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마약' 박유천, 팔뚝에 문신 가득…"이게 나야" [TEN★]
가수 박유천이 새 문신을 했다.

1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happy +happ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뚝에 여러 문신을 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모두 내 문신을 좋아할 필요 없지만, 이게 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난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거야"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9년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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