리를 걸쳤고,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거나 멤버 험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루카스는 이를 인정하고 NCT 탈퇴 후 활동을 중단했다. 약 2년 간의 시간 동안 활동 중단 후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루카스는 "6개월간 방에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 입맛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안 먹었다. 나쁜 생각도 했다. 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 솔직히 다 나 때문이지 않느냐"라며 후회했다. 그러면서 복귀를 예고했다. 이성수 SM 최고 A&R 책임자는 루카스에게 "팬들이나 대중 분들에게 우리가 미안해야 하는 것도 맞다. 그런데 또 그렇게만 할 수도 없고 미안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고 루카스는 "2년 동안 많이 힘들

  •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NS를 개설,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6일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은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됐고, 박유천은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만 총 4억 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박유천은 숱한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가도 잇다. 지난 9일, 10일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또 11일에는 디너쇼를 열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티켓 가격은 5만엔(한화 약 46만 원) 수준이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유천, 오동통 살 오른 얼굴…마약+체납액 4억인데 46만원 디너쇼에 '웃음꽃'[TEN이슈]

    박유천, 오동통 살 오른 얼굴…마약+체납액 4억인데 46만원 디너쇼에 '웃음꽃'[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세금 체납 등의 논란 속에서도 해외 팬들을 상대로 팬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열었다.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기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흰색 재킷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박유천은 과거 활동 때보다 살이 부쩍 오른 모습. 팬들에게 각종 하트 포즈를 보여주며 팬서비스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박유천의 이번 팬미팅은 10일까지 진행된다.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도 개최된다. 팬미팅 가격은 2만 3000엔(한화 약 21만원)이며 디너쇼 가격은 5만엔(약 46만원)으로 알려졌다.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기소 전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박유천이 세금 4억 900만원을 체납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은퇴 번복' 박유천, 4억 체납+고가 디너쇼가 끝 아니었다? 5억 원 배상 판결[TEN피플]

    '은퇴 번복' 박유천, 4억 체납+고가 디너쇼가 끝 아니었다? 5억 원 배상 판결[TEN피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구설에 올랐다. 세금 4억 원을 체납하고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알린 가운데, 이번엔 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사 김경수)에 따르면 매니지먼트 회사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가 박유천과 그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박유천은 원고(해브펀투게더)의 사전 동의 없이 소속사를 통해 연예 활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박유천은 전속계약 및 가처분 결정을 위반했다. 따라서 원고에게 채무 불이행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손해배상 금액에 대해 "박유천이 2021년 7월께부터 전속계약 기간 종료일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속계약을 위반해 원고를 통하지 않고 연예 활동을 함으로써 적어도 5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제3자를 위해 박유천의 음반 발매, 영상 제작, 홍보 등 연예 활동을 막아달라는 청구는 기각했다.해브펀투게더는 2021년 리씨엘로와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박유천에 대한 독점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았다. 박유천은 2021년 5월 해브펀투게더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에 실패했고, 리씨엘로와 함께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해브펀투게더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에 박유천은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지인이 운영하는 다른 매니지먼트 업체 A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법원은 2021년 해브펀투게

  • '앨범만 20만원→46만원 디너쇼' 동방신기·박유천, 축하보다 돈이 앞선 '20주년' [TEN피플]

    '앨범만 20만원→46만원 디너쇼' 동방신기·박유천, 축하보다 돈이 앞선 '20주년' [TEN피플]

    그룹 동방신기의 20주년이 다소 비싼 값의 앨범으로 시끄럽다. 전 멤버 박유천은 20주년을 기념해 홀로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허나 이 역시 만만치 않은 티켓값에 데뷔 20주년의 축하보다 돈 벌이가 앞서 보인다는 의견이 따르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2003년 12월 첫 싱글 'Hug'(허그)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6일 정규 9집 '20&2'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후 국내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정규 9집에는 신곡 10곡이 수록됐다고 전해졌다.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전보다는 길어졌다지만 현역으로 20년 동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이들이 데부 20주년에 갖는 의미도 남다를 터. 허나 축하가 앞서야 할 상황이지만 여기저기서 잡음이 들리고 있다.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한정판 앨범의 가격이 문제가 된 것.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의 가격에 논란이 일었다. 해당 앨범의 가격은 24만 7천원으로 현재 20프로 할인 된 19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앨범은 우든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며 100페이지와 60페이지의 북클릿 각 2종, 익스클루시브 인터뷰와 오디오 코멘터리가 삽입된 QR 카드, 인화 사진 25종, 엽서 14종, 폴라로이드 사진 2종, 풍선, 핀 버튼 5종, ID 카드 2종, 포토카드 6종과 CD, 동방신기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친필 넘버링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앨범의 가격이 공개된 후 대중들은 "구성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다" "20주년 기념 앨범이라지만 가격이 너무한 것 아니냐" 며 비판의 목소

  • "여러분 마음과 하나" 박유천, 세금 4억 체납 그 후…데뷔 20주년 日 팬미팅+디너쇼 개최[TEN이슈]

    "여러분 마음과 하나" 박유천, 세금 4억 체납 그 후…데뷔 20주년 日 팬미팅+디너쇼 개최[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18일 SNS에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에 대한 정보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2024년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통해 팬들과 대면한다.박유천은 총 4회차 팬미팅에 이어 11일에는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를 연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전석 지정석으로 23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가격은 50000엔(한화 약 45만 원)이다. 팬미팅에 참여하는 경우 배웅 및 하이 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디너쇼에 참여하는 경우 기념 촬영을 비롯해 밸런타인 선물을 제공한다.박유천은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도 함께 걸을 수 있는 미래를 믿고, 그동안의 많은 추억을 담아 새로운 인생의 단계를 여기서 내디딘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과 유천의 마음은 하나다. 일본 팬 여러분과 재회할 수 있는 기쁨을 되새겨 이때 이 순간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앞서 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자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다.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

  • 박유천, 세금 4억 안 내 고액 체납자 됐다…박준규도 포함[TEN이슈]

    박유천, 세금 4억 안 내 고액 체납자 됐다…박준규도 포함[TEN이슈]

    가수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자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다.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2억원 이상의 국세를 포탈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다.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박유천과 박준규의 이름이 포함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 900만 원(5건)의 세금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규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3억 3400만 원(6건)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또한 드라마 '아이리스', '옥중화'를 집필한 최완규 작가는 보조 작가들에게 주지 않은 인건비를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1억 6000만 원의 세금을 포탈했다. 이에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내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자청했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초유의 자진 출석을 감행한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자신에 대한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더불어 일각의 추측과 보도 등에 대해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 측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두 차례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며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지 약 이틀 만에 입을 뗀 지드래곤. 그는 지난 27일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일엔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역시 재차 혐의를 거부하며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빠르게 수사를

  •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마약 안했다"…지드래곤 '초강경대응' 언급에 팬들도 지지하는 분위기[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이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하면서 해당 사건이 오리무중에 이르고 있다.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발언과 허위 사실에 대한 고소가 그의 지인은 물론 돌아섰던 팬들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 모양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나 발표 이틀 만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12년 전,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담배인 줄 알았다"는 해명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초범인 데에다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미 한 번의 전적이 있었을 뿐더러 당시 지드래곤의 "담배와 대마초를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해명이 완벽하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또한 앞서 배우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언론 앞에서 직접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고 구속된 과거가 있기에 해당 사례와 비슷한 흐

  •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저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습니다."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지 이틀 만에 전한 첫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피의자로 공식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뜻일 뿐 혐의가 인정된 것은 아니다. 지드래곤이 나서 혐의를 부정한 만큼, 무분별한 비판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27일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지용 씨의 입장을 전달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며 "최근에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시작이었다. 이후 경찰이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자, 모든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그에게로 향했다. 올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을 기대하던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감에 휩싸여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앞서 2011년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다. 이 탓에 대중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에 대해 쉽게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 부인에 나선 만큼 지드래곤을 향한 범죄자 낙인은 경계해야 한다. 마약 혐의를 받은 연예

  •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박유천은 현재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화려했던 아이돌, 배우 시절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해외 생활에 만족한듯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등산 이외에도 요리를 직접 해먹거나,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7세를 맞이한 박유천. 이제는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JYJ, 마약·은퇴 번복 '박유천 꼬리표'…데뷔 20주년에 웃지 못한 이유

    [TEN피플] JYJ, 마약·은퇴 번복 '박유천 꼬리표'…데뷔 20주년에 웃지 못한 이유

    그룹 JYJ 김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기념비적인 한 해가 찾아왔지만, 당사자는 웃을 수가 없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박유천 때문이다. 마약과 사생활 논란. 여기에 은퇴 번복과 동시에 팬들은 손절을 친 상황이다. JYJ의 꼬리표로 자리한 박유천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최근 김준수와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했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나온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이 뭉친 그룹이다. 다만 박유천의 여러 논란으로 완전체 활동은 불가능하다.두 사람은 모였지만, 한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다. 또한 박유천이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은 아니기에 김준수, 김재중이 함께한 모습은 박유천을 떠올리게 만든다.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렸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는 초강수 발언까지 남겼다.마약을 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국내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후 박유천은 해외로 시선을 돌려 활동하고 있다.국내 활동에 대한 의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 국내 개봉을 진행했다. 박유천의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다수였다. 결국 그의 스크린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그의 연예 활동을 금지한 법원 판단 등이 영향을 미쳐 개봉 일시와 개봉관을 잡지 못했던 탓이다. 그의 국내 활동은 또다시 기약 없이 미뤄졌다.이 순간에 JYJ는 데뷔 20주년이 됐다. 화보를 공개하며 김준수는 "여기까지 와보고

  • 박유천·신현준, 前 매니저와 '법정 공방'…횡령은 '울상'·마약은 '웃상' 엔딩[TEN피플]

    박유천·신현준, 前 매니저와 '법정 공방'…횡령은 '울상'·마약은 '웃상' 엔딩[TEN피플]

    배우 박유천과 신현준이 전 매니저들과의 법정 공방에서 다른 결과를 맺었다. 신현준은 명예 회복에 성공했고, 박유천은 또 하나의 꼬리표를 덧붙였다.최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박유천의 매니저이자 리씨엘로 대표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은 앞서 A 씨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소했다.A 씨가 리시엘로를 운영하는 동안 업무상횡령을 저질렀다는 주장. 약 4개월간의 조사 끝에 혐의없음으로 귀결됐다.박유천과 A 씨의 '정산 문제'는 지난해 8월 터졌다. 박유천이 일본 매체를 통해 리씨엘로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JYJ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A 씨와 세운 1인 기획사.박유천의 주장이 나오자 A 씨는 반박했다. 2020년 말 연 매출 10억원을 상회했고,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왔다는 것. 또한 A 씨는 "리씨엘로와의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A 씨는 현재 박유천을 상대로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A 씨에 대한 '정산 문제'가 무혐의가 입증된 상황, 박유천은 '이중 계약'을 해명해야 하는 입장이다.신현준은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다. 전 매니저 B 씨의 폭로가 시작이다. 신현준은 B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 5일 결과가 나왔다.B 씨는 검찰로부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여러 차례 걸쳐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기사 게재토록 해 죄책이 무겁다"며 또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와 오랜 세월 관계를 맺으며 오히려 피해 본 것은 본인이라며 반성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